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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업인 김경자 씨 ‘우서문화재단 농업인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농업인 김경자 씨가 28일 우서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0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서문화상’은 우서 오성선 선생의 개혁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으로 경기도의 사회봉사자, 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경자 씨는 용인에서 처음으로 청경채 재배를 도입해 주변 농가에 기술을 전파해 모현읍 일대 청경채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청경채가 용인 대표 특산품이 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포장센터와 자동 포장설비를 구축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 청경채 등 엽채류를 납품하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혔다. 현재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으로서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우수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 학술대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전쟁·군사 역사와 관방유적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군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용인 지역의 전쟁사와 관방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검토해 용인 전쟁사 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경록 연구원은 ‘용인 지역 전근대 전쟁·군사 역사 재정리’ 발표에서 백제 중심의 기존 연구 경향에서 벗어나,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용인의 군사 역사를 국방체제·병역제도·무기체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김유석 교수는 ‘용인 지역 6·25전쟁사 재정리 및 전쟁사적 의의 분석’에서 튀르키예군의 151고지 전투, 그리스대대의 381고지 전투 등 UN군 주요 전투 사례를 중심으로 용인의 전쟁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전적지와 유산을 ‘국제연대 교육의 장’ 으로 활용할 방안을 제시했다. 김대중 전 학예부장은 ‘용인 지역 관방유적의 현황과 군사사적 가치’에서 석성산성, 할미산성, 처인성 등 용인의 주요 산성과 보루·봉수대의 군사적 가치와 방어체계의 연계 구조를 강조했다. 특히 석성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요충지로 유성룡의 기록에서도 중요성이 언급될 만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동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재범 명예교수, 심호섭 교수, 강신엽 전 부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용인의 전쟁 관련 기록과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전쟁·군사문화 유산이 가진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2025 용산 청년축제 “쉬었다 갈래?” 개최 [금요저널]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도심 속 이색적 공간으로 떠오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2025 용산 청년축제 ‘쉬었다 갈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용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지난 6월부터 축제기획단을 꾸려 준비했다. 기획단 청년들은 콘셉트와 슬로건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트렌드인 ‘웰니스’에서 영감을 얻어, 청년들이 마음·신체·사회적 균형을 이루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크게 메인 무대와 다섯 개의 주제별 마당으로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국악 앙상블, 댄스 공연, 가수 무대, 마술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함께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초대가수 ‘디셈버 DK’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제별 마당은 청년들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며 다시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스토리라인을 담아 운영된다. 다섯 개의 마당은 △‘비우는 마당’: 심리·마음 치유 프로그램 △‘채우는 마당’: 신체활동을 통한 활력 충전 프로그램 △‘나아가는 마당’: 교류·소셜링 중심 체험 프로그램 △‘장터마당’: 사회적경제기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가치 나눔 장터 △‘한끼마당’: 다양한 푸드트럭이 참여해 축제의 풍성한 분위기를 더하는 푸드존으로 구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행복한 용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 세대가 잠시나마 쉼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같은 주간인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용산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2025. 용산-숙명 취·창업 페스타’ △취업특강 △지음위크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9월 20일 열리는 ‘청년축제’ 가 청년주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 정담회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ON, 감성 ON’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3일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ON, 감성 ON'이라는 주제로 2025 학생자치회장 및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장 정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용인교육지원청에 2025년 9월 1일 부임한 신임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용인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생각해 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교자율급식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에 대한 생각 나누기 활동, △부모님과 함께하는 감성 및 리더십 소통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장과 학생들이 나눈 주요 대화 주제는 △체험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 △AI를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 △IB교육에 대한 용인교육지원청의 추진 정책, △수행평가의 변화 및 방향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진솔한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용인 교육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AI 로봇 ‘보미’ 활용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처인구과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일환으로 AI 로봇 ‘보미’를 활용한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AI 로봇 보미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AI로봇 운영업체인 ㈜로보케어가 협력해 제공한 인지훈련 로봇이다. 비대면 건강 측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20종, 블록 도구와 연계한 소근육 운동기능 강화, 사용자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2종 등 기능을 갖췄다. 처인구 치매안심세터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치매 전단계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AI로봇 보미와 함께하는 기억해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수지구보건소 증축 이전을 마치고 10월 중순부터 12주간 2개 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AI 기반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구의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와 지역사회 돌봄 공백 심화에 대응하고자 AI 로봇을 도입한 새로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치매 예방 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경희대 창업지원단과 ‘SMART ICT MAKER CLASS’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경희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시민 대상 디지털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SMART ICT MAKER CLASS’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터·레이저커터 활용 교육, 어린이 대상 LEGO SPIKE·아두이노 관련 AI코딩 교육, 3D프린팅 교육 등이 있다. 10월 프로그램은 9월 중순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지도서관은 이번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성 있는 교육 네트워크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창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첨단 창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8월 29일 기흥구는 디에스디삼호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에스디삼호는 1인가구 증가로 나타나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 예방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종교계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기흥구는 지난 10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백중을 맞이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백중기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덕사 신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기탁된 쌀은 기흥구 지역내 행정복지센터로 배분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나눔’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수차례에 걸쳐 쌀을 기부하고 있다. 탄우 스님은 “우리 주변에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기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서는 11일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일지원 사업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조서득 취약계층 3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최은숙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과일을 받고 나눔의 정을 느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죽전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죽전동에 있는 바른마취통증의학과 의원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죽전 바른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보이면서 기부를 실천한 것에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죽전 바른마취통증의학과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박물관, ‘문화유산으로 보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인문학 강좌 ‘문화유산으로 보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총 13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총 12회의 강연과 1회의 현장 답사가 진행된다. 강의는 정성권 단국대학교 초빙교수가 맡아 용인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용인지역 최초 거주민 △용인 지역 관방 유적의 특징 △옛 무덤이 전하는 삼국시대 용인 역사 △용인 동도사석조여래좌상 기원 △용인에는 왜 통일신라 석조 미술이 없을까 △후삼국시대 용인 역사 △용인지역 석조미술 특성 △용인에서 가장 오래된 마애불, 문수산마애불 △용인 문화유산과 봉업사지와의 관계 △용인지역 고대 교통로 변화 △처인성을 통해 보는 고려와 원나라 △조선시대 석조미술 특징과 문인석 등이다. 참여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지혜학교 인문학 강좌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구 지곡동과 상하동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80호’ 전면 개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곡동과 상하동 지석마을을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80호를 전면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개통으로 지곡동의 지곡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새로 개통한 도로를 이용해 상하동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됐다.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지곡동에서 상하동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지곡동에 있는 한국민속촌 일원에서 사은로를 이용해 용인시청 방면으로 주행한 후 효자병원 일원에서 중부대로로 진입해야 했다. 새로 개통한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80호 도로를 이용하면 지곡동 지곡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상하동 지석마을까지 개통 전 이용했던 도로와 비교할 때 약 1.7㎞가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새로 개통한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80호는 그동안 지역 사이에 막힌 곳을 연결한 것으로 지곡동과 상하동은 물론이고 두 지역 주변의 교통을 매우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이들 지역 시민들의 오랜 바람이 실현된 것"이라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80호는 전체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연장 718m, 폭 12m의 2차로 왕복 도로다. 이곳에는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가 설치돼 차량뿐 아니라 보행자, 자전거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조아용 맛집과 함께하는 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과 교육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와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소개하는 홍보ZONE을 마련한다. 또, 식중독 예방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 등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ZONE,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체험교육ZONE 등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행사장에서는 조아용 맛집과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푸드코트에서 주문 후 제공받은 다회용 접시를 이용해 취식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전국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개최 결과 선정된 어린이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서 열리는 식품산업 박람회에는 '조아용' 맛집과 우수한 제조업소 등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과 제조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식품의 우수성도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식을 비롯해 체험과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춘천연극제 코미디 경연 대상작 연극 ‘배심원들’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블랙코미디 연극 ‘배심원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레지널드 로즈의 명작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한국적 정서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살인사건 피의자의 유무죄를 두고 9명의 배심원들이 벌이는 치열한 논쟁을 그린다. 논리 싸움 속에서 웃음과 사회적 통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현실의 나와, 내 주변인을 닮은 인간 군상을 마주하게 된다. 2018년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온 연극 ‘배심원들’은 춘천연극제 코미디7 부문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연극제, 안산 4월 연극제, 산골공연예술잔치 등 국내 주요 연극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가 류성을 비롯해 고건령, 이정아, 정윤희, 양신우, 이지혁, 김한봉희, 신현경, 유아람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2023년 9월 춘천연극제와 ‘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공연은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공연예술의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3만원이며 용인시민에게는 ‘만원 조아용’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28일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1-1. 용인특례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특강을 진행한 박세리 전 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스포츠 스타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든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합동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골프여제’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 축구 레전드 이동국 용인FC(가칭) 전력강화실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사인과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박세리 전 감독은 같은 날 오전, 옛 용인종합운동장에 위치한 ‘SERI PAK with 용인’에서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문화공연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2. 지난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_2024 용인시민 페스타_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을 마치고 귀국할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도 27일의 사인회에 참여한다. 내년에 프로축구 K리그2에 진출할 용인FC에서는 창단을 기념해 이동국 전력강화 실장의 원포인트 레슨, 최윤겸 감독의 전략·전술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동국 실장의 원포인트 레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 링크는 15일 용인FC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1-3. 이동국 (가칭)용인FC 전력강화 실장] 오후 2시 30분에는 최윤겸 감독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축구 전술과 지도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행사장에는 구단 회원가입 부스, 포토존, 체험 이벤트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용인FC 창단을 축하하고 스포츠 스타들이 동참하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드리기 바란다”며 “특히 용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정신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