양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올해부터 보훈수당 ‘월 7만원’ 으로 인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명에 매월 지급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도 신설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개인별 2만원씩을 지원한다.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100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해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등도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명절위문금 신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함께 만든 변화,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신년 비전 제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올 한해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양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살고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녀의 안전과 보육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진) 양천구 전경 이번 평가는 ▲서비스 성과(만족도) ▲서비스 제공(이용실적, 안전관리) ▲돌보미 인력확보 및 활동참여(교육 등)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측정했으며, 양천구는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및 서비스 제공 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구 대비 영유아 비중이 높은 양천구는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천구 가족센터(이하 ‘센터’)에 아이돌보미 30명을 증원, 이용 희망 가정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센터에는 전담인력 5명과 아이돌보미 16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8만 건 이상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사각지대 없는 탄탄한 보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중심축 주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매일 새벽(5~8시) 목동운동장 주경기장 육상트랙을 구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9년 준공된 목동운동장은 주경기장, 목동야구장, 목동아이스링크 등의 스포츠 시설을 갖춘 전문체육시설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 목동운동장 전경 목동운동장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양천구 마라톤 클럽과 아침운동을 희망하는 구민 중심으로 새벽 시간에 이용량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용객은 1회 2시간 기준 1,000원의 사용료를 내야했다. 이에 구는 운영주체인 서울시에 새벽시간대 목동운동장 주경기장 육상트랙의 무료개방을 적극 건의하고,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번에 전격 성사된 새벽시간대 유상트랙 무료개방은 양천구의 이러한 노력과 자치구와 동행하려는 서울시의 협치 성과로, 목동중심축 주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새벽시간대 육상트랙 무료화 결정이 대규모 행사 때마다 발생하는 소음을 감내하고 계시는 인근 주민 여러분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살기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민만족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강풍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추락, 케이블 꼬임이 발생하기 쉬운 관내 첨탑과 공중케이블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 확보와 더불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겨울 강풍대비 첨탑 안전점검 실시 모습(1) 먼저 구는 11월 말까지 관내 첨탑 57개소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좁고 높은 구조물의 특성상 강풍에 취약한 첨탑은 건물 옥상에 설치돼 접근, 관리가 어려워 안전 사각지대에 속하기 쉽다. 사진2) 양천구, 겨울 강풍대비 첨탑 안전점검 실시 모습(2) 이에 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첨탑 기울어짐 ▲접합부위 손상 여부 ▲기초 상태 ▲외부 판재, 마감재 부착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추락, 전도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주위에 설치된 전기배선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시설물도 중점 확인하고, 주의가 필요한 첨탑은 소유자, 교회 관계자에게 보수, 보강사항을 안내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접근이 불가능한 첨탑은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3) 양천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지 사진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첨탑이 있는 교회 15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 점검 대상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첨탑과 출입구 등이 존재하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첨탑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구는 목동중앙남·북로, 신영시장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전신주, 건물 등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중케이블의 정비사업도 진행 중이다. 구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우선정비구역을 선정하고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 통신선 정비 △폐, 사선 철거 △난립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 설비 등의 정비를 통해 보행길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첨탑 안전점검과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7개 단지, 76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1)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경비실 에어컨 사진 특히, 올해부터는 건축물대장상 ‘명칭’이 동일하며 인접한 2개 이상의 지번으로 구성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현재 옥외주차장 및 하수도 보수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장애인 이동 경사로 사진 우선지원 대상은 ▲소규모 아파트(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경비원, 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어린이놀이터 보수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 등이며, 포항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관련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 사업에 지하주차장 차수벽 설치 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우선 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 옥외주차장 보수 사진 특히 중점 추진대상인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사립경로당 시설 개·보수 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개선사업은 지원금의 10%를 증액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4)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개선된 어린이놀이터 매트 보수 사진 지원 금액은 △2천 세대 미만 단지는 5천만 원 △3천 세대 미만은 5천5백만 원 △3천 세대 이상은 6천만 원이다. 구는 11월 28일까지 신청된 희망단지를 대상으로 12월 중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1월 중 공동주택 지원심의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공용시설 개선 등 입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욱 살기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이태원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구민과 양천구 소재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운영중인 심폐소생술, 외상응급처치법 등의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성인심폐소생술 교육 구는 이태원 사고로 급증한 안전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회차를 100회 이상 늘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안전지식을 널리 전파할 방침이다. 사진2)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전경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이후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문의가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3)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지난 2016년 개소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1급 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3명이 상시 근무하며, 자치구 중 최초 도입한 ‘피드백 교육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의 실습교육과 ▲출혈, 화상 시 드레싱, 붕대법 등의 외상응급처치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재, 연기피난, 피난기구 가상체험을 통해 상황별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장도 상시 운영 중이다. 사진4)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외상 응급처치반 교육 실습교육은 △평일반 1일 3회(10시, 13시, 15시) △주말반 1회(매주 토요일 10시)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월 2회(2, 4째주 목요일) △중복이수자 및 교직원을 위한 집중 교육 심화반 월 1회(마지막주 금요일 14시) 총 4개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보육교사 등 심폐소생술 교육 필수대상자와 수강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원격심폐소생술, 원격외상응급처치 교육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월 1회씩(마지막주 수요일 13시(CPR), 15시(외상응급처치))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매년 학교, 어르신사랑방, 복지관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74회 9,660명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2016년 개소 이래 지금까지 2,479회에 걸쳐 55,105명의 안전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심폐소생술, 외상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양천구에는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과 함께 사용하면 3배 더 높은 생존율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325대가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학교, 복지관, 공동주택, 지하철 역사 등에 비치돼 있다. 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홍보 및 사용법 교육 강화를 통해 더욱 탄탄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행정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울타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재난, 사고로부터 구민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갈 수 있도록 어느 한 분야도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실존 입시코디로 유명한 진동섭 강사와 함께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태원 사고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축제성 행사 등은 모두 취소했지만, 이번 설명회는 아이들의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전예약된 인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한정해 진행했다. 사진1) 양천구, 미리 준비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_ 현장 사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의 진학전문가 진동섭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수시 및 정시 선발 비중 변화 등 대입전형의 흐름과 전형별 특징 ▲대학이 선호하는 학습 방법에 대한 이해 ▲학년별 맞춤형 대입 대응 전략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진학 설계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진2) 양천구, 대입 전략설명회 강사로 나선 _스카이캐슬_ 실존 입시코디 진동섭 강사(1) 특강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선택 전략, 고교학점제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300명이 넘는 초등·중학생 학부모가 참석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 양천구의 뜨거운 교육열을 체감케 했다. 사진3) 양천구, 대입 전략설명회 강사로 나선 _스카이캐슬_ 실존 입시코디 진동섭 강사(2) 아울러 구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입시전략이 담긴 핵심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해 강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대입 전반에 대한 핵심전략을 다룬 이번 입시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고 다채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자라는 교육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공학 전문가인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도시, 주택 정책의 핵심 기구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집무실에서 발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1) 이번 위촉은 지난 8월, 구청장 1명만 참여하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구청장 인원을 2명으로 늘려달라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 요청에 대한 서울시의 화답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 사진2) 집무실에서 구정 비전을 논의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2) 토목공학(학사) 및 도시공학(석 · 박사) 전공자로 전문성을 갖춘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간 건설회사 근무(10년) 경력과, 광역 · 기초자치단체 도시계획위원활동(5년) 등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관련된 25개 자치구의 여건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이 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제안한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안이 안건으로 채택돼 국토교통부에 건의된 바 있다. 2일자로 임기를 시작한 이 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11월 30일에 열릴 ‘제1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정비계획 등 도시, 주택정책의 핵심기구인 만큼 도시공학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잘 살려 지자체의 핵심 현안인 재건축, 재개발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위원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도시·건축·교통·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관내 목운초등학교 전교생 1,800여 명과 함께하는 ‘푸드뱅크 드라이브 식품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2,200여 개의 식료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양천구, 목운초 푸드뱅크 식품나눔 캠페인 전달식 사진 식품류에 집중한 이번 나눔 캠페인은 라면, 쌀, 장류, 캔류 등 기부식품을 선정하고 학년별로 나뉘어 1인당 5천 원 내외의 기부물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3·5학년은 라면과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를, 2·4·6학년은 쌀, 햇반, 통조림 등의 캔류를 등교 시 지참해 기부함 박스에 넣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8일 학교 후문에서 목운초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개최됐으며, 학부모회의 분류를 통해 최종 정리된 2,200여 개의 식료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 박정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인을 생각하는 배려와 존중의 자세, 따뜻한 마음가짐을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목운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 ‧ 관이 협력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 및 문제점 해소방안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관내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32건의 개선 · 시정사항 발굴 및 공사비, 관리비 등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아파트 도심 전경(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요청단지를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단지를 직접 방문, 관리업무 전반을 검토한 후 단지별 특수성에 맞는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제도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공사, 용역사업자 선정 관련 주요사례 등이다. 구는 지난 3월 목동대원칸타빌 1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 단지의 진단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1곳을 추가해 최종 5개 단지의 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이번 자문 과정에서 △아파트 운영 시 주요 위반사례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입주자대표회의 감사의 회계장부 확인 방법 △잡수입 집행 시 유의사항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사례 위주 설명과 대안 제시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공사, 용역 등에 대한 기술자문으로 공사비 등 관리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입주자간 분쟁감소를 유도해 소송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관리법상 규정 의무적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주택관리 운영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도 내년부터 현장 컨설팅 대상에 포함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관리 운영 컨설팅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동일, 반복유형의 재발도 방지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와의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운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단지별로 특화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청사 1층에 설치하고 3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구는 30일 오전 구청장과 주요부서장이 일제히 비상근무에 임하며 구민 피해상황, 안전대책, 지원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 양천구 전경 구는 애도기간 중 구청 주관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 연기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인 이대목동병원 내부에 유가족을 위한 공간을 신속히 마련했다. 아울러 전직원의 근조리본 패용과 함께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주요간부, 안전재난과장,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의료비, 심리치료 등 구민 지원방안과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통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구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