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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연말 맞아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방문 - 기부 물품 전달…아동복지시설 현장 격려 및 지속 지원 약속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연말 맞아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방문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방문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호소에 기부 물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의 운영 여건과 아동 보호·돌봄 실태를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위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아동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김상수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세심히 살피고,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기주옥 간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 보호와 돌봄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 성료

용인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 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 시민 활동가 참여 프로그램인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은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이 단순 관람을 넘어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함께 살피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용인 전역에서 진행된 공모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에 대한 첫인상과 인상 깊었던 점 △우수 사업 사례 공유 △모니터링 경험을 통한 개선 의견 제안 △향후 공모지원사업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이루어졌다.특히 시민 모니터링단의 제안과 평가 내용은 향후 공모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한 최지현 씨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의 입장에서 공모지원사업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이 의미 있었다”며 “공연과 전시,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기반 모니터링을 통해 공모지원사업의 공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성과에 대한 환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재단은 2026년 상반기 중 시민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모집해 지역 문화 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특례시장, 용인대일초 교통지도 봉사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용인대일초 교통지도봉사에 참여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아침 수지구 죽전동 용인대일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활동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중형 용인대일초 학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살피고, 매일 아침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에 나서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정문 일대 통학로를 둘러보며 교통안전시설 운영 실태와 보행 환경을 점검했다.학부모들은 죽전동 1245-5번지 인근 내리막 구간의 차량 과속 방지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와 학교 인근 도로가 응달로 겨울철 결빙 위험이 커 이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현장 확인 후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같이 애써주시는 학부모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곳곳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차질 없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4일 독정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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