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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시민 혼란 최소화 대책 마련

용인특례시, 수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시민 혼란 최소화 대책 마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용인시 수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실수요자와 정비사업추진 지역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수지구 시민들이 많이 당황해 하고 혼란도 겪고 있어서 걱정”이라며 “시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혼란에 빠진 실수요자와 정비사업 추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의 사정을 꼼꼼히 챙기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무 관계 부서 간 긴급 회의를 열어 수지구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혼선·혼란에 대처하기 위한 표준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다. 매뉴얼에는 △허가대상 기준 △허가 절차 및 구비서류 △실거주 의무사항 △예외 인정 범위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수지구청 내에 ‘토지거래허가 대응 전담인력’을 배치해 허가 대상 여부와 신청 절차, 실거주 확인 등에 관한 사항을 표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화·현장 상담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정부 정책의 변화로 수지구 시민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는 만큼 여러 민원을 기민하게 대응하는 등의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2025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마을에서 신나게 놀아용’ 행사 열려

용인특례시 2025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마을에서 신나게 놀아용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용인시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마을에서 신나게 놀아용’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구성원과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류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10년을 맞은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용인시가 점점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수록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행사장에서는 6개 공동체 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지고 전시·체험 부스 24개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캘리그라피,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바다유리공예, 손수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존에서는 동화책·그림·짚풀공예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또한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등 시의 정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공동체 지원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이어 열린 ‘신나용 마을운동회’에서는 참가자들이 OX퀴즈, 공 굴리기,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등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용인특례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분 학회장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1-1. 용인특례시는 24일 _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_ 사업부분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한 프로젝트다.   시는 하천산책로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를 일관성 있게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 결과 시설물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 용인특례시가 자체 개발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은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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