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올해부터 보훈수당 ‘월 7만원’ 으로 인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명에 매월 지급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도 신설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개인별 2만원씩을 지원한다.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100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해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등도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명절위문금 신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함께 만든 변화,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신년 비전 제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올 한해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양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살고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예비 초등생(7세) 16명을 대상으로 단체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상호 소통 증진을 위해 11월 15일에서 12월 10일까지 4주간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양천구와 협약된 전문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1)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8명씩 2개 모둠으로 나눠,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짝꿍 소개하기 ▲짝꿍 얼굴 그리기 ▲둘이서 물감 불기 ▲우리는 같은 반 ‘스티로폼 나무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취학 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집단미술 활동 등의 협력 작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족해진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2) 프로그램은 구와 사업운영협약을 맺은 마인드 포유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제공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1:1 양육자 상담 및 자녀 양육코칭 등 부모 교육도 지원하여 가족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여 관내 거주하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년 동안 취약계층 예비 초등학생 112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취학 적응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및 식물 기부관리 등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반려동물 못지않게 식물에 애정을 쏟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물을 단순 관상용이 아닌 동반자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반려가구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사진1)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교육(1)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 ▲정원 · 원예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관리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사진2)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교육(2) 먼저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는 관내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3곳을 정원 · 원예전문가와 ‘공원의 친구들(정원분야 자원봉사자)’이 직접 방문해 분갈이가 필요한 입주민 300가구(단지별 100가구)를 대상으로 분갈이 방법, 재배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3)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 시범 운영 현장 ‘정원 · 원예교육’은 구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양천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3회차)를 통해 원예치료, 겨울철 실내식물 심기 등의 반려식물 콘텐츠와 재배 · 관리법 등의 이론실습교육을 제공한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기부 서비스’는 양천구 직원이 기증한 화분(동양난) 20여 개를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기부하고, 댁을 직접 방문해 식물 관리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관심과 정성으로 반려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정서적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부터 정원 서비스 지역과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온실을 마련해 기증받은 화분의 보관, 관리, 식물 증식 장소로 조성하고, 식물이 병들어 관리가 힘든 구민을 위한 ‘식물 입원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천구가 ‘반려식물 특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양질의 김장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양천공원에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김장철 직거래 장터 전경 특히 구는 올해부터 김장철 직거래 장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구민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싱싱한 김장재료를 접하도록 했다. 아울러 배송서비스용 상자를 지원하는 자율포장부스를 운영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쇼핑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여수 갓김치, 의성 마늘, 영양 고추 등 김장철에 특화된 상품을 유치해 김치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2022 김장철 직거래 장터 홍보이미지 올해 장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강화군 등을 비롯해 신규 참여지인 강릉시, 의성군, 공주시, 여수시 등 총 23개 지자체와 관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34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의 특산물 및 절임배추, 김장채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주민편의를 위해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커피박(커피 추출 부산물)을 활용한 김장재료 모양의 열쇠고리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니 기대해봄 직하다. 구는 안전·방역 전담요원 8명을 장터 곳곳에 배치하고, 방역용품과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구민에게 질 좋고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경기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전통시장 및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비용을 22만 1,389원(배추 20포기 기준)으로 전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철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17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위기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부나눔 캠페인이다. 사진1)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현장 사진 올해 양천구의 모금 목표액은 8억 5천5백만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모두 관내 저소득 구민을 위해 사용된다. 구는 모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17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구청장(양천구 나눔명사 1호), 관내 주요 인사, 구민과 함께하는 기부릴레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따겨 홍보전단지 사업기간 동안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는 성금과 성품을 접수한다. 양천구 성금 접수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32(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비대면 성금기부도 가능하다. 모든 기부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세액 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3개월간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14억 2백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 대비 164% 이상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이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커다란 행복이 된다“면서 ”나눔의 손길을 통해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로 기억될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반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씽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12월까지 목동 일대 하수관이 매설된 도로 50km를 대상으로 지표 투과레이더(GPR) 탐사기기를 활용한 ‘노면하부 하수도 공동(空洞)탐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신월동 씽크홀 복구 현장 점검중인 이 구청장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는 조사구간을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이용해 노면 하부에 있는 숨은 공동(空洞)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구는 공동이 탐지되면 하수관 조사와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2) 신월동 지반침하 복구완료 사진 특히 이번 탐사 대상인 목동 일대는 ‘충적지형’과 ‘침식구릉지형’으로 형성된 곳으로, 구는 양 지형의 공동발생 특성을 비교해 효율적인 탐사계획 수립하고, 향후 5개년에 걸쳐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탐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노면하부 하수도 공동탐사를 통해 지반침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MG금빛새마을금고(이사장 오보근)는 금고 봉사단이 담근 김장김치 1,300kg을 신월동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MG금빛새마을금고는 매년 연초에는 좀도리 쌀나눔을, 여름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하절기 밑반찬나눔을, 겨울에는 회원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20221115_금빛새마을금고_김장김치_나눔 이날 전달식을 준비한 MG금빛새마을금고 오보근 이사장은 “MG금빛새마을금고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담금 김장김치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대표하여 참석한 정문진 사무총장은 “매년마다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MG새마을금고 조합원님들과 임직원들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에 담긴 따뜻한 사랑이 김치를 받는 이웃들에게 풍성하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전달한 김장김치는 신월동지역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예정이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2일 개최된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목2동과 신월4동이 우수사례에 선정돼 각각 학습공동체, 특별공모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6년 연속 입상하며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써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1) 제21회 주민자치박람회 학습공동체 분야 장려상 수상한 목2동 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2001년부터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1) 제21회 주민자치박람회 학습공동체 분야 장려상 수상한 목2동 주민자치회 올해는 전국 320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학습공동체(목2동)와 특별공모(신월4동)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형 ‘자치회관 파일럿 프로그램 연구모임’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관계망 확산에 기여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주민 스스로 마을브랜딩을 확장하는 ‘마을역사존’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월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의료협약을 추진하며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UP행복+’, 코로나19 소외계층의 고립감 극복을 위해 소통의 장을 조성한 ‘만드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마을을 아끼는 마음이 결실을 맺어 6년 연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입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관내 수능 응시생 5천여 명을 위한 교통관리, 감염병 대응, 소음방지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대비 종합대책은 ▲감염병 대응 ▲안전관리 ▲교통대책 ▲소음 방지 ▲수험생 격려 및 지원 총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사진1)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 구청장(1) 먼저 구는 수능 2주 전인 지난 3일부터 수능대비 방역관리 TF를 구성, 감염병 대응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선별진료 시 수험생 여부를 확인하고, 확진된 수험생일 경우 교육청에 즉시 통보해 수험생 유형별(무증상, 유증상, 재택치료, 입원치료)로 분류된 시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수능 전날 늦은 시간 통보될 수 있는 격리대상자 발생 대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시험장 이동도 지원한다. 아울러 17일까지 방역주간을 운영,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스터디카페, 학원, PC방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사진2)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 구청장(2) 수능 당일 가장 중요한 ‘수험생 교통 대책’도 든든하게 준비했다. 구는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22대(구청 4대, 동 18대)를 지하철역 4개소와 수험장 주변 18개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시험장 인근 질서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시험장별 상황요원을 배치해 수험생 안내 및 시험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토록 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아울러 수험생들의 ‘안전관리’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 자율방범대원 400여 명과 함께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학교, 학원, 독서실, 지하철역 주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순찰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의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주취자, 고성방가(소음) 신고, 인계 등을 통해 시험 당일까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최적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소음 방지’ 대책도 빼놓지 않았다. 구는 시험 일주일 전부터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현장 77개소, 시험장 인근 공사장 20개소)에 소음방지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유선 안내 및 현장점검을 통해 예비소집일과 시험 당일(듣기평가 시간 전후) 도로굴착 등 소음발생 공사 중지 및 자제(통제시간 외)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아파트, 공원(행사장) 등에도 생활소음 방지를 안내하고, 시험 당일에는 지역별 공사장 관리감독 담당을 배치해 소음민원 발생 시 즉시 중지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매진해 온 수험생들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15개교 정문에 ‘응원 현수막’을 게첩해 사기를 북돋고, 구청 홈페이지 배너 및 SNS를 통해서도 ‘응원 메시지’와 시험 당일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정리해 송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수험생 여러분이 그간 애써 준비해왔던 만큼 시험 당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천구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분야별 수능종합대책을 통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자한다”면서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온 만큼 끝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해주기 바라며, 양천구는 관내 5천여 명의 수험생 모두의 힘찬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2일 개최된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목2동과 신월4동이 우수사례에 선정돼 각각 학습공동체, 특별공모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6년 연속 입상하며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써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1) 제21회 주민자치박람회 학습공동체 분야 장려상 수상한 목2동 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2001년부터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20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6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학습공동체(목2동)와 특별공모(신월4동)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 제21회 주민자치박람회 특별공모 분야 장려상 수상한 신월4동 주민자치회 목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형 ‘자치회관 파일럿 프로그램 연구모임’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관계망 확산에 기여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주민 스스로 마을브랜딩을 확장하는 ‘마을역사존’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월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7월 조성한 ‘신월스튜디오’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요리 교실 ‘나도 밥할 줄 안다’ △초등학생 대상 미술수업인 ‘어린이 주민자치학교’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과, ‘우리는 가족밴드’, ‘가족 심리상담’ 등의 가족애 회복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 민 · 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 스스로 지역명소를 꾸미는 ‘벚꽃나무 희망의 빛’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기울여 온 점도 인정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마을을 아끼는 마음이 결실을 맺어 6년 연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입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와 구민건강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법정 의료계획이다. 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사진1) 양천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위한 설문조사 현장 수립기획단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신종 감염병 출현, 만성∙정신질환 증가 등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변화에 대비한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민과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까지 보건소 역점 사업,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요구도 등 총 8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기획단 회의 모습 설문 조사 결과 만성질환, 감염병 예방 사업 등 전반적으로 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정책에 관심과 선호도가 높았다. ‘양천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향후 보건소 역점사업’은 ▲만성질환예방관리(19.7%) ▲치매관리(14.3%) ▲감염병예방(10.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염병 예방사업’이 2018년 조사 때보다 선호도 순위가 6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방역,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케 했다. ‘여성 · 임신부 · 영유아’를 위한 사업 선호도는 ▲임신전 · 임산부 관리사업(26.1%) ▲영유아 건강관리사업(25.8%) ▲저출산 극복사업(21.2%) 순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감이 반영돼 ‘저출산 극복사업’이 올해 새롭게 3위에 올랐다. ‘초 · 중 · 고등학생’을 위한 주력사업으로는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19.8%)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청소년 사회문제로 떠오른 일명 ‘담배, 술 셔틀(심부름)’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성인(19세 이상~65세 이하)과 어르신(65세 이상)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모두 고혈압 ·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사업(18.2%(성인), 20.1%(어르신))이 뽑혔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 욕구는 어느 세대나 높았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핵심사업으로는 의료비지원 사업(20.9%)이 꼽혔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건강수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보건소의 진료검사 항목 확대 ▲직장인을 위한 야간 또는 휴일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만성질환 및 정신질환에 대한 상담센터 설치 등 보건수준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와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사업의 정책방향과 추진과제를 선정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에 특화된 양천형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통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