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천펫축제’ 1만 5천여명 방문으로 성황리 폐막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9월 28일 개막한 ‘2024 이천펫축제’ 가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축제 동안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 무료 미용,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아로마세러피 교육 신설 등 프로그램의 질 향상이다. 또한, 펫션쇼, 발도장 찍기, 기다려기다려 대회, 미니 운동회,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키즈 어질리티 체험, 펫티켓 교육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천 관광 홍보 부스와 도자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천 도자기를 홍보하며 도자기 구경의 즐거움을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 관람객 쉼터, 무대 트러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이천펫축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축제 동안 함께 협조하며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축제 추진 관계자와 직원들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더욱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의 선두 주자 이천시,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이천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에서 종합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해 도내 시군 및 축산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개량의 성과를 확인하고 도시민과 축산인들의 ‘교류의 장’ 역할을 해온 전통 행사인 ‘경기도 한우 경진대회’ 가 포함되어 한우 5개 부문에 총 84두가 출전했다. 이천시는 이 대회에서 출품한 한우 총 5두 중 최우수 2두, 우수 1두가 입상해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종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문별로는 최우수 미경산우, 최우수 번식암소 1부, 우수 번식암소 2부에서 수상해 전국한우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 등 이천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상하신 농가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집 대문, 담장을 대신해 주차장을 만들어볼까? [금요저널] 우리집 대문이나 담장을 대신해 주차장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용인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에 참가할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소유자가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면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 접수 후 현장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공사 후 현장 사진, 영수증, 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시에 제출해야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곳에 이어 올해도 주차장 5개소를 지원하고 추후 사업 확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용인시 교통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교통정책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미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련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접수 [금요저널] 용인시는 다음달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최대 12번에 걸쳐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본인 가구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 조건도 갖춰야 한다. 보증금이 낮아 월세액이 60만원을 초과해도, 환산율 2.5%를 적용한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이 7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다. 예를 들어 보증금 500만원, 월세 65만원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이 약1만 416원으로 월세액과 합계액이 66만 416원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에 한해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기존에 20만원 이하의 주거급여를 지원받던 청년이라면, 20만원 한도내에서 차액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이홈포털, 복지로 경기도 주거복지포털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신청시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월세지급 증빙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2023년 8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 콜센터, 용인시 콜센터, 용인시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에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출퇴근 교통난 신봉동에 전세버스 투입 [금요저널] 용인시가 출퇴근 교통난에 시달리는 신봉동 주민을 위해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했다. 시는 신봉동에서 수지구청 방향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 15번과 15-2번의 배차간격이 길어진 데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소 6~10분 간격이던 이들 버스는 지난 11일 이후 15~18분으로 길어져 하루 평균 7000여명의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에도 불구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구간 버스 운행률은 코로나19 이전의 60%를 밑돌고 있다. 시는 출근 시간대 긴급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와 더불어 기존 마을버스 차량을 대형차량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해당 운수업체와 논의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최근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발생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전세버스를 투입했다”며 “시에서 직접 운수종사자를 양성하는 방안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용인시가 조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 [금요저널] 용인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 모집 기한을 연장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말까지 대회 준비에 동참할 봉사자를 모집했지만 참여자 수가 적어 3342명의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봉사자로 선정되면 8월25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4개 대회의 종합 안내 개·폐회식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및 물품 배부 환경정비상태 점검·확인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링크를 개설,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용인시청 [금요저널]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451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시는 분야별로 제출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범·상생관리단지에는 표창과 함께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에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에 우선 추천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주택관리과 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보라마을 현대모닝사이드2차아파트가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by용인시청 [금요저널] 용인시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취약계층 1500가구를 위해 총 3억원의 ‘일상회복 특별 지원금’을 마련했다. 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의 일부를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등 정부 지원 등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51~75% 이내의 위기가구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동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7일 대상자 계좌로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의 빛과 소금, ‘같이의 가치’ 함께할 후원품 전해 [금요저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의 빛과 소금’으로부터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같이의 ‘가치’ 돌봄 사업으로 행정, 민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자체 제작한 구급키트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구입한 소염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소독약, 밴드, 상처연고 손소독제 등이 구비돼 있으며 시흥시약사회에서 지원한 파스와 ‘시흥의 빛과 소금’에서 마련한 벌레 물림약, 마스크가 포함돼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흥의 빛과 소금’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위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구급키트를 제작하고 각각의 가구를 방문해 구급키트를 전달할 뿐 아니라, 폐의약품 수거활동에도 앞장섰다. ‘시흥의 빛과 소금’ 김보경 회장은 “정왕본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구급약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의 빛과 소금’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 연성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로 응원 전해 [금요저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로부터 사랑의 후원품 식료품 꾸러미 20개를 전달받았다. 연성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한 달간 미션을 ‘기부’로 정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섰다. 이에 따라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은 쌀, 라면과 같이 생활에 필수적인 식품 등을 십시일반 모아 식료품 꾸러미로 만들어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진주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기뻐했다”며 “식료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 식료품꾸러미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희대석사하중태권도장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by생애주기별 건강한 놀이문화 활동 이끌 플레이스타터 6기 양성 마쳐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진행한 제6기 플레이스타터 기본과정을 통해 총 29명의 생애주기별 건강놀이문화 활동가를 양성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성인놀이 ‘오티움’, ‘놀이 활동가의 역할과 보람’, ‘영유아를 위한 애착과 놀이’, ‘자유놀이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 정신과 전문의, 놀이활동가의 전문 강의를 들으며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웰빙밴드 챌린지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생애주기별 놀이사업 참관 및 팟케스트 참여뿐 아니라, 팝업놀이터 기획 및 발표로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알차게 꾸밈으로써, 향후 놀이활동가로 주도적으로 가꾸게 될 시흥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료자들은 “1, 2, 3호 숨쉬는 놀이터를 방문해 놀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육아 동지를 만나 힘이 됐다”,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분들을 만나 반가웠다”, “놀이를 배우는 것이 생소했지만, 모든 세대에 놀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놀이 방법을 배우려고 참여했는데 놀이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는 소감을 말했고 대부분의 수료자가 만족도 높은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업을 주최한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었고 수료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후 후속 모임과 하반기 심화 과정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by시흥시 대야동, 화재 위기 속 빛날 ‘보이는 소화기’ 11곳 비치 [금요저널] 대야동 주민센터는 화재 시 초기 진압에 취약하고 소방차 진입이 힘든 대야동 원도심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비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취약지역 주민의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누구든지 사용 가능한 소화기를 거리에 비치한 것으로 주택 인접 공원 등 대야동 원도심에 총 11개소, 소화기 22개를 설치했다. 소화기함은 야간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빠르게 소화기 위치를 찾아내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야간 발광형으로 특수 제작돼, 긴급 상황 발생 시 화재 초기 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노령인구 및 1인 주거 세대가 많은 원도심 지역은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힘들어 안전에 취약하다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주택 인접 공원, 산책로 등에 보이는 소화기를 비치했으니, 비상시 요긴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용 소화기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용도 외 사용이나 훼손을 금하니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야동 주민센터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함 위치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안전 취약지대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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