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했다. 크러쉬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EP 앨범 ‘FANG’의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UP ALL NITE ’를 비롯해 ‘2-5-1’, ‘FREQUENCY ’, ‘MALIBU’, ‘MAMMAMIA ’, ‘OVERLAP’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수민과 로꼬, 태버까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크러쉬와 만나 발휘할 음색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크러쉬의 ‘FANG’은 무뎌졌던 본능을 깨워낸 앨범이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크러쉬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으로 ‘크러쉬표 장르’를 또 한 번 써 내려갈 계획이다. 강렬한 티저 포스터에 이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크러쉬.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해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SBS ‘트라이’, 극단 맨씨어터 [금요저널] 배우 김민상이 ‘트라이’를 장악했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김민상은 한양체고 럭비부의 운명을 쥔 교감 성종만 역을 맡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종만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도와 자원을 앞세워 럭비부를 몰아붙였다. 우선 특별전형 방식을 바꿔 판을 흔들고 시설 사용을 명분으로 훈련 장소를 옮기게 했다. 또한 주가람의 병원행을 캐며 감독 자격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아 압박의 근거를 쌓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결이 달라졌다. 종만은 회의 자리에서 럭비부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전환, 체단실을 럭비부에 배정해 훈련 기반을 다졌다. 이어 문웅의 과거 학교폭력 이슈에도 “훈련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못 박으며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속내는 점차 분명해졌다. 종만은 “감독만 갈아치운다면”이라는 말로 ‘팀은 유지하되 지휘 체계는 교체’라는 계산을 드러냈고 이후 흥남에게 가람이 병원에 간 이유를 찾아내라며 압박의 경로를 구체화했다. 이처럼 김민상은 절제된 톤과 표정으로 ‘현실주의 빌런’의 무게에 설득력을 더했고 윤계상과의 대립 장면에서는 직설적인 대사를 빠른 템포로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극이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종만의 다음 한 수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인다. 또한 김민상은 8월 29일 개막하는 연극 ‘물의 소리’를 통해 무대로 돌아온다. 그는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이동호 역을 맡아 ‘물’을 매개로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연극 ‘흑백다방’ 이후 약 8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상이 출연하는 ‘트라이’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개최국인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총 64경기가 열린다. 16강전은 다음 달 4일, 8강전은 10일, 4강전은 14일부터 시작된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 살아남은 최후의 두 팀이 내달 19일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대진표가 확정된 조별리그는 총 48경기다. 한국은 24일 우루과이, 28일 가나, 다음 달 3일 포르투갈과 H조 예선을 치른다. 1승 상대로 삼은 가나전, 2020년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다시 만난 포르투갈전 등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내달 19일까지 64경기… “잠 못 이루는 밤 시작된다”] 전 국민이 시청을 준비 중인 한국 경기 외에도 조별리그에선 주목 받는 경기가 많다. 최고 빅매치는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E조의 독일과 스페인전(28일)이다. 2010년 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과 2014년 우승팀 독일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E조에는 독일 스페인 외에 코스타리카와 일본이 포함돼 있다. 일본이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아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C조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대결(27일)도 축구팬들이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우승 후보인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가 격돌하는 첫 대결이어서다. C조 아르헨티나와 폴란드가 맞붙는 경기(12월 1일) 역시 관심을 끈다. 두 팀 간 실력 차는 있지만 현존 최고 골잡인 리오넬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격돌하기 때문이다. B조는 역사적·정치적 복잡한 관계로 얽힌 국가들이 한 조에 속하면서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B조에는 같은 영국 연방인 잉글랜드와 웨일스가 30일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웨일스는 1958년 스웨덴 대회 이후 무려 64년 만의 월드컵 진출에 성공해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잉글랜드에는 손흥민의 ‘단짝’인 해리 케인을 비롯해 필 포든, 메이슨 마운트 등 프리미어리그의 유명 선수들이 주전을 차지하고 있다. 웨일스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미국 LA FC에서 뛰고 있는 가레스 베일이 있다. 케인과 베일은 한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쟁자로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덴마크의 D조 경기(27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카림 밴제마,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속한 G조의 예선 경기도 흥미롭다. 브라질은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격돌한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등 전력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첫 경기부터 ‘복병’ 세르비아(25일)를 만난다. 세르비아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두산 블라호비치 등을 앞세워 유럽 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제압하며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액셀러즈(앨범 커버 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치즈 프로필 제공)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버튼게임’ OST의 새로운 가창자로 참여한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치즈가 부른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 OST Part.3 ‘나를 깨워줘 ’가 공개된다. 치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일 ‘나를 깨워줘’는 그만의 선명하고 정제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장르로 완성됐다. ‘버튼게임’ 참여자들의 불안과 무너지는 감정을 대변하며 서바이벌 속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OST에 온전히 담아냈다. 특히 ‘나를 깨워줘’에는 ‘버튼게임’의 제작자인 진용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고자 노력한 만큼 OST에 담길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자타공인 ‘음색 여신’이자 ‘감성 싱송라’로 불리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즈는 ‘Madeleine Love’, ‘좋아해’, ‘오늘의 기분’, ‘어떻게 생각해’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갯마을 차차차’, ‘남자친구’, ‘법대로 사랑하라’ 등 다수의 OST로 폭넓은 스펙트럼도 자랑하고 있다. 이영지와 래원부터 디핵, 치즈까지 대세 라인업으로 OST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버튼게임’은 지난 11일 1, 2, 3회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9인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잔혹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는 중이다. ‘버튼게임’은 18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 ‘나를 깨워줘’ 발매와 함께 같은 날 웨이브에서 4, 5화를 공개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DSP미디어 [금요저널] 그룹 미래소년이 올 겨울 특별한 신곡을 예고했다. 미래소년은 12월 중순 리메이크 스페셜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달 ‘Drip N’ Drop’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달 일본 공연을 앞둔 미래소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그간의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틈틈이 스페셜 싱글을 준비해 왔다. 최근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싱글 발매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리메이크 스페셜 싱글에는 2000년대 우리나라 가요계를 이끈 2세대 K팝 아이돌의 명곡이 미래소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수록된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미래소년의 세대를 넘나드는 변주에 나우는 물론 가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Y2K 감성의 음원이 가요 차트를 뜨겁게 점령하고 있는 최근 경향에 발맞추어 리메이크곡으로 돌아오는 미래소년이 추억의 K팝 명곡을 Z세대 감성으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관심과 기대가 쏠릴 전망이다. 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데뷔해 ‘KILLA’, ‘Splash’, ‘Marvelous’, ‘Drip N’ Drop’ 등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한 그룹이다. 데뷔한 해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 신인상에 이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K팝의 미래’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한편 올 겨울 리메이크 스페셜 싱글 발매를 예고한 미래소년은 오는 12월 3일 일본 오사카와 10일 도쿄 등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라이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개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재욱이 데뷔 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개최한다.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며 추후 도시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이재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더욱 특별한 바. 이재욱은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앞둔 이재욱은 데뷔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시청자들에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활약,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tvN ‘환혼’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완벽히 다진 이재욱은 최근 진행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과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각각 글로벌 우수 연기상과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글로벌 대세’로 성장한 이재욱의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 개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기대되는 상황. 팬미팅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재욱은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봄별꽃’ 듀엣 챌린지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나비는 최근 신곡 ‘봄별꽃’을 공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해당 싱글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로 멜로망스 정동환이 나비와 공동 작곡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나비는 싱글 발매 이전 자신의 SNS 채널에 ‘봄별꽃’ 듀엣 챌린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로 제작된 챌린지 영상은 나비와 하이라이트 부분을 함께 부를 수 있다는 신선함으로 눈길을 끌었고 MZ세대를 비롯한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현재까지 ‘봄별꽃’ 듀엣 챌린지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 경서를 비롯해 허각, 별, 크리에이터 랄랄 그리고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 인연을 맺은 WSG워너비 멤버 엄지윤, 이보람, HYNN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나비를 위한 이들의 훈훈한 의리 역시 자랑해 보였다. 이처럼 ‘봄별꽃’ 듀엣 챌린지는 나비와 아티스트 개개인이 지닌 개성 가득한 보이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는가 하면, 보다 많은 리스너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노래하겠다’는 나비의 포부까지 전달하며 남다른 의미도 더하고 있다. 늦가을 ‘감성 장인’의 귀환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나비는 ‘봄별꽃’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더불어 오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다’의 스페셜 DJ로 활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역주행 신화 새로 쓴 윤하 ‘사건의 지평선’…뮤아 서 세계관 이어져 [금요저널] 음악 라디오 ‘뮤아’가 역주행 신화 ‘사건의 지평선’의 세계관을 연장한다. SNS를 뜨겁게 달군 ‘사건의 지평선’이 결국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이례적 성과를 거뒀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매된 가수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이다. 윤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모던 포크록 장르로 풀어냈다. 윤하는 데뷔 초 발표한 곡 ‘혜성’을 비롯해 ‘살별’,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등 천문학적 주제인 곡을 다루는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를 소재로 한 독특한 아이디어 또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뮤아’는 우주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모아 새로이 채널을 개설했다.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우주에 사랑을 담은 노래’라는 제목의 채널에는 윤하 ‘오르트구름’, BTS ‘134340’, 러블리즈 ‘Destiny’, 오마이걸 ‘유성’ 등이 담겼다. 이외에도 뮤아에서는 ‘TOP 50’, ‘이번 주 좋아요 많았던 노래’ 등 대중이 즐겨 찾는 인기곡뿐만 아니라 ‘늦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당신의 휴식을 책임지는 Lo-fi’ 등 분위기에 맞는 테마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음악 라디오 ‘뮤아’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드림캐쳐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6일 드림캐쳐컴퍼니는 “최근 드림캐쳐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다을 알려드린다. 드림캐쳐는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에 전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드림캐쳐의 국내 및 글로벌 행보에 발맞춰 훨씬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팬분들께서도 드림캐쳐를 응원해 주시고 드림캐쳐컴퍼니와 함께 더욱더 큰 성장을 이루어나갈 7명의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14년 밍스로 먼저 데뷔했던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의 경우 연습기간을 포함해 약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드림캐쳐컴퍼니와 함께해온 만큼, 이번 재계약은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진행됐음을 알 수 있어 앞으로 계속될 이들의 동행에 기대가 쏠린다. 2017년 1월 ‘악몽을 잡아주는 꿈의 요정들’이라는 뜻을 담아 가요계 등장한 드림캐쳐는 걸그룹 최초 록 메탈 장르에 도전, 전례 없는 콘셉트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악몽’, ‘디스토피아’ 그리고 최근 ‘아포칼립스’ 시리즈로 환경 문제까지 다루며 유니크한 세계관을 자랑해왔고 올해는 정규 2집 타이틀 ‘MAISON’으로 데뷔 1924일 만에 음악방송 1위라는 감동적인 쾌거도 이루며 이들이 지켜온 뚝심을 증명해 보였다. 이러한 계단식 성장을 방증하듯 드림캐쳐는 스페셜 앨범 ‘Raid of Dream’부터 미니 5집 ‘Dystopia : Lose Myself’, 미니 6집 ‘Dystopia : Road to Utopia’,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 미니 7집 ‘Apocalypse : Save us’까지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린 앨범만 총 다섯 장을 기록하는가 하면, 미국 여덟 개 도시 및 멕시코 시티에서 약 3년 만에 열린 월드투어를 통해 전 공연 92%라는 티켓 판매율을 달성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위상을 떨쳤다. 재계약과 더불어 독일 베를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드림캐쳐는 오는 17일 네덜란드 틸버그와 20일 폴란드 바르샤바, 22일 영국 런던,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Follow us] 2022 World Tour’를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BC ‘일당백집사’ 캡쳐 [금요저널]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섬세한 감정 변화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준영은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첫 만남부터 오해가 생긴 동주와 공조를 하고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까지 변해가는 감정을 촘촘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냈다. 이준영은 극중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에이스 직원으로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깔끔한 일 처리로 눈길을 모았으며 대리 이별 의뢰 때문에 만나 ‘혐관’과 ‘오해’가 가득했던 동주와 우당탕 공조를 통해 남다른 케미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계속되는 만남 때문에 서로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비밀을 공유할 정도로 가까워졌지만 이해할 수 없는 동주의 행동을 본 김태희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오해는 점점 쌓여갔고 차가운 표정으로 “제발 내 눈앞에서 얼쩡 안 댔으면 좋겠네”며 평소와는 180도 달라진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된 김집사는 먼저 다가가 사과를 건넸다. 그 후 비참한 상황에 놓인 동주에게 “예뻐요. 멋있다고요. 동주 씨 손”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어디에 말도 못 하고 외로웠겠다”라는 다정한 멘트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달했다. 오해를 풀고 조금 더 가까워진 태희는 동주를 향해 진심이 느껴지는 위로와 섬세한 눈빛, 표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달달함까지 폭발시켰다. 또한, 삼촌 빈센트와 찐가족 같은 케미를 뽐내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상부상조 로맨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듯했지만 갑자기 등장한 탁청하와 그녀를 본 김태희의 표정이 점점 굳어져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렇듯 이준영은 일당백 에이스 김집사 연기부터 동주를 대할 때는 무심한 듯하지만 따뜻한 모습, 밝은 웃음 뒤에 아픈 사연이 느껴지는 행동 등 김집사가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NHN링크 [금요저널] WSG워너비 소연의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이 개최된다. 소연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2층 컨벤션 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처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NHN링크의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이번 팬미팅은 라붐의 메인보컬이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그룹 ‘가야G’ 멤버로 활동한 소연이 팀 활동 이후 처음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단독 팬미팅이다. 소연의 첫 단독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개그맨 노우진이 진행을 맡고 스페셜 게스트로 WSG워너비 멤버이자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과 라붐 멤버들이 출연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라붐과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청아하고 안정감있는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소연은 이번 팬미팅에서도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연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뒤 ‘두근두근’, ‘상상더하기’, ‘Kiss Kiss’ 등 많은 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여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발탁된 그는 그룹 ‘가야G’에 속해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를 발매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JTBC ‘최강야구’ 캡쳐 [금요저널] 가수 장예은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장예은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 특별 시구자로 등장했다. 인하대학교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는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장예은의 시구로 사기가 오른 최강 몬스터즈는 안타와 홈런을 만들어 내며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장예은은 최강 몬스터즈의 유니폼을 입고 모자를 쓴 착장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서며 ‘아기 호랑이의 불시구를 보아라’라는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 긴장한 기색 없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두 팀 모두 부상 없이 경기 마치셨으면 좋겠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시타자 서동욱 교수를 마주 본 장예은은 투수 플레이트를 밟고 시구를 진행, 포수 미트에 공을 정확히 안착 시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투수와 타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 보통 시구자는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투구하기 때문이다. 장예은은 공을 던지는 법조차 몰랐던 과거를 딛고 한 달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뿌듯한 미소를 짓는데 성공했다. 이날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장예은은 앞서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앞서 9월 그룹 CLC로 동고동락한 손의 신곡 ‘너바나 걸’에 피처링 하며 솔로 아티스트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그뿐만 아니라 장예은은 최근 SBS ‘꼬리에 꾸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JTBC ‘히든싱어7’ 등 예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제55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딩동 챌린지’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한계 없는 활동을 펼쳐 나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장예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