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8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물가안정 총괄반, 농·축·수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및 동향 파악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위생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설 성수품 16종의 가격 동향과 소매점포 및 골목 슈퍼 등의 가격 표시 여부 등을 주의 깊게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이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 현장 물가를 살피고자 실시한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행사를 확대해 전 직원이 점심·저녁, 새해 모임 등을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며 9개 사 카드로 이용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 또한 제공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인근의 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천시,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금요저널] 부천시가 14일 과학고 설립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경기도교육청의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가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신설 대비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도입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도 힘써 왔다. 지난해 12월 부천시·부천시의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관내 4개 대학, 지역 특화산업 5대 R&D 기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경기예술고등학교와 각각 교육과정에 필요한 과학·문화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서명운동에는 부천시 인구의 약 10%인 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의 의지를 보여줬다. 앞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지정에는 교육부 장관 동의와 경기도교육감 지정·고시 절차만 남아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과학고 설립을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부천시에 과학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상반기 스마트경로당 운영 성료…만족도 90% 달성 [금요저널] 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상반기 이용 어르신 대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설치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의 종류는 정보통신기술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IoT 스마트팜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은 주 5일 1시간씩 인터넷 강의형식으로 진행된다. 실버로빅, 밸런스워킹,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과 의사, 약사 및 간호사 등 의료분야 전문가들의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반기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에는 매일 4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총 72회, 28,53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IoT 헬스케어’는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체성분, 체온을 측정해 건강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천시 작은보건소인 ‘100세건강실’에 내방해 측정된 수치 이력을 근거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운영을 통해 941명의 어르신이 15,314회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IoT 스마트팜’은 경로당 내에서 쌈채소를 기르고 수확할 수 있으며 빛·바람·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조명등이 원격으로 관리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175회 수확을 통해 1,376명의 어르신들이 중식시간 쌈채소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얻었다. 여월휴먼시아5단지 경로당 옥영금 어르신은 “평소에 나는 당뇨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아 혈당 체크를 해본 적이 없다. 스마트경로당에서 처음으로 혈당 체크를 해본 후 당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병원을 내방해보니 당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약을 먹으며 관리를 하고있다”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스마트경로당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월휴먼시아5단지 경로당 김귀화 회장은 “내 집 앞 경로당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나도 같이 참여하며 회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는 하반기 스마트경로당 운영과 관련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교류도시 등 섬, 산간 지역에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반기 이용 어르신의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스마트경로당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 영화 사운드 메카로 [금요저널] 부천시는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 녹음을 작업한 영화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는 수도권 유일 최대규모의 공공 폴리 전문 녹음실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주연 ‘비공식작전’ 김성훈 감독, 하정우·주지훈 주연 ‘달짝지근해:7510’ 이한 감독, 유해진·김희선 주연 등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3편의 영화가 올해 상반기부터 ‘부천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 녹음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촬영 이후에 발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효과음을 만들어내고 녹음하는 시설이다. 소리를 재창조해 몰입도를 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영화 제작에 필수적이다. 시는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향후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영화·영상 콘텐츠 사운드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영화 사운드의 중심으로 성장해 부천시가 영화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데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산업이 되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역 상생 현장 뛰어든 조용익 부천시장…“현안 직접 챙긴다”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를 찾아 문화의 산업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부천아트벙커B39 멀티미디어홀로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단장 등 4급 이상 공무원 전원과 부천문화재단·부천산업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을 불러 모아 부천아트벙커B39 활성화와 지역 발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조 시장은 회의에 앞서 ‘현장 챙기기’부터 나서는 등 실효성 높은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복잡한 진입 방법으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는 진입로를 직접 살펴보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연관된 문제인 만큼 해결안을 발 빠르게 도출할 것을 담당 부서장에게 지시했다. 이어 주차장과 같은 관람객 편의시설과 시민 편익 콘텐츠 확충에도 각별한 노력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천아트벙커B39의 주요 공간과 리모델링 이후 새롭게 공개된 3층,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본 후 문화 콘텐츠 경쟁력 확보와 주민 편의시설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던 주민들과 시설 이용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더욱 활활 B39, 부천시 7월 현장 회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아트벙커B39를 문화산업과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들도 회의에 참석해 부천의 국제문화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 자리는 탁자 없이 둥글게 모여 앉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자 당초 예정됐던 시간을 넘기며 뜨겁게 아이디어가 오고 갔다. 재관람 비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개발, 주변 문화·상업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조 시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경청하는 한편 주변 공업지역을 활용해 부천아트벙커B39를 더 넓은 문화공간으로 키우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했다. 부천시는 이번 회의 내용과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부천아트벙커B39의 장기 발전안을 갖출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번 회의는 취임 1년을 맞아 새로운 역점과제 중 하나로 내세웠던 ‘문화가 경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매만지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천아트벙커B39가 주민들과 관광객을 끌어모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아트벙커B39는 재개관 이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뽑은 ‘부천 8경’으로도 선정되는 등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쓰레기 소각장을 문화재생해 지난 2018년 개관했으며 올해 4월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미취학 아동 체험형 건강교육 ‘호응’ [금요저널] 부천시가 원미권역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18개 병설 유치원 470여명 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 ‘열매건강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열매건강교실’은 비만 - 나의 건강체중 알기, 비만체험 조끼입고 제자리 멀리뛰기 영양 - 건강밥상, 스티커북을 활용한 편식예방 영양교육 음주 - 빙글빙글 어지러워요. 음주 체험고글 쓰고 장애물 걷기 구강 - 하루 세 번 치카치카,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질하기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건강교육이라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아동기때부터 좋은 건강습관을 길러 생애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64건의 사례를 두고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7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있었던 2차 현장 발표에서는 전문평가단 심사를 통해 최종 심사가 치러졌다. 분야·그룹별 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1차 심사 점수와 합산해 현장에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부천시는 ‘쓰레기소각장, 예술과 함께 시민 곁으로’를 표어로 내걸고 버려진 소각장에서 시민을 품은 예술의 장으로 재탄생한 부천아트벙커B39의 사례를 발표했다. 재탄생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민·관 협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아트벙커B39는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쓰레기 소각장을 문화재생한 예술공간이다. 지난 2018년 개관했으며 올해 4월 리모델링을 마친 뒤 문화재생과 지역재생이 함께 이뤄지는 융·복합예술 플랫폼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부천시는 지역주민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관리동을 힐링 쉼터·공유주방·다목적실 등이 갖춰진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만들고 그동안 출입을 제한했던 소각시설 존치 공간 일부를 관람실로 조성해 부천아트벙커B39를 시민·지역·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가 발굴·공유·확산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4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성과를 거둠으로써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민선 8기 부천시정의 가치를 내보였다”며 “새로이 거듭난 부천아트벙커B39가 주민·관광객·예술인이 더 많이 모여들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이끄는 부천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행복 중심 스마트 복지·안전 도시 ‘신호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대응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부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관계기관, 부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민행복 중심 복지·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안전한 일상 촘촘한 복지 스마트 복지안전 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삼아 마을공동체 참여 지역 연계·협력 정보통신 기술 융합이라는 3대 전략과 10가지 실천과제를 마련해 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부천시,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천시자율방재단이 서로의 역할을 인지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향후 사업보고 민관 실무담당자들의 행동약속 선포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관 사업참여자 및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 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요구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복지·안전 도시 행정혁신 모델을 제시해 총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반동전환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복지·안전 총괄 조직 구성 동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 스마트 온 부천 APP 개발 사물인터넷 위기경보시스템 등 정보통신 기술과 마을공동체를 접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사업관계자 및 시민들과 사업비전,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의 약속과 다짐을 시작으로 각종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풍요로운 미래를 책임지는 시민행복 중심의 복지·안전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고강지역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수주도서관에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30여명이 참석해 정관 및 사업계획 심의·의결, 임원선출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2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해 조합설립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을 준비해 왔다. 이날 안건을 통해 초대 이사장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을 선출했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건강 먹거리 사업 조경관리 및 조경 건설업 시설관리 사업 마을 상점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김학수 초대 이사장은 “정말 많은 분께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여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창립총회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그리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고강지역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 정부혁신의 3대 중점과제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확산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도 부천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대 중점과제: 모두가 편한 서비스, 데이터 기반 민첩성, 선제적 소통과 협력지난 6월 초 공모를 시작으로 부서별 ‘혁신담당관 TF’들이 함께 숙고하고 추천한 혁신 사례 총 14건을 접수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심사 대상으로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이날 본선 대회는 총 4건에 대한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시민의 관점에서 제도를 개선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익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들이 경쟁을 펼쳤다. 또한 올해 3월 처음으로 출범한 ‘MZ 혁신발굴단’ 총 3팀의 활동 발표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MZ 혁신발굴단은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는 모임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과장급 이상 6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각 광역동 7급 공무원 1명씩을 현장참여단으로 구성해 실무자로서의 관점을 심사에 함께 반영하기도 했다. 혁신담당관의 우수사례는 최우수 1건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있는 삶 우수 1건은 전국 최초 편의점 협력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 운영 장려 2건은 부천형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유 PM 및 자전거 무단방치 신고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MZ 혁신발굴단의 활동 발표 주제는 최우수 부천티티, 우수 내일을 위한 .5늘_매월 0.5일 특별휴가 부여 장려 임용축하 특별휴가 제도이다. 정해웅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성과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 처음 출범한 부천시 미래의 주인공인 MZ 혁신발굴단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기존 혁신담당관 TF는 앞으로도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경로당도 탄소 저감…에너지효율 사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탄소 저감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14억 3천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268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매년 초 동절기 현장점검을 통해 경로당 시설물의 노후 부분을 점검·파악하고 어르신 대상 수요조사를 토대로 연간 경로당 시설물 종합계획을 세워 공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노후 경로당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단열공사, LED등 교체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기요금 상승 등에 따른 전력 수급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3곳의 경로당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중동에 위치한 꽃마을경로당은 전기요금의 약 10%를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되는 전기로 상계처리해 할인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경로당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친환경인증제품,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쿨루프 시공 사업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버려진 음식물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로당 내 급식활동 시 잔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한 환경개선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 경로당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에너지효율이 개선되면 이용 어르신들에게 더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고 지구온난화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탄소 저감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매진…현장점검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성평가 개선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중대재해 위험이 있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부서별 위험성평가 수준의 격차를 인지하고 전체 부서의 위험성평가 점검을 시행해 선별된 부천시 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위험성평가 적정성 현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현장 유해·위험요인 개선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시 현장교육을 통해 위험성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토대로 위험성평가 매뉴얼을 작성해 전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위험성평가 점검을 통해 부천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개선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