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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여론조사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여론조사 조례안’ 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렴·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근거 마련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여론조사를 위한 시장의 책무 명시 △전화·인터넷·면접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의 병행 실시 △조사 결과 공표 시 조사기관, 표본 구성, 오차율 등 세부 정보 공개 △시민 참여 절차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화 △조사 참여자에 대한 보상금 및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 과정 전반에 객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주적 행정, 신뢰받는 시정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밴드 이층버스와 함께하는 가을음악여행’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성남씨드콘서트홀에서 ‘2025 장애 영유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사업-밴드 이층버스와 함께하는 가을음악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 관내 장애 영유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대중성과 감성을 겸비한 ‘밴드 이층버스’ 와 게스트 ‘이한철’씨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수고했어 오늘도’, ‘슈퍼스타’등 익숙한 곡들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별히, 가족들의 사연과 신청곡들을 현장에서 나누고 함께 부르는 테마를 기획했고 관람자 모두가 큰 공감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이렇게 즐겁게 음악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는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을 받았다”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용인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구 주민들과 3시간 10분 동안 ‘시민과의 대화’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25년 기흥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구민 300여명과 3시간 10분 가량 대화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질문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대화에 앞서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해 기업 유치 전망, 교통망 확충 등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분야에서 시가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특히 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복선전철, 동백신봉선 등 기흥지역 광역철도망 계획 등 기흥구와 관련해 추진 중인 주요한 시 정책을 공유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 주변 약 272만 9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엔 1만 가구 이상 들어설 예정으로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기업, 연구개발시설과 호텔·컨벤션 등 마이스 산업을 위한 구역이 조성된다”며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나들목에서 서울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지난해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지역 광역철도망 연계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 △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동백신봉선 △경기남부광역철도△중부권 광역급행철도를 꼽았다. 이 시장은 또 경부지하고속도로 신설을 포함해 △용인~성남고속도로 신설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 △제2영동 연결고속도로 신설 등 광역도로망으로 기흥지역의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갈교~보라교 사거리 일대 지방도315호선 확장·지하화 △공세~지곡동간 연결도로 추진 등으로 지역도로망을 정비·확충하고 △국지도 23호선 지하화 △신수로 지하차로 신설 △플랫폼시티~용구대로 연결 등 플랫폼시티 연계 도로망도 확충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8년여를 표류했던 옛 경찰대 부지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논의해 해법을 찾아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다”며 “2016년 LH가 정한 기존 계획의 6626가구 건설에서 1200가구 이상 줄이기로 했고 교통 개선을 위해 동백IC 공사비의 29.5%를 LH가 부담하도록 했으며 부근 도로 여러 곳 확장과 일부 도로 신설도 LH 책임 하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경찰대 부지 2만 5000평을 기부채납받고 원래 계획에는 없던 지원시설용지도 부지의 19.8%를 용인시가 받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엔 2028년까지 55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어르신들을 위한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는 올해 말 신규동 증축을 완료하는 등 도시재생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구갈 1·2지구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계획을 가다듬고 있으며 기흥 한성1·2차 재건축·재개발도 통합 심의 등을 통해 가능한 한 속도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땐 거의 없었던 맨발길을 자은근린공원·신갈어린이공원 등 기흥구에만 27곳 조성했다”며 “기흥호수공원에는 시민들께서 힐링하실 수 있도록 전망 시설을 갖춘 590m 길이의 횡단보도교를 건설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톡톡함’ 으로 접수한 시민 건의 사항과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개통을 희망한다는 시민의 건의에 ”용인뿐 아니라 성남, 수원, 화성 등 4개 도시 138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인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근린공원에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도 고려해달라는 건의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업을 하도록 하겠다고“고 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해 달라는 시민의 건의에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을 완화하고 지역화폐 사용처도 늘려나가고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을 활발히 하고자 가맹점 기준을 완화하자고 경기도에 이야기했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막바지에 한 시민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하자 이 시장은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시도 다문화가족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는 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프로그램을 원하는지 각 학교, 교육지원청 등과 상의하고 논의해서 할 수 있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도중 이상일 시장은 "저는 오늘 저녁 7시, 8시까지 계속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했고 저녁 7시가 지난 뒤 사회자가 "질문하실 분은 손들어 달라"고 하자 시민들 사이에서는 "많이 물어봤다. 질문 더 없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축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4만5천여명 참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4만 5000여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약 3만 5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도를 보였고 둘째 날인 28일에는 새벽부터 오후 1시까지 비가 내렸음에도 오후 4시쯤 마감한 축제 현장에 1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곳에서 1박2일의 같은 기간 열린 시민의날 축제 참가자보다 2배 가량 많은 숫자로 올해엔 이상일 시장 아이디어로 용인의 인기 캐릭터 '조아용'과 용인의 자매도시 캐릭터, 대학·기업·기관 캐릭터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축제를 여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채롭게 꾸몄기 때문에 시민들이 더 큰 관심과 흥미를 나타내면서 많이 참석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외국에서 이번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나라의 숫자도 늘었다. △미국 플러튼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미국 윌리엄슨카운티 △이탈리아 대사관 △일본 구마모토시 등 6곳의 관계자들이 용인의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특례시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국내에서는 △전라남도 함평군 △경상북도 울릉군 △전라남도 광양시 △경상북도 안동시 △충청북도 괴산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경상남도 사천시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포항시 등 9곳이 함께해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비롯해 18개 기관의 29종 캐릭터가 참여해 어린이·청소년·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캐릭터들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캐릭터들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각양각색의 캐릭터 퍼레이드는 큰 호응을 얻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처인구 김량장동 더불어숲 타운하우스에 거주중인 한 시민은 “주민들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해 직접 장식을 만들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빨리 하고 싶다’,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고 할때마다 뿌듯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인형과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 ‘조아용 in 스토어’ 팝업 매장이 화제를 모았다. 조아용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는 애초 300만원 판매를 예상했으나, 이틀 동안 14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한 시민은 “조아용 굿즈를 사달라고 아이들이 계속 졸라서 줄을 서서 샀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억이 되는 특별한 축제였다고 생각하는 데 조아용을 앞세운 캐릭터 축제를 기획한 이상일 시장과 시장의 아이디어를 잘 실현해 준 시 관계자들, 문화재단 관계자들, 공감대를 형성해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용인의 대표 축제가 생겨 자랑스럽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체험이 많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제 프로그램은 조아용 퍼레이드, 우상혁·이동국·박세리 등 스포츠 스타 팬사인회, 이동국 실장의 축구 원포인트 레슨, 조아용 창작뮤지컬, 김경호·손승연·케이윌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 현장을 빈틈없이 채웠다. 특히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28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용인특례시의 ‘통합도시브랜드’를 공개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며 시민의 자긍심을 담은 상징”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이 사랑하시는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도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축제에서 시민의 날 연계 행사로 진행된 △조아용의 청년생활탐험 △먹거리 조아용 △과학이 조아용 △조아용 맛집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기념하는 축제에 4만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국내외 여러 곳에서 방문해 축하했는데 이는 용인 시민의 응집력과 용인이란 도시브랜드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민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을 위해 의원들은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이어 처인구의 인보마을, 기흥구의 생명의집·모성의집, 수지구의 무럭무럭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떡, 과일 한과 등을 전달했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준비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 벤치마킹 온 영등포구의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29일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 관련 정책연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박희정, 신현녀, 박병민 의원과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이순우 대표 등 양 시·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탄소중립연구소가 ‘2025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우수 사례 조사와 정책 비교·분석 △용인시의 ‘경기 RE100 선도사업’ 추진 사례 △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 과정과 ‘탄소중립연구소Ⅱ’ 연구주제인 공공기관 에너지 전환 로드맵 벤치마킹 △양 지자체의 탄소저감 정책 현황 공유 등이 논의됐다.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교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용인과 영등포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가 탄소중립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정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어느 한 지자체만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할 과제”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용인시가 선도적인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박희정, 이윤미, 신현녀, 이상욱, 박병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과 후속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노인복지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9일 수지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가 다수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상태 △피난기구 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절차를 안내하며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제1회 남사스포츠센터 어린이 수영 챌린지 대회 성료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어린이 150명이 참가해 각자 수준에 맞는 종목으로 출전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신경철 사장은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도 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신 있게 헤엄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성적보다 즐겁게 참여한 경험이 아이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단국대학교 사범관에서 ‘2025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 교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사의 실천으로 함께 여는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을 주제로 20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성과 나눔 발표회에서는 △하이러닝 실천교사,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기반 연구회가 차례로 현장의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교실 속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실습’을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사범관 1층 로비에서는 에듀테크 박람회가 운영되어 참가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교사의 작은 실천이 모여 교육의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용인의 선생님들이 함께 성장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 참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출범을 기념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27만 도농도시로 출발한 용인이 오늘날 110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30년,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첨단 산업과 교육·문화·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과 단국대학교가 함께 운영한 ‘2025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이 9월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차시의 주말집중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인성·독서·AI·코딩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 △도자 체험 ‘돌리고 누르고 내 컵 만들기’, △무용 ‘우리춤 배우기’, △창의적 미디어 교육 ‘영화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존중·갈등 해결 등을 배우는 ‘관계 레시피 연구소’, △인성·독서·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단꿈 플러스 교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프렌즈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의 배움을 즐겼다. 용인 관내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여해, 단국대학교 교수진·전문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디지털·인성·창의가 어우러진 융합 수업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만족도 결과에서도 “대학에서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를 열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과 단국대학교가 함께 운영한 ‘2025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이 9월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차시의 주말집중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인성·독서·AI·코딩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 △도자 체험 ‘돌리고 누르고 내 컵 만들기’, △무용 ‘우리춤 배우기’, △창의적 미디어 교육 ‘영화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존중·갈등 해결 등을 배우는 ‘관계 레시피 연구소’, △인성·독서·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단꿈 플러스 교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프렌즈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의 배움을 즐겼다. 용인 관내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여해, 단국대학교 교수진·전문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디지털·인성·창의가 어우러진 융합 수업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만족도 결과에서도 “대학에서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를 열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