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의료기기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3일 관내 종합병원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X-ray, CT 등 방사선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일컫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울시 공공의료과 서재룡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서 사무관은 “안전관리책임자는 환자와 의료 종사자가 방사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직무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선임교육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계 관리 △ 주요 의료법 등 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직무 지식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피폭 등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의료기기 안전 분야에 대해 꾸준한 지도·교육을 실시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0250124154418.png][금요저널] 이언주 국회의원이 23일 오후 용인시 구성동 지역사무소에서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언주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배달앱 갑질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부족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의 활약으로 민주당에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언주 의원은 또한 전기차 구매지원 예산 확보, 수소전기차 보급 예산 확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비롯해 △죽전동 채석 광산 건립 저지, △서봉숲길 조성 예산 확보, △보정동 푸르내 근린공원 정비 예산확보, △광역버스 출퇴근 증차 운행 지원, △청덕동 아람공원 정비사업 예산 확보 △구성중·구성고 앞 회차로 신설, △교동초·동막초·백현초·중일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지선 위반 알리미 설치 예산 확보, △동백 정규 IC 설치 연결허가 최종 승인 등 주민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구 곳곳의 주민 숙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학교와 아파트단지 인근에 설치 예정이어서 주민 사이에서 건강과 안전을 해치고 학습권과 생활권 침해 우려가 높았던 죽전동 채석광산 문제에 대해 이언주 의원의 적극적이고 끈질긴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언주 의원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만나 채석장 설치 계획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주민 의사를 반영한 광업조정위 결정을 촉구하는 한편 상임위에서 도심 광산 개발에 대한 부당성을 줄곧 제기했고 도심 광산채굴을 원천부터 금지하는 광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주민 숙원이었던 채석광산 설치 저지를 이끌어냈다. 이언주 의원은 또한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및 용수공급 기반시설 설치·비용 부담, △반도체 사업 세제지원·자금 융자 등이 담긴 ‘반도체산업육성 지원법’, 전력 수급의 불균형 심화를 막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전력망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법’ 등을 포함해 22개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우크라이나전쟁 파병 및 개입반대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도 매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언주 의원은 “12.3 내란 사태로 국회가 계속 비상 상태에 있어 의정보고회도 조촐하게 치르게 됐다”며 “그래도 서봉숲 둘레길 조성 사업이나 채석장 저지, 데이터센터 문제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일은 책임감을 가지고 빠짐없이 챙겼고 앞으로도 민주주의 회복과 경제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천 중구,‘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용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구 관계자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남북동 495, 496-2번지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65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지면적 4,117㎡, 연면적 2,259㎡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중구에서 진행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남북동 소음대책위원회, 주민자치회, 관련 지역주민, 구에서는 도시행정과, 여성보육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구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인천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상대적으로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공사에 착수했다. 중구는 11개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거쳐 지붕 보수, 외관 도색, 샤워실 정비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휴게실 3개소와 올해 초 영종국제도시에 새롭게 마련된 폐기물 적환장 내 신규 휴게실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해 약 1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2015년부터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온돌마루, 냉·난방기 등 각종 편의시설의 단계적인 설치와 시설 공사를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중구 환경미화원은 총 116명,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총 18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의 휴식 공간이 쾌적하고 편안해야 깨끗한 중구도 만들어질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제1기 웃터골 홍보단’ 발대식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생생한 현장의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1기 웃터골 홍보단’ 8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제1기 웃터골 홍보단’은 공단 직원 8명으로 구성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사업과 각 사업장을 홍보하고 소통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문희 이사장은 “홍보단이 공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쉽고 더 재미있게 공단을 알려주기를 바란다”며 “제1기 웃터골 홍보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2022년 비대면 위생·안전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개정사항과 위생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남용 센터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원 또는 원장 교육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조리실 위생·안전관리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계양구, ‘제8회 계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체육회는 계양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8회 계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12일 계양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양구청이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제7회 대회를 끝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관내 각 종목별 협회회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고개, 하늘재 둘레길, 계양산 장미원, 계양문화회관까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주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됐으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김재학 계양구체육회장은 “많은 구민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해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 깊었다”며 “걷기 주제인 한마음처럼 아름다운 계양산 둘레길을 걸으시며 서로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계양구,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계양구 반려가정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목줄 미착용, 개물림 사고 등 공중문화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주민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완료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총 3회에 걸쳐 직접 가정에 반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행동교정과 회당 60분∼90분간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오는 20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감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2022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양구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구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부구청장을 포함해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11명을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심의하고 기관별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을 공유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계양구 부구청장은 “최근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화수1·화평동, ‘살균·살충 방역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살균·살충 방역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2021년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계절에 따른 해충 퇴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주관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차량방역팀과 도보방역팀 2개 조를 이루어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대로변은 물론 주택가 골목길, 마을쉼터 공원 등 방역이 필요한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신청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도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주 회장은 “방역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예전부터 마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 추진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우리 마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충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송림6동, ‘통학로 안전 지킴이’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인천 서흥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통학로 안전 지킴이 봉사단’을 구성했다. ‘통학로 안전 지킴이 봉사단’은 2022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송림6동 주민들이 서흥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매일 아침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서흥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등교지도와 학교 앞 규정 속도 준수 등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독려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흥초등학교 학부모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모니터링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회장은 “통학로 안전 지킴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2022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한 필수 이수 교육으로 주민자치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평일 주간 교육을 시작으로 2권역은 주말, 3권역은 평일 야간 교육으로 진행하는 등 권역별로 일정을 다양하게 구성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개념,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민관협치의 필요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되고 직장 근무 등으로 집합교육이 여의치 않은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은 7월 중 해당 동 주민자치회의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자격을 가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들여다보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모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추진해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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