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2025년 계양구 공공심야 운영 약국은 총 3개소로 △인천제일큰약국 △ 보배약국 △센타약국이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전화로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 복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및 계양구 약사회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증 환자나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선정돼 1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에 계양산전통시장이 선정돼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계양산전통시장은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전통시장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비대면,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산시장은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후가스 시설 보관함과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증발냉방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시장 내 온도 저감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전시장과 계산시장은 ‘매설식 소화전 설치 사업’ 선정으로 화재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가능하게 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계양구 전통시장 3곳 모두 ‘매니저와 배송인력 인건비 지원’ 및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상인회 일반 행정업무와 상인교육, 각종 행사 추진으로 시장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구립하늘채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구 방축동 계양하늘채파크포레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구립하늘채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지난해 12월 계양구는 계양방축택지지구 지역 주택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구립하늘채 어린이집은 연면적 256.29㎡ 규모, 총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8월 1일 개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2동 보장협의체, 관내 경로당·지역아동센터 방문 ‘더위 탈출 지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계산2동보장협의체는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더위 탈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그동안의 긴 폭염으로 피해는 없었는지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아울러 수박과 치킨, 커피 등 물품을 지원하고 기관 이용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계산2동보장협의체에서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세심하게 살펴 주니 고맙다. 시원한 수박을 먹고 남은 더위를 잘 이겨내 보겠다”고 말했다. 이기정 계산2동보장협의체위원장은 “경로당이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은 특히 폭염 등에 취약한 분들이다. 폭염에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와 안내도 드리고 안부를 살피니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는 계산2동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계산2동은 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각 사회단체, 기업들과 함께 설, 추석 명절, 어버이날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일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동아리축제‘YOUTH FESTIVAL’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힙합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지난 상반기 활동을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 시설인 계양청소년문화의집와 인천지역의 연희청소년센터, 연수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공연에 참가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한편 계양구청소년동아리축제‘YOUTH FESTIVAL’은 오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계양구의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자원봉사센터,‘2023 청.바.지 V-School ‘배우 go 나누 go’’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2일과 4일 중·고등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청.바.지 V-School ‘배우 go 나누 go’’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바.지 V-School’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역문제 발견과 해결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 유도와 건강한 자원봉사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문제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관내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새활용 다육화분 만들기’를 체험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즐거움과 함께 봉사활동의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노인문제 등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활성화로 구민에게 큰 호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운영하면서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재활용품을 받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6,700여명이며 올해 상반기 동안 보상 포인트로는 7천 1백만원을 지급했다. 수집된 재활용품 중에는 폐페트병의 비중이 가장 높다. 재활용품 중 페트병은 가치가 높은 재활용 원료로서 각종 기업에서 선호하는 재생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8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하계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윤환 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구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관련 관계 부서 점검회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책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 태풍 대응 시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8개 부서 1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사전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분야별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점검 분야는 지하차도, 하수시설과 하천변 산책로 종교 첨탑, 장식탑, 건축공사장, 민간건축물 가로수와 위험 수목, 산사태 취약지역 광고물, 현수막 유수 소통 방해물 농작물, 농업시설, 가축, 축산시설 등으로 현재까지 추진된 안전 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분야별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돌입할 것이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과 피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3년 8월 개인분 주민세 104,558건 13억 7백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12,847건 18억 3천만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계양구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소와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서는 우편 발송되며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분실했을 경우 계양구청 세무2과에 방문해 재발급 받거나 전화로 재발송 요청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방문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 이택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2과 주민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진=계양구) [61-20230808115133.jpg][금요저널]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계양구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센터 이용 어르신을 위해 관내 자원봉사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청·바·지 V-School : 재활용 다육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활용 다육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제품에 다육식물을 심어 멋진 화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삶’을 부여받는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 센터의 어르신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직접 상토와 마사를 깔고 다육식물을 정성껏 심으며 완성되어가는 화분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광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폐제품이 환골탈태하듯 어르신도 늘 밝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나날이 행복한 삶을 맞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의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한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봉사자로서 어르신을 돕는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어르신의 마음에 좀 더 공감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도서관, 복지관 등 시설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우울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 주민에게는 지속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 치료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재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자연재해 및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가 높은 요즘 주민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일정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 개소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을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을 운영한다. 구는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을 통해 학생들의 여름방학 일정에 맞추어 오는 8월 31일까지 무더위를 피해 청소년들이 학습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는 오는 15일 이곳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에서 있을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앞두고 사전 부대행사로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어 만든 태극 바람개비를 기념광장에 꽂아 광복절을 기념할 계획이다.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요즘, 청소년 과제방을 찾은 청소년들은 “시원한 곳에서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과제 수행과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좋다”며 이곳을 반겼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역사문화센터 방문으로 우리 지역 만세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조성되어 1층에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관련 역사적 사실이 한눈에 정리된 전시 기념관, 2층 다목적 강당과 3층 청소년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친구들과 함께 방학 과제 활동과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역사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만세운동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