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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 지정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를 제19호,제20호, 제21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새로지정된 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만현로 82-4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한보라1로 14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정든로6번길 2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했다.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1만7821㎡에 200개 점포,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3만 432㎡에 325개 점포,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만 9388㎡에 302개 점포로 이뤄졌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이상일 시장은 “2024년 골목형상점가 6개소 지정에 이어 2025년 15개소를 지정하면서 21개소가 됐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하여 용인시 소상공인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승승장구’스포츠 메카 용인 도약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조정·검도·육상·태권도·씨름·장애인수영·유도·볼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직장운동경기부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꾀하며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살펴본다.육상팀 우상혁 영입 효과…각종 대회서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등 육상팀 선수들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우상혁 선수는 2월 열린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컨티넨탈투어 카타르 높이뛰기 대회,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유규민 선수는 제59회 오다미키오기념국제육상경기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Silk Road Continental Tour에서 세단뛰기 1위에 올랐다.여성부 조수진 선수도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등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올랐다.‘조정 메카 용인’조정팀 강우규·이종희 국대 선발 조준형 감독이 이끄는 조정팀이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내고 있다.조정팀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앞서 4월 열린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조정팀은 장신재, 어정수, 이상민, 박지수, 장봉규, 서현민, 이학범, 이재승 선수가 에이트 1위에 올랐다.또 이상민, 강우규, 어정수, 이학범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1위를, 이종희, 이재승 선수는 경량급더블스컬에서 1위를 차지했다.조정팀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과 무타페어, 경량급싱글스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조정팀은 7월 열린 ‘202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강우규, 이종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태권도팀 금빛 발차기 국내대회 입상 국기인 태권도에서도 용인특례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남연식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팀은 남녀 선수 모두 금빛 발차기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태권도팀의 간판인 차예은 선수는 대구 2025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2025 춘천 코리아 오픈,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22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품새 1~2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남성 선수 중에서는 이상렬 선수가 Chuncheon 2025 world Taekwondo world cup Team championships Series에서 남자단체 2위, 혼성단체 3위를 시작으로 2025 춘천 코리아 오픈에서 –74kg 2위를 차지했다.이상렬 선수는 이어진 WT President’s Cup Oceania and Australian Open,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4kg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검도팀 전국대회 휩쓸어…조진용 국대 선발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검도팀은 2025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등에서 단체전과 6단부, 5단부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올랐다.특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통합개인전, 6단부 개인전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6단부에서 조진용 선수가, 통합개인전에서 김동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검도팀은 5인조 단체전에서 강원도 인제군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6단부 조진용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으며, 이어 열린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씨름팀 한라·백두·장사급...박민교·김동현 돌풍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씨름팀은 한라급 박민교 선수와 백두급 김동현 선수를 중심으로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박민교 선수는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년 영동장사씨름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김동현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이외에도 한라급 이승욱 선수, 용장급 황정훈 선수, 경장급 유환철 선수, 용사급 이상엽 선수, 소백급 유환철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활약했다.유도팀 박희원·홍문호·송민기 활약 돋보여 김혁 감독이 이끄는 유도팀에서는 박희원, 홍문호, 송민기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박희원 선수는 5월 2025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81kg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같은 달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6월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까지 연이어 석권했다.홍문호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66kg 1위를 차지했으며,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에서 2위에 올랐다.11월에 열린 2025 합천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73kg 1위를 차지했다.송민기 선수는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에서 –90kg 1위를,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장애인수영팀 창단 1년 만에 뛰어난 기량 선보여 이상일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올 1월에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은 1년 만에 각종 대회를 휩쓸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장애인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평영50m 금메달, 개인혼영150m 은메달, 배영50m 동메달을 획득했다.장애인수영팀은 1월 20일 창단 이후 5개 국내외 대회에서 금 21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장애인수영팀은 6월 멕시코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금·은·동 각 1개씩 메달을 획득했으며 6월 20~22일 제주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는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추가했다.특히 조기성 선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 100m, 200m 3관왕을 기록했다.권용화 선수는 배영 100m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상일 시장은 “생활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지원하고 있다. 박세리 전 감독, 우상혁 선수, 이동국 전 선수를 영입한 것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장으로서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가 지진발생 대비 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을 진행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월 27일 청사에서 ‘2025년 지진 대응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강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청사의 흔들림과 붕괴 상황을 설정해 대피 행동요령 숙달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올해 제작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다.이를 통해 실무반별 행동요령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훈련으로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지진발생 상황을 설정한 훈련에서 도출된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기관별 협조체계를 안정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유림1지구 사업계획평면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에 용인배수분구가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포함된 지역의 하수도 확충 사업을 진행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한 32개 지역 중 침수피해 빈도와 시급성 등을 평가해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를 포함해 1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총 8,300여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하수관로 84km 개량, 빗물펌프장 22개소 신·증설 등이 추진된다.국비 보조율은 광역지자체 30%, 기초지자체 60%이며 사업비 규모는 향후 설계 결과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의 면적은 약 1.08㎢다.이 지역은 하수관로의 통수 능력이 부족하고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내수 배제가 어려운 지역으로 꼽혔다.시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963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개량 △하수관로 신설 △빗물펌프장 5개소 설치 등 침수 예방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와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초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이상일 시장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된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의 하수도 개선 사업을 통해 상습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내 노후 하수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온라인 인문학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 강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월 10일과 17일 온라인 줌을 통해 시민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튀르키예어와 이탈리아어권 문학을 통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다.첫 강연은 10일에 이난아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교수가 ‘튀르키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가 정신’을 주제로 튀르키예 문학의 정수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어 17일에는 박문정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르네상스의 꽃, 이탈리아 문학의 황금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고전과 인문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탈리아 문학의 매력을 풀어낸다.두 강연 모두 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씩 모집한다.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과 협업해 시민에게 세계 문학의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을 통해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제2용인테크노밸리 조감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산업단지 분양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했다.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46개 필지 27만 1719㎡ 규모로 분양이 완료된 산업시설 용지는 17만 7677㎡ 34개 필지다.이 곳에는 총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에서 중요한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대규모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첨단산업과 중소·중견 제조업이 상생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미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해 8개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반도체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제조기업들도 입주계약을 체결해 산업간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정률은 30% 수준으로 차질없이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진행되면 2026년 하반기에 준공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완료는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시장의 선두로 도약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징적 성과”며 “산업단지 준공 후 입주하는 기업들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1일 기흥구 상하동에서 열린 제10회 지속문화제에 참석한 인사들의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서 ‘제10회 지석문화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지석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지석문화제는 기흥구 상하동 지역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던 제례행사를 지역주민의 문화축제로 되살린 행사다.축제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지만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자리를 지키며 행사 진행을 지켜봤으며 2시간 30분 행사장에 머물면서 체험 부스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상하동 우리마을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아나바다·플리마켓’이 열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아울러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제례체험과 전통민속놀이,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들도 선보였다.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행사 활성화에 힘쓴 시민 목진호씨와 박연상씨, 상하동 그림그리기대회 에 입선한 유치원과 초·중학생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일 시장은 개회식에서 “상하동의 ‘지석제’는 수백년 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로서 고고학적이나 민속학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상하동 주민들이 지석제의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와 예술을 더해 지역의 문화축제로 발전시킨 것은 참으로 평가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기흥구 상하동 362-1번지에 있는 지석은 조선시대부터 마을 의례터로 활용됐다.상하동 지석제는 매년 음력 10월 상달 기일을 택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마을의 뜻깊은 행사로 지석제례와 함께 마을 주민의 축제로 발전했다.상하동이라는 지명은 ‘상지석’과 ‘하지석’이라는 두 마을 이름에서 비롯됐으며 ‘지석’이라는 이름은 고인돌이 있다는 데서 유래됐다.상하동 고인돌은 사방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얹은 바둑판 형태로 과거부터 주민들은 마을을 보호하는 상징으로 고사를 지내면서 의미를 되새겨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40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 중 24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대피장소 안내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형(60×30cm)으로 설치했고 현장 여건에 맞춘 규격과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시는 지역내 24개 행정복지센터와 15곳의 학교,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총 40곳을 새롭게 대피장소로 지정했다.추가 지정에 따라 지역내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59개소로 크게 확대됐다.시는 대피장소 수용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체육관을 비롯한 대규모 수용시설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등 대피하기 용이한 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민이 신속하게 대피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시민이 쉽게 대피장소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 중 24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피장소 안내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형(60×30cm)으로 설치했고, 현장 여건에 맞춘 규격과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1-1. 용인특례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40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시는 지역내 24개 행정복지센터와 15곳의 학교,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총 40곳을 새롭게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추가 지정에 따라 지역내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59개소로 크게 확대됐다. 시는 대피장소 수용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체육관을 비롯한 대규모 수용시설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등 대피하기 용인한 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1-2. 용인특례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40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민이 신속하게 대피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시민이 쉽게 대피장소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8-1. 용인특례시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31일 개소했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8-2. 용인특례시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31일 개소했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돌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센터가 검진, 상담, 돌봄, 가족 지원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역 돌봄의 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그동안 다른 곳에 세들어 있던 수지구 치매안심센터가 수지구 보건소 증축을 통해 더 넓은 공간과 더 좋은 시설을 갖추고 개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인지능력 향상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 등 치매통합관리를 위한 노력이 강화될테니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30일 ‘ESG나눔기업패’를 수여받았다.수여식 현장에는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기부 내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다짐을 표명했다.사장은 “이번 기부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체가 체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나눔 활동이 기업 이미지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의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용인도시공사의 이번 수상은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넘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될 수 있다.공사는 향후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업 신뢰도 및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 활용 교육과 예산 심의 실무 강의, 벤치마킹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연수 첫날에는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서는 챗GPT를 비롯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이 다뤄졌으며 AI를 활용한 정책 자료 분석과 5분 자유 발언문 작성 등 실무 중심 사례를 통해 의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의정 전문성을 높이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둘째 날에는 ’본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 중심 핵심 강의’가 진행되어 의원들이 실제 의정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심의 기법과 감사 착안사항 등을 학습했다.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한층 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