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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 3 이교우 의원 1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운영사 소속 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문제 해결과 즉각적인 복직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제29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용인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 노동자가 부당하게 해고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며,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당 노동자들은 여전히 현장으로 복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해당 사안은 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명백한 ‘부당해고’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사 측이 판결을 즉각 이행하지 않고 복직을 불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법적 판단이 이미 내려졌음에도 이를 따르지 않는 행태는 시민의 교통과 안전을 책임지는 운영사로서 결코 책임 있는 태도라 할 수 없다”며, “용인경전철은 단순한 민간기업이 아니라 막대한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교통 수단인 만큼, 시가 이를 ‘민간기업 내부 인사 문제’로만 치부하며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앙노동위원회 판결 불이행으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이 비용이 결국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운영사의 법 위반으로 발생하는 비용까지 시민이 부담해야 한다면, 이는 행정 책임을 넘어 시민 세금에 대한 배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아울러, “용인시의 혈세가 투입되는 운영사에서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권리가 위축되고 노동기본권 침해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그 책임에서 용인시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교우 의원은 시장에게 △중앙노동위원회 판결 취지에 부합하는 즉각적인 복직 이행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공공교통 운영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용인특례시,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청년ON 맺음ON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청년ON 맺음ON’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손현수 위원장과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72명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등 6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해 왔다.이날 청년 위원들은 임기를 마무리하며 5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5기 청년 위원들은 7월 용인청년페스티벌에 축제기획TF로 참여했으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서도 용인중앙시장앱 홍보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또 5기 청년 위원들은 지난 7월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취약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용인시 맞춤형 주거·금융 교육지원 방안 등 18개 정책을 제안했다.이 중 6건이 채택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분과별로 채택된 안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채택된 제안은 △도시재생분과의 용인중앙시장앱 인식확산을 위한 숏폼·사연 공모전 △홍보분과의 대학 연계 청년정책 홍보 프로젝트 YU-Polympics △주거교육분과의 취약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용인시 맞춤형 주거·금융 교육지원 방안 △취창업분과의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품목 확대, 청년 홍보 기자단을 활용한 청년 취·창업 정책 제안 홍보 방안 △문화복지분과의 초기청년창업자 대상 일감연계 프로그램 신설 등이다.이상일 시장은 “제5기 위원들이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제시한 18개 안건 중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품목 확대 등 6개 안이 채택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됐는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세대의 벽을 허물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청년의 시각으로 제안해 줘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 시장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일리가 있다면 팍팍 추진하겠다는 생각이다”라며 “시도 청년들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할 테니,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안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3일_풍덕고에서_이상일_시장이_특강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시장은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풍덕고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며 “인생이 챕터 1부터 10까지 있다면 시장인 저는 챕터 9쯤에 있지만 여러분은 아직 챕터 1이 아닐까 싶다. 여러분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만큼 열린 마음, 열린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무시하지 말고 경청하고 참조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므로 고정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르지 말고 유연한 생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무엇인가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하고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는 등 생각과 상상을 다양하게 깊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무엇인가를 배울 때, 시도할 때 왜, 어떻게 등의 물음표를 많이 찍어보길 바라고 그런 노력을 지속하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 ‘루빈의 꽃병’을 보여주며 인지구조의 한계에 따른 협소한 시각을 주의하고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형태의 이미지는 사람의 마음이 결정한다.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도형의 이미지가 정해진다.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은 오리로 보면 오리만 보이고 토끼로 보면 토끼만 보인다”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하고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생각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림에서 실제 다리는 끊겨 있지만, 강물에 비친 다리는 온전하다”며 “실제와 우리의 인식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계속 변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만물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는 만큼 고정관념에 빠지지 말고 열린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 시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를 보여주면서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물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피카소가 산책하던 어느 날 버려진 자전거를 들고 와 핸들과 안장만 가지고 거기에 청동을 입힌 '황소머리'라는 조각품을 만들었는데, 그는 ‘쓰레기도 예술 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상상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했다"며 "이 작품은 피카소의 날카로운 관찰력, 풍부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고 했다.이 시장은 16세기의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가 그린 '봄·여름·가을·겨울'등 사계절로 표현한 인물화, ‘베르툼누스의 모습을 한 루돌프 2세’등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아르침볼도는 가까이서 보면 정물화, 멀리서 보면 인물화로 보이는 이중그림 기법을 가장 먼저 창안한 화가”며 "그의 기발한 상상력은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기법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마르셀 뒤샹이 모나리자 사진에 검은 펜으로 수염을 그린 ‘L.H.O.O.Q’, 남성 소변기 상품을 사서 사인을 한 뒤 독립미술가협회 전시회에 작품이라며 내놓은 ‘샘’등을 이야기하며 “뒤샹은 기존의 통념을 뒤집어버리겠다는 뜻에서 이 같은 발상을 했다고 한다”며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 결과적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이 시장은 지도자의 판단력과 관련해 “1938년 뮌헨협정은 히틀러의 흉계를 간파하지 못한 영국·프랑스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며 "히틀러는 이 협정을 이용해 1년 동안 전쟁 준비를 한 다음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데, 뮌헨협정은 상대에게 속아 넘어가는 어리숙한 리더십, 유약한 리더십은 큰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했다.이 시장은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뮌헨협정의 당사자 네빌 체임벌린 당시 영국 총리에게 '히틀러에게 속고 있다'고 한 인물로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영국 런던을 공습하자 총리에 취임해 나치독일과 대적하고 미국과 연합해 전쟁을 이끈 인물"이라며 "처칠은 1948년 옥스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단 두 마디를 하고 내려왔는데 청중들은 30분 동안 기립박수를 쳤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남극 바다의 펭귄들이 바다표범 등 포식자 때문에 바다에 뛰어들기를 주저할 때 첫 번째 펭귄이 바다로 뛰어들면 다른 펭귄도 뒤따른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 도전하는 사람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길 빈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_동부동이_지역내_어르신의_아름다운_날을_기억할_수_있도록_사진을_촬영하는_소통형_복지_프로그램을_진행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3일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생사진관 in 동부동 시즌2‘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생사진실‘이 재능기부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해 어르신의 젊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촬영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0분이 참여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촬영과 보정이 이뤄졌고 완성된 사진은 고급 액자 형태로 제작했다. 제작한 사진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형 복지 ‘를 실천했다.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동부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돌봄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제8회_남구만_신인문학상_수상자_김태영_시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8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수상자로 김태영 시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동창이 밝았느냐’등 900여 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남구만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일 심사를 거쳐 김 시인의 작품 ‘계단은 스스로의 각도를 의심한다’외 6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명의 예비 문인들이 8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심사는 용인문학회 편집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본심 심사위원단은 “김태영 시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돋보였다”며 “기성 시단의 흐름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김태영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수백 년의 시간을 넘어 ‘약천’이라는 이름이 제 글자 위로 겹쳐질 때, 기쁨보다 먼저 숙연함이 밀려왔다”며 “약천 선생의 애민 정신이 깃든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그 뜻을 잊지 않고 평생 문학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5 약천 남구만문학제’에서 진행되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G-Fari에_수출브랜드_YOGO_홍보관을_마련해_운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용인시 수출홍보 브랜드 YOGO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수출 콘텐츠 ‘YOGO 뷰티박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YOGO’는 용인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이다.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해외시장에 알리고자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개 사의 제품을 묶어 구성한 기획 패키지다.시는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 담긴 ‘YOGO 뷰티박스’를 통해 용인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12개 사의 단체관 부스 참가도 지원했다.참가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으로 해외 구매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참가기업 ㈜소원컴퍼니는 우수제품 어워즈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YOGO 수출홍보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전시회 참가,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등 수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YOGO는 단순히 시제품을 체험하는 도구를 넘어 용인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세계에 알리는 전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YOGO 브랜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시는 올 상반기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YOGO 용인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관내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개관 직후인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수출 상담 116건 등의 성과를 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공동주택_471곳_안전관리_책임자를_대상으로_방범_소방_교육을_실시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1곳의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34명이 참여했다.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방범교육에서는 박상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절도 등 범죄 상황별 대응 요령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소방안전교육에서는 박준형 용인소방서 소방교가 ‘소방안전: 화재 사례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제 화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책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_지역아동센터가_가을_문화행사를_열고_아동을_위한_다채로운_프로그램을_운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동인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속에서 진행하는 놀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지역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선사했다.행사에는 △짚와이어 △뗏목타기 △자개공예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김상준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찾아가는_복지상담소_운영을_마무리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28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과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복지관 등 복지관련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올해 2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6회에 걸쳐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복지관 등에서 용인특례시민 148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아울러 맞춤형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내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독서문화_확산을_위해_마련한_작가들이_간다_프로그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작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작가들이 간다’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작가들이 간다’는 작가와 지역의 도서관이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와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 프로그램은 기흥·보라·흥덕·서농·영덕 등 5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군부대 등에서 진행됐다.강연에는 그램책과 인문학,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98% 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소통과 위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에서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책의 새로운 매력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기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참여한 시민들의 진지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울타리를 넘어 찾아가는 독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10월_30일_2025년_용인시_먹거리위원회를_개최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2025년 용인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조성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 먹거리 실행계획 47개 사업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소비자·학부모 단체, 식생활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한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먹거리 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 분과’ △소비자 단체와 학부모가 참여해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소비·유통 분과’ △학교 급식과 복지급식을 아우르는 ‘급식·지역사회 분과’등 3개 분과 구성을 확정하고 오호영 용인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함께 심의한 ‘2026년 용인시 먹거리 실행계획’은 △첨단농업 육성 △지역에 온기 전하는 공공급식 지원 △로컬푸드 활성화 △시민과 소통하는 식생활 교육 △친환경 용인 먹거리 개발 등 5대 전략 목표 아래 4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류광열 제1부시장은 “오늘날 먹거리는 건강·환경·경제·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며 “전문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용인시 먹거리 정책을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 분과위원회별 역할과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2026년 용인시 먹거리 실행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장애인일자리_지원_유공_보건복지부_장관상을_수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지원,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중 장애인일자리 관련 공적이 우수한 18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용인특례시는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에서 4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성과를 기록하고 평균 99.7%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아울러 양성평등정책과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또, 맞춤형 복지점수 지급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운영해 장애인 고용의 질적 향상과 완성도 높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용인특례시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