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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 TV조선 경영대상’일자리창출경영대상 수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수상으로 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노력을 인정받았다.용인 내 3곳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투자 규모는 1000조 원에 육박한다.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60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2023년 7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의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에 대해 정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각 클러스터의 용적률을 상향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투자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 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나 이곳 역시 투자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 50여 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80~10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향후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며 첨단 IT산업 인재들도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업체 중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한국법인 램리서치코리아가 용인에 자리잡고 있고, 세계 4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의 한국법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국내 최대 종합 반도체 장비기업인 세메스 등 다수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용인행이 이어지고 있다.반도체 생산라인 착공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투입된다.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2년간의 공사 과정에 연인원 300만 명이 동원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인한 인근 산업단지의 분양도 순조롭다.'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인근인 처인구 이동읍에 조성되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분양이 100% 완료되어 31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각종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와 신도시 조성, 교통망 확충 사업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이라며 ”용인은 장차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성장할 것인 만큼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만들고 시민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들을 성실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 지정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를 제19호,제20호, 제21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새로지정된 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만현로 82-4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한보라1로 14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정든로6번길 2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했다.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1만7821㎡에 200개 점포,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3만 432㎡에 325개 점포,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만 9388㎡에 302개 점포로 이뤄졌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이상일 시장은 “2024년 골목형상점가 6개소 지정에 이어 2025년 15개소를 지정하면서 21개소가 됐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하여 용인시 소상공인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등 사업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분당선 연장사업 적극 검토’라는 부대의견을 받아들인 만큼 시가 국토교통부와 더욱더 협력해서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분당선 연장은 용인 기흥역부터 오산까지 이어지는 길이 16.9㎞, 총사업비 1조 6015억원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상태다.국토교통부는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관련해 용인특례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 보완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용인특례시는 그간 한국민속촌이 있는 기흥구 보라동 일대 인구밀집과 교통정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진행되는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기흥캠퍼스 인근에 진행되는 반도체장비 기업 세메스의 대규모 투자, 지곡동에 들어선 반도체장비 기업 램리서치 코리아의 대형 용인캠퍼스 가동 등을 강조하며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향후 늘어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분당선 연장 사업이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국토교통부 등에 지속적으로 입장을 전달했다.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차관 등을 만나 이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행정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지난 9월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이 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경기 남부권 교통 여건 개선과 시민 교통편의 향상, 반도체산업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가 분당선 연장 적극 검토 입장을 정한 만큼 시는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서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입주대표의회의 소통콘서트 를 열고 시민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과 ‘입주대표의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나 불편을 개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지난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 11월 12일 수지구에서 간담회를 열었다.19일 기흥구 간담회는 3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도 진행한 바 있다.시는 이날 '기흥구 소통콘서트'를 앞두고 입주자 대표들로부터 총 28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분야별로 보면 △공동주택 △도시·건설 분야 △도로·교통 개선 △안전·보건·환경 등이다.이 가운데 6건은 조치를 마쳤고 4건은 처리 중이며 11건은 검토 과정에 있다.관련 법령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안이 7건이다.이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아파트마다 사정이 다르고 고충도 제각각이다. 불편하거나 어려운 부분을 말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블루밍구성더센트럴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인근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초입부에 레미콘 회사가 있는데 포트홀이 많이 생긴다”며 ”차량 파손이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위험한 상태다.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이 시장은 ”포트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니 기흥구청으로 해금 즉각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 입주자 대표는 “옛 경찰대 부지에 2030년까지 5400세대가 들어서는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현재 도로가 굉장히 좁은데 도로 확장 등의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이 시장은 “구성지구 연결도로 신설, 옛 경찰대 사거리 진출입 개선, 마북로~구성사거리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과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 정부 승인을 받았는데, 동백IC가 신설되면 구성 지역 교통 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도 그 근처에 살았던 만큼 교통 걱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 옛 경찰대 부지 개발과 관련해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속 협의해서 시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인근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을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만 인근 생태공원이 갈수기 때 악취가 나는 데 이 부분을 해결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지금은 생태공원이지만, 택지 개발할 때는 재난과 관련한 저류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갈수기 악취 문제는 관련 부서와 실무적으로 논의해서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탑실마을 대주피오레1단지 입주자 대표는 “코스트코 인근 도로가 3차선이라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며 “차선을 확장하거나 교통 신호 등을 개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단기적인 계획과 중장기적안을 마련했다”며 “우선 교통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차로 확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코스트코 인근 교통 사정은 잘 알고 있다. 차가 너무 막히는 만큼 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말이 실망감을 줄 수 있으니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 불편 문제를 접할 때 그 동네에 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책을 모색해 보라고 늘 주문한다”며 “시민 요청에 대해 시 관계자들이 답변할 때 시민의 고충을 잘 헤아려서 무엇인가 도움을 주려고 많은 궁리를 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이 보다 성의이 있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를 개최한다.‘문화도시역에서 만나!’는 예술가, 기획자, 용인시민 함께 만드는 ‘용인형 문화도시’실현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재단에서 운영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활동들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올해 행사는 지난해 ‘문화도시역’콘셉트에서 한 단계 발전해, ‘만남’을 핵심 주제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문화도시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참여했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축제는 21일에 진행되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을 시작으로 22~23일 양일간 △생활문화 전시부스 : 팝업 생활문화 △예술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아트러너 문화체험이 상시 운영된다.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생활문화 디깅 원데이 클래스 △K-POP 댄스 원데이 클래스와 리믹스 디제잉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문화도시역 기차놀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용인형 문화도시 거버넌스 ‘제5회 상상포럼’ △문화머뭄 성과공유회 △늦깎이 배우수업 영화상영회 △2025년 대중예술아카데미 수강생 공연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Y드림댄스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진다.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특별 프로그램의 경우 용인문화재단 공생광장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로 운영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산불 안전수칙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1월 10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18일 광교산 일대 산불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낙엽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내 주요 산림지역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는 백운산~광교산 구간을 중심으로 △산림 인접 식당·펜션 등의 화재위험요인 △산불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출동로 장애요인 △산불 확산 우려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관내 수지·기흥 지역에서 2024년 2건, 2025년 4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예방 점검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낙엽 증가로 산불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며 “산불은 초기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관내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일 교동초 앞에서 이상일 시장이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아침 기흥구 교동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확장 공사를 마친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를 점검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 시장은 교통지도 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해 등교하는 교동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살폈다.이 시장은 학교 정문 쪽 통학로와 확장을 마친 교동초·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를 점검했다.이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부서에 보행로의 보도블록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보도블록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진출입로 확장으로 차도가 늘어났지만, 학교 진입로 횡단보도에 아직 신호등이 없는 점도 고려해 점멸신호등 설치나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 등을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이 시장은 이어 주민들과 확장 개통한 교동초·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그간 주민들은 교동초와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차로 구간이 짧아 출근·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해 불편을 겪어 왔다.이 시장은 지난 6월 10일 현장을 방문해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을 지시했고 시는 지난 9월 22일 착공해 10월 30일 차로를 확장·개통했다.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진출입로 보도에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한 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주민들은 진출입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 시장에게 신속히 불편 사항을 개선해 준 데 감사를 표했다.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한 사항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기에 지난 6월 현장을 확인했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즉각 예산을 반영·투입해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출입로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장해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교동초와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확장으로 횡단보도 길이가 길어졌는데, 아직 도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통학시키실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 잘 협의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 용인평온의숲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아 시민 복지 증진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위원회는 이날 소관 기관들의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해 △용인평온의 숲 △명지대학교 △용인미르스타디움 △기흥국민체육센터 △흥덕·동천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특히 최근 신설된 흥덕·동천 청소년 문화집을 방문해 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래ᅟᅣᆷ 확대 방안과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청소년 맞춤형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자의 동선 편의, 공간 활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김상수 위원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선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수렴해 정책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현지 확인에 나섰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화와 복지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행정사무감사 2일차 자치행정위원회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자치행정국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민원여권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박병민 의원은 행정과에 기록물 관리가 현실과 괴리가 있다며 대여 기간 조정, 연장 신청 방식 개선 등 규정 정비를 요청했다.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위원회가 관련 조례에 부합하도록 조직 운영의 내실을 기할 것을, 인사관리과에는 교육 대상이 7~9급에 집중된 만큼 장기적 수요 예측 기반의 교육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신나연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복지 관련 용역 추진 시 동일 업체와의 반복계약을 지양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인사관리과에는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안지현 의원은 행정과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기준·절차·사후관리·서류 보관 등 전반적 관리 철저를 요구했다.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 주민지원사업의 실적·성과 보고 체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매뉴얼 마련을, 인사관리과에는 인사 이동 시 철저한 인수·인계와 직무 숙지 교육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주문했다.이상욱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민간인 표창 추천 과정에서 특정 부서의 밀어내기·나눠주기식 추천을 지양하고 공정한 절차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인사관리과에는 공적심사위원회에 외부 심사를 도입하는 등 심사 독립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비대면 교류 확대 추진을 요구했으며 자치분권과에는 지역 특성과 행정 수요를 고려한 적정한 분동 추진을 주문했다.안치용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주민자치센터 운영수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출금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김길수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재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인사관리과에는 개방형 직위 제도가 편법 승진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자치분권과에 자원봉사센터의 직제 및 직급 체계를 타 출자·출연기관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필 것을 주문했다.인사관리과에는 부서별 조직 운영과 인력 배치가 행정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 운영을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