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정부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월 9일 09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4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정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971건의 현장 민원을 처리했고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379건의 심리 지원도 이루어졌다. 장례 후 무안공항으로 복귀하는 유가족을 위해 공항 내 쉘터를 재정비했고 한파 등에 대비해 목포대 기숙사 등 숙박시설도 확보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수집한 잔해 등을 토대로 잔해분포도를 작성중이며 비행기록장치에 대한 수리 방법 및 분석 과정을 협의하는 등 사고원인 조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공항에 대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사고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도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현재까지 소유자 확인이 안된 총 825점의 유류품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유가족 확인 후 반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생자나 유가족에 대한 유언비어나 모욕성 게시글 등 163건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 복지부는 유가족과 피해자의 보험료 경감을 위한 기준을 개정해 이번 달부터 6개월 간의 보험료를 경감하고 내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긴급 생계비도 차질없이 지급한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장례 절차가 오늘 마무리되지만, 정부는 유가족의 아픔이 치유되고 일상으로 회복할 때까지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1월 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굴은 동서양 모두 즐겨 먹는 수산물로 세계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억 달러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프랑스,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굴 수출국이다. ‘굴 양식산업 발전방안’은 ‘세계 굴 수출국가 1위 달성’ 이란 비전 아래, ‘2030년까지 굴 생산량 10만 톤 증산’, ‘2030년까지 굴 수출액 2배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담고 있다. 굴 양식 집적화단지 구축과 굴 양식 전용어항 조성을 검토한다. 굴 주요 산지인 경남 통영, 거제와 전남 여수에 산재한 약 400개소의 굴 까기 가공공장을 집적화단지 및 굴 전용어항 내에 입주시켜 굴 생산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굴 종자생산장, 가공공장 등 굴 생산에 필요한 시설도 집적화단지에 건설한다. 이와 함께,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굴 생산현장의 자동화도 추진한다. 공동 작업장 내 컨베이어 벨트와 맞춤형 장비를 보급하고 해상에서 자동으로 굴을 채취하고 1차 세척 등을 할 수 있는 작업선을 보급해 작업환경을 개선한다. 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굴 가공식품 제작·판매를 지원하고 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보급해 알굴 위주로 소비되는 국내 굴 시장의 다변화를 유도한다. 또한, 현재 5억원에 불과한 굴 자조금 규모도 대폭 확대해 굴 업계의 자체적인 소비자 홍보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의 개체굴을 선호하는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한다. 이를 위해 일반 굴 어가의 개체굴 전환을 적극 지원해 전체 굴 생산량의 1% 수준인 개체굴 생산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또한, 전체 굴 수출액 중 71%를 차지하는 미국, 일본 등 기존 수출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국제인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수출업체에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한다. 굴 청정해역을 보존하고 안전한 굴을 생산하기 위해 육해상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물 설치도 지속한다. 굴 생산 해역 인근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소형선박을 대상으로 오염원 배출행위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완공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을 통해 굴 껍데기를 제철소·발전소용 부재료, 토목재료 등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굴 생산 부산물을 위생적·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굴은 다른 수산물과 달리 세계적으로 소비가 많은 수산물이기에 우리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요인”이라며 “이번 대책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굴 산업에서 탈피해 자동화·스마트화된 산업으로 변모해 양질의 안전한 굴을 생산하고 세계 1위 굴 수출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종동 자생단체 연합,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자생단체들이 연합해 관내 환경취약지역인 영종중학교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영종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및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가했다. 산과 바다가 어울어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종국제도시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면 곳곳에 각종 쓰레기들이 쌓여 있다. 늘어난 인구와 관광객은 반갑지만, 더불어 같이 늘어나고 있는 불법무단폐기 쓰레기는 지역주민들의 최대 고민거리다. 영종동 자생단체 연합은 이 같은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의 현황을 주민과 외부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영종중학교 인근 풀섶에는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경고 현수막이 크게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 온갖 쓰레기들이 잔뜩 쌓여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자생단체 위원들은 이날 바쁜 손길로 약 1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했고 동에서 토사 제거 작업까지 실시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깨끗한 동 만들기를 위해서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영종공감복지센터 – 인천의료원,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의료원은 지난 3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인천의료원 간 의료 서비스 제공 의견을 상호 공유했으며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업무 협약에 따라 우선 고령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특히 낮은 무의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제공했다.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을에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어려웠는데 동네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통·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연수구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속 고유 업무도 챙긴다.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2일 연수구보건소 진료 등 일부 건강 민원 업무를 재개한데 이어 7일부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상담실을 다시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구민 보건의료 서비스 업무를 재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총력 대응을 위해 일부 민원 업무를 잠시 중단하거나 축소해 왔으나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고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발빠른 민원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구는 국내 사망 원인의 20%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7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상담실’의 문을 열었다. 심뇌혈관질환은 의료비 등 질병부담이 크고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으로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증 등이 선행질환이다. 실제로 2021년 연수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코로나 이후 연수구민의 걷기 실천율은 2019년 48.7%에서 2021년 36.2%로 낮아져 신체활동량 저하 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지난 2일 민원인들의 요청이 많았던 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결핵검진 체성분 검사 장애인 재활 등록사업 등의 민원업무를 재개했다. 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전에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오후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 관리 등 감염병 대응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최소 어르신만을 모시고 운영하던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도 이용 치매어르신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치매어르신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인천의료원 소속물리치료사의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맞춰 철저한 방역업무와 함께 민원인들의 요청이 많은 분야부터 기존 의료보건 서비스 업무를 빠르고 순차적으로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빛사랑방의 이용정원은 24명으로 치매어르신 현재 15명을 추가 모집 중이며 치매진단과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연수구 거주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상담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예약 후 당일 아침 금식 후 방문하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당화혈색소 검사와 1:1 건강상담 후 필요 시 영양 및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고유 업무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힘들지만 코로나19 방역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실 이용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개별적인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선정 지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중구는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제2회 사회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사회복지기금은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인 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해마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주민의 욕구 충족과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별 프로그램 설명을 진행해 각 프로그램의 목적과 사업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총 4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부방 주거환경개선사업 “스터디홈즈”,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성인장애인 통합 예술활동을 통한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 “원더풀 마이 라이프”, 인천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발달장애인 직업 훈련, 여가지원 프로그램 “꿈을 굽는 파티셰”,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일취월장 동아리 프로그램이며 6월 중으로 사업비가 교부될 예정이다. 윤현모 위원장은 “각 복지시설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 인원을 늘려 수혜자를 확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은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의 경제 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지난 4월 강화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올해까지 감면 혜택을 연장했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 이전에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이다. 지방세는 임대료 3개월 평균 인하금액의 50%에 대해 오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된다.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인하 합계 금액을 3개월로 환산해 평균 인하금액의 50%를 감면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 전·후의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계좌 거래내역,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강화군 재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기 후에도 연말까지 감면 신청을 하면 올해에 부과한 재산세에 대해 감액·환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길상면-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금요저널]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주성 위원장은 길상면 협의체 사업인 행복 나눔 쌀독 운영 집수리 사업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등의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성산읍 협의체는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전수 조사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상면 협의체의 특화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주성 위원장 “이번 성산읍 협의체 방문을 통해 협의체 운영과 사업 추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지역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멀리서 방문해 주신 성산읍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의원, 해병제5여단장,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참배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 동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병제5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유천호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물질적 풍요는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공자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미추홀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업무 효율성과 횡령 등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현금수납제로화’를 시행한다. 현금수납제로화 도입 이후에는 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종량제봉투 판매, 공영 주차장 등 공단 일부 사업에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카드 사용은 수수료가 있어 공단 수입 감소를 초래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지만 가장 중요시돼야할 재정 투명성을 물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종량제봉투 판매 경우 9월까지 4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현금수납제로화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객 불편함을 최대한 방지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현금수납제로화 도입을 통해 공단이 청렴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용현3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실행사업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개강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지난해 용현3동 주민총회를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실행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0%에 가까운 동 특성에 맞게 노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9월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10시, 11시로 나눠 이뤄진다. 운동치료 전문 물리치료사 출신 이성희·천향미 강사가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코어 근육 강화와 균형 능력 향상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근순 용현3동 주민자치회장은 “용현3동 특색에 맞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미추홀구 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이와 함께 디저트와 추억을 만드는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와 여름과 어울리는 등나무 라탄을 엮어 소품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 ‘핸드메이드 감성소품, 라탄아트’, 여름 산책을 위한 수봉산밤마실과 수인선산책길을 걸어보는 ‘여름밤에 떠나는 미추홀 탐방’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신중년 대상 선배학교 프로그램으로 ‘환경보드게임 ㄴ강사 양성과정’, ‘디지털 생활문해 강사양성과정’ 등이 운영되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우리도 강사를 운영해 ‘부동산 바로알기 부동산 기초’, ‘우리의 그림 민화 체험’ 등 강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구민학습센터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유휴시설, 주방시설, 도예시설, 수공예공방시설 등을 활용한 교육들이 준비됐다. 모두 29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평생학습관, 선배학교운영팀으로 문의하거나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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