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부터 장마철 직후 대량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긴급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특별 방제 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여름 러브버그 발생 대비 민관 긴급방역활동 현장] 암수 한 쌍으로 다니는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반면 썩은 잡초를 먹고 화분을 매개해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꼽힌다. 다만 바퀴벌레와 비슷한 생김새,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심리적인 불쾌감을 유발하고, 차량에 달라붙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사체가 건축물 부식을 유발하는 등의 안전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사진2) 지난해 여름 러브버그 발생 대비 민관 긴급방역활동 현장] 실제로 구의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최근 3년 사이 급증했다. 2022년 12건에 불과하던 민원은 2023년 240건, 2024년에는 1,321건으로 증가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시민 86%가 러브버그를 해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히 보기만 해도 불쾌감을 느낀다는 응답도 절반에 달한다. [사진3) 양천구, 러브버그 대처요령 안내문] 이에 따라 구는 △상황총괄반 △방역기동반 △공원방역반 △동 방역지원반 등 4개 반, 총 40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민원 접수와 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방역기동반·공원방역반은 주요 발생지역과 산·주거지 경계지역 등에 친환경 살수(물 뿌리기) 방역을 실시한다. 민간 방역 전문업체도 함께 참여해 러브버그 취약 지역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18개 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틈새방역’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전년도 대량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택가, 골목길,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일일 방역활동을 이어나간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러브버그에 대한 생태적 기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응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도 적극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야간조명 밝기 줄이기’,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 점검’, ‘외출 시 어두운색 옷 착용’ 등이 주요 권장 사항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스트레스를 주는 만큼, 체계적인 방역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유기동물 입양지원 등 15개 동물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먼저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진료비를 1마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반려동물(개·고양이)의 기초 검진, 예방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비를 20만원까지, 선택 진료는 필수 진료 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진2)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사회적 약자나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는 1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에는 최대 5일까지 구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 3곳에서 돌봄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에게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내장형 동물등록칩 비용 등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을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무료 동물등록인식표도 제작해 제공한다. [사진3)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반려견 모습] 또한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구민과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 42곳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만여 마리에 접종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구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등으로 인한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에 관한 상담과 홍보, 학대 동물 구조·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25,330마리이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유기동물 수가 2020년 325마리에서 2024년 150마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중성화(TNR) 수술 지원은 300마리에서 530마리로 확대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물보호 사업을 추진해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가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26.(토)부터 12.2.(금)까지 6일간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터(1) 서울의 대표 교육도시인 양천구는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올해 179개의 강좌 운영, 8천 여 명이 수강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드로잉(2) 양천구 평생학습관은 2021년 11월 25일 확장 이전하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미래 교육 및 인문학, 목공방,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프로그램 공모 및 우수학습동아리 지원 등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메타버스(3) 특히 이들 강좌 중 드론, 디지털드로잉 등 4차산업혁명 강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며 연의 목공방 목공예 강좌의 경우 3,154명이 참여할 정도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목공수업(4) 또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평생학습관, 한걸음학습장, 목공방 등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들과 우수학습동아리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11.26.(토)에는 수강생, 동아리 회원 등 주민과 함께하는 개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전식 식전 공연으로는 한걸음학습장 수강생(‘우쿨렐레’ 강좌)과 학습동아리(‘여섯줄사랑’ 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명사로 초청되어 ‘365일 열정을 유지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분야별 평생학습 원데이 특강(드론·3D모델링·디지털드로잉 등) ▲평생학습 체험(3D홀로그램, 로봇체험, AR체험 등) 등을 마련하여 전시회를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사 특강과 체험 특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구민 누구나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14.(월)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축은 평생학습의 영역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단순히 학생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교육이 행복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정네거리역 인근 해누리분수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개소에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 현장 구는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돼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신정네거리 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열악한 구직환경 개선을 위한 겨울철 새벽 쉼터를 운영해 왔다. 한파를 피해 언 몸을 녹일 임시천막과 이동식 난방기구(난로)가 설치된 쉼터는 1일 평균 이용인원이 100여 명(신정네거리 90여 명, 신월3동 3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새벽 시간대 일용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올해 쉼터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토,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이며, 구는 각 쉼터에 설치와 운영 등을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배치해 안전한 대기환경이 조성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가 건설경기 침체로 현장일감이 줄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여러분이 매선 추위를 피하고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맞아 열정과 헌신으로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24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시 자원봉사로 날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홍보 이미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36명 수여(개인 및 자원봉사 관리자 등) ▲자원봉사활동 시간별 인증서 333명 수여 ▲축하공연(양천어린이합창단, 팝페라)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1만 시간 자원봉사왕에 선정된 윤영길 씨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꾸준히 파리공원 환경정화 및 순찰 등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대별로 5천 시간 12명, 1천 시간 42명, 500시간 116명, 300시간 162명 등이 봉사왕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양천구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 4곳을 비롯해 자원봉사캠프 17개소 122명, 323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6,223명이 재능기부, 이웃 돕기, 환경보호,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양천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 중 양천구 소속 봉사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1년간 2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달성한 봉사자는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양천구는 희망을 잃지 않고 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 자원봉사자라는 사실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 사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사진 이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사용 금지됐던 1회용 봉투는 제과점 및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까지 금지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 1회용 우산비닐, 1회용 응원용품 등 규제품목 4개도 새롭게 추가됐다. 구는 집단 급식소, 식품접객업, 체육시설 등 1회용품 사용규제 해당업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항 적발 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환경부 지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참여형 계도기간은 매장 내 강화된 1회용품 규제품목 사용이 1년 동안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업자의 자율적인 1회용품 감량 참여와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배달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며 자원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피해가 심각하다”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실천사항인 만큼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양질의 김장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양천공원에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김장철 직거래 장터 전경 특히 구는 올해부터 김장철 직거래 장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구민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싱싱한 김장재료를 접하도록 했다. 아울러 배송서비스용 상자를 지원하는 자율포장부스를 운영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쇼핑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여수 갓김치, 의성 마늘, 영양 고추 등 김장철에 특화된 상품을 유치해 김치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장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강화군 등을 비롯해 신규 참여지인 강릉시, 의성군, 공주시, 여수시 등 총 23개 지자체와 관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34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의 특산물 및 절임배추, 김장채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주민편의를 위해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구는 안전·방역 전담요원 8명을 장터 곳곳에 배치하고, 방역용품과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구민에게 질 좋고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경기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전통시장 및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비용을 22만 1,389원(배추 20포기 기준)으로 전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철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23개소와 기계식주차장 307개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제거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1) 먼저 구는 11월 말까지 관내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2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전문인력(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과 건설기계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에는 대형공사장(1만 제곱 이상) 2곳과 취약공정 공사장(굴토, 타워크레인) 10곳,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중소형 공사장 8곳 등이 포함됐다. 사진2)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2)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연락체계 정비 상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태 ▲철골 작업 시 강설량에 따른 작업중지 이행 강조 ▲현장 내 휴게시설 설치 및 난방기기 안전 확보 여부 ▲흙막이 계측 유무 및 부재 손상, 변형 여부 등이다. 사진3)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3)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일 경우 응급조치, 공사 중지 등 특별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 감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 초까지 관내 기계식주차장 307개소에 대한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주차시설의 정상작동 및 정기(정밀)검사 실시 여부와 불합격 주차장치 계속 사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 결과, 16곳을 대상으로 시정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자진 시정 기간을 부여한 후 미이행 시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운영되도록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건조한 대기질로 화재, 기기결함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주요 공사장과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점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집요할 정도로 철저한 사후 관리와 감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예비 초등생(7세) 16명을 대상으로 단체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상호 소통 증진을 위해 11월 15일에서 12월 10일까지 4주간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양천구와 협약된 전문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1)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8명씩 2개 모둠으로 나눠,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짝꿍 소개하기 ▲짝꿍 얼굴 그리기 ▲둘이서 물감 불기 ▲우리는 같은 반 ‘스티로폼 나무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취학 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집단미술 활동 등의 협력 작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족해진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2) 프로그램은 구와 사업운영협약을 맺은 마인드 포유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제공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1:1 양육자 상담 및 자녀 양육코칭 등 부모 교육도 지원하여 가족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여 관내 거주하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년 동안 취약계층 예비 초등학생 112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취학 적응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예비 초등생(7세) 16명을 대상으로 단체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상호 소통 증진을 위해 11월 15일에서 12월 10일까지 4주간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양천구와 협약된 전문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1)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8명씩 2개 모둠으로 나눠,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짝꿍 소개하기 ▲짝꿍 얼굴 그리기 ▲둘이서 물감 불기 ▲우리는 같은 반 ‘스티로폼 나무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취학 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집단미술 활동 등의 협력 작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족해진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2) 프로그램은 구와 사업운영협약을 맺은 마인드 포유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제공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1:1 양육자 상담 및 자녀 양육코칭 등 부모 교육도 지원하여 가족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여 관내 거주하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년 동안 취약계층 예비 초등학생 112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취학 적응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및 식물 기부관리 등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반려동물 못지않게 식물에 애정을 쏟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물을 단순 관상용이 아닌 동반자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반려가구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사진1)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교육(1)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 ▲정원 · 원예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관리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사진2)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교육(2) 먼저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는 관내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3곳을 정원 · 원예전문가와 ‘공원의 친구들(정원분야 자원봉사자)’이 직접 방문해 분갈이가 필요한 입주민 300가구(단지별 100가구)를 대상으로 분갈이 방법, 재배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3)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 시범 운영 현장 ‘정원 · 원예교육’은 구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양천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3회차)를 통해 원예치료, 겨울철 실내식물 심기 등의 반려식물 콘텐츠와 재배 · 관리법 등의 이론실습교육을 제공한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기부 서비스’는 양천구 직원이 기증한 화분(동양난) 20여 개를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기부하고, 댁을 직접 방문해 식물 관리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관심과 정성으로 반려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정서적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부터 정원 서비스 지역과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온실을 마련해 기증받은 화분의 보관, 관리, 식물 증식 장소로 조성하고, 식물이 병들어 관리가 힘든 구민을 위한 ‘식물 입원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천구가 ‘반려식물 특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양질의 김장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양천공원에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김장철 직거래 장터 전경 특히 구는 올해부터 김장철 직거래 장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구민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싱싱한 김장재료를 접하도록 했다. 아울러 배송서비스용 상자를 지원하는 자율포장부스를 운영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쇼핑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여수 갓김치, 의성 마늘, 영양 고추 등 김장철에 특화된 상품을 유치해 김치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2022 김장철 직거래 장터 홍보이미지 올해 장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강화군 등을 비롯해 신규 참여지인 강릉시, 의성군, 공주시, 여수시 등 총 23개 지자체와 관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34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의 특산물 및 절임배추, 김장채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주민편의를 위해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커피박(커피 추출 부산물)을 활용한 김장재료 모양의 열쇠고리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니 기대해봄 직하다. 구는 안전·방역 전담요원 8명을 장터 곳곳에 배치하고, 방역용품과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구민에게 질 좋고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경기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전통시장 및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비용을 22만 1,389원(배추 20포기 기준)으로 전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철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