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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업인 김경자 씨 ‘우서문화재단 농업인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농업인 김경자 씨가 28일 우서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0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서문화상’은 우서 오성선 선생의 개혁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으로 경기도의 사회봉사자, 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경자 씨는 용인에서 처음으로 청경채 재배를 도입해 주변 농가에 기술을 전파해 모현읍 일대 청경채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청경채가 용인 대표 특산품이 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포장센터와 자동 포장설비를 구축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 청경채 등 엽채류를 납품하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혔다. 현재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으로서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우수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 학술대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군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용인 지역의 전쟁사와 관방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검토해 용인 전쟁사 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경록 연구원은 ‘용인 지역 전근대 전쟁·군사 역사 재정리’ 발표에서 백제 중심의 기존 연구 경향에서 벗어나,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용인의 군사 역사를 국방체제·병역제도·무기체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김유석 교수는 ‘용인 지역 6·25전쟁사 재정리 및 전쟁사적 의의 분석’에서 튀르키예군의 151고지 전투, 그리스대대의 381고지 전투 등 UN군 주요 전투 사례를 중심으로 용인의 전쟁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전적지와 유산을 ‘국제연대 교육의 장’ 으로 활용할 방안을 제시했다. 김대중 전 학예부장은 ‘용인 지역 관방유적의 현황과 군사사적 가치’에서 석성산성, 할미산성, 처인성 등 용인의 주요 산성과 보루·봉수대의 군사적 가치와 방어체계의 연계 구조를 강조했다. 특히 석성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요충지로 유성룡의 기록에서도 중요성이 언급될 만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동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재범 명예교수, 심호섭 교수, 강신엽 전 부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용인의 전쟁 관련 기록과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전쟁·군사문화 유산이 가진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기념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인구보건소는 21~26일을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에선 치매 환자 인지 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26일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한삼춤 등을 공연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 판넬 전시회를 운영한다. 앞서 1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했고 16일부터는 기흥노인복지관,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연계한 통합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해 치매극복선도기업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병원의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극복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노년생활백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강남대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5일 강남대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대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강남대 교내 곳곳에 ‘24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담 전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109 키링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이 운영하는 ‘생명사랑 커피차’도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키보드 덮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화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이나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신정문화공원 ‘시민참여 정원’ 가을꽃 재단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과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문화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에 가을꽃을 새로 심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했던 시민 참가자 30팀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국화, 억새, 털수염풀 등 초화와 관목 30종 약 1300포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해 가로 3m, 세로 3m 크기의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전문 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통해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시민과 함께 시민정원을 조성하기 시작,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확장했다. 올해는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 시민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백세희 작가 토크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7시 동백호수공원 내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 하이드에서 ‘내 안의 우울 다루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용인시 청년정책 포털 ‘청년e랑’에서 접수하며 추첨으로 30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개 구에 위치한 용인청년LAB 이용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내 카페 10곳을 ‘우리동네 청년공간’ 으로 지정하고 11월까지 총 350명에게 공간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추석 명절 앞두고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내 중·대형마트와 농·축·수산물 판매점, 음식점 등 음식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 품목은 △과일·채소류 △한우·돼지고기 △수산물 △견과류 △한과류 및 선물세트 등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거짓과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표시나 소비자 기만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 위해 규제 개선 앞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팹 건설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규제 발굴·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7건이 받아들여져 법 개정 등이 진행 중이고 41건은 관련 부처 검토 단계에 있다. 구체적으로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 특성을 고려해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 초과 부분에 소방관 진입창 설치를 면제토록 하는 등 설치 기준을 합리화할 것을 건의해 관철시켰다. 기존에는 건축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51조 제4항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건물의 종류나 실제 높이와 무관하게 11층까지 소방관 진입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한 개 층의 층고가 약 8m인 반도체 팹의 상부에는 사다리차가 닿지 않음에도 법에 따라 창을 만들어야 해 클린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또 배관 폭이 넓고 라인 수가 많은 반도체공장 배관 특성을 고려해 층간 방화구획을 설정하는 대신 배관통로 내부에 소화설비를 설치토록 하는 등 효과적인 화재 안전 담보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층간 방화구획 설정 기준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소규모 가설건축물을 건축물 해체 허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단순 외벽 마감재 교체 등은 건축물 해체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토지분할 신청 서식 정비 등 건축법 관련 규제 개선도 이끌어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실효성있게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 혁파를 위한 노력을 계속 전개해서 반도체 등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가 14일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에 따라 통합1부, 50대부, 60대부, 사랑1부, 사랑2부 등 5개 부분 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는 집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땀방울 속에서 삶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해 복지·교육·문화·경제·환경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더 나은 제도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가족과 함께 배우는 생활안전. 용인소방서 삼성 모빌리티뮤지엄 체험부스 운영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3일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모빌리티와 용인·용인서부소방서가 협력해 진행 중인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4·5·6월과 9·10·11월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 △화재 발생 시 안전한 행동요령 습득 △소화기 사용법 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기차 및 퍼스널 모빌리티 배터리 충전 시 화재안전수칙 안내 △올바른 구급차 이용방법 및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불조심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부스는 가족 단위 체험객이 많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응급처치법과 화재예방 수칙을 배우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 [마마: 마음 더하기 마음] 운영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 [마마: 마음 더하기 마음]을 추진한다. 이번 공동사업은 두 가지 유형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 증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은 용인 관내 7개교,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각 학교 별로 운영되는 관계 향상 및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또래, 교사·가족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감성·소통 하모니’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준비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을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을 넘어 가족과 학교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및 지역 연계를 통해 용인 교육 공동체의 행복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AHA IB 교육철학 직무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AHA IB 교육철학 이해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7시간 과정으로 IB 교육철학에 대한 심층 이해와 탐구 중심 수업 실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의 첫 순서로는 대구 IB 월드스쿨 소속 정한식 교사가 ‘우리는 왜 가르치는가? IB의 답을 들어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과 IB가 제시하는 교육 철학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지는 5시간 동안은 용인 초등 IB 리더십팀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IB에서의 개념 이해하기, △핵심 아이디어 만들기, △탐구의 의미와 가치 탐색, △탐구 질문 개발하기, △탐구 수업 사례 살펴보기 등 실행학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서 적용 가능한 탐구 수업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교육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탐구 기반 수업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해 학생 중심·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