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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두텁게...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나선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위험한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정기 및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파 특보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 유선 전화, 문자, 앱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특히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오늘건강”앱으로 한파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필수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해 고위험군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7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구청 등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노숙인, 저소득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도시 양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국내 유수의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9사진) 9일 양천구-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업무 협약식 현장] 먼저 구는 9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찬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전반에 걸친 포괄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인력, 전문 커리큘럼을 적극 활용해 양천 평생교육 질적 제고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그 첫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중 서울대 교수진이 출강하는 구민대학 ‘칼리지 양천’이 개강한다. 강의 주제는 인문학, 4차 산업 등 현대사회의 주요 화두로, 구민 150여 명 대상 8주 과정의 릴레이 강연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경희, 숭실사이버대학교 2곳과 구민 대상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이버대학은 양천구민이 해당 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무료 및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월동에 ‘거점형 평생학습관’을 확충하고, ‘평생학습 통합포털‘을 함께 구축해 구민 누구나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배움은 우리 삶의 근본이자 지역공동체,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산인 만큼, 양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기습강우로 인한 하천 내 고립사고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안양천에 ‘진출입로 원격조정차단기’ 29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안양천 좌안 신정교 ~ 양화교 구간에 자동·수동차단기가 설치돼 있지만 기습 폭우 시 관리 인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개폐하는 시스템이라 기동성에 한계가 있었다. [사진1) 양천구, 안양천에 설치된 진출입로 원격조정차단기 (1)] 이에 구는 올해 안양천 관리구간 5.4km 29개소에 원격차단기를 설치하고, 중앙제어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까지 24개소를 대상으로 장비 교체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5개소를 추가 교체해 29곳의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여름철 기상악화 시 중앙상황실에서 신속하게 안양천 모든 구간을 대상으로 동시 출입통제가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안양천에 설치된 진출입로 원격조정차단기 (2)] 아울러 구는 안양천 이용 구민들이 재해, 재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해 예·경보 LED전광판’을 운영 중이다. 전광판은 안양천 신정교, 목동펌프장 토출구, 앙평교 앞 제방 및 자전거・보행자도로 총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날씨 예보와 위험 경보 문구를 표출하게 된다. 한편 구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비용을 단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구청 주택과에 입주자대표 명의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여름철 기습 강우 시 수위가 급변하는 안양천 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중앙에서 신속하게 진출입 통제 가능한 ‘원격조정차단기’를 설치한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수변 역세권과 안양천을 잇는 ‘빅데크’를 조성하는 신목동역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신목동역 일대에 조성될 수변활력거점 _안양천 빅데크_ 투시도 사업 대상지인 9호선 신목동역은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데다, 수(水)생태축을 형성하고 있는 안양천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갖춘 곳이다. 그러나 양 옆으로 주택과 안양천, 자전거 주차장 ‘바이크 라운지’ 외에 주민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여가, 커뮤니티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진2) 양천구, 신목동역 일대에 조성될 수변활력거점 _안양천 빅데크_ 조감도] 이에 구는 기존 시설인 ‘바이크라운지’의 기능을 확장한 ‘안양천 빅데크’를 구축, 신목동 수변역세권과 지역자산을 연계한 수변활력공간을 조성해 시민여가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구는 기존 바이크라운지 건물을 증축해 휴식, 카페,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이고, 안양천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데크산책로 설치를 목표로, 올해 6월 중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까지 ‘안양천 빅데크’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하천을 인접하고 있는 도시로 경쟁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한 이번 수변역세권 ‘안양천 빅데크’ 조성사업을 통해 침체된 신목동역 일대가 도시와 수변, 사람과 자연을 잇는 생태휴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효행자, 복지기여 단체 등 총 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청 전경] 이날 시상식에는 △평소 효를 실천하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부문 20명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장한어버이’ 부문 7명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복지기여 단체’ 9곳 등 총 36명이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사진2) 지역 어르신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효행자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가 나왔다. 신월동의 조혜경씨는 본인이 질병으로 투병하는 와중에도 척수손상으로 전신마비인 친정어머니를 미혼시절부터 18년 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유지해 감동을 자아냈다. 조씨의 어머니는 40대 중반에 척수손상으로 중증장애가 발생해 타인의 도움 없이는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씨는 어머니를 요양원에 위탁하는 대신 더 잘 모시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러던 중 본인에게도 질병이 찾아왔지만 부양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되레 누워계시느라 소화기능이 약해진 어머니에게 본인 몫의 환자식단(유동식)을 나눠드리는 등 극진히 모신 점이 타의 모범이 돼 이번 효행자 표창에 선정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백행의 근본인 효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자랑이 돼 주신 표창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분들의 헌신을 귀감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새들이 찾아오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에코스페이스 연의 인근 지양산 둘레길에 인공 새집 200개를 설치하는 ‘우리 가족 새집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_우리가족 새집 달기_ 현장(1) ‘우리 가족 새집 달기’는 박새, 곤줄박이, 딱새 등 연의생태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 조류에 안정적인 거처를 제공함으로써 번식을 도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들의 안식처로 활용될 인공 새집 200개는 지난 2월 구와 도시숲 조성 협약을 맺은 (사)생명의 숲에서 민간기업 자원 연계를 통해 후원받았다. [사진2) 양천구, _우리가족 새집 달기_ 현장(2)]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 200명이 참여하며, 양천구 생태환경지킴이 자원봉사단인 ‘에코친구’의 도움 아래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오전, 오후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먼저 새의 생태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연의공원에서 새집을 직접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배부된 부표를 가지고 연의생태공원과 지양산 둘레길로 이동해 앞으로 관찰할 가족만의 나무를 정하고, 완성한 새집과 부표를 설치하게 된다. 구는 향후 설치한 새집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새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새집 달기 행사는 새와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통해 도시개발과 생태보존이 양립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생물다양성이 실현되는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0일 양천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 지역연계형 벼룩시장인 ‘제3회 도토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끼리 마켓‘의 줄임말인 ’도토리마켓’은 도서관과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 나눔하며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진1) 양천구, 제3회 도토리마켓 홍보 이미지 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시작해 9월까지 가족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바 있다. 이번 제3회 도토리마켓의 주제는 ‘내 맘대로 플리마켓’으로 아동청소년 등 구민으로 구성된 가족 10팀이 책, 문구류 등의 물품을 자율판매, 물물교환해보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2) 양천구, 지난해 열린 도토리마켓 현장 전경(1) 아울러 지역서점 4곳과 협업해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깜짝상점 : 동네책방’과 나만의 ‘한 문장’을 캘리그라피 엽서로 만들어주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이번 마켓을 통해 지역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줌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3) 양천구, 지난해 열린 도토리마켓 현장 전경(2) 제3회 도토리마켓 판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5월 11일까지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참여 가족에게는 판매에 사용할 테이블과 의자, ‘도토리키트(문구류, 파우치 등)’가 지원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서관과 구민,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도토리마켓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즐거움’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내손으로 만드는 살기좋은 양천, 2023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세부 분야로는▲공공서비스 및 제도 개선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아이디어 ▲주거, 복지, 경제, 환경 관련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이 있다. [사진) 양천구, 2023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 이미지] 공모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양천소통광장>아이디어하우스>제안하기)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및 1,2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20만 원, 장려상(1명) 10만 원, 노력상(3명) 5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1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중 47건을 채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공원 활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도입, 반려동물 이용공간 개선 등 구민의 시각에서 제시된 생생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창의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살기좋은 양천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면서 “작은 창조적인 발상에서부터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만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가정의 달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천구 지역사회가 팔을 걷고 나서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1) 양천구, 신월1동 주민자치회 반찬나눔] 신월1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9일 자치회 위원들은 장조림, 버섯볶음 등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 이웃 20명에게 배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자치회는 이불빨래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신월7동 나눔가게 치킨 후원] 신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및 효행 표창대상자 자녀 6명이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소원 물품을 4일 전달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신정1동 나눔릴레이 가정방문 현장 사진] 신월7동에서는 관내 나눔 가게인 호식이두마리치킨 신월1호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순살치킨 200마리를 후원했다. 주민센터도 대상 주민 추천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와 거동불편 어르신 댁에 직접 치킨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사진4) 양천구, 신정3동 저소득 아동 위한 올잼데이 현장 신정1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나눔 가게 11곳과 세대공감가족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5주간 ‘사랑의 나눔릴레이’를 펼친다. 나눔 물품은 과일, 야채, 떡 등의 식료품과 식사 제공부터 안경, 사진촬영, 한방 의료 서비스 등 나눔 가게의 특성을 살린 품목으로 구성됐다. [사진5) 양천구, 신정4동 건강박스 전달식]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저소득 아동 200여 명이 맘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ALL 잼 DAY’를 개최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무료 먹거리, 체험, 나눔 부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같은 날 신정4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제가 담긴 ‘건강박스’를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했다. 신정7동 새마을부녀회도 3일 오후 다문화, 조손, 중증장애,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위기가정을 보듬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있어 더없이 든든하고 따뜻했다“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구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부쩍 더워지는 날씨로 지친 구민을 위해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을 연출해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등 관내 주요 가로변 및 공원에 위치한 수경시설 12개소를 이달부터 9월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이달부터 전격 개장중인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 전경(1)]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유형별로 ▲바닥분수(파리공원 외 3개소) ▲일반분수(오목수변공원 외 2개소) ▲연못 및 계류(양천공원 외 4개소) 총 12개소이다. 운영시간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2~6회 각 20~3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요 행사 및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전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이달부터 전격 개장중인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 전경(2)] 특히 여름철마다 어린이들이 뛰놀며 더위를 해소하는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정기 수질검사와 시설검사를 실시해 위생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수질검사와 저수조 내 용수는 6월까지는 주 1회 실시 및 교체하고, 여름철 성수기에는 횟수를 주 2회로 늘려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이달부터 전격 개장중인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 전경(3)] 한편, 신규 조성중인 안양천 가족정원을 포함한 물놀이터 등 7곳은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쩍 높아진 기온에 답답함을 느낄 구민 여러분을 위해 쾌적하고 시원한 경관과 재밌는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 12개소를 전격 가동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질,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양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현장(1)] 2일 오전 양천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창배 양천경찰서장이 참석해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의체를 구성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2)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의견을 제시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협약에는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인프라 확충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운영 ▲지속가능한 통학안전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3) 양천구,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현장(2)] 이와 관련해 구는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하고,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등 보행신호 보조장치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통학로 방범CCTV를 대폭 확충하고, 관내 초등·중학교 7개소에는 안전취약 구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가 운영 중인 주·정차금지 교통안전시설 정비, 신호·과속단속카메라,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의 사업도 이번 업무협약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스쿨존 안전 합동점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의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문화의 실질적인 변화,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과 꼼꼼한 점검, 관리를 통해 학부모, 아이들이 믿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