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EP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한다.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에 따르면 딕펑스는 오는 7월 3일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마지막 챕터를 발매한다.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한 줄기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보이지 않던 색들이 드러나는 것처럼, 딕펑스 안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을 음악이라는 프리즘에 투과시켜 풀어낸 앨범으로 지난 4월에는 첫 번째 트랙 ‘Light Up’, 5월에는 두 번째 트랙 ‘Flashback’ 이 선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벅차오르는 마음을 더는 숨길 수 없는 순간을 담은 ‘Light Up’,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도시의 정서를 담은 ‘Flashback’, 신곡 ‘Below the stars’, ‘무지개’, ‘Ignite Us’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딕펑스는 지난 11월 발매한 ‘첫사랑, 이 노래’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첫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해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 다수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방송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공개된 트랙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 딕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따뜻하고 힘찬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 로그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재욱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재욱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내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약 10개월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그는 본격적인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첫 번째 코너 ‘2025 About Wook’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드라마 등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의 액션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팬 사전 투표로 구성된 ‘2025 Wook’s Awards’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고 ‘Wook's Moment’ 코너에서는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이후 이재욱은 카더가든의 ‘명동콜링’, 김필의 ‘얼음요새’, WOODZ의 ‘Drowning’ 등 총 7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시작을 성황리에 마친 이재욱은 “팬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배우로서 큰 힘이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저를 배우로 있게 해주신 팬분들이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쿄 공연을 성료한 이재욱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를 진행하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금요저널] ‘라디오스타‘ 박산다라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2NE1 완전체 무대를 결성하기 위해 소속사와 매니저에게 비밀로 부치는 등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비하인드 풀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이어 그는 무대 직전 발생한 돌풍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망가지는 사태를 겪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코첼라 무대 후기’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산다라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7년 만에 2NE1 완전체 무대를 결성하게 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CL의 제안에서 시작됐다며 “이전부터 방송국, 시상식에 나와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항상 어그러졌다 이번에는 한 번에 오케이 됐다”고 밝혔다. 박산다라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비밀 유지 조건 각서를 썼다 누설될 경우 위약금을 물고 공연이 취소된다고 했다 소속사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민지가 운영하는 댄스 아카데미에서 매일 밤 10시에 가서 몰래 연습했다는 박산다라는 “매니저에게도 친구 만나러 간다고 거짓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2NE1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선 기분을 물었다. 이에 박산다라는 “무대에 서지 못한 지 7년 됐다 기다리는 팬들한테 인사하자고 생각했으나 마음 속으론 못 알아보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그래도 죽여버리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박산다라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첫 등장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멤버들 실루엣과 함께 ’내가 제일 잘 나가’ 인트로 음악이 나오자, 수많은 관객들이 격한 함성과 떼창으로 반겨줬다 매우 신났다”며 당시 무대를 현재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저장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오윤아가 “흥분됐을 것 같다”고 하자, 박산다라는 “너무 흥분해서 신발이 날아갔다”고 무대 위 실수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박산다라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베지터 헤어스타일에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비밀 유지를 해야만 했다 공연장 가는 차 안에서 고개를 숙이는데, 위로 솟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목을 옆으로 꺾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박산다라는 “저희 무대 직전에 재난영화처럼 돌풍이 불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머리가 망가졌다”며 이야기해, 과연 어떻게 해결했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박산다라가 직접 전하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비하인드 풀스토리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민도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새로운 도약 예고” [금요저널] 배우 민도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민도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민도희가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한 민도희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영화 ‘자산어보’,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얼굴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특히 지난해 영화 ‘자산어보’를 흑산도 해녀 복례 역을 완벽 흡수한 민도희는 특유의 차진 전라도를 구사하며 창대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입체적인 연기로 ‘민도희 안되면 안 되는 캐릭터’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국내 최고 연기파 배우와 가수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CG/VFX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만큼,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갈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 김찬호가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류준열,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주연,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진지희, 박경혜, 권나라,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김예은, 오하늬, 헤이든, 박대원, 서지후, 홍승희, 소아린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금요저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슈퍼벨컴퍼니와 새 출발한다. 14일 슈퍼벨컴퍼니 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슈퍼벨컴퍼니의 첫 전속 프로듀서인 만큼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전은 K팝 신에서 전 세계 리스너의 큰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라이언 전은 지난 2009년 샤이니의 ‘Get Down’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 이후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으로 대히트를 치며 가요계 새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라이언 전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NCT 127, 아이유,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아이오아이, 워너원,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히트곡 제조기’다운 명성을 입증했고 Mnet ‘프로듀스 101’의 메인 테마곡 ‘나야 나 ’로 국내 온라인 음원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맥시스 바이 라이언 전’이라는 프로젝트 앨범까지 내고 있는 라이언 전은 현재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대거 출연하는 KBS 2TV ‘리슨업’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상 역시 보여주고 있다.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 속 슈퍼벨컴퍼니와 함께할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라이언 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슈퍼벨컴퍼니는 신화컴퍼니 매니지먼트 대표를 역임하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도 매니지먼트 대표를 맡았던 업계 대표 베테랑 이종현 대표를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쳐 설립된 신생 기획사다. 슈퍼벨컴퍼니는 최근 그룹 CLC 출신 장예은을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이름을 알렸고 K팝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겠다는 포부처럼 다채로운 아티스트 영입 및 새로운 인재 발굴에 힘쓰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DSP미디어 [금요저널] ‘K팝의 미래’ 미래소년이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미래소년은 오는 9월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을 발표하고 8개월여만의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부터 미래소년은 새로운 ‘소년’ 시리즈를 시작하며 이들이 지닌 ‘소년다움’을 자연스럽게 내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소년의 컴백을 맞아 13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하며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커밍업 포스터에는 새 앨범 ‘Ourturn’을 표현하는 다양한 분위기가 담겼다. 푸른 색감으로 청량감을 머금은 포스터에는 미래소년이 보여줄 산뜻한 소년미를 기대케 하고 흑백 버전의 포스터는 물방울이 맺힌 듯한 화면 속에 미래소년 멤버의 흐릿한 실루엣이 담겨 새 앨범을 통해 미래소년이 표현할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KILLA’, ‘Splash’에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Marvelous’까지 ‘미래’ 3부작을 진행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각인시켰다. 이어 ‘소년’ 시리즈의 신호탄이 되는 새 미니앨범 ‘Ourturn’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및 워너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 키겐이 참여해 미래소년이 지닌 색깔과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한 해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 신인상에 이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4세대 아이돌의 홍수 속 ‘K팝의 미래’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그룹 BAE173이 뮤빗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연휴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어제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에서 진행된 ‘권은비의 뮤빗라이브’에 그룹 BAE173이 출연했다. BAE173은 ‘걸음마’로 뮤빗라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 제이민은 “’걸음마’는 이번 활동의 후속곡이다. 타이틀곡 ‘대시’처럼 목표를 향해 뛰어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걸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첫 발걸음과 마찬가지인 곡이다”며 웰컴송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번 앨범 ‘ODYSSEY : DaSH’는 멤버 도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도현은 “최대한 부담감을 덜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 하고 싶은 대로 즐기면서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혀 모두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 영서와 빛 역시 프로듀싱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열정적으로 ‘대시’ 중인 BAE173은 타이틀곡 ‘DaSH’ 관련 비하인드·유닛을 하게 된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멤버 등 다채로운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천진한 솔직함에 특유의 친근함이 더해진 이들의 대답 하나하나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BAE173의 최종 목표는 시상식 대상이라는 포부를 전하자 팬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다. ‘OPEN UP BINGO’ 게임을 통해 타이틀곡 ‘DaSH’를 선보일 기회를 얻은 BAE173은 연이어 ‘173게임’에 도전했다. 도전 낚시왕, 랜덤 타이머 댄스, 만보기 게임, 풍선 스틸 레이스까지 총 3라운드에 걸친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적극적인 참여 끝에 멤버 준서가 최종 우승자로 꼽혀 메인 직캠권과 한돈 세트를 얻어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팬들과 대면으로 마주해 더욱 뜻깊었던 방송을 마치며 BAE173은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너무 감사하다 꼭 한 번 다시 출연해 팬들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의 뮤빗라이브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230여 국가의 케이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는 월간 미니 팬미팅 라이브 방송이다. 한편 뮤빗은 다양한 케이팝 팬덤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넷플리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에서 6관왕에 오르는 새 역사를 쓰면서 K콘텐츠의 위력을 입증했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감독상을, 주연 이정재에게 남우주연상을 시상했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정재는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안았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메인 포스터] '오징어 게임'은 앞서 4일(현지시간)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게스트상(이유미)과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총 6관왕에 올랐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시네마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 주연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는 제레미 스트롱과 제이슨 베이트만, 브라이언 콕스 등 다른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FP연합] 이날 이정재는 영어로 "TV 아카데미, 넷플릭스, 황 감독께 감사하다"며 "황 감독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진 연출로 스크린에 창의적으로 옮겨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국말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받은 뒤 트로피를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역사상 최초로 비영어권 드라마로 감독상을 받았다.} [AFP연합] 황 감독은"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며 "비영어 시리즈의 수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영어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이 제 마지막 에미상이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다. 현재 시즌2가 제작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티빙 [금요저널] 배우 홍종현의 존재감이 제대로 빛났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넥스트씬)에서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홍종현이 이번에는 몰입도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과거의 상처와 눈물, 그리고 한지은을 향한 고백까지 2회차를 가득 채운 홍종현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공개된 9회에서는 최선우가 트라우마를 갖게 된 일련의 사건이 밝혀졌다. 프랍 트레이더로 근무하던 당시 실적 압박에 시달리던 중 일명 ‘작전’이라고 불리는 주가 조작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집행유예와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던 것. 이어 주식 모임 회원들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준비한 선우는 그곳에서 미서에게 입맞춤을 하고 도망갔던 일을 사과하는 동시에 “자격지심보다 미서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며 그를 향한 마음을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 홍종현의 다채로운 연기가 눈에 띄었다. 홍종현은 생기 없는 눈빛과 어느 순간 갑자기 터져 나오는 눈물 등을 통해 실적을 위한 유혹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런 열연이 프랍 트레이더라는 직업의 부담감과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허무함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반면 한지은과의 러브라인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돋보였다. 홍종현은 자신을 피하는 듯한 한지은의 반응에 안절부절못하거나 그의 행동에 일희일비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또한 한지은의 격려에 힘입어 주식 트라우마를 이겨낸 홍종현의 설레는 표정 연기가 러브라인의 몰입도를 더욱 증폭시키기도.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웨이크원 [금요저널] 가수 조유리가 KBS2 ‘법대로 사랑하라’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조유리가 부른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 OST Part.2 ‘내 마음을 느끼나요 - 조유리’ 음원이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2 '내 마음을 느끼나요 - 조유리'는 극중 김유리를 향한 짝사랑을 오랜 시간 마음 속에 깊이 묻어온 김정호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상대에게 전하는 노랫말이 진한 여운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또한 이 곡은 따뜻한 피아노와 쓸쓸한 감성의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편곡으로 듣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한다. 조유리의 담담한 듯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지며 애틋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특별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2 '내 마음을 느끼나요 - 조유리'에는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배가본드’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바크와 정규창이 참여해 인물들 간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에 참여한 조유리는 데뷔 싱글 ‘GLASSY’, 미니앨범 ‘Op.22 Y-Waltz : in Major’ 등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미미쿠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4세대 대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맨스 드라마다.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지난 5일 첫방송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멜로 황제’ 이승기와 새롭게 ‘로코 여주’로 떠오르는 이세영의 호연에 힘입어 방송 첫주 시청률 월화극 1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망가짐도 불사하는 이들의 찰진 연기 호흡으로 코믹과 설렘, 아련함과 휴머니즘까지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유리가 참여한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2 '내 마음을 느끼나요 - 조유리'는 1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 캡처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솔지와 함께 돈독한 우정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나비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 추석 특집에서 솔지의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했다. 이날 나비는 오픈 싱어인 솔지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무대에 올랐다. 서로를 모른 채 노래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정체가 공개되고 나자 보는 이 모두가 절로 미소 지어지는 케미를 자랑, 마치 한 그룹인 것처럼 환상적인 화음 속 명품 라이브를 뽐냈다. 손을 잡고 하늘을 나는 듯한 무대를 꾸민 나비와 솔지. “무대에서 노래를 하게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소감을 전한 나비는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린 게 솔지다. 결혼식 축가를 무조건 불러주겠다고 하더라. 스케줄이 들어왔는데도 안하고 제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다”며 솔지의 의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나비는 “육아하면서 내가 다시 나비로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그랬던 시기에 솔지가 격려를 많이 해줬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솔지를 향한 애정을 과시한 것은 물론, 함께 정인의 ‘오르막길’을 부르며 찡한 우정이 느껴지는 따뜻함으로 감동을 안겼다. ‘미스터리 듀엣’에서 활약한 나비는 올 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까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WSG워너비 멤버로 세대불문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라디오, OST, 각종 방송 출연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르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를 위해 '세리 클로스'로 변신한다. ‘세리 클로스’ 박세리가 준비한 선물 중 하나인 달걀 40개가 들어간 세리표 '에그 샐러드'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리 키즈’를 위해 ‘세리 클로스’가 된 박세리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된다. 박세리는 이날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 '세리 키즈'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세리 하우스'를 가득 채운 의문의 박스 상자부터 달걀 40개가 들어간 빅사이즈 에그 샐러드까지 '큰 손 언니'다운 선물 클래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중 박세리가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고 자신한 세리표 에그 샐러드의 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에그 샐러드 외에도 각양각색 전부터 떡, 수십 개의 팩 과일과 음료수 등 박세리가 직접 정성을 들여 준비한 '세리 키즈' 다과 스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몸보다 더 큰 빨간 자루에 의문의 박스를 담는 박세리의 모습이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한다. '세리 클로스'가 준비한 박스의 정체에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가 휴게소에 설치된 퍼팅 게임기에 오른 모습도 포착됐다. LPGA 통산 25승 기록을 보유한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처음 보는 퍼팅 게임기에서 어떤 점수를 낼 지 기대를 모은다.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의 박세리는 이내 “누가 조종하는 것 같은데?”며 의심의 눈빛으로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큰 손 언니가 골프 꿈나무를 위해 '세리 클로스'로 변신한 모습은 오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