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5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5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접근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돌봄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센터는 올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수요처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입문 교육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교육, 환경정화 활동, 친환경 샴푸바, 모루 꽃 화분,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소품 제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소품은 ‘설맞이 온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나눔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강화군, 2025년 산림사업 48억원 투입 [금요저널] 강화군이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산림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대는 물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사업 △숲가꾸기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덩굴제거사업 △조림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기반을 조성하고 산림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방사업 △임도 신설사업 등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각종 재해 예방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산불과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며 “산림사업을 통해 이에 선제적 대응으로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00억원 규모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공급 실시 [금요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6월 2일부터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신기술사업자에 대해 올해 총 400억원 규모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공급을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받는 대출금은 상환의무가 존재해 구매기업 부도 시 은행이 판매중소기업에 대출상환을 요구해 연쇄부도 위험을 판매중소기업이 고스란히 떠안았다. 구매기업 부도에 대비해 매출채권보험제도가 존재하나 만기일에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에 혜택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에 판매중소기업의 자금융통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중기부는 판매중소기업이 구매기업의 부도를 걱정하지 않고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에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금융을 기보를 통해 올해 400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물품 또는 용역 공급을 통해 매출채권을 취득한 기술성 및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기술사업자로 구매기업과 최근 6개월 동안 2회 이상 거래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상채권은 자금융통 등의 목적이 아닌 기업 고유의 영업활동에 따른 상거래로 발생한 1천만원 이상, 만기일까지 90일 이내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분으로기업당 지원한도는 매출액의 1/2이내에서 판매중소기업 및 구매기업 모두 30억원까지이다. 기보가 매출채권을 인수할 때는 연 2.5%에서 6.5%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90일짜리 매출채권으로 신청 시 실제 판매중소기업이 부담할 할인율은 약 0.82% 수준이다. 팩토링 지원기준, 지원대상, 신청절차 등 자세한 상품내용은 기술보증기금 누리집 또는 기업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기술보증기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팩토링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신청후 전국 62개 기보 영업점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한-미 정상회담 결과 이행 등을 위한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국제 공동 연구개발 추진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5세대· 6세대 이동통신, 양자기술 및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에서 미국 등 주요 국가와 글로벌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2022년‘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되는 신규과제는 14개이며 우리나라 산학연 연구기관이 미국, 유럽 및 신남방 국가 등의 연구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들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달 5월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논의한 디지털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이행하기 위해서 신규 추진과제 중 절반에 해당하는 7개 과제를 미국의 연구기관들과 추진한다. 미국과 공동연구 분야도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기존의 5세대· 6세대, 양자,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범위를 넓혀 첨단반도체, 인공지능, 개방형 무선접속망 및 가상융합 분야로까지도 확대했다. 유럽 국가들과도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연합과 인공지능, 영국과 개방형 무선접속망, 비세그라드 그룹에 속해 있는 동유럽 국가와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글로벌 가치사슬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신남방 국가와도 처음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그 외에도 인공지능·사이버 보안·블록체인 분야 각 1개씩 총 3개 과제는 대상 국가를 지정하지 않고 국제공동연구를 신청하는 연구자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게 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올해 추진하는 미국, 영국과의 개방형 무선접속망 공동연구는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우리나라가 첨단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이 필요한 국가들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by과기정통부, 5세대 주파수 추가 공급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4~3.42㎓대역 5세대 주파수에 대한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6월 2일 동 할당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개최된 통신3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제기된 3.4㎓대역과 올해 제기된 3.7㎓대역의 주파수 할당 요청에 대해 할당 방향 및 일정 등 추진방향을 조속히 제시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1차 5세대 주파수 경매 당시 300㎒폭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공공 주파수와 간섭우려가 제기되어 일부 대역을 제외한 280㎒폭만 경매를 거쳐 이통3사에 공급하고 이후, 경매에서 유보된 잔여대역에 대한 현장실측 등을 거쳐 5세대로 활용 가능하다고 발표(5세대+ 스펙트럼 플랜, ’19.12월) 한 바 있다. 이에 LGU+가 동 대역에 대해 주파수 할당을 요청했다.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연구반을 구성·운영해 주파수 할당가능 여부를 검토한 결과, 주파수 할당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할당을 추진하기로 발표하고 주파수 블록 구성과 경매방식 등 세부 할당계획을 마련해 공개토론회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다만, 올해 초 SKT에서도 3.7㎓대역 300㎒폭 주파수의 일부 대역에 대한 추가 할당을 요청했다.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통신3사 CEO 간담회를 개최해 각 사의 의견을 재차 확인하고 지난해 제기된 3.4㎓대역과 올해 추가로 제기된 3.7㎓대역 수요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해 할당 추진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금년 2월에 3.4㎓대역과 3.7㎓대역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기존 연구반을 확대 개편하고 각 대역에 대한 할당여부와 할당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까지 검토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통신사, 글로벌 장비·칩셋·단말 업체에 대한 의견수렴도 병행해 할당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3.4∼3.42㎓ 잔여대역은 인접대역과의 혼간섭 문제가 해소됐고 세부 할당방안까지 마련해 공급할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과 주파수 공급시 통신사간 품질경쟁을 통해 투자유발이 촉진되고 대국민 5세대 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수 있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조속히 주파수 할당을 추진하되, 주파수 할당 조건으로 5세대 품질 개선과 커버리지 조기 확대를 위한 망 구축 의무를 더욱 강화해 할당하기로 했다. 3.7∼3.72㎓ 일부대역은 연속 광대역으로 공급하는 것이 기존 전파정책(5세대+ 스펙트럼 플랜)이나 해외동향과 부합하고 5세대 네트워크 고도화라는 산업적 측면에서 파급효과가 클 수 있다는 점, 일부 대역을 분리해 공급하는 경우 잔여 280㎒폭의 이용 효율이 낮아질 수 있고 향후 통신경쟁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반의 검토 의견과 3.7㎓대역에 대한 세부 할당방안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점까지 고려해, 3.7㎓대역은 종합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할당방안을 마련한 이후 공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공급방안은 연구반에서 계속 논의해 가기로 했다. 이번 할당계획은 3.4~3.42㎓대역이 ’18년에 할당한 5세대 주파수의 잔여 대역인 점이 고려되어 주파수 이용기간은 주파수 할당일부터 기존에 5세대 주파수의 이용종료 시점인 ’28.11.30일까지로 결정됐다. 할당방식은 경매로 추진하되 1개 사업자가 단독입찰 시, 전파법 제11조제1항에 따라 심사를 통한 정부산정 대가 할당으로 전환된다. 최저경쟁가격은 ’18년 할당한 5세대 주파수의 1단계 경매 낙찰가와 가치 상승요인 등을 반영해 총 1,521억원으로 산정했다. 주파수 할당조건은 주파수 공급을 통해 소비자 편익과 품질이 향상되고 공정경쟁 요건이 보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부과됐다. 할당 받은 사업자는 ’25.12월까지 15만국의 5세대 무선국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5세대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농어촌 공동망의 구축 완료를 ’24.6월에서 ’23.12월로 6개월 단축해야 한다. 아울러 ⓷할당 받은 사업자가 인접대역에서 5세대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경우에는 할당 받은 주파수를 활용한 신규 1.5만국의 5세대 무선국을 우선 구축한 뒤 기존 5세대 무선국에서 할당 받은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농어촌 공동망에서는 할당 즉시 주파수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할당 받은 사업자는 네트워크의 신뢰성 및 안정성 등의 강화 방안을 마련해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제시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7월 4일까지 할당 신청을 접수하고 할당 신청법인을 대상으로 할당신청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7월 중 할당대상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5세대 품질개선과 민간투자 유인을 위해 3.4㎓대역 주파수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파수 할당으로 “할당조건 이행과 경쟁사의 대응투자로 인해 대국민 5세대서비스 속도가 향상되고 상당한 5세대 설비투자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할당받은 사업자는 농어촌 공동망을 6개월가량 앞당겨 구축해야 하는 등 소비자가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이번 주파수 할당으로 국내 5세대 산업의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과기정통부, 이용자 체감품질 향상을 위해 5세대 품질평가 대상 확대 및 실내 점검 강화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 및 투자 확대 등을 촉진하기 위해 ’22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세대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5세대 서비스의 경우, 커버리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다 촘촘한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품질평가 대상 지역을 전국 85개 시 전체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국의 모든 지하철,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전체 노선 및 구간에 대해 품질평가를 추진한다. 아울러 실내 체감품질 향상 및 음영 해소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주요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전국 85개시 전체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지역의 모든 중소시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표본을 선정해 5세대 접속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주요 거주지역, 대학교 주요 건물 실내 등도 지속 평가하는 한편 출입 가능한 아파트 댁내에 대해서도 시범 측정을 추진한다. 또한, 지하철, 고속도로 등의 경우 출·퇴근 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보다 면밀히 측정하고 측정 속도를 하위 30%, 중위 40%, 상위 30% 등으로 구분해 분석·발표하는 등 이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는 여전히 국민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시·농어촌, 취약지역 등을 포함해 전국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평가하고 와이파이 및 유선인터넷에 대해서도 버스 와이파이 및 2.5세대/5세대/10G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신규 추진하게 된다. ’22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는 5세대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전년 대비 평가대상 지역 및 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보다 면밀한 측정 및 분석을 거쳐 금년 12월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객관적인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을 돕고 사업자의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품질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평가대상 지역 확대, 실내망 점검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이 5세대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체감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계양구자원봉사센터, ‘함께 Green 나눔 공작소’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1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의 하나로 ‘함께 Green 나눔공작소’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Green 나눔공작소에는 자원순환가게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세제 나눔 용기 있는 나야 나 등의 자원순환형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폐양말목 업사이클링’, ‘에너지절감을 위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2동 자원봉사상담가, 계양버리스타봉사단, 생활공감정책추진단, 녹색환경보전협회 관계자 37명과 지역주민 7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한 자원순환 탄소 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네번째 일요일 아라뱃길, 임학공원에서 신비의 보물가게와 함께 Green 자원순환·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by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 학교밖청소년들의 항공·우주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학교밖청소년 맞춤형 항공·우주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양 기관 발전 관련 기타 관심사항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연계한 계양구학교밖청소년 직업체험은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탐색, 청소년의 안전하고 흥미로운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드론 제작과 실습, 실감형 VR체험 등의 내용으로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1동 신청사 이전에 따라 장기보건지소에서 임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계양1동 신청사로 오는 3일 이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전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오는 7일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 등록부 관련 증명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103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창구발급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 가족관계 등록부 관련 증명서 10종은 오는 13일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들이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점검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2022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일자리 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구직을 돕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16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구청과 보건소 내 13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0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1차 전산 추첨을 통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6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청년들이 행정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다방면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21명을 모집해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1:1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와 구직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인천중구문화원,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원이 60세이상 어르신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을 싣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나, 장소와 나, 물품과 나‘ 등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관련 그림+에세이 형식의 주제를 가지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미술융합프로그램 15회차 수업으로 구성됐고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소현화실에서 6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나의 마음을 실은 그림책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중구 내 취미 공동체를 형성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중구청소년수련관 비치코밍 프로그램 ‘바다를 살리는 시끌원정대’진행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바다를 살리는 시끌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끌 원정대’는 해양쓰레기 제거 및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해양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중구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변을 빗질하듯 해양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활동에는 총 15가족이 함께 했다. 또 비치코밍 소감 공유, 해양쓰레기 대처 방법 토의 등 환경교육과 함께 바다유리를 활용한 바다 젤 캔들, 캘리그라피 석고타블렛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달을 맞아 수련관 잔디광장 내 캠프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중구시설관리공단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환경감수성 증진에 힘쓰며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지역 해양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지원 및 청소년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 등을 운영하며 ESG경영 실천과 공기업의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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