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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7.3억원 확보

이천시,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7.3억원 확보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4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0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재난 재해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 및 숙원 사업 해결에 초점을 맞춘 총 16개 사업으로 야간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 학생의 겨울철 통학 안전 보장을 위한 △도예고등학교 앞 열선 설치사업, 고속도로 인접 학교의 학생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동중학교 앞 방호벽 설치사업, 근로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천 사물인터넷 기반 안전보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경사2리 마을상수도 전환사업, 죽당천 상류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 이용객의 건강 증진과 지역 명소 조성을 위한 △성호호수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호원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사업, 관광시설 조성으로 지역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조성사업 , 신속한 재난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고담교 확장 공사 , 농경지 수해 예방과 영농 편익 증진을 위한 △고담2통 중앙배수로 개선 공사 △소정리 144-1 배수로 정비사업 △남정리 배수로 정비사업 △죽당리 배수로 정비사업 △양평리 중앙배수로 정비사업 △부필지구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도의원님과 함께 원팀으로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귀중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과 김일중 의원은 “지역의 현안 해결과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이천시와 더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6호 달성 유준호 어린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6호 달성 유준호 어린이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6일 유준호 어린이가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의 76호 달성자가 됐다고 전했다.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인 세천책에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준호 어린이가 세천책 76호 달성자가 됐다. 유준호 어린이는 12월 26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유준호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아네트 티종 작가의 ‘바바빠빠’를 꼽으며 “바바빠빠가 목을 길게 해 철창을 고무줄처럼 빠져나오는 모습이 재밌었어요”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유준호 어린이의 부모님은 “23년 여름부터 세천책을 시작해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내는 준호를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5호 달성 윤도현 어린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5호 달성 윤도현 어린이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4일 윤도현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독서 프로젝트의 75호 달성자가 됐다고 밝혔다.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도현 어린이가 75번째로 완독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한 윤도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으며 “아빠의 긴 잔소리와 강아지가 말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고 이유를 덧붙였다. 윤도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기랑 같이 읽으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았고 엄마로서 아이를 어떻게 더 잘 헤아릴 수 있는지를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 노벨문학상 수상작 특별기획시리즈 ‘시즌1: 한강을 만나다’ 운영

이천시립도서관, 노벨문학상 수상작 특별기획시리즈 ‘시즌1: 한강을 만나다’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한 독서 열풍을 이어가고자 한강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시즌 1로 시작하는 ‘한강을 만나다’는 함께 읽기, 토론, 낭독, 필사, 전시 등을 기획해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로 입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숭례문학당 김의순 강사의 진행으로 ‘한강 작품에 접근하는 다양한 독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디 에션셜 한강’ 총 4개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함께 읽고 대면 토론을 진행한다. 독서경영 교육회사 ㈜행복한 상상 오숙희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는 ‘소년이 온다. 대면 낭독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선정 도서 낭독과 작품의 배경인 5.18에 대한 자료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층 문헌정보실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필사하는 코너를 마련해 계속해서 독서와 문학에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필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책갈피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이천시도서관과 함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어가며 문학의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2025년에도 이천시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과 독서환경 확대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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