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일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일자리 사업이 인천시 주관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일자리 사업은 지역 인구구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문화 가구원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조리사 교육훈련 및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단체급식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보건·사회복지·교육서비스업종 일자리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직업 소외계층의 고용 불안정 해소와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5월 구는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보건·복지시설 등의 고용환경과 직종별 향후 채용계획 등을 담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조리사 관련 채용인력 수요 확보로 취업 소외계층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계획해, 인천시 추가 공모에 지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구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민·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앞선 지역 여건 수요조사부터 훈련과정 개발, 교육훈련과정 진행, 취업기관 연계까지 이뤄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인구구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추진 소관 국·소·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2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민선8기 6개 분야 7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공약 이행평가 결과보고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공약이행평가단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공약 추진율은 2024년 6월말 기준 80.1%로 총 39개 사업이 완료됐고 31개 공약은 정상 추진중이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서 지난 5월부터 1차 회의 및 투명한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4개 공약 현장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23개 사업에 대해 권고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은 △캠프마켓의 꽃밭 등 구민친화 공간 조성 △하늘거울의 스토리가 있는 구청 중심 공공문화 공간 △부평블랙데이의 다양한 홍보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정책 전개 △자연체감형 생태놀이터 조성 △치매안심도시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건립 △신트리공원 지하 주차장의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이어 앞서 제시된 권고사항 중에서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 사업에 대한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비롯해, 캠프마켓의 구민 친화적인 다양한 용도 활용 등 18개 항목에 대해 공약 추진 관련 부서들이 즉시 또는 일부 반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은 경인고속도로·경인선 지하화와 같은 중앙정부와 인천시에서 주도하는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평가단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구민의 의견인 만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며 “향후 재정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공약사업의 재원확보 방안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민선8기 남은 2년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추진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부평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부평5동 일대에 범죄예방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주민설명회 등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 대상 지역은 골목길, 주거시설, 상업·유흥시설이 혼재한 곳으로 범죄 발생에 취약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보고회는 구의원과 자문위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는 9월 예정된 인천시 공공디자인 심의 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대상 지역 내 도로표지 강화, 가스배관함 설치, 필로티 주차장 개선방안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부평구·경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하고 유지 및 관리에도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스피드가운으로부터 스피드 넥쿨러 600개 전달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7일 스피드가운으로부터 스피드 넥쿨러 600개를 전달받았다. 스피드가운은 부평구에 위치한 유니폼, 위생복, 앞치마 전문 판매업체로 이번에는 직접 생산·판매하는 스피드 넥쿨러를 기부했다. 설원 스피드가운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방역 종사자분들과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시원한 선물을 전해준 스피드가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부평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방역 종사자 및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부개2동은 최근 개인기부자 김수연 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수연 씨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부개2동 4통장으로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지역 내 침수피해 가정에 피해복구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연 씨는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아 작은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희 부개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손길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수해피해 가구의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 나눔과 기쁨과 ‘사랑의 물품 전달 및 집수리’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나눔과 기쁨 인천 연합회와 ‘사랑의 물품 전달식 및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과 기쁨 인천연합회가 주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가정 8곳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나눔과 기쁨 인천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2022년 제2차 나눔행전’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김성권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영 청천1동장은 “힘든 시기에 도움을 베풀기 위해 직접 나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과 기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갈산2동 주민자치회,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 전달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폭우에 지친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노인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가정 50곳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문의송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폭염과 폭우에 지친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저희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먹고 힘이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4동,‘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부평동에 위치한 ‘요리조리 쿠킹클래스’에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마을복지사업이다. 교육을 통한 1인 가구 중장년 남성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대상은 지역 내 가족 해체, 실직 등으로 사회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중장년 남성 10명이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메뉴의 조리 방법으로 구성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요리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운 뒤 갈비탕과 오이무침을 직접 요리하고 서로 맛보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는 요리에 자신이 없어 시도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큰 고민을 덜었다”고 말했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 살다보면 간편식이나 배달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요리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요리가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의 회복은 물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생활하는 중·장년층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문화도시부평, ‘굴포 천천히-시민 환경교육’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3일까지 굴포천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체험하는 ‘굴포 천천히 - 시민 환경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강연과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융합형 교육이다.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요리 체험, 굴포천 쓰레기 ‘줍깅’ 등 5회 차에 걸친 환경 교육으로 구성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회차 당 최대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인 ‘굴포 천천히’ 사업을 통해 굴포천과 도시환경에 대해 시민들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중간평가회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복지계획인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의 중간평가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체점검 및 중간평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토의과제는 갈산1동 마을복지 사업의 계획 이행 여부다. 이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와 애로사항을 돌아보고 대상자들의 피드백 등을 점검했다. 정문숙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사업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도 더욱 내실 있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마을을 디자인하고 주민의 힘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오는 11월에 2023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워크숍을 비롯한 마을의 자원 및 욕구조사, 복지 의제 발굴, 주민공유회를 통해 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여성센터, 찾아가는 구직 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여성센터가 17일부터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센터 동아리실에서 찾아가는 구직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직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 연계 등 취업 지원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부평구 여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구직상담소를 통해 결혼·육아·가사로 꿈을 포기했던 여성들이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찾아가는 구직 상담소 운영으로 경력 단절 여성, 직업전환 여성 및 청년 구직자들에게 풍성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상담소를 확대 운영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보다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제1113공병단 개발 위한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31일까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을 위한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지침서를 사전 공개한다. 이번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는 민간사업자 공모에 앞서 최종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의견이 접수되면 검토 후 공모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지침서는 사전 공개 기간 중 부평구 누리집부평소식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공개 관련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서식에 따라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도시개발사업’은 1113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문화와 상업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0년 9월 제1113공병단 지구단위계획을 고시한 이후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예비우선시행자 공모 용역을 진행했다. 오는 9월 90일간에 걸쳐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진행하고 연말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공모지침서에는 주민의 의견 중 하나인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며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에 문화와 상업을 결합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해 ‘더 큰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