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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여론조사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여론조사 조례안’ 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렴·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근거 마련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여론조사를 위한 시장의 책무 명시 △전화·인터넷·면접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의 병행 실시 △조사 결과 공표 시 조사기관, 표본 구성, 오차율 등 세부 정보 공개 △시민 참여 절차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화 △조사 참여자에 대한 보상금 및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 과정 전반에 객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주적 행정, 신뢰받는 시정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밴드 이층버스와 함께하는 가을음악여행’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성남씨드콘서트홀에서 ‘2025 장애 영유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사업-밴드 이층버스와 함께하는 가을음악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 관내 장애 영유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대중성과 감성을 겸비한 ‘밴드 이층버스’ 와 게스트 ‘이한철’씨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수고했어 오늘도’, ‘슈퍼스타’등 익숙한 곡들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별히, 가족들의 사연과 신청곡들을 현장에서 나누고 함께 부르는 테마를 기획했고 관람자 모두가 큰 공감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이렇게 즐겁게 음악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는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을 받았다”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용인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27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품새, 겨루기 등 2종목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력과 절제된 기술,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무도이자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를 느끼는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업무 마비 대응 위한 비상대책 회의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행정업무가 마비된 국가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28일 열었다. 회의를 통해 시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밀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시청의 주요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로 예상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세부 업무처리지침을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연계된 온라인 행정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일부 업무에서 민원인의 등록과 신고는 수기로 접수하고 신고와 등록이 지연돼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는 상위기관 업무처리 지침을 받아 감면이나 납부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서 관계자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장애시스템을 파악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와 연계된 시스템과 자체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분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민원업무에 차질을 빚어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온라인 시스템 마비로 인해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협의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지원금 차등지급 등에 대한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는 이용할 수 없어 시는 별도의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부동산거래 등에 대한 신고는 전산 장애로 인해 인터넷이 아닌 시 관련 부서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수기로 접수한 신청 건에 대해 정부의 시스템이 정상화되면 일괄처리한다. 시 공직자들의 업무 마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문서수발신 부분에 대해서는 우편과 수기접수하고 온라인 시스템 활용을 대신해 전자팩스를 이용할 것을 각 부서에 공지하기로 했다. 시는 시와 구청, 각 산하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중단된 정부의 일부 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게재해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민원행정 업무를 위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9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무인민원발급기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모바일신분증 등은 활용할 수 없다. 내부 관련 업무에서는 △외국인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행복e음의 접속이 어렵다용인특례시는 홈페이지에 에는 대체 서비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했고 정부24 대체홈페이지와 네이버 대국민 공지에서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의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과 대체 서비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업무가 마비돼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장애현황을 파악하고 업무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민원과 행정 등의 업무를 보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 행정서비스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도 민원과 행정업무 처리가 지연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노력 중이며 정부의 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피해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과 올바른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힘쓴 주민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된 축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인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현2동의 여러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39개 읍·면·동의 발전을 위해 예산 제약 속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상현2동의 경우 상현공원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고 숲속마을에는 공연 공간을 마련하고 상현공원 등 세 곳에 맨발길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동호회와 학생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민요,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전통놀이 체험과 가족·이웃이 함께 즐기는 게임존, 윷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 마련된 상현갤러리에서는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특산품 활용한 먹거리 알리는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먹거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케이크 컷팅식을 열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인의 ‘백옥쌀’과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먹거리의 소비 촉진과 관광 상품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농업인 대표, 제과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아용 푸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 푸드 성공기원 케이크 컷팅식’에서 조아용 캐릭터와 백옥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빵과 먹거리가 용인의 주력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 컷팅식을 한다”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공직자 등의 노력으로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예산을 내년까지 잘 활용해서 백옥쌀과 조아용이 결합한 쌀빵·쌀과자 등 훌륭한 조아용 푸드를 만들어 시민들은 물론이고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아용 푸드 마스터 플랜 △용인특례시 소반 전시와 홍보 △조아용 쌀빵·쌀과자 미식회 등의 부스가 운영돼 시민에게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 특산품인 청경채를 활용한 먹거리 상품을 알렸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과 연계해 열린 ’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 로봇, 확장현실 등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정오 이후 서서히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사어버과학축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든든한 마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에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총 4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AI·로봇 세상 탐험대’에서는 증강현실·가상현실·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와 AI 코딩 실습, AI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 학습 등 교육적 요소가 결합된 체험이 제공됐다. 어린이들이 탑승형 로봇에 올라 직접 조종을 해보거나, 청소년들이 VR·XR 스포츠존에서 친구들과 양궁과 축구 대결을 펼치며 환호하는 장면도 펼쳐졌다. 특히 탑승형 배틀로봇 체험장은 긴 줄이 끊이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조종석에 올라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고 부모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삼성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미래도시 용인’ 부스에서는 반도체 공정 체험, 3D 프린터 시연, 드론 조종, 샌드아트, AI 물리 실험 등이 진행돼 첨단 산업을 직접 경험해보려는 어린이 관람객들로 붐볐다. 지역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 과학 꿈나무’ 체험존도 인기였다. 인공위성 키트 만들기, DNA 탐험 프로젝트, AI피트니스 체험 등 총 11개 부스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했다. ‘ 과학놀이터’에서는 반도체 웨이퍼 모양 시계만들기, LED 무드등 제작 등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도전 AI 골든벨’ 무대에서 함께 퀴즈를 풀고 AR 기술로 숨겨진 조아용을 찾기 위해 행사장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축제를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청년 페스티벌’, ‘식품안전박람회’, ‘먹거리페스타’ 등과 함께 개최해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5744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임명한 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 접종은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 공수의사 3명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 접종 일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정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되는 이번 예방접종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행정업무 혁신 위해 생성형 AI플랫폼 시범 도입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사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 사용 희망자 1629명에게 계정을 지원한다. 도입하는 플랫폼은 △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법령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부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료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준비를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문서 품질과 정책자료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활용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플랫폼은 단순한 최신 기술 활용을 넘어 행정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민의 날 축하 위해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 시장 등 대표단과 환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시장 등 대표단 일행과 28일 오전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이세리시는 지난 2005년 4월 21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간담회는 카이세리시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멤더흐 부유킬리츠 시장을 비롯한 카이세리시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가 자매결연 맺고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이번에 용인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고 용인에는 당시 튀르키예군이 용인에서 승리한 전투 등 참전을 기념하는 탑이 있으며 기념식도 열리는 데 시장으로서 늘 참석한다”며 "제가 시장에 취임한 뒤인 2023년에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우리 용인시가 예산을 마련해서 카이세리시에 지원을 했는데 이는 인연을 소중하게 잘 가꿔나가겠다는 뜻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는 인구 규모도 비슷하고 성장 하는 도시이므로 오늘 카이세리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 친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은 “이번에 용인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했고 용인에서 보여준 따뜻한 환영에 대해 카이세리시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2023년 대지진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에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유킬리츠 시장은 “카이세리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스키장 등 훌륭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이상일 시장 부부 등 용인 대표단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3년 2월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불을 지정기탁하면서 잠시 멈춰있던 교류를 재개했고 카이세리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했다. 양 도시는 이날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마친 후 기념품을 교환했고 카이세리시는 튀르키예 대사관의 축전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 청년의 날 기념 ‘제5회 청년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청년 우쥬라이크 조아용’을 주제로 한 제5회 용인 청년페스티벌을 열었다.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 현장에는 △나만의 소원 UFO 만들기 △청년행성 우쥬라이크 제작소 △와펜텍 제작 등 이색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퍼스털 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제작 △증강현실 꽃다발 메시지 제작 프로그램은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부스 앞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OX퀴즈, 미션 올림픽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청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부스들을 방문하며 축제를 준비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청년페스티벌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청년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어린이, 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발성을 살리는 일에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청년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했으며 가족과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성격의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하천 산책로 제초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내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하천 주변 산책로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마련하고자 구내 하천 산책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쾌적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