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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표단, 스페인 세비야서 한국·용인 홍보 톡톡 [금요저널] 스페인을 방문한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 서밋 2025'에서 한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갓과 '호작도' 등을 선물해 스페인 현지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용인특례시가 용인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문화 외교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의 전시·컨벤션 시설 ‘피베스’에서 열린 'TIS 2025'의 주관사인 네벡스트는 TIS 유튜브 공식계정에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 등이 담긴 ‘TIS 2025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렸다. TIS 1~3일 차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이상일 시장이 두루마기를 입고 네벡스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개막 환영 오찬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한복 차림으로 환영 행사에서 TIS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시 대표단이 한복을 입고 행사장 부스를 시찰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23일 '알폰소 13세 호텔'에서 열린 '관광 혁신 시상식 2025'에서 시 대표단 일부가 한복을 입고 참석한 모습도 TIS 유투브 영상에 나왔다. 시 대표단은 'TIS 2025' 개막환영 오찬, 개막식, 관광 혁신 시상식 등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용인특례시는 'TIS 2025'의 ‘메인 데스티네이션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을 대표해 초청을 받았고 시는 스페인 4대 도시인 세비야 시와 우호협약을 겸해 이 행사에 참석키로 하면서 한국과 용인을 잘 알리기 위한 준비를 했다. 시 대표단이 준비한 한복 등은 시 관광과, 행정과, 여성가족과, 예절교육관이 사전 회의를 통해 고른 것이다. 개막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도포를 입고 갓을 썼으며 함께 한 시의 남성 공직자들은 도포를 입었다. 여성 공직자들은 저고리, 쾌자, 아얌을 입은 차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사진촬영 요청도 받았다. 23일 TIS가 '한국과 유럽의 가교'를 주제로 이상일 시장과 단독 대담을 진행한 세션에선 시 대표단이 용인의 캐릭터인 '조아용' 인형에 갓이나 밀집모자 등을 씌워 대담 테이블에 전시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호세-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에게 조선 선비의 이야기를 하며 갓을 선물로 줬고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갓을 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시장은 23일 용인시청 민화동호회가 그린 '호작도'와 용인의 도예명장이 제작한 '용무늬 철화분청 사기'를 산스 시장에게 전달했다. 용인시 대표단은 세비야 시와 네벡스트 고위 관계자, 안달루시아 주정부 고위 관계자 등에게 자개 쟁반, 자개 명함집 등을 선물로 줬고 스페인 측 인사들은 선물을 보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용인과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세비야와 'TIS 2025' 주관사인 네벡스트가 한국의 대표 도시로 용인을 선택해서 초대했으므로 시의 공직자들이 한국과 용인의 문화, 전통을 잘 알려 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자는 뜻에서 철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안다"며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현장이 움직인다” 용인교육지원청, 관리자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서 ‘2025 디지털교육혁신 공유학교 공헌기관과 함께하는 학교관리자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헌기관 및 공유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실천 중심의 변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창업가 정신과 디지털 로봇기술 융합 특강 △학교급별 디지털 교육혁신 사례 나눔 △지역 중심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 공유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 SLG무릎위의학교 최인영 교장,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특별보좌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일방향적 강의를 지양하고 참여형 워크숍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그룹 토의와 실행 계획 수립 시간이 마련됐으며 공유학교와 공헌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혁신 모델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늘봄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과목 설명회, 국제교류협력 등 지역교육과의 정책설명회를 함께하며 이를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교관리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을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교장·교감 리더십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소방서 노인복지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9일 수지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가 다수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상태 △피난기구 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절차를 안내하며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제1회 남사스포츠센터 어린이 수영 챌린지 대회 성료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어린이 150명이 참가해 각자 수준에 맞는 종목으로 출전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신경철 사장은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도 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신 있게 헤엄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성적보다 즐겁게 참여한 경험이 아이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단국대학교 사범관에서 ‘2025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 교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사의 실천으로 함께 여는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을 주제로 20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성과 나눔 발표회에서는 △하이러닝 실천교사,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기반 연구회가 차례로 현장의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교실 속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실습’을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사범관 1층 로비에서는 에듀테크 박람회가 운영되어 참가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교사의 작은 실천이 모여 교육의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용인의 선생님들이 함께 성장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 참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출범을 기념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27만 도농도시로 출발한 용인이 오늘날 110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30년,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첨단 산업과 교육·문화·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과 단국대학교가 함께 운영한 ‘2025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이 9월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차시의 주말집중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인성·독서·AI·코딩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 △도자 체험 ‘돌리고 누르고 내 컵 만들기’, △무용 ‘우리춤 배우기’, △창의적 미디어 교육 ‘영화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존중·갈등 해결 등을 배우는 ‘관계 레시피 연구소’, △인성·독서·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단꿈 플러스 교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프렌즈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의 배움을 즐겼다. 용인 관내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여해, 단국대학교 교수진·전문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디지털·인성·창의가 어우러진 융합 수업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만족도 결과에서도 “대학에서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를 열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과 단국대학교가 함께 운영한 ‘2025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이 9월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차시의 주말집중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인성·독서·AI·코딩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 △도자 체험 ‘돌리고 누르고 내 컵 만들기’, △무용 ‘우리춤 배우기’, △창의적 미디어 교육 ‘영화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존중·갈등 해결 등을 배우는 ‘관계 레시피 연구소’, △인성·독서·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단꿈 플러스 교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프렌즈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의 배움을 즐겼다. 용인 관내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여해, 단국대학교 교수진·전문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디지털·인성·창의가 어우러진 융합 수업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만족도 결과에서도 “대학에서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를 열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27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품새, 겨루기 등 2종목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력과 절제된 기술,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무도이자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를 느끼는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업무 마비 대응 위한 비상대책 회의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행정업무가 마비된 국가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28일 열었다. 회의를 통해 시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밀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시청의 주요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로 예상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세부 업무처리지침을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연계된 온라인 행정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일부 업무에서 민원인의 등록과 신고는 수기로 접수하고 신고와 등록이 지연돼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는 상위기관 업무처리 지침을 받아 감면이나 납부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서 관계자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장애시스템을 파악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와 연계된 시스템과 자체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분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민원업무에 차질을 빚어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온라인 시스템 마비로 인해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협의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지원금 차등지급 등에 대한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는 이용할 수 없어 시는 별도의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부동산거래 등에 대한 신고는 전산 장애로 인해 인터넷이 아닌 시 관련 부서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수기로 접수한 신청 건에 대해 정부의 시스템이 정상화되면 일괄처리한다. 시 공직자들의 업무 마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문서수발신 부분에 대해서는 우편과 수기접수하고 온라인 시스템 활용을 대신해 전자팩스를 이용할 것을 각 부서에 공지하기로 했다. 시는 시와 구청, 각 산하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중단된 정부의 일부 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게재해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민원행정 업무를 위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9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무인민원발급기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모바일신분증 등은 활용할 수 없다. 내부 관련 업무에서는 △외국인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행복e음의 접속이 어렵다용인특례시는 홈페이지에 에는 대체 서비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했고 정부24 대체홈페이지와 네이버 대국민 공지에서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의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과 대체 서비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업무가 마비돼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장애현황을 파악하고 업무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민원과 행정 등의 업무를 보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 행정서비스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도 민원과 행정업무 처리가 지연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노력 중이며 정부의 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피해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과 올바른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힘쓴 주민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된 축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인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현2동의 여러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39개 읍·면·동의 발전을 위해 예산 제약 속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상현2동의 경우 상현공원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고 숲속마을에는 공연 공간을 마련하고 상현공원 등 세 곳에 맨발길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동호회와 학생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민요,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전통놀이 체험과 가족·이웃이 함께 즐기는 게임존, 윷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 마련된 상현갤러리에서는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특산품 활용한 먹거리 알리는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먹거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케이크 컷팅식을 열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인의 ‘백옥쌀’과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먹거리의 소비 촉진과 관광 상품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농업인 대표, 제과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아용 푸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 푸드 성공기원 케이크 컷팅식’에서 조아용 캐릭터와 백옥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빵과 먹거리가 용인의 주력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 컷팅식을 한다”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공직자 등의 노력으로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예산을 내년까지 잘 활용해서 백옥쌀과 조아용이 결합한 쌀빵·쌀과자 등 훌륭한 조아용 푸드를 만들어 시민들은 물론이고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아용 푸드 마스터 플랜 △용인특례시 소반 전시와 홍보 △조아용 쌀빵·쌀과자 미식회 등의 부스가 운영돼 시민에게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 특산품인 청경채를 활용한 먹거리 상품을 알렸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