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역 근처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홍보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홍보 책자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전세사기피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특례보증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이 담겼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를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부평구, 개청 30주년 기념 ‘옛 사진 공모전’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12일 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옛 사진 공모전’에서 총 47점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2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거 부평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세대가 공모전에 참여해 옛 부평구민의 생활상과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가 수집됐다. 최우수상 작품에는 1972년 당시 인천시 북구청 종합청사 조감도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기 위해 찍은 사진을 제출한 최명애 씨가 차지했다. 최명애 씨는 “사진을 찍을 당시 구청 건물을 한창 짓는 중이었다”며 “이를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위해 사진을 남겨놓자는 의견이 모여 찍게 됐다”고 회상했다. 우수상에는 아버지가 소속된 모범운전자회에서 출근시간대 버스기사를 격려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한 한민지 씨와 대우자동차에 근무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제출한 최윤희씨가 받게 됐다이 외에도 장려상 5명, 참가상 12명 등 총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오는 14일 구청에서 열리는 두드림마당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부평구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부평구 공식 블로그 ‘공감부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구민들의 삶 속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거리조성 캠페인 [금요저널] 부평구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 ‘다시 ON, 부평마음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평마음위로는 구가 지난해부터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 지역주민과 상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한 정신건강 거리다. ‘다시ON, 부평마음위로’ 캠페인은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정신건강을 검진하고 조기정신증 및 자살예방에 대한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에게는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카페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동참 카페는 지난해보다 많은 18곳으로 갸또드레브 고망고 공차 그날의 온도 로사벨카페 로스텔링커피 론트로스터즈 마메든 민채커피 부평달당 아날로그 아마스빈 요거프레소 이삼옥 쭈니랑 미니랑차차커피코 커피예술 등이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구민과 상인들이 부평마음위로 길을 걸으며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부평마음위로 행사에 동참해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평리단길 협력카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자원봉사센터, 강화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강화도 양도면에 위치한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봉사자와 기업, 지역이 공생하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자 19명은 포도농가에서 포도봉지를 씌우며 일손을 도왔다. 포도봉지 씌우기는 장마가 오기 전에 마쳐야 하는 작업으로 자원봉사자 덕분에 순조롭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봉사활동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의 협약에 따라 실시했으며 다음 활동은 옹진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by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드론교실’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교실’은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의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드론체험은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6월 4일 11일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드론의 기초이론, 드론코딩 자율비행 등 조종 기술의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해 아동들이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추진한 드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 발행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부평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영선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코나아이와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는 학생증, 도서관 및 교내 식당 출입, 교통카드 기능과 부평e음 결제 기능을 결합한 카드다. 구는 청소년들이 특화카드 사용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의 첫걸음을 마련하고 충전식 선불카드 방식에 따른 알뜰소비로 올바른 소비개념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이 캐시백 적립의 혜택과 함께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카드 발행 및 지역 상권과의 연계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가족관계등록 신고 ‘신속처리제 및 문자안내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민선 제8기 시작과 더불어 가족관계등록 신고 업무 중 빠른 후속 업무 처리가 필요한 건에 대해 ‘신속처리제 및 문자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개명, 성·본 변경,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등록부 정정 등 후속 처리가 필요한 업무다. 특히 개명신고의 경우 가족관계등록부를 정리한 후 신분증 재발급, 인감, 부동산, 금융업무 등 진행해야 하는 후속절차가 복잡하고 다양하다. 구는 서비스 대상 업무 신고인에게 가족관계등록부 정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즉시 통보해 당일에 신분증 재발급과 각종 명의 변경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속처리제를 통해 당초 가족관계등록 신고 업무가 3~5일 정도 소요되는 것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해 후속절차까지 하루 안에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신속처리제 및 문자안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위해 행정서비스를 점차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개어린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축제’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부개어린이도서관이 7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메이커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축제’를 진행한다. 메이커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을 이용해 자신이 상상하는 것을 실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축제’는 ‘요리조리 내맘대로 코딩 운동회’라는 부제로 오조봇, 3D펜, 드론, 아두이노, VR과 AR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매주 수요일에는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시 공공도서관 100년을 기념해 도서관 방문 시 도장 찍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메이커스페이스 축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2022년 여름방학 특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24일 ‘2022년 여름 방학 특강’에 참여할 양육자와 자녀 1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27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과 양육자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월경파티’ 프로그램이다. 특강에서는 월경문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월경용품을 소개하고 내 몸을 위한 건강한 면 월경대 만들기를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by부평구 청소년수련관, 6월 토요일엔 피크닉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6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진행한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대면활동으로 진행한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부평여중, 부개여고 외 6곳 학교 동아리와 수련관 내 자치조직이 참여한다.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 투호놀이, 3·1 운동 사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체험활동과 더불어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 수련관 특화프로그램인 창의공작플라자 체험과 도장판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거리 지역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by청천2동 마을복지추진단, 차이나타운서 중장년 독거남성 전국8도 밥상여행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청천2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23일 ‘중장년 독거남성 전국 8도 밥상 여행’ 대상자 10명과 함께 차이나타운 맛집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 독거남성 전국 8도 밥상여행’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8도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이날 마을복지추진단원과 사업 참여자들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요리를 맛보고 산책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여럿이 나들이를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동네 친구가 많이 생겨서 기쁘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오늘을 잊지 않기 위해 일기를 써볼까 한다”고 말했다. 윤귀진 청천2동 마을복지추진단장은 “홀로 생활하는 남성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을복지추진단 활동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보내준 동장님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by부평중 학부모회, 부평4동에 코로나19 치유 공기정화식물 나눔 [금요저널] 부평구부평4동은 지난 23일 부평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공기정화식물 5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신체적 제약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부평중학교 학부모회 21명은 직접 심은 공기정화식물과 캘리그라피로 희망과 정성을 담은 위로의 글이 담긴 엽서를 함께 기탁했다. 기증한 식물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가정 5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주 부평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식물을 기르며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식물을 기부해준 부평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4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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