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8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물가안정 총괄반, 농·축·수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및 동향 파악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위생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설 성수품 16종의 가격 동향과 소매점포 및 골목 슈퍼 등의 가격 표시 여부 등을 주의 깊게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이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 현장 물가를 살피고자 실시한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행사를 확대해 전 직원이 점심·저녁, 새해 모임 등을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며 9개 사 카드로 이용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 또한 제공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인근의 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천시,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금요저널] 부천시가 14일 과학고 설립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경기도교육청의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가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신설 대비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도입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도 힘써 왔다. 지난해 12월 부천시·부천시의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관내 4개 대학, 지역 특화산업 5대 R&D 기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경기예술고등학교와 각각 교육과정에 필요한 과학·문화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서명운동에는 부천시 인구의 약 10%인 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의 의지를 보여줬다. 앞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지정에는 교육부 장관 동의와 경기도교육감 지정·고시 절차만 남아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과학고 설립을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부천시에 과학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난 26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사회초년생 등 청년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 사업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는 한시적으로 부천시 공동주택과에서 현장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최대 3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입법 예고를 참고하거나, 국토교통부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위드플러스시스템, 부천시에 라면 600박스 기탁 ‘귀감’ [금요저널]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이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라면선물세트 600박스를 부천시에 기탁하며 귀감이 됐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특수시설경비와 건물관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근로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및 서비스 업체다. 지난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저소득층 등에 연간 2억여 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달된 라면선물세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을 통해 부천시 관내 의료인 3,300여명 및 부천시민 600여명, 부천상동종합복지관, 대한사회복지회 취약계층 등 총 4,2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88데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드플러스의 선한 영향력과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3년 참여예산시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총 64명의 참여예산 시민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예산학교 운영 대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시민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위원회 임원 선출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위원장은 양왕덕 위원, 부위원장은 박재철 위원, 간사는 김지민 위원이 선출돼 1년간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2023년 참여예산시민위원회는 총 75명의 위원,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동 주민회의 제안사업을 검토하고 시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양왕덕 위원장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부천시 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올해 최고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시 재정 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올해도 부천시의 정책방향과 시민위원회의 의견이 조화를 이루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찾기 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개인회생·재산관리 소홀에 따른 본인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조회가 가능하며 온라인 조상 땅찾기 서비스는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정부24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내려받은 조회대상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하며 사망자의 상속인일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회결과는 토지정보과 담당자 확인을 거쳐 신청 후 3일 이내 인터넷으로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다. 조회된 토지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지도 기반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한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조상땅을 모르고 지나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 실시간 신고 접수 중 [금요저널] 부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에 대한 신고를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있다. 동시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 신고 건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시민들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신고하면, 법률과 지침에 따라 주차위반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 표지 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선과 빗금면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 진출입로를 잠시라도 가로막는 등 이중주차 행위 바퀴 하나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선에 걸친 경우에도 불법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부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수시로 신고 빈발지역 내 홍보물을 부착하고 시설주에게 계도를 요청하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한웅수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으로 인해 보행상 장애인이 주차구역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40-20230726095702.jpg][금요저널] 부천시가 올해도 개인 컵이나 텀블러에 마실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Refill Water’ 부천 얼~수’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천 얼~水’ 캠페인은 폭염 및 동절기에 부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부천 얼~수’ 스티커가 부착된 카페나 식당에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지 않아도 시민 누구나 텀블러나 개인 컵에 식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참여한 프랜차이즈 카페 및 일반음식점 등의 지속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역별 안배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부동산중개업소 등 1,994개소로 대상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매장 입구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고 있는 ‘부천 얼~수’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다. 참여업체는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업체에는 인증 스티커 배부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 표출 부천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업체 홍보 지원 전세계 40만 다운로드 수를 보유한 ‘Refill’ 앱 표출 수돗물 품질검사 시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환경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얼~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과 기업,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비보이와 함께한 ‘부천 페스타 투어 - BBIC편’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두 번째 순서인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BIC편’을 진행했다. BBIC 개막일에 맞춰 1일 1회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MZ세대로 구성됐으며 국궁 체험, 스트릿댄스 클래스 등 페스타 투어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M-net 스트릿맨파이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댄서 ‘우태’ 그리고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와 함께한 ‘스트릿댄스 클래스’다. 투어 참여자들은 스트릿댄스 문화를 대표하는 비보이와 구슬땀을 흘리며 새로운 문화 체험을 즐겼다. 부천시는 지난 BIFAN편과 이번 BBIC편에 이어 오는 9월 14~17일 진행되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해 특별한 페스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당일 내린 많은 비에도 많은 MZ세대 청년들이 페스타 투어에 참여해 부천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만의 새로운 축제관광 프로그램인 페스타 투어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때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름방학에 뭐해? 부천으로 놀러 와” [금요저널] 부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채롭게 마련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면서 휴식과 재미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은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생태계를 탐방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 속 생명을 더 가깝게 느끼고 존중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초록초록 수목원’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0:10~11:00 11:10~12:00 하루 2회 50분 진행된다. 자연물 관찰, 꾸미기 활동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예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사뿐사뿐 수목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후 2시~14:50 오후 3시~15:50 오후 4시~16:50 오후 5시~17:50 하루 4회 50분 운영된다. 전시원을 관람하며 식물 이야기와 향기 테라피, 해먹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뿐사뿐 수목원’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천자연생태공원 입장료는 별도이며 체험은 무료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부천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박물관 여름 특강, 부천식물원 주말 체험·창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청소년을 위한 별도 공간과 행사 운영을 통해 방학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내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더 나은 휴식과 소통을 위해 청소년 카페 무지개 청소년 문화공간 퍼닛 꿈틀꿈틀 공유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9~24세이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카페 무지개’ 소사점·도당점을 운영하고 있다. 콘솔 게임, 보드게임, 소정의 간식 등 다양한 놀거리를 통해 청소년에게 쉼을 제공한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교류 활동도 펼칠 수 있으며 편안한 카페 분위기의 모임방·교육실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소사점은 매주 화~금요일 15:30~20:30, 토요일 13:30~18:30에, 도당점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1시~21:00, 토요일 10:00~19:00에 각각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공간 퍼닛’은 콘솔 게임, 보드게임, DVD 관람, 좌식 공간, 다락방 등이 마련된 휴식·소통 공간이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 자리하고 있다. 매주 화~금요일 15:30~20:30, 주말에는 12:00~오후 6시에 운영된다. ‘꿈틀꿈틀 공유작업실’은 청소년이 창의 역량을 주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중심 공간이다. 자원순환 공예 체험과 같은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메이킹 공간과 창작 결과물을 공유·전시하고 각종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오후 5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5~27일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 공예·회화·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동네아트페어’를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진행한다. 두 행사 모두 제한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 체험교육도 참여할 수 있다. 부천소방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을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단체접수 교육은 오전에 진행된다. 지진체험, 화재대피, 화재진압 등 재난안전체험 소·소·완 교육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법 등 응급처치교육 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시민과 함께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부천시는 복지·안전 총괄 조직 강화 ‘스마트 온 부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플랫폼 운영 동 안전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부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민참여 모델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모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업의 비전과 역할을 관계기관 및 부천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실천과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관 사업참여자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부천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일반동 전환과 더불어 시민 행복 중심 부천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의 자리”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일상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부천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애인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 진행…활력↑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 성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2023년 상반기 장애인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천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관에서 총 10회기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며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그림으로 나를 소개하기 점토로 동물 등 사물 만들기 잡지, 신문 등의 사진으로 나의 꿈 표현하기 찰흙, 풀, 자갈 등을 이용한 미니 정원 꾸미기 석고 손 본뜨기 사진 콜라주 스티커 붙여 나무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외출도 하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이끈 강사는 “처음에 소극적이었던 참여자가 회기를 진행할수록 밝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장애인들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사회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하반기에도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