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산불 위기 심각 단계’ 대응 총력… 스마트 감시체계도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잇따른 대형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25일 산불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으로 상향했고 이에 하남시는 26일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형산불 점검회의’를 열고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산림 담당 부서의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1개조 4명에서 2개조 8명으로 늘려, 밤 9시까지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전체 직원의 4분의 1이 산불 비상근무에 투입돼 순찰과 예방 안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0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별도로 1개조를 편성해 심야 산불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2.5t 진화 차량 2대, 운반 차량 1대, 등짐펌프 550개 등 각종 진화 장비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감시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도 적극 도입 중이다. 현재 드론 3대를 산불감시 업무에 투입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드론이 자동으로 충전과 이륙·착륙을 수행하며 실시간 감시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스테이션’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CCTV와 센서가 설치된 ‘스마트폴’도 설치해 산불을 빠르게 감지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산불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곳곳에 설치했으며 등산객이 많이 찾는 검단산 등산로 입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신속한 초동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갖추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진선규·박보경 부부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하남시가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를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배우는 실제 하남시에 거주 중인 시민이자, 따뜻한 일상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부부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당시, 수수한 차림으로 아이와 함께 체험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선규 씨는 미사호수공원과 한강뚝방길에서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왔다. 특히 그는 가수 션 등 지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남의 대표 러닝 코스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하남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하남시 비공식 홍보대사’라는 별칭이 생긴 것도 이 같은 꾸준한 활동 덕분이다. 평소 서로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아낌없이 표현해 온 두 배우는, 보건복지부 저출생 공익 캠페인에서 ‘감탄부부’로 함께 출연해 아이를 바라보며 감탄을 연발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다정한 부부이자 따뜻한 부모로서 보여주는 일상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선규 씨는 2004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이후, 2019년 영화 ‘극한직업’ 으로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킹덤’, ‘육룡이 나르샤’, ‘영화 범죄도시’, ‘공조2’,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7년 청룡영화상과 2020년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보경 씨 또한 2002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나의 완벽한 비서’, ‘우씨왕후’, ‘오징어게임 시즌2’ 등 드라마와 ‘순정만화’ ‘범죄도시 4’ 등 영화에 이어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쳐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서는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매회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선규 씨는 “하남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이자, 일상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하남시 홍보대사로서 이 도시의 매력을 더 많은 분께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보경 씨도 “하남은 아름다운 공원이 가까이 있고 안전하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도시”며 “수준 높은 버스킹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매력까지 갖춘 만큼, 하남의 좋은 점을 알리는 일에 즐겁게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두 분이 하남시 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하남시의 문화적 품격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지역 상권에 활력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18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한 차례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부신협 임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활기차게 돌며 다양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살폈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가깝게 느끼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제안한 장애인 가족 간의 유대와 행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가 정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게 됐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무너짐 대신 더 단단히, 장애인 가족의 유대와 행복을 지키는 프로젝트’ 가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임기 동안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해 이루어 낸 결과로써, 하남시는 2023년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에 이어 3년 연속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시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된 과제수행 계획서를 심사해 총 30개 과제를 선정했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무너짐 대신 더 단단히, 장애인 가족의 유대와 행복을 지키는 프로젝트’ 과제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심사를 통과해 사업계획 과정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올해 진행될 과제는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정서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기획부서인 기획조정과, 사업부서인 노인장애인복지과, 그리고 협업 기관인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과 장애인 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과제를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저출산 극복 앞장서…출산 공무원 승진 파격 우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하고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 가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으로 첫째 자녀 출산부터 0.7점, 둘째 자녀 1.5점, 셋째 자녀 2점, 넷째 자녀 이상 3점으로 점차 확대된다. 기존에 2자녀 이상에게 0.5점만 부여하던 것에서 크게 개선된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공직사회에서 출산 친화적 환경이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2024년 출생자 수는 2023년 대비 1.5% 증가했으나, 이는 전국 평균 3.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파격적인 인사가점 부여로 승진 지체와 같은 불이익 없이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공직부터 출산율 높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결된 다자녀 가점 사항은 하남시 인사규칙 개정을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후인 2026년부터 시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관왕…기업·골목상권 동반 성장 [금요저널] 하남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부문 대상과 골목경제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뛰어난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과 골목경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 활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사업체수·종사자수 규모와 전년대비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약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한층 더 촉진했다. 하남시는 이에 더해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단 및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대규모 기업 IR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 이전을 비롯해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다우산업개발 등 주요 기업을 하남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골목경제 부문 은상 수상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남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전통시장 등 고객지원센터 3개소 건립, 리모델링으로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대했으며 지역화폐 ‘하머니’를 적극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시설환경 개선사업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무료 법률지원, 전기료 지원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실질적인 정책을 안내 및 홍보하며 골목상권 보호에도 힘썼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기업 유치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캠프콜번·K-스타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창업혁신공간과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해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공텃밭 분양…“흙 내음 속에서 행복을 키우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이 영농체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이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 미사강변, 미사뒷벌, 풍산, 초이텃밭 등 4곳에서 공공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 공공텃밭 분양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10일 최종 발표된다. 신청 자격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밭갈이와 비료 제공, 공용 농기구 사용 등이 포함된다. 공공텃밭은 약 1,000구획 규모로 조성되며 4월 1일부터 개장해 8개월간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 “공공텃밭이 시민들에게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 이곳에서 농사를 체험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고 마음의 여유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성공적으로 완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디지털트윈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해 국비와 지방비를 5:5로 매칭해 추진됐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 전역에 대한 3차원 건축물 모델링 데이터를 구축하고 고정밀 수치지형도를 제작함으로써 첨단 공간정보 인프라를 확립하며 스마트 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정밀 수치지형도는 기존 1:5000 지형도에서 표현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등 세부적인 도시 인프라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보다 정밀한 공간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간정보 데이터는 도시계획, 재난 대응,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간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남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 △가족관계 해체 등 국민기초 보호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2024년 자활기금 결산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하남시 취약계층의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안들로 특히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국민기초 보호와 긴급복지 심의는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참여혁신委, 도약하는 하남의 미래를 그리는 정책과제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3일 ‘2025년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별 연간 기획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자문 및 제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제2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운영계획과 하남시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모아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연간 기획과제로 상정했다. 이후 분과별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간 기획과제는 △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 △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방안 수립 △ 하남시 대표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복+세권 하남’ △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 기능 및 홍보 강화이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선정된 연간 기획과제와 관련해 3월 중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4월 중 국내 선진지 견학 및 분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6월에서 10월까지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최종 자문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전문성과 다양한 민간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도약하는 하남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하남시는 연간 기획과제 자문을 바탕으로 △하남시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수요자 맞춤형 기업정책 발굴 △교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복합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기준 제안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등 10건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영상과 카드뉴스로 하남을 빛낼 청년명예크리에이터에 도전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마음껏 발휘될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2024년 청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로 청년들은 직접 취재한 내용을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하남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단순한 교육과 콘텐츠 제작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요 정책 현장과 행사에 참여하며 특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실전 경험을 통해 성장할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하남시에서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70% 이상 이수하고 학습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5명은 ‘청년명예크리에이터’로 정식 위촉되어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달 최소 1개의 영상 또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며 이에 따른 제작 지원금과 특별 미션 수행 활동비도 받는다. 모집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이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SNS 운영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상 관련 공모전 수상 또는 대외활동 경험이 있거나, 공고일 기준으로 구독자 1,000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면 우선 선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진로 모색 또는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받은 전월세 자금 대출잔액의 1%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가 모두 하남시에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공동명의로 대출을 받은 경우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단, 버팀목·디딤돌 등 기금대출 이용자,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사회보장 신설 협의에 따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2월 17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신혼부부’로 검색하거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남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