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몸과 마음을 울리는 타악 예술제 ‘서울두드림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9월 16~17일 이틀간 양천문화회관 공연장 및 광장에서 타악기 문화축제 ‘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과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단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공동 주관·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자원순환 공예, 체험을 결합해 구민에게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월 16일에는 대극장에서 맘마미아, 알라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주제가에 타악기 앙상블만의 특색 있는 편곡이 곁들여진 ‘영화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반도네온, 오보에 등 일반 공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협연을 통해 풍성한 음색을 구현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해바라기홀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주간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와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타악 공연인 ‘스트리트 퍼커션‘이 준비돼 있다. 이어 17일에 있을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주연, 메조 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은용 등 국내 최고 성악가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이 오페라 아리아와 타악기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선보인다. 구는 오페라 입문자들을 위해 손유리 KBS교향악단 팀장을 작품 해설사로 초청해 감동에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일간 공통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연주 체험, 재활용품을 활용한 타악기 제작 공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음악 카로스’,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의 관람 희망자는 양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사전예매 후,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타악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일 이번 축제를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구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여가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음식물쓰레기 관리 ‘최우수상’ 수상…인센티브 500만원 확보 [금요저널] 양천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별 우수지자체로 추천된 45곳을 대상으로 감량성과·적정처리 등의정량평가와 환경부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 전자태그 종량기 무상지원 통해 종량기 보급률을 대폭 확대한 점 2020년 이후 소형음식점 납부필증제 전면 도입해 목표대비 가정 및 소형음식점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506톤을 초과 감량한 점 다량배출사업장 대상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목표 대비 1,991톤을 초과 감량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외에도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양천구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거용기를 무상지원하고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요율인상을 통한 소상공인 수익개선,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무상지원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전 혜택을 확대하며 음식물쓰레기 배출감량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양천’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6월, 음식물류폐기물 수집, 운반 현장을 직접 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별 우수지자체로 추천된 45곳을 대상으로 감량성과·적정처리 등의정량평가와 환경부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사진2) 지난 6월, 음식물류폐기물 수집, 운반 현장을 직접 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이번 평가에서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 전자태그(RFID) 종량기 무상지원 통해 종량기 보급률을 대폭 확대한 점 ▲2020년 이후 소형음식점 납부필증제 전면 도입해 목표대비 가정 및 소형음식점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506톤(5%)을 초과 감량한 점 ▲다량배출사업장 대상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목표 대비 1,991톤(30%)을 초과 감량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외에도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양천구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거용기를 무상지원하고,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요율인상을 통한 소상공인 수익개선,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무상지원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전 혜택을 확대하며 음식물쓰레기 배출감량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양천’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잇따른 ‘무차별 흉악 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 340대를 확대 설치하는 등 ‘치안 인프라’를 강화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방범용CCTV 카메라 운영 전경 현재 구는 관내 1,141개소에 총 3,609대의 방범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상행동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연말까지 우범지역에 198대, 가족단위 유동인구가 많은 어린이공원과 안양천변에 142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통합관제센터 전경] 또한 현재 공원 및 산책로에 공원용 방범카메라 350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2025년까지 1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산책길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각종 범죄 · CCTV 사각지대 · 민원 정보 등을 토대로 ‘빅데이터 종합 분석’을 실시,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선정해 우발적 범죄 및 사건·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고도화된 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 향상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서·재난망(NDMS)·사회적약자 보호 정보시스템 등을 연계해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에 관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즉각 대응을 통해 국민 안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인 바 있다. 2021년에는 ‘심층학습(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선별관제시스템’을 CCTV 카메라에 적용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 사람 · 차량 등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선별해 관제요원에게 보여준다. 수천 대에 달하는 모든 영상을 관제요원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모니터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연말까지 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해 통합관제와 스마트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허브 중심의 ‘스마트 양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도시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능형 CCTV 확충과 고도화된 통합관제 시스템 운영 등 치안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묻지마 범죄’ 대응 지능형 CCTV 340대 확충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잇따른 ‘무차별 흉악 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 340대를 확대 설치하는 등 ‘치안 인프라’를 강화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는 관내 1,141개소에 총 3,609대의 방범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상행동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연말까지 우범지역에 198대, 가족단위 유동인구가 많은 어린이공원과 안양천변에 142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공원 및 산책로에 공원용 방범카메라 350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2025년까지 1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산책길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각종 범죄 · CCTV 사각지대 · 민원 정보 등을 토대로 ‘빅데이터 종합 분석’을 실시,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선정해 우발적 범죄 및 사건·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고도화된 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 향상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서·재난망·사회적약자 보호 정보시스템 등을 연계해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에 관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즉각 대응을 통해 국민 안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인 바 있다. 2021년에는 ‘심층학습’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선별관제시스템’을 CCTV 카메라에 적용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 사람 · 차량 등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선별해 관제요원에게 보여준다. 수천 대에 달하는 모든 영상을 관제요원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모니터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연말까지 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해 통합관제와 스마트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허브 중심의 ‘스마트 양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도시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능형 CCTV 확충과 고도화된 통합관제 시스템 운영 등 치안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미래교육의 A to Z ‘Y교육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고 진로진학 설계, 최신 미래기술과 평생 학습 트렌드까지 직접 체험하는‘Y교육박람회’를 올해 처음 ‘지자체 최초 전국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행사가 오는 9.7~9.9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펼쳐지며 매년 확대해 향후 대한민국 대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Y교육박람회는 교육 일번지로 명성을 이어온 양천구가 전국의 학생부터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그야말로 미래교육에 관한 A부터 Z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고 도전하는 기존의 박람회들과는 차원이 다른 박람회를 마련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Y교육박람회의 ‘Y’는 Yangcheon의 Y와 궁금증과 호기심을 의미하는 키워드 WHY를 상징화한 것으로 모든 교육의 시작은 왜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는 것에 착안해 교육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고자 모두에게 “왜?”고 묻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총 5개 분야, 16개 무료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Y교육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스타멘토 강연 진로락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의 실현과 미래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진로진학박람회에서는 맞춤형 입시상담 등을 통한 진로·진학 설계 전략을 수립하고 평생학습축제도 함께 마련해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패러다임를 경험하고 논의하게 될 것이다. 국내외 미래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과 스타 멘토들과 만남의 장 첫날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Y교육포럼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미래를 창조하는 오늘의 교육’이라는 대주제로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Y교육 포럼은 이번 박람회 전체 프로그램 중 양천구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분야로 공교육 플랫폼 EBS와 공동 개최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국·내외 석학 5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포럼은 하버드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폴윤 교수가 “다른미래가 온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카이스트대 이승섭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몰입교육의 대가 황농문 교수, 우주물리학자 황정아 교수, 삼성 인사전문가 정권택 교수 등 3명의 패널이 진행하는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날인 8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장래 꿈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외 멘토 3명을 초청 진로락토크콘서트와 스타멘토 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수년간 초중등 진로교육 조사결과 요즘 학생들의 희망직업 1순위는 운동선수라는 점을 반영해 양천구 출신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를 멘토로 초청, 운동선수의 전망 및 슬럼프 극복방법 등을 청소년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간다. 또한 해외명문대 25개 동시 합격의 주인공이자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기업인 크림슨에듀케이션 CEO 제이미 비튼을 해외멘토로 영상 초청해 성공적인 외국 입시대학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스타멘토 강연’에는 2022~2023년 2년 연속 국제로봇축구 대회 ‘로보컵’ 준우승을 이끈 한양대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가 ‘로봇기술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 후 한양대 로봇연구팀 히어로즈와 인간형로봇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인공지능이 결합된 로봇공학 기술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전국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현직 교육 전문가가 학생 성향에 맞는 입시·진학·진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진로진학 박람회가 고교진학박람회와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로 나뉘어 8일과 9일 양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 및 해누리타운에서 개최된다. 우선, 8일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교진학박람회가 개최되는데 전국 자율형 사립고 과학고 외고 및 관내 11개교 등 총 17개 학교가 참여해 고교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9일에는 지방 국공립대 및 수도권 주요대학, 전문대 등 총 19개 대학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마련된다.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10개 대학 출신 ‘전직 입학사정관’ 및 육사, 서강대, 강원대 등 9개 대학 소속 ‘현직 입학사정관’이 직접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명문대 유학설명회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18명의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형과 누나가 멘토가 되어 250명의 중고생 멘티들에게 진학 노하우와 생생한 대학생활 경험을 나눠주는 Y진학멘토단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래 신기술 집약된 4개의 특별존과 4차 산업으로 겨루는 2개 경진대회 9.7~9.9 3일간 양천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미래교육박람회는 최신 미래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특별존이 마련되어 참여자 누구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창의융합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먼저 체험부스존에는 메이커스, 드론, AR/VR, 인공지능, 로봇 등 5개 섹션으로 23개 부스가 운영되며 로봇존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이 시간대별 퍼포먼스를 연출해 청소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로봇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양천공원 중앙 잔디마당에 지름 20m의 규모로 조성될 투명 에어돔존에는 VR기술을 체험하고 사족보행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도 전시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영어스피치 경진대회와 유소년 전국드론축구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챗GPT를 접목한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는 챗GPT로 영어 원고를 작성해 스피치를 하는 것이다. 환경문제 등 3가지 예선주제로 원고 및 발표 영상을 제출한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해 7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놓고 본선을 겨룬다. 예선접수 결과, 전국에서 219명이 신청한 상태다. 또한 양천공원에서는 전국 24개 유소년팀이 참여하는 전국드론축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5명의 선수들이 공격수와 수비수로 나눠 각자 축구공 모양의 드론볼을 조종해 상대팀 골대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미래형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기술을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입상팀에게는 총 4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배우는 즐거움, 풍요로운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3일간 배울거리, 놀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운 평생학습 축제를 마련했다. 기존 수강생 발표 위주의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9개 분야 전문가의 강연, 10개의 체험프로그램, 2개 특별전 등을 통해 변화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공감하고 본인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9개의 특별무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시간이다. 참이슬 로고를 제작한 이산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 노미경 여행작가 등이 관객과 소통을 하고 신정철 전통 탈 제작 전승자의 공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의 헤어쇼, 뷰티쇼 등 다양한 전문가의 직업이야기와 현장 시연이 함께 펼쳐진다. 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30분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기재 구청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VR드로잉 아트 오프닝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9일 오후 7시 폐막식에서는 경진대회 시상식 및 레이저 트론,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다. 기타 Y교육박람회 2023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는 교육도시 양천구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해법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교육특구 양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명실상부 진정한 교육도시로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여 년간 알차게 준비한 Y교육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곁에 온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더 큰 미래를 통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고 진로진학 설계, 최신 미래기술과 평생 학습 트렌드까지 직접 체험하는『Y교육박람회』를 올해 처음 ‘지자체 최초 전국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행사가 오는 9.7~9.9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펼쳐지며 매년 확대해 향후 대한민국 대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Y교육박람회 2023(상세 포스터)] ○ Y교육박람회는 교육 일번지로 명성을 이어온 양천구가 전국의 학생부터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그야말로 미래교육에 관한 A부터 Z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고, 도전하는 기존의 박람회들과는 차원이 다른 박람회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1) 양천구 고등학생 청소년들과 드론 조종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Y교육박람회의 ‘Y’는 Yangcheon의 Y와 궁금증과 호기심을 의미하는 키워드 WHY를 상징화한 것으로 모든 교육의 시작은 왜(WHY)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는 것에 착안해 교육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고자 모두에게 “왜?” 라고 묻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진2) 양천구 고등학생 청소년들과 로봇 체험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총 5개 분야, 16개 무료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Y교육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고 ▲스타멘토 강연 ▲진로락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의 실현과 미래방향을 모색한다.또한 ▲진로진학박람회에서는 맞춤형 입시상담 등을 통한 진로·진학 설계 전략을 수립하고 ▲평생학습축제도 함께 마련해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패러다임를 경험하고 논의하게 될 것이다. 국내외 미래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과 스타 멘토들과 만남의 장 □ 첫날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Y교육포럼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미래를 창조하는 오늘의 교육’이라는 대주제로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 Y교육 포럼은 이번 박람회 전체 프로그램 중 양천구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분야로 공교육 플랫폼 EBS와 공동 개최하여 공공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 국‧내외 석학 5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포럼은 하버드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폴윤 교수(엘카미노 수학과 교수, NASA 엠버서더)가 “다른미래가 온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카이스트대 이승섭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몰입교육의 대가 황농문 교수, 우주물리학자 황정아 교수, 삼성 인사전문가 정권택 교수 등 3명의 패널이 진행하는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 두 번째 날인 8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장래 꿈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외 멘토 3명을 초청 진로락토크콘서트와 스타멘토 강연을 개최한다. ○ 최근 수년간 초중등 진로교육 조사결과 요즘 학생들의 희망직업 1순위는 운동선수라는 점을 반영해 양천구 출신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를 멘토로 초청, 운동선수의 전망 및 슬럼프 극복방법 등을 청소년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간다. 또한 해외명문대 25개 동시 합격의 주인공이자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기업인 크림슨에듀케이션 CEO 제이미 비튼(Jamie Beaton)을 해외멘토로 영상 초청해 성공적인 외국 입시대학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 ‘스타멘토 강연’에는 2022~2023년 2년 연속 국제로봇축구 대회 ‘로보컵’ 준우승을 이끈 한양대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가 ‘로봇기술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 후 한양대 로봇연구팀 히어로즈(HERoEHS)와 인간형로봇(휴머노이드)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인공지능이 결합된 로봇공학 기술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미래인재 선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단위 진로진학 박람회 □ 전국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현직 교육 전문가가 학생 성향에 맞는 입시·진학·진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진로진학 박람회가 고교진학박람회와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로 나뉘어 8일과 9일 양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 및 해누리타운에서 개최된다. ○ 우선, 8일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교진학박람회가 개최되는데 전국 자율형 사립고(상산고, 용인외대부고, 하나고), 과학고(세종과학고), 외고(대일외고, 명덕외고) 및 관내 11개교 등 총 17개 학교가 참여해 고교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 9일에는 지방 국공립대 및 수도권 주요대학, 전문대 등 총 19개 대학 전‧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마련된다.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10개 대학 출신 ‘전직 입학사정관’ 및 육사, 서강대, 강원대 등 9개 대학 소속 ‘현직 입학사정관’이 직접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명문대 유학설명회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18명의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형과 누나가 멘토가 되어 250명의 중고생 멘티들에게 진학 노하우와 생생한 대학생활 경험을 나눠주는 Y진학멘토단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미래 신기술 집약된 4개의 특별존과 4차 산업으로 겨루는 2개 경진대회 □ 9.7~9.9 3일간 양천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미래교육박람회는 최신 미래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특별존(체험부스존, 로봇존, 에어돔존, 드론존)이 마련되어 참여자 누구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창의융합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 먼저 ▲체험부스존에는 메이커스, 드론, AR/VR, 인공지능, 로봇 등 5개 섹션으로 23개 부스가 운영되며 ▲로봇존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이 시간대별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청소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로봇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양천공원 중앙 잔디마당에 지름 20m의 규모로 조성될 투명 ▲에어돔존에는 VR기술을 체험하고 사족보행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도 전시될 예정이다. □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영어스피치 경진대회와 유소년 전국드론축구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전국 최초로 챗GPT를 접목한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는 챗GPT로 영어 원고를 작성하여 스피치를 하는 것이다. 환경문제 등 3가지 예선주제로 원고 및 발표 영상을 제출한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하여 7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놓고 본선을 겨룬다. 예선접수 결과, 전국에서 219명(중등부 161명, 고등부 58명)이 신청한 상태다. ○ 또한 양천공원에서는 전국 24개 유소년팀이 참여하는 전국드론축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5명의 선수들이 공격수와 수비수로 나눠 각자 축구공 모양의 드론볼을 조종해 상대팀 골대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미래형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기술을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입상팀에게는 총 450만원 상당의 상금(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제2 인생을 설계하는 평생학습축제 □ 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배우는 즐거움, 풍요로운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3일 간 배울거리, 놀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운 평생학습 축제를 마련하였다. ○ 기존 수강생 발표 위주의 축제형식에서 벗어나 9개 분야 전문가의 강연, 10개의 체험프로그램, 2개 특별전 등을 통해 변화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공감하고 본인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특히 9개의 특별무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시간이다. ▲참이슬 로고를 제작한 이산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 ▲노미경 여행작가 등이 관객과 소통을 하고 ▲신정철 전통 탈 제작 전승자의 공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의 헤어쇼, 뷰티쇼 등 다양한 전문가의 직업이야기와 현장 시연이 함께 펼쳐진다. □ 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30분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기재 구청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VR드로잉 아트 오프닝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9일 오후 7시 폐막식에서는 경진대회 시상식 및 레이저 트론,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다. 기타 Y교육박람회 2023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yeducation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는 교육도시 양천구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해법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교육특구 양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명실상부 진정한 교육도시로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여 년간 알차게 준비한 Y교육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곁에 온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더 큰 미래를 통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개최일 시간 행사내용 개최장소 1일차 9. 7.(목) 14:30~15:00 Y교육박람회 2023 개막식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15:00~17:00 EBS Y교육포럼 - 주제: 미래를 창조하는 오늘의 교육 - 출연: 폴윤, 이승섭, 황농문, 황정아, 정권택 교수 2일차 9. 8.(금) 10:30~12:00 진로락토크콘서트 - 출연: 곽윤기 선수, 제이미 비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15:00~16:30 스타멘토강연 - 한재권 교수 강연 및 로봇 시연 10:00~17:00 고교 진학 박람회 - 고교 설명회(대일외고, 명덕외고, 상산고, 세종과학고, 용인외대부고, 하나고, 양천구 11개교) - 학교 홍보부스 운영(상산고, 하나고, 양천구 15개교) 양천구민체육센터, 해누리타운 3일차 9. 9.(토) 09:00~18:00 제1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경진대회 양천공원 13:00~17:00 제1회 Chat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 10:00~17:00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 현직 입학사정관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서강대 등 9개 대학) - 전직 입학사정관 상담부스 운영(서울대 등 10개 대학) - 분야별 입학 설명회 양천구민체육센터, 해누리타운 19:00~20:00 폐막식(경진대회 시상 및 레이저트론, 멀티미디어쇼) 양천공원 특설무대 상시운영 (3일간) 10:00~17:00 미래교육박람회 - 메이커스, 인공지능, AR·VR, 드론, 로봇 등 체험부스 운영 - 투명 에어돔(VR게임 및 로봇 전시) 운영 -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 및 로봇 바리스타 운영 양천공원 평생학습축제 - 특별강연: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노미경 여행작가 - 특설무대: 전통탈공연, 뷰티쇼 및 헤어쇼 시연, 버스킹 및 유랑극단 공연 등 -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전시 - 식물카페 및 체험 부스 운영(VR 세계여행 등) 해누리타운 야외광장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두운 골목과 주택가 이면도로가 많은 신월3동 176번지 일대에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동된 스마트 보안등 및 LED 바닥등 200여 개를 설치해 안전 인프라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태양광LED바닥등 설치 전]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다수 이용하는 도로, 보안등이 부족한 골목길 입·출구 지점, 주택가 인근 골목 등 7곳을 선정해 두 달간 태양광 LED 바닥등 150개와 스마트보안등 46개를 설치했다. [사진2) 양천구, 태양광LED바닥등 설치 후] 특히 구는 보안등이 설치돼 있지만 상대적으로 조도가 낮은 어두운 골목길에 바닥등을 집중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에 주력했다. 주간에 자동 충전해 빛을 내는 태양광 LED 구조로 주변 조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안전한 야간보행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3) 양천구, 태양광LED바닥등 설치 전] 아울러 선정 구간에 설치된 기존 보안등 46개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앱을 설치한 구민이 접근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고, 위급 상황 시 휴대전화를 흔들면 조명이 깜빡거려 위험상황을 주변에 전파한다. 이와 동시에 활성화된 ‘긴급신고’ 기능을 통해 양천구통합관제센터와 센터 상주 경찰관에 즉시 연결돼 현장출동까지 이어지게 된다. [사진4) 양천구, 태양광LED바닥등 설치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연이은 강력사건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관내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구민 모두가 언제든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구로구(문헌일 구청장)와 경기도 김포시(김경수 김포시장)와 함께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과 관련, 냉방기설치 및 전기료 지원 시 물가변동률 반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1)공항소음대책 사업 공동건의문에 서명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항소음피해지역 현금지원방식 개편안은 항공기 소음으로 여름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연간 냉방시설 설치비 10만 원과 전기료·TV수신료 23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사진2)공항소음대책사업 공동건의문 작성 후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기념촬영 중인 이기재양천구청장] 하지만 개편안은 현재 냉방기 직접 설치비용 환산액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물가변동률 미반영으로 지원이 오히려 축소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6~9월까지 4개월간 월 5만 원씩의 전기료 지원은 2018년 이후 전기료가 22% 상승한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여름철 냉방기 가동기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환경적 요인과 물가상승률 등이 고려되지 않아 현실적인 지원책이 될 수 없다는 문제점 등으로 주민 반발이 있어 왔다. [사진3)공동건의문 전달 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념촬영중인 지자체장들] 이 날 3개 지역 단체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3가지 내용으로 건의문을 제출했다. 첫째, 냉방시설 설치비의 현금 지원액 결정은 현재 직접 설치비용 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률을 고려해야 한다. [사진4)원희룡 국토부 장관에서 공항소음대책 관련 설명 중인 이기재양천구청장] 둘째, 전기료는 하절기 소음피해로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만큼 전기요금 상승 등을 반영한 조정이 필요하다. 셋째, 냉방기설치·전기료 지원은 주민생활지원금 차원에서 다루어 질 수 있도록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시 물가변동률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사진5)공항소음대책지역 현금지원 방식 개편하여 관련자들과 논의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개편안이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동건의문 전달로 그간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감내해 온 경제적, 정신적 피해에 비해 다소 경직돼 있던 보상체계가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편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새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지연 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한다. [사진1) 양천구,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연락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의 사망, 유실, 되찾음의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사진2) 양천구,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동물 등록은 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등록방식은 2가지로,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외장형은 훼손, 분실의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 24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무선식별장치가 훼손된 경우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방문 신고해야 한다. 구는 자진신고 기간 중 공원, 안양천 산책로 등 반려동물 주요출입 및 민원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명예동물감독관으로 구성된 현장계도반을 편성·운영해 동물등록제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해 등록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10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시행해, 미등록 동물은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구에 등록된 동물은 총 3만여 마리로, 지난해에도 전체 등록 건수의 20% 이상이 자진신고 기간에 집중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사항이 아닌 법적 의무인 만큼 책임감 있고 성숙한 반려동물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꼭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