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 사업 전년 대비 130만원 상향…최대 250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50만원 한도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도 18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이 지난해보다 130만원 상향됐으며 시공항목도 확대돼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등 안전시설과 환풍기, 보일러가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다. 재해·재난에 취약한 반지하가구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긴급가구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가 가구’와, 타기관 또는 민간단체가 시행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최근 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기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저소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자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탄탄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50만 원 한도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도 18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사진1) 양천구, 희망의 집수리 싱크대 시공 전]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이 지난해보다 130만 원 상향됐으며, 시공항목도 확대돼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등 안전시설과 환풍기, 보일러가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다. 재해·재난에 취약한 반지하가구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긴급가구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희망의 집수리 싱크대 시공 후]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가 가구’와, 타기관 또는 민간단체가 시행한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거나 최근 3년(21~2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기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저소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자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탄탄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그늘막은 기존 16개소에서 10대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접이식 그늘막 72개를 포함해 총 98대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해 구민 편의 제고와 온열 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사진1) 양천구, 스마트그늘막 전경] 새로 설치될 스마트그늘막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시스템이 도입됐다. 온·습도와 조도, 풍향 센서를 통해 생성된 환경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개폐하고, 관리자도 휴대폰 앱으로 실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전원공급 장치가 내장된 친환경에너지 시설물로 유지 관리비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스마트그늘막 전경] 구는 상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와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목1~3동 ▲신월4·5·7동 ▲신정1·3·4동 10개 지역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스마트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9월까지 구민의 대기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시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을 확대 설치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폭염 대비 스마트그늘막 10곳 추가 확대 [금요저널] 양천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그늘막은 기존 16개소에서 10대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접이식 그늘막 72개를 포함해 총 98대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해 구민 편의 제고와 온열 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새로 설치될 스마트그늘막에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시스템이 도입됐다. 온·습도와 조도, 풍향 센서를 통해 생성된 환경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개폐하고 관리자도 휴대폰 앱으로 실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전원공급 장치가 내장된 친환경에너지 시설물로 유지 관리비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상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와 구민의 요구를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목1~3동 신월4·5·7동 신정1·3·4동 10개 지역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스마트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9월까지 구민의 대기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외출 시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을 확대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는 ‘셔츠룸’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공무원과 18개 동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점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활동 전경 구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까지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이 상습 살포됨에 따라 기동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에 수거보상 사업을 운영해 정비에 힘써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구·동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해 청소년 유해전단지 압수 2건, 과태료부과 1건, 행정계도 44건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활동 전경] 구는 불법광고물이 특히 기승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8개 동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양천지부 회원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일 저녁에도 목동역,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광고물 상습살포 야간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3) 양천구,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활동 전경] 또한, 이달 말까지 각 동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 400여 명을 중심으로 지역 내 통학로 주변 주민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속 외에도 구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전화해 통화중 상태를 만들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토록 행정계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광고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에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셔츠룸’ 전단지 퇴치 민관 힘 모은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는 ‘셔츠룸’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공무원과 18개 동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점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까지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이 상습 살포됨에 따라 기동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에 수거보상 사업을 운영해 정비에 힘써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구·동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해 청소년 유해전단지 압수 2건, 과태료부과 1건, 행정계도 44건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구는 불법광고물이 특히 기승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8개 동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양천지부 회원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일 저녁에도 목동역,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광고물 상습살포 야간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각 동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 400여명을 중심으로 지역 내 통학로 주변 주민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속 외에도 구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전화해 통화중 상태를 만들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토록 행정계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광고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에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25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 원 한도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 및 대출기간은 5년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신규 대출 후 첫 달 이자가 다음 달에 전액 환급되는 특별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기한은 자금(125억 원)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3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4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8월 중 2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더불어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의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 융자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실효성 있는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반·비탈면 붕괴 등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여간 관내 급경사지 33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개소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사진) 18일 관내 옹벽 대상 민관합동 긴급현장점검에 나선 이기재 양천구청장] 점검 결과 구는 수직 균열, 누수 및 상부지반 침하, 배수로 불량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11개소의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의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정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0시 30분경 옹벽의 배부름 현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건축사, 구조기술사,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위원을 현장에 급파해 1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9시경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추가 투입, 이 구청장 주재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신속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만큼 기민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25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원 한도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보증 및 대출기간은 5년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신규 대출 후 첫 달 이자가 다음 달에 전액 환급되는 특별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기한은 자금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3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4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8월 중 25억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더불어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의 한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 융자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견인할 실효성 있는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관내 급경사지 33곳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반·비탈면 붕괴 등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여간 관내 급경사지 33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개소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점검 결과 구는 수직 균열, 누수 및 상부지반 침하, 배수로 불량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11개소의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의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정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0시 30분경 옹벽의 배부름 현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건축사, 구조기술사,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위원을 현장에 급파해 1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9시경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추가 투입, 이 구청장 주재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신속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만큼 기민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