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정책검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을 맡고 국미순, 박현수, 배지환, 최원용, 홍종철 등 5명의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조문경 청문위원장은 청문회에 앞서 민주당 청문위원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민에게 위임받은 의무와 책임을 다해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경영 추진 방향 및 비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국미순 위원은 그간 도시공사의 종합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예산·회계분야, 공사 시행 절차 등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질의했다. 또 수원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은 수원시민에게 있다며 후보자에게 올바른 정책 방향과 의지를 당부했다. 박현수 위원은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 지역 내 주차장 부족 현상, 연화장 고객서비스 개선 대책과 이와 연계한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모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용 위원은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종합보고서를 언급하며 타 지자체 도시공사와 비교해 전략경영, 조직인사관리, 소통 및 참여 등에서 평균 이하의 평가에 대해 문제해결 방안을 질의했다. 배지환 위원은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서상 민간자금을 이용한 리츠, PFB 방식 적극 도입과 관련 PFB를 이용해 발생한 성남 대장동 사태를 언급하며 수원시에서는 향후 관련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종철 위원은 수원도시공사의 부채규모를 언급하며 높은 부채비율에 대한 개선방안을 질의했다. 그리고 부채규모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수익사업을 통해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원도시공사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규제 강화에 이용자나 직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책임경영을 당부했다. 조문경 위원장은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 책임감 등을 검증하고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정책검증 청문 경과보고서를 3일 이내 집행부로 통보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민가수 이병찬, 고향 포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일 가수 이병찬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병찬은 데뷔 1주년을 뜻깊게 기념해 고향인 포천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가수 이병찬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항상 겸손하고 고향을 잊지 말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런 훌륭한 인재가 포천 출신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15만 포천시민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이병찬은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하공연에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열창했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여고 앞 주차장 개방 결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여고 앞 소공원 주차장 내 일부 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11월부터 주차장을 개방해 사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과천여고 앞 소공원 주차장은 3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2층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에 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당시 과천시에 기부채납된 시설물이다. 시에서는 주차난에 시달리는 중앙동 단독주택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인근 과천외고·여고의 반대로 준공 이후 3년 여 동안 개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차장 운영에 반대해온 학교와 학부모측은 주차장 출입구가 학교 정문에 인접해 있고 주차장에서 차량이 출차 할 때 시야 확보가 어려워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시는 주공1단지 재건축 이전부터 차량 출입구는 학교 정문에 위치해 있었고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당시에도 주차장 출입구는 학교 쪽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주차장 출입구 위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학교 인근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희망길은 아침 출근 차량과 통학차량을 비롯한 야간시간 ‘탄력적 주차 허용구간’에 주차된 차량들로 교통난을 겪고 있으며 희망4길도 등교시간과 맞물려 차량 혼잡이 빚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소공원 주차장을 개방함으로써, 희망길 탄력적 주차 허용구간을 폐지해 아침시간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희망4길 과천중학교 방향 도로를 확장해 보행자 통행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 출입구 방향인 과천여고 정문방향과 희망길 방향 양쪽에 출차경고등 및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학교 및 주차장 이용 차량들의 서행을 유도하고 경사진 도로에는 미끄럼방지 포장 시공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차장 내에서 외부 교통상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학교방향과 희망길 방향에 CCTV를 설치해 출차 전에 모니터를 통해 교통상황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등교 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은 주차장 외부로 출차를 제한해 학교나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조치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시 신동선 교통과장은 “소공원 주차장 개방과 더불어 희망길 탄력적 주차 허용구간 폐지 및 희망4길 확장을 통해 단독주택 지역의 차량 소통이 원활해 질 것”이라며 “과천여고 앞 소공원 주차장 개방에 따른 학교와 단독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방안을 꾸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양도시공사,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차질 없이 추진 [금요저널] 안양도시공사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선정 관련 입찰절차속행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 즉시 항고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민간참여자 선정 관련 입찰절차속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공사의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공사는 충분한 법원 심리를 받아 추가적인 법적 분쟁 소지를 해소하고자 지난 5일 항고장을 접수했다. 11일 공사는 “탄약시설 지하화 등 사업 특성상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공익 목적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한 재심사 결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관련 소송은 당초 공사에서 민간참여자 선정 공모 심사를 중지하고 재심사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공모에 참여한 1개 컨소시엄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으로 1심 재판에서 일부 인용 결정됐다. 한편 공사는 이 소송과는 별개로 도시개발법이 개정되어 새로운 공모 절차를 진행해야 함에 따라, 6월 22일 시행된 도시개발법 하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용역을 진행해 사업계획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추진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협의자료 작성 등 인허가를 위한 절차도 충실히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용인특례시, 2022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40억원 확보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공원 조성, 하천 산책로 정비 등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9건, 40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한성어린이공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성복천·정평천 산책로 정비 동백지구 어린이공원 재정비 삼파소하천 정비사업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주민안심 편의시설 설치 도심 속 힐링보행길 조성사업 양지말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죽전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 등이다. 국도비 지원을 받게되면 그만큼 시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가 다른 사업에 시비를 추가 투입할 수 있다. 시는 국도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의하고 중앙 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시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선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완화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제37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 승격 37주년을 기념하는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내외빈과 시민 약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리문화원 풍물반 동아리 ‘늘락’과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 구리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상식, 안영기 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백경현 구리시장 기념사 및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축사, 윤호중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구리시 국내외 교류도시 시장군수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장수용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수여하는 시상식에서는 제13회 구리시민대상과 도지사, 시장,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총 75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은 바비킴, 강혜연, 서주경, 딕펑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코로나19로 감소했던 문화예술 공연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 충전 활력소가 됐으며 이후 실시된 불꽃놀이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 시국을 잘 이겨나가도록 도와준 시민들과 코로나19 방역관계자 덕분에 이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개최해 시민 만족, 문화중심의 젊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3년으로 2023. 1월 1일 ~ 2025. 12. 31.까지며 사업비는 총 15억7천5백만원, 인력규모는 11명, 위탁시설은 사무실, 회의실, 교육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2022. 10. 11. ~ 10. 26.까지며 접수방법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한 후 계획서 등 제출서류는 시청 위생안전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교부서식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접수장소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3항에 따른 식품관련기관 또는 단체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착한사람’ 이웃돕기 라면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기탁받았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수근 대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돕고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며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홍호섭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착한사람 모임 단체에 감사하며 회원님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신협, 수택1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리신협으로부터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3점을 지원받았다. 구리 신협 지유봉 이사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호섭 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구리 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날 기념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마음안심버스를 찾아라’ 손하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민만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정장소에 정차되어있는 마음안심버스를 찾아 손하트와 함께 사진을 찍고 홈페이지 이벤트에 댓글 달기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3단자동 고급우산을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안심버스를 알리고 홈페이지를 방문한 시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마음안심버스 이벤트를 통해 구리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