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올해부터 보훈수당 ‘월 7만원’ 으로 인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하고 명절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명에 매월 지급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 1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도 신설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개인별 2만원씩을 지원한다.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명절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100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 12개소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이동편의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해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등도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명절위문금 신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함께 만든 변화,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신년 비전 제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올 한해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양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살고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인식 제고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 업소 68개소를 최종 선정해 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숙박 · 목욕 · 세탁업 20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평가를 실시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공중위생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소 일반현황과 법령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0~43개 점검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사진1) 양천구 공중위생업소(목욕탕) 점검 사진 휴업 등 7개소를 제외한 업종별 평가 결과, 최우수에 해당하는 녹색등급에는 전체 평가대상 업소의 34.87%인 68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세부 결과로는 숙박업은 ▲녹색등급(최우수) 9개소 ▲백색등급(일반) 6개소, 목욕업은 ▲녹색등급(최우수) 3개소 ▲백색등급(일반) 24개소, 세탁업은 ▲녹색등급(최우수) 56개소 ▲황색등급(우수) 19개소 ▲백색등급(일반) 78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 사진1) 양천구 공중위생업소(목욕탕) 점검 사진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유도해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숙박, 목욕, 세탁업은 구민생활과 밀접한 업종인 만큼 소홀함 없이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연일 매서운 한파와 눈 소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릴레이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목3동주민센터(동장 문쌍홍)는 등등유치원(이사장 전창식)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이 영양 가득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쌀 20kg 160포(8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문쌍홍 목3동장은 “끼니때마다 쌀 걱정에 잠 못 이루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용할 양식을 기부해주신 전창식 등등유치원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월6동주민센터(동장 김현근)와 신정4동주민센터(이종찬)에는 지역기업인 ㈜경신코리아(대표 김찬경)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방한복 각 300벌, 700벌이 전달됐다. 후원된 총 1,000벌(2천만 원 상당)의 외투는 지역 내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1) 목3동 후원 사진(쌀) 김찬경 ㈜경신코리아 대표는 “번듯한 외투 한 벌 마련할 길이 없어 겨울이 늘 두렵다는 취약계층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두툼한 방한복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부디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 신월6동 후원사진(방한복) 아울러 신정3동주민센터(동장 김재창)는 서울양천라이온스클럽(회장 홍순경)으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19대를 기부받았다. 신정3동주민센터 직원들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전자레인지 사용이 많은 취약계층 19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사진3) 신정4동 후원사진(방한복) 김재창 신정3동장은 “필수생활가전인 전자레인지가 없어 간단히 데워먹는 음식조차 드시기 어려웠던 홀몸어르신들이 이번 후원 소식에 함박웃음을 지으셨다”면서 사진4) 신정3동 후원사진(전자레인지) “매년 아낌없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서울양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천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 양천중앙도서관 전경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은 서울도서관이 주관, 매년 서울시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2) 양천중앙도서관 내부 양천중앙도서관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으로서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해 구민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분야 단체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1,300개 도서관(공공도서관 203개소, 작은도서관 1,097개소) 중에서 3개 기관을 뽑는 부문에 양천구가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사진3) 지난 8월 양천중앙도서관 현장점검중인 이 구청장 지난해 1월 개관한 양천중앙도서관은 양천구립도서관 20개관과 스마트도서관 5개소를 통합해 관리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천구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어르신의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서점 등과 연계한 장서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월간도서관 ▲도토리마켓 ▲양천 북 페스티벌 등 도서관 친화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독서문화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중앙도서관이 구립 대표도서관으로 출범한 지 2년도 안 돼 뜻깊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14일 아침, 체감온도 영하 20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천구 관내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지원한 사랑의 김장김치가 도착하자, 기쁨을 머금고 김치를 내리고 있다. 17년전인 2006년 겨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역주민, 기업체, 양천구청등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 및 양천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그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바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랑의 김장나누기의 첫 시작인 것이다. [20221214_사랑의김장나누기1] 2006년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손수 담궜다. 외국인 방송인까지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아낌없는 사랑을 김치에 담아주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김장김치의 위생등을 고려하여 김장김치 회사에 주문 생산한 김장김치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양천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21214_사랑의김장나누기2] 양천사랑복지재단 김장김치 나누기는 매년 12월 중순에 진행되는데, 이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지원받는 11월과 12월 겨울초기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신 분들을 찾아 지원하며, 이미 지원 받으신 분들에 대한 지원대상자 중복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양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양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양천구기독교연합회, 힘찬병원, 목민교회, 이마트 목동점, 학교법인 봉덕학원, 디오티엔, 우리씨앤에스(주), 양천구민들의 마음이 담긴 기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김장김치 5,000박스를 양천구 18개동주민센터와 동자원봉사캠프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천구청 이기재 구청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모두 어려운 경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후원해 준 기업체 및 개인후원자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준비한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분이라도 더 지원해 드리기 위해 매일같이 후원해 주실 분들을 발굴하러 다니면서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많이 알게 됐다”면서 “그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무총장은 “나라장터 전자입찰로 ㈜임진강김치가 낙찰되자마자 김치생산공장에 방문하여, 우리가 직접 먹는것처럼 세밀하고 면밀하게 맛과 위생상태등을 점검해서 만들어진 최상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랑의 김장김치는 양천구 18개동주민센터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5,000여명에게 전달된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네거리역~신정1동주민센터~신서초등학교 일대 보행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신정네거리역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1) 정비 전, 보행을 방해하던 자전거 거치대, 지장물로 좁았던 보도 모습 역사 및 학교 주변이자 상가 밀집 지역인 사업구간은 낡은 보도에 불필요한 시설이 적치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파손된 보도블록과 경계석 등을 정비하고 싱그러운 녹지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구축했다. 사진2) 정비 후, 공중전화 박스, 자전거거치대 철거 뒤 조성된 탁트인 띠녹지 구간 먼저 보도 3,000m 구간에 포인트 패턴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공중전화부스와 낡은 자전거 거치대를 철거한 자리에 띠녹지를 조성해 탁 트인 개방감을 가미했다. 또한, 가로등과 가로수, 맨홀 주변에 조각블록 대신 매치블록을 적용해 개성 있으면서도 산뜻한 바닥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3) 맨홀 주면 매치블록, 주황색 포인트 패턴블록 적용한 바닥 특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간 중 일부 구간(연장 600m)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연석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보도를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구민 만족도를 고려해 친환경 보도 조성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4)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보도블록 조성 및 포인트 패턴블록 설치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통해 신정네거리역 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재탄생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보행약자 등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광고물 근절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2023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12월 16일부터 주민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및 유해명함 등을 수거하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진1) 양천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수거 실적(1) 구는 올해 수거보상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까지 총 2,486,794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이 중 첨지류(벽보, 전단지)의 정비건수가 2,484,67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수막은 2,123건이 정비됐다. 수거 보상비용은 현수막의 경우 일반형 현수막은 2천 원, 족자형 현수막은 1천 원이며, 첨지류는 벽보 및 유해명함 100매당 2~5천 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월 2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첨지류로만 지급받을 수 있는 월 한도액은 50만 원 이내이다. 사진2) 양천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수거 실적(2) 참여자격은 만 20세 이상 양천구민 중 연월일시가 표시되는 디지털카메라를 소지하고 촬영이 가능한 자로, 한글 및 워드프로그램을 활용(현수막 참여자)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다른 사업에 참여 중인 구민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동별로 3명씩 선발하며, 참여희망자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불법유동광고물 구분기준 ▲수거방법 ▲수거 시 안전수칙 등을 교육받은 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돼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갈산문화예술센터 1층에 가상현실(VR)로 안양천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VR로 안양천을 체험해요’ 부스를 설치하고 12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VR 체험부스에서는 오금교부터 오목교까지 2㎞ 구간을 대상으로 안양천 명소화 사업이 완료된 미래 가상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자전거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장비를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자전거 라이딩과 보트타기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1)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 조성된 안양천 VR 자전거 라이딩 체험부스 구는 본격적인 부스 조성에 앞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안양천 좌안 오금교에서 양화교까지(5.4㎞, 350,000㎡)를 대상으로 ‘안양천 디지털트윈’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3D 모델링해 현재 안양천의 모습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완료된 안양천 명소화 사업 기본계획상 조감도를 더해 미래 오금교부터 오목교까지 안양천의 모습을 3D로 제작했다. 사진2) 양천구, 안양천 VR 보트타기에서 구현된 안양천 이미지 안양천 VR 자전거 라이딩 코너는 자전거 시뮬레이터, 대형 LCD모니터, 서큘레이터로 구성돼 있다. 실제 자전거와 동일한 자전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페달을 밟으면 주변 풍광이 LCD 모니터를 통해 변화, 표출된다. 무엇보다 속도에 따라 바람의 강약이 조절돼 실제 안양천을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안양천 보트타기 체험코너는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 HMD)와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체험자가 영상표시장치(HBD)를 머리에 쓰고, 컨트롤러로 시점과 종점을 선택하면 안경모니터를 통해 보트 탑승 시점으로 고화질 안양천 풍광이 변화돼 현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두 체험 모두 봄, 가을 두 계절 버전으로 오금교에서 오목교 구간을 대상으로 시현한다. 구는 향후 사계절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양화교에서 오금교까지 5.4㎞ 전역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VR 체험 사업을 계기로 구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기술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자 접종완료 구민을 대상으로 양천보건소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12일부터 ‘안심 접종완료자 표시 그립톡(휴대폰 거치대)’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자에게 배부되는 그립톡(휴대폰 거치대) 구는 상반기 접종완료 스티커처럼 동절기에도 접종완료를 나타내는 표식이 필요하다는 구민의 요청을 반영, 양천구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활용해 친근감 있는 그립톡(휴대폰 거치대)을 제작하게 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사진2) 양천구, 동절기 추가접종 완료자에게 배부되는 그립톡을 마스크 걸이로 활용한 모습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한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담당자가 접종여부를 확인해 그립톡을 배부하게 된다. 그립톡은 휴대폰 뒷면에 부착해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벽에 붙여 마스크 걸이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접종 독려 차원으로 배부하는 만큼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처럼 예방접종 여부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수단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코로나19 동절기 접종은, 2차 이상 접종을 완료(마지막 접종일 기준 90일 지나야 함)한 12세 이상이면 접종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이며, 기존 백신보다 3~4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0세 이상 장년층과 건강 취약계층은 중증화, 사망 위험성이 높은 우선 접종 대상이다. 12월 31일까지 동절기 집중접종 기간인 만큼 의료기관에 백신보유분을 확인한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인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완료자 구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활용도가 높은 휴대폰 거치대를 배부한다”면서 “백신 접종은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인 만큼 부디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길고 복잡하던 어르신시설의 기존 명칭을 이름만 들어도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어려웠던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라는 명칭을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변경한다. 사진1) 양천구 시니어 홍보모델(1)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2015년 6월 개관 이래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 상담 사업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역할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 왔다. 구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바뀐 이번 명칭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설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장벽 없이 방문하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시니어 홍보모델(2) 아울러 구는 그간 혼용해오던 어르신사랑방과 경로당의 명칭을 ‘경로당’으로 통일하고,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내 목동노인복지센터도 시설의 성격을 반영한 ‘목동데이케어센터’로 변경해 이용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직관적인 이름으로 정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 시설의 명칭 변경을 디딤돌 삼아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3,182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조회 후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어린이 홍보모델(1)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보호자가 동 주민센터에서 전달한 취학통지서를 예비소집일 당일 학교에 직접 방문 제출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배정된 초등학교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별도의 출력, 방문 없이 비대면 제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2) 양천구 어린이 홍보모델(2)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은 원칙적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6세 아동으로, 양천구에는 3,182명이 대상이다. 단, 조기입학 및 입학연기는 12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는 취학아동의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 서비스 이용 시 예방접종,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런 안내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12. 2. ~ 12. 12.)이 지나면 온라인에서 취학통지서를 출력할 수 없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는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인편 또는 우편으로 발송할 취학통지서를 전달받아 입학할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에서 2017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한 아동은 총 4,841명이다. 특히,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에는 2021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이용률 54.25%를 달성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대면, 방문제출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구민 생활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