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미래적성분석 ‘우리가 플레이리스트 시즌2 쇼케이스’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미래적성분석 ‘우리가 플레이리스트 시즌2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플.리.’는 앞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거주 및 재학생 14~19세 청소년 14명이 5~8월 동안 작사·작곡 및 녹음 작업을 배우고 전 과정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이날 직접 제작한 음원을 공개하고 밴드 합주 등 청소년들의 음악적 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뭉친 청소년들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아이사랑’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치킨·피자 외식 쿠폰을 제공해, 가족 간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 지역주민복지사업비 200만원이 투입되며 여름방학 기간 아동 돌봄 공백과 식사 지원 필요성이 증가하는 점에 맞춰 계획됐다. 이영구 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부평중학교 강당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고 실제 주변에 친구들의 자살 위기 단서를 파악하며 적절한 대처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평중학교 전교생 290명을 대상으로 생명과 죽음의 의미, 청소년기 자살의 특징, 자살에 대한 오해와 자살 위기 단서에 대해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 내 중·고등학교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진행한 전교생 대상 교육에 학생들이 교육 내내 집중력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건축사회와 건축물 재난사고 신속 대응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부평구건축사회와 건축물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몇 년 전부터 건축물이 고층 및 대형화되는 추세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화재·붕괴 등에 민·관이 함께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건축물 사고 발생 시 인력과 전문적인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해 적극적인 사고 대응 및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재난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구민과 지역을 배려하는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4월 말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 직불금 신청은 2월까지는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접수 기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비대면 신청기간에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농업법인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해 대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직불금 신청을 하지 않았던 농가도 직불금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사항이 반영되는 만큼 다소의 혼란이 예상되기에 농업인들께서는 자격요건을 자세히 살펴 신청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개정 법령에 익숙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불법튜닝 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3일 갈산역과 굴포천역, 부개역 등에서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불법튜닝 자동차 단속은 교통안전 저해 예방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부평구청과 인천시청,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직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7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으로 등화장치 임의 설치, 이륜차 굉음 발생 튜닝,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이다. 합동 단속반은 이날 총 15건을 적발했다. 형사처벌 대상으로 3건은 경찰서에 이첩하고 2건은 과태료 처분, 1건은 자진이동 안내문 부착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 외에 경미한 위반사항 9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우선 차량소유자들이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시민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불법 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튜닝 자동차 민원이 관계기관 합동 단속에 따라 많이 축소됐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실종예방서비스 지원 강화 [금요저널] 부평구가 치매 노인의 실종예방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과 실종 시 조속한 발견·복귀를 위해 기존 실종예방사업에 ‘안심귀가팔찌’ 지원 사업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실종예방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상태와 요구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단독, 또는 중복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을 통한 실종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추가된 ‘안심귀가팔찌’에는 QR코드를 표기했다. QR코드에 미리 대상자의 정보와 비상연락처를 등록해 발견 시 누구나 QR코드를 인식하면 환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로 배회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의 옷에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부착해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1인당 80매를 지급한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노인의 지문과 사진, 기타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후 발견 시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끝으로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처럼 착용하는 형태의 GPS 위치추적 장치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이 되더라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실종예방서비스 강화를 통해 가족들의 불안과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치매 가족이 살기 좋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4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배달앱 등록 및 위생등급 지정 우선구역 내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위생등급 심사관을 초빙해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항목별 설명,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생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보건소,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건강부스 운영’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0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으뜸지기터에서 건강부스 운영 및 지역주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부스’는 부평구 남부권역 등 보건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교육, 금연클리닉, 치매 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건강 체험의 장을 마련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건강부스는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상호 협력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건강관리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평구는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부평소방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 총 261명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훈련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대규모 화재 및 붕괴 상황이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합동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에서 재난 단계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과의 협업,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공유 등을 통해 부평구 유관기관의 통합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대응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안전한 부평을 위해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착수보고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주요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이번 연구 수행을 맡은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과업수행계획을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재단 설립을 검토해 인천시와 사전협의를 진행했고 재단 설립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재단 설립의 주요 배경은 법정문화도시 지정 및 각종 위탁 사업 수행으로 규모가 커진 현재의 부평구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과 교육 기능을 분리하고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을 신설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재단 설립 적정성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평생교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에 인천연구원과 용역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했고 6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전국적으로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부평구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은 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특별 산불단속반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및 입산 화기 사용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곳과 산불감시초소 5곳에서 집중적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 산림관리원 10명, 산불진화차량 2대를 운영해 산불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열화상무인초소형비행기을 구매해 산림피해 대비할 예정이다. 안준성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산불은 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로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보호법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로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