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은 10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는 중국 시안교통대학교와 영국 리버풀대학교 협력으로 2006년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설립된 연구 중심 대학이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에 목적을 두고 △ 도시 개발·환경 등 도시 연구 협력 △ 도시 문제에 대한 데이터 공유 △ 도시 공간 및 정책 관련 학술 교류 △ 국제 가치 제고를 위한 국제 협력 확대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수원시정연구원 제1강의실에서 ‘2050 SRI 수원미래비전 강연’도 열렸다.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교수이자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 연구소 부소장을 겸하고 있는 이주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기술 혁신에 기반한 포용적인 공유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암스테르담, 포틀랜드, 서울, 호치민 등 다양한 도시 사례를 통해 스마트 포용도시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설명했다. 이주현 교수는 "스마트 포용도시는 기술이 기반된 사회 혁신 프로세스를 통해 모두를 위한 도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스마트 포용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국제적 관점에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포용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수원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대학교, 기업, 소상공인 등 9개 기관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경기대학교, 수원여객운수㈜,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협회, 영진환경산업㈜, ㈜21세기자동차정비공업사, 청하생고기, 김현희 온환경교육센터장, 원증연 환경영향평가사와 ‘새빛 기후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공동주택 75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동주택단지의 절반가량인 200여 개 단지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새빛 기후공헌프로젝트’는 탄소중립 실현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참여하는 협력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새빛 기후공헌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하며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아파트 단지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를 담당한다. 대학과 기업·소상공인 등은 시민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정 기반 조성 △기술 지원 △정책 자문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훈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김희열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 부단장, 최진태 수원여객운수㈜ 공동대표, 김재호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협회 회장, 하은용 영진환경산업㈜ 대표, 이영호 ㈜21세기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 박희자 청하생고기 대표, 김현희 온환경교육센터장, 원증연 환경영향평가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 세계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처럼 효율적이고 강력한 정책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이 수원시를 넘어 대한민국, 전 세계로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그린워킹 플로깅’ [금요저널] 수원시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10월 31일 광교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그린워킹 플로깅’을 진행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숙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수원시 지역경제과 공직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광교산 둘레길 곳곳에서 일회용 컵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했다. 남궁영숙 지회장은 “소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까지 올바르게 처리하는 성숙한 의식과 소비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그린워킹 플로깅’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며 “건강한 소비 문화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가을철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녹지공원과 등 5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수원시 공직자 97명, 산불종사원 88명 등 185명이 근무하며 산불 감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산불 진화 활동 등을 한다. 산불종사원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오전 9~10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또 산불 감시 카메라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산불 감시탑·초소 산불 진화·화물차량 산불 신고 단말기 등을 활용해 산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한다. 산불 발생이 확인되면 헬기를 활용해 신속한 조기 진화를 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을 때도 헬기를 이용해 주 2~3회 산림 지역에서 산불방지 안내방송, 순찰 활동 등을 운영한다. 산불방지 전문 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협력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산불종사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우리 시의 자연환경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민 누구나 삶의 여유를 누리는 수원을 꿈꾼다 [금요저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선포한 민선8기 수원특례시의 세 번째 목표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다.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집약됐다. 이를 위해 수원특례시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세 가지를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촘촘하게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제안을 받아 발전시킨 희망사업 18개가 포함돼 시민들이 바라는 수원시정을 그려낸다.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도시 수원특례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로 향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발생했던 발달장애인 가족과 위기가정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따뜻한 돌봄특례시의 주요 전략이다. 수원특례형 통합돌봄사업을 도입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현재의 공적 돌봄서비스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주민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노인, 아동, 미혼부모, 조손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전달체계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관도 늘린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가 돌봄서비스의 통합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으로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으로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달장애인에 특화된 복지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아동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에도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 배치를 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수원시 전체 인구의 5%가 넘는 외국인 주민들이 활발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도 확대한다. 공청회나 토론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다양성을 넓힐 예정이다. 보훈명예수당의 단계별 인상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을 배려하는 정책들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더 좋은 주택 지원사업’과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녹색건축물 조성사업’ 등 집수리 지원을 확대해 주거환경 개선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거와 복지의 개념을 통합하는 서비스도 강화하면서 지역 내 주거실태조사를 격년으로 추진해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의 기반을 마련한다. 기존 복지서비스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유형별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만들고 성평등 관점을 확산하는 전담기구의 신설을 계획 중이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어린이집 보조교사 등을 지원해 처우개선은 물론 업무공백 최소화와 서비스 질 향상까지 도모한다. 시민의 제안을 바탕으로 구체화한 희망사업으로 동물복지 강화 정책도 추진한다. 동물보호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개물림 사고에 대한 시민안전보험 보장 및 반려동물 전담조직 신설 등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특례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도 발전시켜 나간다.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공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을 돕기 위해 기존 사업 외에 컨설팅 전문가를 투입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간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일탈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학교사회복지사업도 지속 운영한다. 학생들의 부적응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행정기관이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특례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과 Non-GMO 가공식품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청소년 전용 음악 창작 공간도 조성한다. 청소년 문화센터 내 공간을 리모델링해 음악과 미디어활동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서다. 권선지구 내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과 영통1동 청소년문화의 집 조성 등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다목적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청소년 활동 공간도 확대해 나간다. 여기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주도의 학습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등 우수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스포츠를 향유하며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와 건강한 스포츠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기 위한 구상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로 구체화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를 즐기는 것은 물론 전문 예술인과 체육인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인력과 공간 풀을 조사·보강해 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문화기반시설의 조성과 공동체가 직접 도시문제를 문화로 해결하는 문화도시 사업까지 시민의 일상에 문화의 향기를 더한다. 스포츠 분야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의 양성을 두 축으로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통합형 체육환경을 구축해 모두가 건강한 촘촘한 스포츠복지를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직장 스포츠클럽에 지도자를 파견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고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이용권을 매년 100명씩 늘려 스포츠 복지도 확대한다.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선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학생대회 신설과 학교 스포츠클럽 창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문화와 스포츠를 누리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문화·체육이 활발한 도시로 발전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수원시 전역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22개소가 늘어나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를 활성화하고 e-스포츠 분야 구단의 연고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e스포츠 활성화를 추진한다.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광교 일대에 대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해 MICE 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수원을 대표하는 박람회 육성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 노력도 기울인다. 이 밖에도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관광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시민이 없도록 먼저 찾아가는 통합돌봄을 추진하는데 속도를 낼 것”이라며 “누구나 생활 반경 안에서 문화와 문화와 스포츠를 향유하며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의미의 돌봄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올해 최고의 수원시 협치 정책을 시민 손으로 뽑아주세요 [금요저널] 수원시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2 수원시 풀뿌리 협치 대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협치 대상 후보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마을 복지계획 수립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 자원회수시설 운영 시민공론화 추진 노후저층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 민관 협업 등 5개 정책이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다.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하는데,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 시민 의견수렴·토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수원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공업지역 활성화 원탁토론회를 3차례에 열었다. ‘마을 복지계획 수립’은 동 단위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다. 13개 동이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을 구성하고 자체 회의를 하며 민관 소통·협력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셰어하우스 CON’ 사업은 중앙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남성 자립준비청년 2명이 지난 9월 30일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자원회수시설 운영 시민공론화 추진’은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한 것이다. 8~9일 ‘영통 주민 경청회’, 시민 숙의단이 참여한 1~2차 ‘공론화 숙의토론’ 등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노후저층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은 주민들이 모임을 만들어 쓰레기 문제를 공론화하고 선진 사례를 답사하며 노후저층주거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교육과 향교로 거리 청소·분리수거함 청소, 쓰레기 배출량 모니터링 등도 진행했다. 투표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만민광장→투표’에서 할 수 있다. 선호하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2022 수원시 풀뿌리 협치 대상’을 선정할 때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한다. 협치 대상 시상식은 11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 수원시 협치 정책 축제’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시민투표 50%, 현장 투표 50%를 반영해 평가한 후 시상한다. 2022 수원시 협치 정책 축제는 1부 ‘2022 수원시 협치 정책 한마당’과 2부 협치 정책 토론회로 진행된다. 민선 8기 협치 시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태원 참사 관련 비상대책회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의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 후속대책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및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의회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시청 본관 앞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에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요일을 정해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애도 현수막을 설치해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 김기정 의장은 “믿을 수 없는 참사 발생에 참담한 심정이다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모아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오후 4시 시청 본관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과 수원 연화장을 방문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수원시민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11월 5일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10월 31일~11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오후 연화장에 마련된 수원시민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한 후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조문 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 참으로 비통하다”며 “유가족과 사망자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디지털 기술 발전이 ‘직접민주주의’ 실현에 큰 몫 할 것”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이 ‘직접민주주의’ 실현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도시 협력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휴대전화를 활용해 마을의 정책을 정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집단지성과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로 ‘디지털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공생공락의 도시를 위한 디지털 기술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기조연설, 주제발표, 특별세션 등으로 이어진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기술이 도시의 공생공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태원 참사 관련 비상대책회의.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의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 후속대책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및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의회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시청 본관 앞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에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요일을 정해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애도 현수막을 설치해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 김기정 의장은 “믿을 수 없는 참사 발생에 참담한 심정이다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모아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오후 3시 시청 본관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과 수원 연화장을 방문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수원시민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관내 848필지와 개별공시지가가 정정 결정된 8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검색’,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종합민원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구청 종합민원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이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11월 23일까지 ‘2022년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차량 무단 방치·불법 개조 차량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이다. 단속 대상은 대포차 대포차 :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 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일컫는 용어다. 무단 방치 차량 검사 미필·의무 보험 미가입 운행 차량 사용 신고를 하지 않은 이륜자동차 불법 튜닝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차량 등이다. 불법 행위 차량을 적발하면 관련 법에 따라 소유주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 고발을 하는 등 신속하게 조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불법 자동차를 강력하게 단속해 올바른 교통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