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약 14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맞는 백신은 독감바이러스 A형 2종과 B형 2종을 모두 포함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다. 구는 인플루엔자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백신 효과 지속기간을 고려해 9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사진1) 양천구 보건소 접종 현장]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196곳에서 연령별 기간에 맞춰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접근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98곳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사진2) 양천구 보건소 접종 현장] 대상별 접종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 생애 첫 접종자)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0~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4~64세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10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양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의 상황에 따라 백신 재고량이 다르기 때문에 접종기간에 맞춰 유선으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유례없이 1년 내내 지속될 만큼 독감에 대한 자연 면역력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라면서 “동절기에 더 심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순차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니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부디 권장기한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무단투기 무인방지 시스템 중 하나인 이동식 CCTV 전경]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2) 양천구 무단투기 무인방지 시스템 중 하나인 로고젝터 전경]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4동 및 신월2·7동 각 1대씩 총 11대를 추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바닥,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LED조명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장치로, 구는 가독성이 좋은 글씨체와 색, 이미지를 활용해 투기방지 문구를 효과적으로 표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단투기 근절,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제고 등 올바른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도시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골목길 구석구석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설치 [금요저널] 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4동 및 신월2·7동 각 1대씩 총 11대를 추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바닥,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LED조명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장치로 구는 가독성이 좋은 글씨체와 색, 이미지를 활용해 투기방지 문구를 효과적으로 표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단투기 근절,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제고 등 올바른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도시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추석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사과), 순천시(장), 화순군(돼지감자), 강화군(호박고구마)과 창원시(우렁이), 공주시(알밤), 나주시(배) 등 지자체가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사진2) 지난해 11월 김장철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2023 추석 직거래장터 홍보 이미지]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성금, 성품)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양천공원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해 1억 9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성금 180여만 원과 쌀 등 성품이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철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준설 요청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하수도·빗물받이 추가 준설작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지난해 쌓인 낙엽으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가 침수됐던 점을 감안, 각종 퇴적물과 쓰레기, 낙엽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에는 현재 22,6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387km 길이의 하수관이 있다. [사진1) 양천구 하수도 준설작업 전경]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지역 하수관로 96km 구간과 빗물받이 22,500개소에 대한 선제적 준설을 시행해 악취 제거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추가 준설 공사에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긴급 준설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중점관리지역(상습침수구역) 내 하수도 22km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고 낙엽으로 침수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7,000여 개소에 대한 준설·세정작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2) 양천구 빗물받이 준설작업 전경] 하수도 긴급 준설 대상지역은 ▲목1동 2개소 ▲목5동 2개소 ▲신월4동 1개소 ▲신정3·4·6동 각 1개소 총 8곳으로, 구는 굴삭기, 덤프트럭, 준설 차량 등 중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1,069㎡ 규모의 퇴적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주택밀집 지역, 식당가, 시장 등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하수도 위주로 물 세정 작업을 수시로 실시하고, 침수 최소화를 위한 관로 개량 작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하수도·빗물받이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선제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악취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20~21일 30개 지자체 참여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 화순군, 강화군과 창원시, 공주시, 나주시 등 지자체가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양천공원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해 1억 9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성금 180여만원과 쌀 등 성품이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가을태풍 대비 7천여 빗물받이 낙엽 준설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을철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준설 요청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하수도·빗물받이 추가 준설작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지난해 쌓인 낙엽으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가 침수됐던 점을 감안, 각종 퇴적물과 쓰레기, 낙엽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에는 현재 22,6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387km 길이의 하수관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지역 하수관로 96km 구간과 빗물받이 22,500개소에 대한 선제적 준설을 시행해 악취 제거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추가 준설 공사에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긴급 준설예산 5억원을 투입해 중점관리지역 내 하수도 22km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고 낙엽으로 침수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7,000여 개소에 대한 준설·세정작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하수도 긴급 준설 대상지역은 목1동 2개소 목5동 2개소 신월4동 1개소 신정3·4·6동 각 1개소 총 8곳으로 구는 굴삭기, 덤프트럭, 준설 차량 등 중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1,069㎡ 규모의 퇴적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주택밀집 지역, 식당가, 시장 등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하수도 위주로 물 세정 작업을 수시로 실시하고 침수 최소화를 위한 관로 개량 작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하수도·빗물받이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선제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악취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정을 나누고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맞이 범구민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추석 기부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기부나눔 캠페인’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로, 명절 전후 가정에서 선물세트로 받은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명절마다 추진하고 있다. [사진2) 지난 추석 기부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음료 등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18개 동 주민센터 및 각 동에서 선정한 거점기관, 구립・민간 어린이집 85개소, 복지관 9개소 등에 마련된 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 보관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등은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물품 배분처인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 및 기업체가 기탁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1개월에 1번 4~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 나눔 기관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회원 2,500여 세대가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공동주택, 학교 등 대규모 공동체를 발굴해 나눔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이웃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양천사랑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서는 32,195천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13,830점을 기부받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Beautiful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인생’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하는 마음’ 등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가곡 4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는 국내 영화 ‘하모니’의 삽입곡이자 ‘그대 있는 곳’의 원곡으로 유명한 스페인 가요 ‘Eres Tu’를 시작으로 ‘오솔레미오’, ‘오 해피 데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세계명곡 4곡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1) 양천구립실버합창단 단체사진] 마지막 3부는 설운도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해 ‘고맙소’, ‘화개장터’, ‘아빠의 청춘’ 등 신명 나는 한국가요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3부에는 여성 단원들이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안무와 함께 이색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지난해 송년콘서트 공연 전경] 아울러 테너 이원용 성악가, 첼리스트 홍지영의 단독무대와 시온현악앙상블과 타악기 연주가(퍼커션) 고동현의 협연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정기연주회는 9월 15일 저녁 7시 반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사진3)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홍보 이미지] 한편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 50여 명으로 구성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2019년 창단 이래 전국합창대회 참가, 작은 연주회·송년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록이 묻어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삶의 향기가 담긴 노래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인생 2막을 열어가고 계시는 구립실버합창단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초가을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이번 정기연주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추석 선물세트 용품 나눔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을 맞아 정을 나누고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맞이 범구민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나눔 캠페인’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로 명절 전후 가정에서 선물세트로 받은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명절마다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음료 등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18개 동 주민센터 및 각 동에서 선정한 거점기관, 구립·민간 어린이집 85개소, 복지관 9개소 등에 마련된 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 보관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등은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물품 배분처인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 및 기업체가 기탁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1개월에 1번 4~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 나눔 기관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회원 2,500여 세대가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공동주택, 학교 등 대규모 공동체를 발굴해 나눔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이웃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양천사랑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서는 32,195천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13,830점을 기부받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