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8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물가안정 총괄반, 농·축·수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및 동향 파악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위생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설 성수품 16종의 가격 동향과 소매점포 및 골목 슈퍼 등의 가격 표시 여부 등을 주의 깊게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이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 현장 물가를 살피고자 실시한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행사를 확대해 전 직원이 점심·저녁, 새해 모임 등을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며 9개 사 카드로 이용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 또한 제공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인근의 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천시,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금요저널] 부천시가 14일 과학고 설립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경기도교육청의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가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신설 대비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도입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도 힘써 왔다. 지난해 12월 부천시·부천시의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관내 4개 대학, 지역 특화산업 5대 R&D 기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경기예술고등학교와 각각 교육과정에 필요한 과학·문화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서명운동에는 부천시 인구의 약 10%인 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의 의지를 보여줬다. 앞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지정에는 교육부 장관 동의와 경기도교육감 지정·고시 절차만 남아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과학고 설립을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부천시에 과학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에서 철수한7개국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8일 오후 부천을 찾아 카톨릭대학교 기숙사에 여장을 풀었다.이들은 폐영일까지 이곳에'둥지'가 되었다. 갑작스럽게 기숙사를 제공하면서 생긴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천최고 봉사단체인 부천시새마을회가 대원들의 숙소 정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부천시새마을회 … 부천시 방문 잼버리 대원 지원을 위한 숙소 정리 및 배식 봉사활동 ‘구슬땀 1] 지난8일(화)부터8월9일(수)까지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는 카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세계잼버리대회 조기폐영으로 인해 부천시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자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 새만금 캠프에서 철수한 전체 잼버리 대원3만7000여명 가운데 대학 기숙사에서 머무는 인원은 약2만3000명으로 이날 부천을 찾은 대원은7개국600여 명이 부천시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왔다. [부천시새마을회 … 부천시 방문 잼버리 대원 지원을 위한 숙소 정리 및 배식 봉사활동 ‘구슬땀’ 2] 회원들은 침대시트를 교체하는 등 숙소를 미리 점검하고,잼버리대원600명분의 식사배식을 위해 구내식당을 청소하고 과일을 세척하는 등 사전준비를 도왔다. 3개조로 팀을 나누어 조식,중식,석식 배식봉사에 나서 총65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루 종일 봉사활동에 나선 김명옥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세계잼버리대회에 참여한 전세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남은 시간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새마을회 … 부천시 방문 잼버리 대원 지원을 위한 숙소 정리 및 배식 봉사활동 ‘구슬땀’ 3] 또 김 회장은“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 잼버리 관련 봉사활동에 한걸음으로 달려와 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카톨릭대학교 관계자는“잼버리 대원을 수용하라는 정부의 갑작스런 통보에,도착 후 우리가 이들을 어떻게 방 배정을 해야 할 지,식사는 어찌 제공해야할 지,머무는 동안 이들을 우리가 어떻게 대해 줘야할 지에 대해 아무런 지침이 없었는데 부천시새마을부녀회가 달려와 도와준 덕분에 가장 큰 짐을 덜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천시, 웹툰융합센터 선발대원 입주 준비 ‘착착’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 수상작가 및 수상기업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작자와 스타트업으로 분야를 나눠 웹툰 특강, 공모전 후속 프로그램 안내, 수상작가 및 기업 네트워킹, 웹툰융합센터 입주설명회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모든웹툰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윤선영 웹툰 스튜디오 툰플러스 본부장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K-웹툰의 미래’를 주제로 웹툰 특강을 진행했다. 윤선영 본부장은 출판 만화가 웹소설과 웹툰으로 변모하는 과정, 웹소설과 웹툰의 흥행 요인, 성장이 둔화된 최근 웹소설 및 웹툰 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웹툰 창작자들이 궁금해하는 국내 플랫폼별 연재작 선정 특성, 해외 시장의 선호 분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전 선정 혜택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 담임멘토 소개, 기업간 사업내용 공유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펀드운영사의 수석심사역들이 일대일로 수상기업에 멘토링을 제공하는 ‘담임멘토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등 문화콘텐츠 펀드 분야의 선도 운용사들이 참여해 수상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기업들의 사업 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웹툰 창작 플랫폼 인공지능 기반 촬영 전문가 매칭 솔루션 크리에이터 IP 판로개척 솔루션 지역 상생 아트 플랫폼 게임 및 e스포츠 뉴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으로 웹툰융합센터 입주 시 콘텐츠 산업의 전·후방에서 융복합 및 확장을 위한 실증 및 협력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주택 현장답사에는 스타트업 공모전 2기와 지난해 선정된 1기 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쾌적한 사무공간, 공용 라운지 및 회의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만화박물관·한옥체험마을·공원 등과의 접근성 등 우수한 업무환경에 들뜬 기대감을 나타냈다. 2~30대가 주류인 모든 웹툰 공모전 수상작가들은 사무공간인 웹툰융합센터 2층 브릿지를 통해 주거 공간인 예술인주택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형태의 주택들을 돌아보며 직주근접을 갖춘 편리한 환경에 환호했다. 모든 웹툰 공모전과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수상작가 및 기업은 이달부터 멘토링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오는 9월에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10월부터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시작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수상작가와 기업들은 실질적으로 웹툰융합센터 입주 혜택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선발대원들이다. 웹툰융합센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박물관, 예술인주택과 함께 후방에 개발 예정인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개발을 촉발할 거점”이라며 “슈퍼 지식재산권 배출과 전·후방의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확장되는 국내 선도 콘텐츠산업 생태계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잼버리 대원 위해 한뜻 모은 부천시…‘빛난 민·관 협력’ [금요저널] 부천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에 대비해 부천으로 거점을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남은 일정을 모범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마쳤다. 7개국 잼버리 대원 600여명은 지난 8일 전북 새만금 잼버리 캠프를 떠나 부천시 관내 교육기관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해당 기관 기숙사를 숙소로 이용하면서 부천에서 나머지 일정을 소화했다. 부천시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지난 9일 관내 교육기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한국예총 부천지회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팽이치기·장고춤, 풍물놀이, 난타, 케이팝 댄스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잼버리 대원들을 반겼다. 이후에는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만화의 발자취를 둘러보고 가상현실 체험에 참여했다. 영화·게임 속 유명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들이 잼버리 대원들을 환대하고 캐리커처 작가들이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 선물로 주기도 했다. 특히 캐리커처의 인기가 높았다. 캐리커처를 원하는 잼버리 대원들이 많아 작가들이 밤에 숙소를 찾아 캐리커처를 추가로 그려 선물했다. 둘째 날인 지난 10일에는 영화관람을 한 뒤 워터파크에 방문해 물놀이를 즐겼다. 저녁 휴식 시간에는 부천시가 특별히 마련한 부천 기반의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공연이 펼쳐졌다. 잼버리 대원은 뜨겁게 호응하며 진조크루의 현란한 춤사위를 즐겼다. 11일에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부천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을 관람한 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잼버리 K-POP 콘서트에 참여했다. 무사히 치러진 일정 뒤에는 묵묵히 도움에 나선 시민과 기업들이 있었다. 부천시 관내 교육기관 학생들이 통역 봉사에 나섰고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곳곳에서 일손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잼버리 대원들의 워터파크 방문은 부천에 소재하고 있는 온세미컨덕터코리아㈜와 ㈜DB하이텍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영화관람·진조크루 공연 등의 문화행사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 GS파워㈜가 후원 협력했으며 그 외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홈플러스 여월점, 이마트 중동점 등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땀 흘린 부천시 공무원들의 역할도 컸다. 부천시는 가장 먼저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 및 안전 확보부터 챙겼다. 곧장 체류 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숙소 현장 안전 보건의료 문화프로그램 통역 등 행정 급식 등을 담당하는 각각의 지원반을 꾸렸다. 비상 의료지원 유관기관 및 부처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부천시보건소에 비상 의료지원 상황실을 두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살폈다. 또한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을 응급의료 병원으로 지정하고 부천시약사회 지원을 통해 마련한 비상 의약품을 숙소에 비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잼버리 대원 식사 관련 현장을 합동 점검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역량을 쏟았다. 문화·예술 담당자들도 발 빠르게 움직여 프로그램을 짰고 잼버리 대원들은 일정 공백 없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잼버리 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정 운영·관리에 힘썼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탠 시민,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부천시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 장애아통합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새싹처럼 자라고 별처럼 빛나고’ 프로그램은 장애 및 발달지연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건강증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건강튼튼 5군 가면만들기 [신체활동] 신체 발란스 강화 및 균형감각 향상 놀이 [작업치료] 클레이와 마리모 어항 꾸미기 [구강]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와 VR체험 [보건] 어린이 건강체험관 견학 등 개인위생 생활습관 만들기로 진행됐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관계자는 “장애 영유아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령보다는 아이들의 특성과 적절한 난이도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어 모든 어린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또한 캐릭터양치컵세트, 마리모어항 등 아이들에게 제공된 물품을 부모님께서도 만족해하셨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새로운 여러 강사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의 공백을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방한 외국인 환자 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첫걸음을 떼려는 신규 의료기관과 기존 등록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설명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절차 유치 에이전시 노하우 공유 및 피부·성형 분야 환자 접근 전략 외국인환자 유치 원스톱 지원서비스와 현황 및 통계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입국 준비 지원부터 출국 후 사후관리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의 전 과정에 대한 안내와 법률적으로 고려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까지 이루어져 참석 기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의료기관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업담당자의 유치 성공 사례와 실제 전략 공유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뿐만 아니라 유치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홈페이지 개편…시민 편의↑ [금요저널] 부천시는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정보통신 환경에 맞춰 상하수도 요금납부 관련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접속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맞춰져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접속해도 모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상하수도 요금납부 조회, 이사요금 정산, 자동납부 신청 및 해지 등의 주요 서비스를 최적화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 상하수도 정보를 쉽게 이용해 상하수도 요금 등을 납부할 수 있어 시민 편의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사장 가설울타리에도 청렴문구…청렴문화 확산 기대 [금요저널] 부천시가 부천시 내 공사장, 민간 발주 건축공사에서 가설울타리 설치 시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문구 적용 디자인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기준 마련은 ‘부천시 건축공사 추진 시 적극적인 청렴문화 전개’를 건의한 국민제안을 반영해 추진됐다. 건축공사 현장에 쓰이는 가설울타리 등에 청렴문구 관련 디자인을 추가 요청했다. 에 따라 개발된 가이드라인이다. 문구는 청렴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결백한 공사 추진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아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청렴문구 자체의 시인성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또 부천시 공직자비리신고 센터 운영 홍보문구를 함께 표기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부당한 행정을 바로 잡는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사 추진 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전개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시 감사담당관·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양 부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파일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학습반디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9~11월 학습반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주민센터 등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천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운영중인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브랜드다. 특히 2020년부터 진행된 학습상담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가 낯설었던 시민도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1차, 2차, 3차로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 3차에는 가을숲 가을산 함께하는 성주산 마을동행_마을 숲으로 마실가실래요 보자기에 가득담은 특별한 연말선물포장 나의 유능한 비서 챗GPT활용 와인 한잔에 깃든 가을 문학 등 가을에 참여하기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 50여 개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혹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 참여비용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전화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반디 매니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맞춤형 학습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디어 제작, 어렵지 않아요 [금요저널] 미디어 콘텐츠 창작의 기회가 풍성하다. 부천문화재단은 재단 운영의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창작소’ 사업을 추진한다. ‘미디어 창작소‘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 창작소‘는 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매해 지원자가 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13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1인 미디어 분야에 아임낫어힙스터 펜묘 천지의 마인드맵노트 남들과다르지만 또같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 부천 사는 평범한 직장인의 절약 일기 예술공간 부천 노인과 노래해요 미우랑 음악놀이 책에 미친자들 등 10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단편영화 분야는 블랙홀을 여행하는 메탈밴드를 위한 안내서 쥐 다큐 소사공단유니버스 등 3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미디어 창작소‘는 콘텐츠 다양성, 인지도와 수준을 높이고자 지원금 및 전문가 연계 기회를 확대했다. 선정단체는 사업 기간 제작지원금을 받고 시민미디어센터의 장비와 공간이 지원된다. 담당 지도자의 1대1 교육으로 콘텐츠의 방향성부터 촬영, 편집 기술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서 필요한 실무 과정도 학습한다. 지도자는 영화감독, 유튜버 등이다. 교육은 사업 기간 선정단체 별 6회로 진행된다. ’미디어 창작소‘에 심사위원 및 지도자로 참여하는 백재호 영화감독은 “창작자가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해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지도의 중점이다“며 “미디어 창작소는 창작자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경험과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미디어 콘텐츠 창작의 출발점이 된다”고 전했다. 지난 7월부터 선정단체별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진행되고 제작현황 중간 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재단은 ’미디어 창작소‘가 부천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 미디어 문화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디어 창작소‘ 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3팀이 선정되어 제작 지원을 받았고 총 391개의 콘텐츠가 제작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어르신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원미·소사·오정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자전거, 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4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전거 사고에 대한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사망 및 부상자 수 대비 65세 이상 어르신의 부상은 22%, 사망은 43%로 높게 나타나, 어르신들의 자전거 또는 PM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찾아가는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 레크레이션 체조 기초 자전거 안전 교육 ‘자전거란 무엇인가?’ 안전모 착용 의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자전거 이용 시 지켜야 할 교통 안전수칙 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의사항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나침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재순 시 가로정비과장은 “전국 최고의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향하는 부천시는 각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특히 어르신들의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안전문화가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