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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두텁게...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나선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위험한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정기 및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파 특보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 유선 전화, 문자, 앱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특히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오늘건강”앱으로 한파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필수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해 고위험군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7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구청 등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노숙인, 저소득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아이디어가 현실로”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2023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달 26일까지 참여할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지역 공공의제를 발굴해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18개 단체, 청년 9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독서치료 프로그램’, ‘양천구 신진예술가를 위한 창작공연 실연’, ‘청년들의 즐거운 내일’ 총 3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 공간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공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활동 그 밖에 지역 공공의제 해소를 위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활동 등 4가지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로 구는 올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기한은 이달 2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접수 이메일 : flyhigh@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새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을 제공해 빠른 적응을 돕는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양천구로 새로 전입한 모든 세대에 전입축하물품을 제공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진1) 양천구청 전경] 지원물품은 구정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와 막 이사를 끝낸 가구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용품은 태극기 및 3단 분리수거함, 공구세트, 조리기구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2) 양천구 도심 전경] 특히 생활안내책자에는 관내 지도 및 유래 등을 비롯해 ▲구정 문자알림서비스 ▲복지, 세금, 쓰레기 배출 등 각종 민원처리 절차 ▲관내 주요시설·명소 ▲양천구 관광 16코스 등 18개동 및 분야별 특색 있는 구정정보가 총망라돼 있어 낯선 신규 전입세대가 양천구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3) 구민 응대중인 민원실 직원 전경] 지원대상은 신규 관외 전입세대로 관내 전입, 편입 및 합가 세대는 제외된다. 물품지원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전입세대주나 세대원이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7일 이내 물품이 지급된다. 정부24시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는 처리 시 유선으로 물품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새 가족이 된 구민들에게 양천의 첫인상이 행복하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신규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민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세사기 피해임차인의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신속하게 선정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구는 속도감 있게 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지난 1일부터 피해지원 신청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2건이 접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센터는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피해사실조사 실시, 특별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서울시를 통해 국토부로 통보하게 된다. 피해자 여부 결정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 등의 기망행위 등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 신고를 희망하는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피해사실 확인을 위한 ▲임대인의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개시 결정문 ▲집행권원 확인 서류 ▲임차권 등기서류 ▲피해사실 진술서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전문변호인 5인을 위촉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구청 1층 상담실에서 전세피해 임차인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특별법 시행으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최대한 많은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절차이행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 개소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임차인의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신속하게 선정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구는 속도감 있게 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지난 1일부터 피해지원 신청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2건이 접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전세피해 임차인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이 접수되면 피해사실조사 실시, 특별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서울시를 통해 국토부로 통보하게 된다. 피해자 여부 결정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 등의 기망행위 등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 신고를 희망하는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동의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피해사실 확인을 위한 임대인의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개시 결정문 집행권원 확인 서류 임차권 등기서류 피해사실 진술서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전문변호인 5인을 위촉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구청 1층 상담실에서 전세피해 임차인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특별법 시행으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최대한 많은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절차이행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스톱 창업준비를 지원하는 양천창업지원센터(신정로7길75)에서 제과·제빵 창업 노하우와 웹소설 작성 기법을 공유하는 ‘베이커리· 웹소설 창업교육반’을 운영, 예비·초기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2월 양천창업지원센터 비전보고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앞서 양천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18일과 24일, 관내 베이커리 명소인 ‘파티세리소나’와 (주)네이버의 자회사이자 웹소설·웹툰 출판 전문기업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천구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2) 지난 2월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가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베이커리 창업교육반’은 제과기능장이자 관내에서 제과점 두 곳을 운영하는 ‘파티세리소나’ 오너 셰프가 제과제빵 창업 지망생을 대상으로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양천구에서 직접 창업해 성공한 소상공인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지역 창업환경의 특징, 현장의 생생한 꿀팁 등 경험 기반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3) 양천창업지원센터 전경 교육과정은 ▲창업계획 순서 및 노하우 설명 ▲제과제빵 기계 및 도구설명 ▲다양한 빵 만들기 ▲포스사용, 가게 동선 및 기계배치 체험 ▲사업계획서 또는 본인만의 레시피 발표 등이 준비돼 있다. 모집대상은 베이커리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 8명으로 6월 8일까지 양천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12만 원이며, 최종 선정된 수강생은 이달 14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 1회씩 총 6주간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별도의 자격 요건, 투자비용이 없어 창업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웹소설 창업반’은 8월 초부터 총 10주 과정으로 주 1회 3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글쓰기에 소질 있는 구민 12명이며, 웹소설 전문 강사가 웹소설 시장에 대한 이해, 소재 및 장르 선정 방법, 연재 노하우 등 작가 등단을 위한 비법을 전수한다. 7월 중 양천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센터는 창업지원의 컨트롤타워로서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개방형 사무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등 공간적 자원과 함께 창업입문·기초반, 브랜딩, 창업인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확장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도전이 기대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양천문화재단이 각종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2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클래식, 춤, 기술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경]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천만 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꿈의 댄스팀‘ 1억 원,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8천만 원 등 3건이며, 구는 이번에 확보한 외부재원을 토대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2) 양천구,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전경] 먼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3~6학년)과 성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성악, 오페라, 피아노 등을 전공한 전문음악인 5명의 지도 아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공연이야기’를 주제로 음악적 배경지식을 쌓고, 클래식 초청공연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총 4회차로 운영되며 6월 3일 첫선을 보일 1, 2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3, 4회차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꿈의 댄스팀’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춤을 함께 만들며 자아 성찰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한 가운데, 3일 양천문화회관 별관에서 최종단원 20명 선정을 위한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다. 단원들은 5개월간 안무 트레이닝, 작품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11월 중 ‘우리들의 라라랜드’를 주제로 댄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상상극장 우리 여기에’는 증강현실(AR), 크로마키,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기술과 미술, 연극, 공연 전시를 접목한 융복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4~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11월까지 총 2기에 걸쳐 진행되며,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6월 1일부터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양천생활문화센터와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 유치에 힘써 추가재원을 확보해 구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을 유치,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투명페트병 AI 수거로봇 15대를 확보해 13개소에 시범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투명페트병 인공지능 수거로봇 이용 전경 구가 유치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4차 산업 혁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실증장소로 구정 현장을 제공해 중소, 스타트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무상으로 신기술을 지원 받아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고, 구민은 첨단기술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2) 양천구, 투명페트병 인공지능 수거로봇 전경]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무인로봇은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선별해 수거하며, 페트병의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여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페트병 크기에 따라 500ml 이하는 개당 5포인트, 그 이상은 10포인트가 적립되며, 1인당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 3천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리턴 쓰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 현금 전환제로 일상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독려함으로써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구민 접근성이 높은 파리공원, 양천공원, 신월5·신정6동 주민센터,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13개소에 수거로봇 15대를 시범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구는 페트병 이외에도 어린이집, 스마트도서관 등에 종이팩 수거기계 7대를 운영하고 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거량은 5,200kg에 이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을 통해 쓰레기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해 재활용이 즐거운 도시 양천구를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자원순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위해 ‘반려식물’을 매개로 다채로운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반려식물 보급사업 참여 어르신 모습] 먼저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실내에서 관리가 용이하고, 관상가치가 높아 플랜테리어 효과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관엽식물 10여 종을 취약계층 어르신 350명에게 배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후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 및 전화연락을 통해 식물 상태 진단·관리법을 지도하며 안부확인, 대화 등을 유도해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진2) 양천구, 반려식물 보급사업 참여 어르신 모습]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복지기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목동어르신복지관 △양천어르신복지관 △신목종합복지관 △양천구립어르신요양센터 등 4곳이며, 원예치료사는 반려식물을 이용한 꽃꽂이 체험활동 등 정서적 치유 및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각 5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반려식물 보급 및 치유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감 측정 및 보급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반려식물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키우던 반려식물에 대한 분갈이 방법, 병충해 진단 및 관리법 등 식물재배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6개 복지기관을 목표로 복지관별 20명씩 상반기 2개 기관, 하반기 4개 복지기관에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에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 그림, 시, 수필,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전시하는 ‘반려식물 예술제’도 개최해 성취감 부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을 더욱 풍부하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투명페트병 AI 수거로봇 15대 시범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서울시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을 유치,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투명페트병 AI 수거로봇 15대를 확보해 13개소에 시범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가 유치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4차 산업 혁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실증장소로 구정 현장을 제공해 중소, 스타트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무상으로 신기술을 지원 받아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고 구민은 첨단기술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무인로봇은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선별해 수거하며 페트병의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여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페트병 크기에 따라 500ml 이하는 개당 5포인트, 그 이상은 10포인트가 적립되며 1인당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 3천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리턴 쓰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 현금 전환제로 일상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독려함으로써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구민 접근성이 높은 파리공원, 양천공원, 신월5·신정6동 주민센터,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13개소에 수거로봇 15대를 시범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구는 페트병 이외에도 어린이집, 스마트도서관 등에 종이팩 수거기계 7대를 운영하고 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거량은 5,200kg에 이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을 통해 쓰레기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해 재활용이 즐거운 도시 양천구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자원순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어르신 반려식물과 동행하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위해 ‘반려식물’을 매개로 다채로운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실내에서 관리가 용이하고 관상가치가 높아 플랜테리어 효과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관엽식물 10여 종을 취약계층 어르신 350명에게 배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후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 및 전화연락을 통해 식물 상태 진단·관리법을 지도하며 안부확인, 대화 등을 유도해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복지기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목동어르신복지관 양천어르신복지관 신목종합복지관 양천구립어르신요양센터 등 4곳이며 원예치료사는 반려식물을 이용한 꽃꽂이 체험활동 등 정서적 치유 및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각 5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반려식물 보급 및 치유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감 측정 및 보급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반려식물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키우던 반려식물에 대한 분갈이 방법, 병충해 진단 및 관리법 등 식물재배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6개 복지기관을 목표로 복지관별 20명씩 상반기 2개 기관, 하반기 4개 복지기관에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1월에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 그림, 시, 수필,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전시하는 ‘반려식물 예술제’도 개최해 성취감 부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얻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을 더욱 풍부하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