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2배 확대… 10만원→20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2025년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 대상을 약 900여 종의 모든 국가자격증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금액과 조건을 한층 개선해 청년들의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또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최초 신청연도에만 지원이 가능했던 ‘신청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2023년과 2024년에 지원받았던 청년들도 차액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해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여러 해에 걸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이 없고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연장을 실시해 최대 42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군 복무로 자격시험 도전 기회가 제한됐던 제대군인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군 복무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내용은 △어학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본·심화 △국가자격증 등 당해 연도 응시한 시험에 한해 1인당 최대 20만원이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2023년 신설된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은 지난 2년 간 2,830여명의 청년에게 약 1억 9천여만원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구는 △청년 취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 △양천 청년 아카데미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자격증 응시료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학교와 연계·지원하는 ‘2025 문화예술·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협력강사 모집기간은 이달 10일까지며, 학교의 강사수요를 고려하여 ▲미래교육 ▲생태환경 ▲미술 ▲음악 ▲체육 ▲국어 ▲창의체험 등 총 7개 분야의 숙련된 전문 강사를 선발한다. [사진1) 지난해 문화예술 창의체험 협력강사 워크숍 현장] 세부 운영 분야로는 ▲코딩, 드론 ▲마을탐방, 생태전환교육 ▲공예, 디자인, 만화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국악, 난타, 동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축구, 라인댄스, 스포츠스태킹 ▲연극, 동화구연 ▲전래놀이, 보드게임, 컵타, 손뜨개 등 60여 개다. 협력강사 신청 자격은 모집분야 관련 전공·유경력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구에서 운영하는 필수 워크숍 및 역량강화교육 등 교육 연계 사업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지역 제한은 없으나 양천구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2) 지난해 문화예술 창의체험 협력강사 역량강화 교육 현장] 본격 활동에 앞서 구는 선발된 협력강사를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도입된 협력강사 지원사업은 다양한 과목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의 창의성·예술성 개발은 물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새로운 경력개발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52명의 협력강사가 선발됐으며, 420여 명이 출강하여 학교별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협력강사 지원사업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교육 과정을 풍부하게 채우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성 발달을 돕는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미래 인재의 가능성이 꽃피는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7일까지 2023년도 구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5개 분야(행정재정, 복지보건, 도시교통, 환경녹지, 청소년) 총 10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구청 소관부서와 분야별 심의위원의 검토를 거쳐 37건의 사업이 주민투표 대상으로 결정됐다. 사진) 양천구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홍보 이미지 이번 주민투표는 9월 7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양천구민 및 양천구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방식은 스마트폰 또는 PC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엠보팅 앱(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 ‘엠보팅’ 검색)을 설치해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투표는 총 5개 분야 3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엠보팅 사이트 또는 앱에서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을 검색한 후 주민제안사업 중 선호사업을 5개, 청소년 제안사업의 경우 3개까지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50%)와 9월 예정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청소년 참여예산단) 총회 투표결과(50%)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구 의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청소년)참여예산제는 양천구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6동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 다채로운 ‘장수 이벤트’가 열리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 화제다. 지난 25일, 신월6동주민자치회(회장 홍기영)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을 받아 관내 85세 이상 어르신 200가구에 500만 원 상당(가구당 25천 원)의 ‘장수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사진1) 신월6동 추석맞이 장수축하 케이크 나눔 행사 행사를 주관한 홍기영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 케이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 및 정서함양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신월6동 장수사진 전달식(1) 이어 26일에는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수봉)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건강기원 프로젝트 ‘사랑애(愛) 장수사진 전달식’이 개최됐다. 사진3) 신월6동 장수사진 전달식(2) 이준경스튜디오(중구 소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화장과 머리손질을 해드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김현근 신월6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준경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우리 어르신들의 생애에 아름다운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화순군 등을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참여해온 합천군, 괴산군, 나주시 등 총 21개 지자체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지역의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산지직송 농 · 축 ·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는 양천구 지도모양의 달고나 체험행사와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해 명절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재미를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관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고물가로 명절 상차림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이번 9월 1~2일 양일간 개최될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고향의 따뜻한 인심과 추석명절의 풍요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1일 주민이 주도하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위한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복지대학 운영을 목표로, 관의 행정력과 민의 전문성이 결합된 동 단위 복지 거버넌스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주도성을 촉진해 주민력과 지역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3자 간 협약으로 진행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 복지관이 참여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동주민센터는 주민주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침 수립, 예산 집행, 결과 및 정산보고서 작성 등 행정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동복지대학의 실행 주체로서 동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에 적극 참여한다. 협의체는 주민과 복지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관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동복지대학과 동복지계획 추진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주민참여와 지역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협약식에서 위촉될 전문위원(복지관 관계자)들은 주민조직화 컨설팅과 교육과정 기획 등 촉진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운영될 동복지대학은 ‘지역주민의 문제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라는 기조 아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5개동(목1, 목2, 신월1, 신정3, 신정4동)과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목, 신월, 신정, 한빛)이 협업해 2년간(22년 ~ 23년) 운영될 예정으로, 구는 향후 점진적으로 참여 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내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양천구는 행정의 조직력과 자원, 민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정보가 결합된 이번 민관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찾아 보듬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3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신정3동 자원봉사캠프 ‘착한가족봉사단’으로부터 ‘만원의 행복 기부금’ 9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매월 마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착한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가족의 생일마다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만 원씩 모금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도 함께 실시해 왔다. 사진) 신정3동, ‘만원의 행복 기부금’ 전달식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886만 원에 달하며, 모금된 금액은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인 ‘소원을 말해봐 So Want!’의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 So Want!’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소소한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 응원 프로젝트다. 이수미 신정3동자원봉사캠프장은 “가장 행복한 생일에 주변의 이웃도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만 원의 행복’ 모금활동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자원봉사캠프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창 신정3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주시는 주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신정3동은 사랑이 꽃피는 마을로 명성이 자자하다”면서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 신정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10월 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소음, 물림 사고 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교육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준비했다. 사진) 양천구,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홍보 이미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다. 기본행동(‘앉아’, ‘기다려’, ‘이리와’)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교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양천 서.당.개’(서투른 당신의 개)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양천 찾아갈개’ 2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문제행동 교정교실은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화요일반, 일요일반) 90분씩 총 5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양육 과정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 1:1 상담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은 반려견 전문가가 신청자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각 가정을 총 3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생활환경을 체크하고, 실내 및 산책교육을 거쳐 문제행동의 원인과 습관, 규칙 등을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관련 링크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500만 반려가구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둘러싼 갈등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교육, 펫티켓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비반려인과 반려동물 가구가 공존하는 성숙한 시민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목2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테마형 미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2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목2동 미니축제는 주민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와 함께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사진1) 목2동 테마형 미니축제 홍보 이미지 월별 주제는 ▲8월 워터파크 ▲9월 전래놀이 ▲10월 할로윈이며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미니축제는 지난 7월 29일 저녁 용왕산 잔디광장에서 피크닉과 영화음악을 테마로 첫선을 보였으며, 주민 800여 명이 여름밤 정취를 즐기며 솜사탕 만들기,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사진2) 목2동, 아이들 대상 물놀이 테마형 미니축제 모습 이어 오는 27일에는 목2동 창의놀이터에서 늦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파크 데이가 열린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선착순 300명에게 물총을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 코너로는 ▲물총 피해 물 양동이 나르기 ▲소망을 담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물감물총 서바이벌 ▲물총으로 컵 무너뜨리기 등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진3) 목2동, 지난 7월 개최된 피크닉, 영화음악 테마형 미니축제 모습 이번 축제를 주관한 천경숙 목2동주민자치회 문화콘텐츠분과장은 “작년에 처음 개최한 미니축제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면서 “우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일정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주 목2동장은 “미니축제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마을을 제일 잘 아는 동네 주민들이 목2동만의 감성과 정서를 축제에 고스란히 잘 녹여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면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7일 오전 10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학부모를 위한 자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교육지원과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성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성에 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고, 자녀와의 열린 소통방식을 공유하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기획됐다. 사진) 양천구, ‘학부모를 위한 자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 홍보 포스터 강연을 진행할 이시훈 강사는 성교육전문기관인 와이미 대표강사로서 다수의 학교와 공공기관에 출강해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고딩엄빠’)과 라디오(‘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 성에 대한 진솔한 담론을 제시해 화제가 됐던 강사다. 이번 특강에서는 SNS, 유튜브,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과 관련 사례(디지털 성범죄), 자료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성 교육과, 이성교제, 성 가치관 등을 공유해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음 달 7일 10시에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민 80명을 대상으로 80분가량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만큼이나 디지털 성범죄 수법 역시 갈수록 다변화하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접근성이 높은 우리 자녀들이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알아보며, 예방 방안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우리동네 탐험대’는 마을탐방 해설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 그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현장 프로그램으로 재개됐다. 하반기에는 총 53회차로 운영되며,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53개 학급(3학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날짜별로 견학 가능한 시설을 조율해 총 6개 코스로 운영한다. 주요 방문 시설로는 필수코스인 양천구청을 비롯해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 ▲건강힐링문화관 ▲양천중앙도서관 ▲장애인권교육센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이 있다.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에 개관한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에서는 AI체험교육실, VR가상체험관, 인공지능로봇 등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힐링치유방, 힐링쉼터, 명상실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사진1)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1) 아울러 양천구의 대표 도서관인 양천중앙도서관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구청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탐방할 계획이다. 사진2)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2) 탐험대를 인솔할 마을탐방 해설사는 탐방에 앞서 학기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아이들의 집중도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양천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생하게 전하며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자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우리동네 탐험대’는 마을탐방 해설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진1)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1)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 그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현장 프로그램으로 재개됐다. 하반기에는 총 53회차로 운영되며,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53개 학급(3학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날짜별로 견학 가능한 시설을 조율해 총 6개 코스로 운영한다. 사진2)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2) 주요 방문 시설로는 필수코스인 양천구청을 비롯해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 ▲건강힐링문화관 ▲양천중앙도서관 ▲장애인권교육센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이 있다.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에 개관한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에서는 AI체험교육실, VR가상체험관, 인공지능로봇 등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힐링치유방, 힐링쉼터, 명상실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아울러 양천구의 대표 도서관인 양천도서관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구청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탐방할 계획이다. 탐험대를 인솔할 마을탐방 해설사는 탐방에 앞서 학기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아이들의 집중도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양천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생하게 전하며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자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