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암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녀 6개 부문에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내 볼더링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들이 실외 외벽 체험에 참여해 스포츠클리이밍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스포츠”며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경기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여론조사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여론조사 조례안’ 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렴·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근거 마련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여론조사를 위한 시장의 책무 명시 △전화·인터넷·면접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의 병행 실시 △조사 결과 공표 시 조사기관, 표본 구성, 오차율 등 세부 정보 공개 △시민 참여 절차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화 △조사 참여자에 대한 보상금 및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 과정 전반에 객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주적 행정, 신뢰받는 시정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처인성어울림센터, 처인초등학교, 남촌초등학교와 MOU 체결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처인초등학교, 남촌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는 오는 10월 1일 처인초등학교에서 ‘뮤직어울림BOOK’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과 독서를 접목한 북콘서트 ‘뮤직 어울림BOOK’은 처인성어울림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이후 남촌초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탄천 플로깅’ 으로 ESG 친환경 사회 공헌 지속 실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일대 탄천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플로깅’을 실시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재단의 플로깅 행사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으며 재단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김혁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은 적극적으로 용인포은아트홀 인근 탄천 일대를 걷고 뛰며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재단 임직원의 건강도 함께 챙겼으며 탄천 이용 시민의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용인문화재단은 플로깅 외에도 재가 장애인 가정 도시락 배달 봉사,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 헌혈 캠페인, 플리마켓 물품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기흥 중학교 학교장들과 교육환경 개선 위해 논의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기흥 지역 학교장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발전 방안을 2시간 50분 동안 논의했다. 이 시장이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초·중·고 교장,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는 정례화 돼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해 집행하는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처인·기흥 지역 27개 중학교 중 18개 학교장이 참석해 학교별 고충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학교장들은 “이상일 시장이 교육 현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요 현안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줘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우리 용인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023년부터 학교장님과 학부모 대표님들을 일년에 13차례에 걸쳐 모셔서 말씀을 듣고 있다”며 “학교별로 사정은 다르지만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성의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용인교육지원청과도 긴밀히 소통·협력해서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19건으로 이 가운데 11건은 시가 검토하고 8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하기로 했다. 시가 검토하는 주요 건의사항은 △후문 보행로 정비 △승하차 구역 설치 △그늘막 설치 요청 △방과후 교실 지원사업 개선 △등하굣길 쓰레기 투기 방지 △삼거리 교통표지판 정리 △광주시 문형동 방향 보행로 설치 △자전거도로 설치 △버스노선 및 배차간격 개선 △정문·후문 사이 승하차 장소 조성 △공공하수처리구역 편입 후속조치 요청 등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하는 건의사항은 △다목적실 천장 높이 개선 △도서관 리모델링 △체육관 건립 △통학버스 추가지원 △기숙사비 지원 △인조잔디 공사 후 주변 정리 △씨름부 차량지원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안전·환경·시설 등 시 소관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 현황과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신갈중 후문 보행로 정비에 대해 이 시장은 “은행나무 23주를 제거해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신호등 기둥은 한전이 전신주 정리 후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고진중 승하차 구역 설치와 관련해 “일부 펜스를 제거하고 표지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송전중 소규모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방과후 지원사업 예산은 4억원으로 제한돼 있지만 신청 학교는 매년 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모든 학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부터는 최소 수강 인원 기준을 폐지하고 학생 수 규모에 따른 차등 지원과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100% 지원을 이어가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학습 기회가 위축되지 않도록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내년 예산을 좀 더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용인시와 광주시 경계에 위치한 모현중의 보행자 도로 설치 문제는 시에서 용역을 추진해 안전대책을 마련키로 했으며 60번 버스 배차간격 개선은 버스 노선을 분리해 등하교 시간대에 한 대 정도를 추가 운행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운호 어정중 교장은 “교감 시절부터 이 자리에서 시장님을 뵙고 있는데, 변함없이 학교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교육현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학교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학교 시설 개방에 협조적으로 임하고 있지만 민원·전기요금·시설관리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교가 여러 부담을 감수하며 시설을 개방하고 시가 지원도 하고 있지만 개방 이후의 학교가 겪는 고충에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별로 면밀히 조사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용인중학교 교장은 “과학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 학생이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기 어려웠는데 시가 잘 도와준 덕분에 엘리베이터 공사가 지난 9월초 착공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내년 봄학기 시작 전에 준공한다고 하는 데 개학이 임박해서 준공하는 것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준공해서 가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등 잘 챙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겨울철 학교 주변 제설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학교 앞을 최우선으로 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고 비탈진 곳에 있는 학교의 경우 제설을 신속히 하자는 매뉴얼도 만들어 놓고 있다"며 "통학로 경사가 심한 일부 학교 앞 도로에는 염수 분사 장치도 설치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나곡중 앞 회전교차로 설치 △서천중 대로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고림중 앞 불법 주정차 해소 △포곡중 정문 앞 횡단보도 이설 및 승하차 구역 조성 등 학생 통학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학교장 간담회 마친 이상일 시장은 30일부터 학부모 간담회를 이어가며 △9월 30일 처인 초등학교 △10월 15일 기흥 초등학교 △10월 17일 수지 초등학교 △11월 4일 수지·동백·구성 중학교 △11월 6일 처인·기흥 중학교 △11월 11일 고등학교 등 총 6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역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에스컬레이터 이용객 가운데 노약자 층에서 안전사고가 잦은 점을 고려해, 용인중앙시장 오일장에 맞춰 용인중앙시장역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서 탑승하기 △무거운 짐·손수레는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시는 안전대책의 하나로 지난 8일부터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 조절 시범사업을 추진해 속도를 기존 30m/분에서 20m/분으로 낮춰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역의 에스컬레이터는 길이가 긴 만큼 안전수칙을 지켜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스컬레이터 속도조절 사업 확대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시민과 함께 만드는 ‘RE100’ 실현의 첫걸음인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준공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보영 시민참여협동조합 이사장, 백암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백암면 근삼리에 세워진 햇빛발전소는 시민과 시청 등 공공기관이 협력해서 만든 제1호 태양광 발전소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힘을 모아준 시민참여협동조합 이보영 이사장님과 조합원들, 경기도와 시 관계자들, 시공사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시의 미사용 부지에 건설된 것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RE100’ 기업들에게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조합원들에게는 수익금으로 배당하게 된다“며 "앞으로 ‘마성IC’, ‘용인조정경기장’, ‘용인실내체육관’에도 제2, 제3, 제4의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 경기도 등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는 경기도의 ‘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시민 중심의 에너지 전환 모델로 평가받는다. 백암면 근삼리에 있는 햇빛발전소는 지방도 318호선 사면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했고 하루 907㎾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18억 200만원으로 용인특례시는 3억 9900만원, 시민참여협동조합이 9억 1200만원을 부담했고 경기도가 4억 9100만원을 지원했다. 준공식을 가진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는 이후 시민 출자자 모집도 진행한다. 출자는 시민이 직접 에너지 생산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자자 모집은 25일부터 시작해 목표 금액이 채워질 때까지 이어진다. 참여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개인을 우선 모집하고 법인은 자금 모집 상황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으로 가입 신청을 한 뒤, 출자금을 입금하면 완료된다. 출자금은 1계좌 10만원부터 최대 500계좌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모집 목표 금액은 18억 1000만원으로 이 금액은 시민·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추가 건립을 위한 공동 자금으로 활용된다. 출자에 참여한 시민은 햇빛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한 수익을 통해 연 1회 배당금을 받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 관리 사업과 정책 추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18년 11월 문을 연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환자 돌봄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을 부탁해’를 통해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간의 세대공감 사업을 추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예방에도 기여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는 어린이집과 협업해 ‘老키즈 펜팔친구맺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 아동과 노인이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상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957번지 일원에 조성된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바이오·제약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는 △음료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사업시행자인 제일약품와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입주했다. 산업단지 총 면적은 5만 9926.8㎡다. 이 가운데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시설 용지는 전체 면적의 85.9%에 해당하는 5만 1492.8㎡다. 나머지 공공시설 용지 면적은 전체 면적의 9.1%에 해당하는 5435.2㎡다. 도시미관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소공원 등의 녹지공간은 전체 면적의 5%에 해당하는 2998.8㎡로 조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긴급상황 응급진료체계 가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료 공백 최소화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인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인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함으로써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이 운영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는 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과 하늘빛어린이병원이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용인시 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5일 용인시 응급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은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비상진료 체계 구축·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응급실로 후송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구 서천동 서그내마을 SK뷰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인 후문 좌회전 진입 공사 마무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서천동 709번지 일원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후문 앞 도로의 중앙선 절선 공사를 완료해 좌회전을 허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좌회전이 제한돼 주민들이 인근 교차로를 우회하거나 복잡한 경로를 이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불법 좌회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6월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용인동부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찾아보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죄회전 허용 안건을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논의 테이블에 올렸고 심의위원회는 해당 안건을 가결했다. 이후 기흥구는 신속히 공사를 진행해 마무리했다. 이번 조치로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후문에서 좌회전이 가능해졌고 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수년간 겪어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와 구청, 경찰서가 적극 나서서 교통 여건을 개선한 것으로 관계기관 협업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청·구청과 공조체제를 잘 가동해 주신 용인동부경찰서 배영찬 서장님과 관계 경찰관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절골근린공원 통학로 개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절골근린공원 내 통학로 정비 공사를 준공하고 통학로를 정식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통학로는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아파트와 매봉초를 잇고자 지난 2021년 만들어졌지만, 기존 침목 계단이 낡고 통학로가 좁아 불편하다며 매봉초 인근 학부모들이 개선을 건의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 건의를 받아들여 시비 4억원을 투입해 공원 산책로 침목계단을 교체하고 기존 통학로는 확대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계획단계부터 소통을 통해 사업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통학로를 확대하고 야간 보안등과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주변 도로를 정비해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민선8기 용인 시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며 “그동안 학교별로 사정에 맞는 통학로 개선 사업을 여러 곳에서 진행했는 데 앞으로도 학생 안전과 교육 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이같은 일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