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후변화로 발생빈도가 높아진 가을 태풍으로부터 아파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 출입구로 빗물이 한꺼번에 역류해 차오르는 것을 억제하는 장비로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큰 시설물이다. [사진) 양천구의 지원을 받아 물막이판을 설치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 전경] 이를 위해 구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상반기에만 관내 16개 아파트 단지 지하주자창 총 24곳에 물막이판 시공을 완료한 바 있다. 시공을 마친 단지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추가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아파트 250여 곳으로, 물막이판 1개소당 최대 5백만 원, 단지 당 최대 2천만 원 총사업비의 50%까지 물막이판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주택과로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가을 태풍 대비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지원으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하니, 관내 단지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등포노회 목민교회(위임목사 김덕영)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1972년 서울도심 재개발 이주민 정착촌이었던 신정단지에 설립된 목민교회는 "섬김으로 하나님 사랑, 나눔으로 이웃사랑”이라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교회이다. [2023-09-22-목민교회_추석맞이_기부] 목민교회는 매년 명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품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선호식품인 라면을 마련하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하게 됐다. 목민교회 김덕영 위임목사는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교회 이념으로 세워진 목민교회의 사역이 복지 목회와 사회복지의 기초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목민교회가 양천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언제나 양천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목민교회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식료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서 식품을 필요로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민교회 김덕영 위임목사는 현재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구민 명절 위문 사업까지 포함하면 나눔 수혜 대상은 1만 3천여 가구에 이른다. [사진1) 양천구,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를 제작중인 신월5동장과 협의체 회원들의 모습]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190여 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2) 지역 어르신께 추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신월5동 협의체 회원들 명절이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21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양천구협의회는 햅쌀, 라면, 김 등 가구별 4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전달했다. 사진3) 양천구,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를 포장중인 신월2동 직능단체 회원들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의기투합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렬이 이어진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목1 · 5동 ▲신월2 · 3 · 5동 ▲신정2동 등 6개 동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뜻을 모아 경로당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진4) 양천구, 추석맞이 나눔 꾸러미를 포장중인 신월2동 직능단체 회원들] 목1동은 생필품 전달과 함께 지역 유치원 원아들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재롱잔치와 무용공연을 25일 선보이며, 신월2동은 매년 정례화된 직능단체 연합 기부나눔 캠페인을 통해 300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제작해 21일 전달했다. 신월3동은 살필 가족이 없어 명절이면 특히 외로운 저소득 1인 가구 50세대에 오는 23일 명절음식 나눔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월5동에서도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음식과 식료품 박스를 21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각 후원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추석 앞두고 ‘나눔 릴레이’ 이어져 [금요저널] 양천구는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구민 명절 위문 사업까지 포함하면 나눔 수혜 대상은 1만 3천여 가구에 이른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2천여 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190여 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명절이면 더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21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양천구협의회는 햅쌀, 라면, 김 등 가구별 4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관내 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의기투합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렬이 이어진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목1 · 5동 신월2 · 3 · 5동 신정2동 등 6개 동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뜻을 모아 경로당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목1동은 생필품 전달과 함께 지역 유치원 원아들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재롱잔치와 무용공연을 25일 선보이며 신월2동은 매년 정례화된 직능단체 연합 기부나눔 캠페인을 통해 300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제작해 21일 전달했다. 신월3동은 살필 가족이 없어 명절이면 특히 외로운 저소득 1인 가구 50세대에 오는 23일 명절음식 나눔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월5동에서도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음식과 식료품 박스를 21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각 후원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인 ‘미래양천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21일 아침에 열린 명사초청 특강 _미래양천포럼_ 전경] ‘미래양천포럼’은 ▲복지 ▲교육 ▲4차 산업 ▲안전 ▲도시 등 주제별 특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포문을 연 21일 1회차 포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의 원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간부공무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족 확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빈곤 등 고독사 증가 원인을 짚어보며 위험 발생 징후 감지 요령 등 고독사 예방 방안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양천구 21일 아침에 열린 명사초청 특강 _미래양천포럼_ 전경] 다음달 12일에 예정된 2회차 포럼은 내년도 소비 경향을 전망해 알려주는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사회 흐름을 예측해보며 미래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양천포럼’을 시작한다”면서 “분야별 깊이 있는 특강을 통해 양천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명사초청 특강…매월 1회 미래양천포럼 [금요저널] 양천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인 ‘미래양천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양천포럼’은 복지 교육 4차 산업 안전 도시 등 주제별 특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포문을 연 21일 1회차 포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의 원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간부공무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족 확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빈곤 등 고독사 증가 원인을 짚어보며 위험 발생 징후 감지 요령 등 고독사 예방 방안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2일에 예정된 2회차 포럼은 내년도 소비 경향을 전망해 알려주는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사회 흐름을 예측해보며 미래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양천포럼’을 시작한다”며 “분야별 깊이 있는 특강을 통해 양천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명사초청 특강…매월 1회 미래양천포럼 [금요저널] 양천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인 ‘미래양천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양천포럼’은 복지 교육 4차 산업 안전 도시 등 주제별 특강을 통해 전문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통찰력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1회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포문을 연 21일 1회차 포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의 원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간부공무원, 관심 있는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족 확대와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빈곤 등 고독사 증가 원인을 짚어보며 위험 발생 징후 감지 요령 등 고독사 예방 방안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12일에 예정된 2회차 포럼은 내년도 소비 경향을 전망해 알려주는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사회 흐름을 예측해보며 미래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양천포럼’을 시작한다”며 “분야별 깊이 있는 특강을 통해 양천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본인 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고 싶은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 전산망(K-Geo플랫폼)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구민에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설명중인 직원] 본 사업은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 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만 2,084명에게 3,315필지, 224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구민에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설명중인 직원] 신청대상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상속권자여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조상의 사망 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부터 조회 가능하며,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 전산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토지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도 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만 있으면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몰랐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으니 재산권 보호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구민 2084명 224만㎡ 조상 땅 찾아 [금요저널] 양천구는 본인 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고 싶은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 전산망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 신청자 및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에만 2,084명에게 3,315필지, 224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신청대상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상속권자여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조상의 사망 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부터 조회 가능하며 ‘공간정보오픈플랫폼’ 또는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 전산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토지 등 사망자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동 주민센터에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만 있으면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몰랐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으니 재산권 보호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마음씨센터’개소 [금요저널] 양천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재배치 계획을 세웠다. 이후 신규 시설 확보를 위해 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협의한 끝에 전용쉼터 운영 공간으로 관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양천벤처타운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곳은 총 주차대수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승강기로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상주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다”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