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김포시청 [금요저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는 16일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차량 무상점검 사업에는 재능기부를 자처한 카포스 회원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장소는 김포시청 주차장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차량 경정비 일부 소모품 보충 등이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 방문하면 된다. 카포스 김포시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그 내용 또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며 “점검 소식을 듣고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알고 보면 재미있는 현대음악의 세계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깊어가는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인문학프로그램 ‘스토리 클래식’을 운영한다. 마산도서관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에 걸쳐 인문학프로그램 ‘스토리클래식’을 운영한다. 강좌는 오수현 작가가 맡아 끌어갈 예정이다. 오 작가는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인재로 현재 매일경제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스토리 클래식’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클래식을 재미있게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각 주차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주 차 - 수많은 클래식 음악 중 어떤 음악부터 들어볼까 2주 차 - 클래식 음악 듣기 평생 취미가 되려면 3주 차 – 숨겨진 명곡을 찾는 기쁨 4주 차 – 알고 보면 재미있는 현대음악의 세계강좌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늘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흥시의회,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 참석… 축하의 뜻 전해 [금요저널] 시흥시의회가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6개국 300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시흥시 일원에서 아시아청소년미술교류전, 헬로 시흥 앰배서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먹거리마당, 전통놀이체험, 전통의상체험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준비한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한 후 “청소년기에 편견 없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 평생교육원장, 관계자들과 함께 궁중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 쇼에 오르며 본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하는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혀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통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김포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통실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의 김포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지난 4월 착수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김포의 비전을 ‘소통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김포’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전략 에너지 생산 전략 에너지 나눔 전략 시민참여 거버넌스 전략 에너지 혁신 전략 등 5개 목표와 32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환경녹지국 신승호 국장은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며 ‘저탄소 경제구조’로 나아가고 있는 때인 만큼 우리 김포시에서도 우리 시 만의 에너지정책을 수립해 에너지자립률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은 물론 수요관리 대책마련을 위한 세부과제별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때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촌읍 여성축구단, 저소득 취약계층에 쌀 후원 [금요저널] 양촌읍 여성축구단이 지역 취약계층에 훈훈한 정을 나눠 화제다.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7일 양촌읍 여성축구단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10kg 백미 60포와 5kg 11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양촌읍 여성축구단의 백미 기탁은 날이 추워짐에 따라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상대적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 기탁된 백미는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거쳐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70여 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축구단 김한기 단장은 “우리 양촌읍 여성축구단 회원들은 축구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삶이 퍽퍽하고 힘든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 또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놓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촌읍 여성축구단의 기부소식이 알려지자 이기일 양촌읍장은 특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읍장은 “여성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묵묵한 역할을 하고 계신 양촌읍 여성축구단에서 이렇게 뜻깊은 선행을 펼쳐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축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읍 여성축구단은 지난 2016년 창단했다.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승컵을 거머쥐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과 기량을 뽐내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번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성금 후원 등의 실천으로 김포지역 모범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마두1동, 국화꽃 심으며 가을맞이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 160본의 국화를 설촌공원 등에 심었다. 부쩍 선선해진 날씨였지만 국화꽃을 심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렀다. 노란 얼굴을 살짝 내밀거나 꽃망울이 채 터지지 않은 국화들이 정성어린 손길을 따라 화단에 자리를 잡았다. 이봉석 마두1동 통장협의회장은“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청명한 가을이 왔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까지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이번 국화꽃 식재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두1동 환경정비와 주민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의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 관내 환경정화 행사 추진 등 평소에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들을 위한 통장협의회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마두1동, ‘마두돌봄 박스’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7일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가구 밀집 지역과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마두돌봄 박스’를 설치했다. ‘마두돌봄 박스’는 10월부터 마두1동에서 추진하는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제보와 복지서비스 관련 건의사항을 주민들이 투서로 전달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주기적으로 수거해 확인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마두돌봄 박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욕구를 보다 편리하게 전달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수요와 위기가구 제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2 전국스트리트 댄스 대회’ 15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5일 오후 국내 정상급 댄서들의 현란한 춤의 무대 ‘2022 전국스트리트 댄스대회’를 일산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일산서구청이 주최하고 EarthQuake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국내 실력있는 스트리트 댄서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댄서 100여명이 팝핀,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댄스 배틀을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16개 팀이 본선 경연을 겨뤄 최종 2팀의 대결로 우승을 가린다. 상위 4팀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에는 김영훈, 김재한, 서경호, 문복주, 한진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댄서 5인이 참가한다. 또한, DJ는 JOOPOP, MC는 FunnyOn이 맡아 댄스 경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회 중간에 심사위원들과 정상급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댄스 팀의 축하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만큼 누구나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일산서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스트리트 댄스대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댄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겁고 멋진 추억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2022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11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2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시민과 반려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교실, 행동교정 상담, 무료 미용, 캐리커쳐 등이 진행되며 유기동물 입양홍보, 수제간식과 리드줄 만들기, 펫티켓 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을 설치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문화에 필요한 정보도 얻으시길 바란다”며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총회·와글와글 마을축제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마을축제 추진 위원회가 오는 10월 16일 모당초등학교 운동장 및 모당공원일대에서 제1회 중산2동 주민총회와 와글와글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산동이 중산1·2동으로 분동된 후 열리는 첫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로 총회와 축제를 결합돼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행사는 12시 30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민총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무대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모당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당공원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너랑 나랑 시장놀이’-아나바다 장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나바다 장터 참가 신청은 축제 홍보지의 QR코드로 접속하면 가능하고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박응상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7월부터 주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총회에서 그 결과를 같이 공유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오랜만에 개최되는 축제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마을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