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했다. 크러쉬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EP 앨범 ‘FANG’의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UP ALL NITE ’를 비롯해 ‘2-5-1’, ‘FREQUENCY ’, ‘MALIBU’, ‘MAMMAMIA ’, ‘OVERLAP’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수민과 로꼬, 태버까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크러쉬와 만나 발휘할 음색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크러쉬의 ‘FANG’은 무뎌졌던 본능을 깨워낸 앨범이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크러쉬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으로 ‘크러쉬표 장르’를 또 한 번 써 내려갈 계획이다. 강렬한 티저 포스터에 이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크러쉬.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해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SBS ‘트라이’, 극단 맨씨어터 [금요저널] 배우 김민상이 ‘트라이’를 장악했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김민상은 한양체고 럭비부의 운명을 쥔 교감 성종만 역을 맡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종만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도와 자원을 앞세워 럭비부를 몰아붙였다. 우선 특별전형 방식을 바꿔 판을 흔들고 시설 사용을 명분으로 훈련 장소를 옮기게 했다. 또한 주가람의 병원행을 캐며 감독 자격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아 압박의 근거를 쌓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결이 달라졌다. 종만은 회의 자리에서 럭비부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전환, 체단실을 럭비부에 배정해 훈련 기반을 다졌다. 이어 문웅의 과거 학교폭력 이슈에도 “훈련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못 박으며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속내는 점차 분명해졌다. 종만은 “감독만 갈아치운다면”이라는 말로 ‘팀은 유지하되 지휘 체계는 교체’라는 계산을 드러냈고 이후 흥남에게 가람이 병원에 간 이유를 찾아내라며 압박의 경로를 구체화했다. 이처럼 김민상은 절제된 톤과 표정으로 ‘현실주의 빌런’의 무게에 설득력을 더했고 윤계상과의 대립 장면에서는 직설적인 대사를 빠른 템포로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극이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종만의 다음 한 수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인다. 또한 김민상은 8월 29일 개막하는 연극 ‘물의 소리’를 통해 무대로 돌아온다. 그는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이동호 역을 맡아 ‘물’을 매개로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연극 ‘흑백다방’ 이후 약 8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상이 출연하는 ‘트라이’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페이지터너 [금요저널] OST만을 다룬 페스티벌 ‘OST포레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OST 특화 축제의 가능성을 열었다. 국내 최초 OST 테마 페스티벌 ‘OST포레스트’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첫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의 OST 공연 브랜드인 M.O.S.T 콘서트를 페스티벌로 확장한 행사이다. 기존 필름콘서트 형식의 ‘그 해 우리는’ 필름콘서트에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긴 ‘선셋 시네마 뮤직 포레스트’, 역대 K-드라마 OST 명곡을 오케스트라와 밴드 연주로 감상한 ‘딜라이트 프롬 OST’까지 총 세 개의 메인 공연이 주축이 되어 낮부터 밤까지 OST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산발적으로 내린 빗바람 속에서 시작한 ‘선셋 시네마 뮤직 포레스트’ 공연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 아래 존 윌리엄스, 히사이시 조, 한스 짐머 등 영화음악계 거장들의 명곡이 펼쳐졌다. 관객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이 정통 클래식의 틀을 벗어난 거칠고 강렬한 색깔의 우중 오케스트라 연주와 만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석양이 질 무렵 시작된 ‘딜라이트 프롬 OST’ 공연은 오랜 시간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K-OST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포엠의 유채훈이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하며 시작된 공연은 ‘황진이’ ‘올인’ ‘부부의 세계’ ‘하얀거탑’ 등 시대를 풍미한 인기 OST 메들리로 이어졌다. 오랜 명곡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최신 인기작의 OST까지 연주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OST 스타들의 무대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OST계 왕자’로 떠오른 가호, ‘SKY 캐슬’의 ‘We ALL Lie’ 무대로 떼창을 유발한 가수 하진,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 ‘너무 보고싶어’를 부른 가수 안다은이 각각의 OST를 열창하며 K-OST의 진수를 선보였다.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그 해 우리는’ 필름콘서트는 단독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OST포레스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 해 우리는’의 주인공 최웅과 국연수가 인사를 나누던 장면부터 드라마의 주요 타임라인에 따라 명장면과 명대사가 펼쳐졌고 장면 장면을 따라 효과음, 배경음악 등 모든 사운드 효과가 오케스트라 또는 밴드 편성의 라이브로 연주되며 서울숲의 밤을 수놓았다. 글로벌 차트에서 인정받은 ‘그 해 우리는’ 기존 OST뿐만 아니라 열두 곡의 미발매 연주곡까지 러닝타임을 라이브로 꽉 채우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 해 우리는’ OST의 주역들도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을 더욱 빛냈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장면에 이어 가수 김나영이 등장해 이별을 마주한 아픔을 표현한 곡 ‘이별후회’를 불러 두 주인공의 애틋한 마음을 오롯이 표현했고 샘김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서로에게 물들어간 두 사람의 첫사랑을 담은 ‘여름비’를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이자 페스티벌의 끝을 장식한 가수로는 10CM가 등장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래 머물러있던 OST ‘서랍’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OST포레스트’에서는 서브 스테이지를 통해 공연 중간중간 2인조 마림바 연주팀 펄스퍼커션과 영국 런던 출신의 뮤지션 안코드의 OST 버스킹이 진행되며 서울숲을 쉴 틈 없는 OST 세계로 물들였다. 모스트콘텐츠와 페이지터너가 함께 기획한 ‘OST포레스트’는 K-콘텐츠를 이루는 한 축인 K-OST의 IP를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모스트콘텐츠는 지난 2019년부터 히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네 편의 필름콘서트를 ‘M.O.S.T 콘서트’라는 브랜드로 개최하며 K-OST 시장 활성화에 힘써왔다. OST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 공연 형태를 넘어 올해 처음으로 OST 전문 페스티벌을 시도했고 ‘OST포레스트’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를 접하지 않았던 시청자들까지 OST 라이브를 함께 즐기며 대중적인 음악 축제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싱어게인2’ 이주혁, ‘법대로 사랑하라’ OST 마지막 주자.오늘 발매 [금요저널] 가수 이주혁이 ‘법대로 사랑하라’ OST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9 ‘My Romance – 이주혁’ 음원이 발매된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곡은 극중 김정호와 김유리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뜨거운 키스로 본격 로맨스를 예고한 가운데 발매되는 신곡으로 ‘법대로 사랑하라’의 후반부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My Romance - 이주혁'은 따뜻한 나일론 기타 사운드와 왈츠풍의 서정적인 반주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동화 같은 멜로디 라인에 이주혁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드라마 5화에서 정호가 잠든 유리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에 삽입되어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또한 이 곡은 ‘법대로 사랑하라’ 음악감독 개미와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한밤이 의기투합해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에 감성을 더하는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이주혁은 ‘싱어게인2’에서 TOP6 등극을 비롯해 ‘슈퍼밴드’ 준우승, ‘복면가왕’에서 ‘바코드’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3연승 가왕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지난 5월, 싱그러운 매력을 보여줬던 '세탁소에서 만나요'와 8월 발매한 '푸른밤'을 통해 로맨틱한 감성으로 진한 공감대를 자극해 감성 천재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후반부에 접어든 ‘법대로 사랑하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승기와 김유리가 사랑도 운명도 스스로 개척하는 로맨스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흔들림 없는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따뜻하고 긍정적인 스토리로 월화극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주혁이 부른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9 ‘My Romance – 이주혁’ 음원은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더뮤지컬 [금요저널] (2022.10.11) 배우 강홍석이 ‘더뮤지컬’의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올해 뮤지컬 ‘데스노트’에 이어 ‘킹키부츠’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무대를 장악한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전문 잡지 ‘더뮤지컬’과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유쾌함과 귀여움, 젠틀함을 오가며 다양한 컨셉을 소화해낸 강홍석의 팔색조 화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홍석은 꽃무늬가 그려진 손거울을 들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환하게 웃으며 유쾌함을 뽐냈다. 반면 다른 컨셉 포토에서는 곰인형을 업거나 토끼 머리띠, 왕관 등을 착용하고 귀여운 표정 연기로 이제껏 볼 수 없던 매력을 뽐냈다. 강홍석은 ‘더뮤지컬’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킹키부츠’ ‘롤라’ 역의 오디션을 위해 여장을 하고 대학로 거리를 거닐던 때를 회상하며 “사람들이 정말 많이 힐끔거리며 쳐다봤어요. 신기해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이상하게 보는 시선으로요. 그 순간 ‘아, 롤라의 삶은 평생 이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며 극 중 역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홍석은 신인 시절에 대한 질문에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고 안 되면 다른 일하면 되지’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람들 말에 덜 흔들렸던 것 같아요. 저는 좀 긍정적인 편이에요. 제가 제 자신한테요. 건강한 몸과 정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죠”며 힘든 상황에도 좌절보다는 도전을 택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색을 입혀 재탄생시키며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강홍석. 이번 화보에서도 장난꾸러기 소년과 아름다운 왕자님을 오가는 다채로움을 뽐낸 그의 이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추진하는 등 이른바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4일 시는 이날 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청 제공}] 발전계획은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을 비전으로 △체육시설 확충 △이용의 편의성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등 4가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세부 전략은 용인특례시에 연고를 둔 프로축구단 창단을 비롯해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장애인 체육시설 조성, 지역별 시민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운영 방안 등이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와 체육시설 확충, 인터넷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시 규모와 수준에 맞는 체육 기반시설과 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섬세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뮤드 [금요저널] 배우 강준규가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웹드라마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 3화에서는 안성준과 한다빛을 둘러싼 전생이 베일을 벗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성준이 안희석 의원의 아들임이 밝혀진 가운데 다빛을 향한 죽음의 기운이 점점 더 강해진다. 자신을 둘러싼 위험들이 전생의 업보라는 마도희의 말을 곱씹는 다빛. 다빛은 자신의 상태를 걱정하는 성준의 말에도 도희를 따라 타로 가게로 향한다. 타로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도희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다빛. 다빛은 도희로부터 성준과 자신이 전생의 연인이었으며 자신 때문에 성준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지만, 이내 도희에게 자신을 지켜달라고 이야기한다. 성준과 다빛, 도희를 둘러싼 전생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으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미녀’.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미녀’는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웹드라마로 등장인물들의 현생과 전생의 관계가 서서히 밝혀지며 몰입도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다빛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심쿵 유발자’에 등극했던 강준규의 전생을 둘러싼 비밀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강준규가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수컴퍼니 [금요저널] 2022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연극 ‘러브레터’가 9월 23일 JTN 아트홀 1관에서 9월 23일부터 개막해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연극 ‘러브레터’는 현재 실관람객 평점 9.5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대중성 있는 배우 하희라와 임호의 호연에 힘입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연극 분야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났다” “배우들의 연기에 소름이 돋는 무대였다” “내내 웃다가 마지막에는 눈물을 펑펑 쏟은 작품이다” “가을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동적인 공연.”이라는 호평과 찬사를 쏟아냈다. ‘러브레터’의 호평에는 과감한 연출과 출연 배우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러브레터’의 연출을 맡은 위성신 연출가는 2인 낭독극으로 제작된 원작의 각본에 배우들의 동선과 액션을 더하고 시시각각 바뀌는 재치있는 소품을 활용해 지루할 틈 없이 생동감 넘치는 연극을 완성했다. 또한 “배우가 한 작품에서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한 번에 보여주는 작품을 만나기 힘들다”며 ‘러브레터’를 선택한 계기를 전한 배우 하희라는 “40년 연기생활 동안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고 앞으로 만나지 못할 것 같다”라는 말을 증명하듯 페어 배우 임호와 함께 연극 준비부터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하며 파란만장한 캐릭터의 인생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연극 뮤지컬계에서 보기 드문 ‘찐부부 페어’ 배우 조선명과 유성재의 실감나는 연기 호흡과 라이징스타로 떠오르는 배우 신의정과 이승헌 페어의 통통 튀는 커플 케미 역시 ‘러브레터’ 연속 관람을 부르는 계기가 되며 호평받고 있다. 연극 ‘러브레터’는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던 미국 극작계의 거목 A.R. 거니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국내에서도 1995년 초연 이후 여러 차례 공연되며 오랜 시간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연극이다.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편지를 나누며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때로는 상처를 주며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일생을 그린 낭독극의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젊고 유쾌한 감각의 연극이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멜리사 역에는 배우 하희라, 조선명, 신의정이 보수적인 모범생 앤디 역에는 배우 임호, 유성재, 이승헌이 캐스팅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큰 기대 속에 막을 올리고 공연이 순항하고 있다. ‘러브레터’ 제작사 수컴퍼니는 “짧은 기간 진행되는 점이 아쉽지만 그만큼 더욱 가치 있는 공연을 선보여드리겠다 놓치지 않고 꼭 관람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 ‘러브레터’는 10월 23일까지 대학로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페이지터너 [금요저널] 서울숲에서 펼쳐지는 OST 축제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로 OST를 테마로 한 'OST포레스트'가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 실외 행사에 대한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흐름 속에서 야외 축제들이 속속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OST포레스트’ 역시 풍성한 볼거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페스티벌을 3일여 앞두고 ‘OST포레스트’가 특별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를 짚어봤다. 도심 속 자연에서의 휴식을 테마로 한 ‘OST포레스트’는 지하철역 도보 5분거리의 서울숲에서 진행해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관객들은 생태숲, 습지생태원, 체험학습원, 테마별 정원 등 서울숲의 푸르른 자연경관 속에서 공연 프로그램 별 특화된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연주를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OST포레스트’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구성은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 영화음악콘서트 '선셋 시네마 뮤직 포레스트'에서는 페이지터너 오케스트라가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우아함과 더불어 거칠고 강렬한 전자악기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로 영화음악의 여러 매력을 표현한다.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와 '딜라이트 프롬 OST' 공연에는 융스트링의 김미정 악장이 이끄는 OST 전문 오케스트라인 MOST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어 따사로운 햇살 아래 즐길 수 있는 ‘선셋 시네마 뮤직 포레스트’ 및 ‘딜라이트 프롬 OST’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의 사운드트랙을 선보인다. ‘선셋 시네마 뮤직 포레스트’에서는 화려한 영화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존 윌리엄스, 서정적이고 동양적인 색채를 표현한 히사이시 조, 클래식 사운드에 현대적인 기법을 가미해 트렌드를 이끈 한스 짐머 등 영화음악계 거장들의 명곡이 연주되어 남녀노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딜라이트 프롬 OST’ 공연에서는 ‘태양의 후예’, ‘부부의 세계’, ‘그 해 우리는’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제작해 온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의 인기 IP가 바탕이 되어 오로지 K-드라마의 OST만을 테마로 강력한 대중성을 갖춘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라포엠 유채훈의 진행 아래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부른 가호, ‘SKY 캐슬’ OST ‘We ALL Lie’의 하진, ‘연애의 발견’ OST를 부른 안다은, 첼리스트 홍진호 등 OST 스타들이 총출동해 빛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OST포레스트’에서는 OST를 테마로 한 페스티벌인 만큼 드라마와 결합한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그 해 우리는’ 필름콘서트에서는 야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OST 라이브 무대와 함께 드라마의 명장면, 명대사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관객들의 시야에 꽉 들어차는 ‘그 해 우리는’ 명장면의 따뜻한 색감과 두 귀를 촉촉히 적시는 OST를 동시에 느끼며 짜릿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그 해 우리는’ OST는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K-OST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간 작품으로 OST의 주역인 10CM, 샘김, 김나영이 이번 페스티벌에 출연해 ‘그 해 우리는’만을 위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최초 OST 페스티벌 ‘OST 포레스트’의 공연 티켓은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을 4일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드림캐쳐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 ‘VISION’을 비롯해 ‘Fairytale’, ‘Some Love’, ‘이 비가 그칠 때면’ 등 총 6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드림캐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청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보는 이들에게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비가 그칠 때면’은 빗소리와 피아노 반주가 잔잔하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웅장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VISION’과 대비되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드림캐쳐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는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지구를 되돌리기 위한 이들의 간절한 설득이 담긴 앨범이다. ‘VISION’은 전작 ‘MAISON’을 잇는 드림캐쳐의 신념이 담긴 곡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뜻한다. 다크 테크노 장르를 기반 삼아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져 드림캐쳐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드림캐쳐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핼러윈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11월부터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프랑스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Follow us] 2022 World Tour’로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나인테일즈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이진리가 영화 ‘악에 바쳐’ 단독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DND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악에 바쳐’ 여주인공 이진리의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단독 스틸컷을 4종을 공개했다. 이진리는 자신만의 슬픈 사연을 숨기고 있는 홍단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영화 ‘악에 바쳐’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는 여자 홍단이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다. 이진리는 아픈 딸을 위해 한국으로 온 ‘홍단’으로 분해 딸의 상태가 위중해지자 돈을 마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다 하는 모성애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선공개된 스틸컷 속 이진리는 파마머리에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강단 있어 보이는 표정 뒤로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느껴지는 그녀의 표정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동시에 ‘악에 바쳐’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특히 다리 위에서 뒤를 돌아보고 있는 이진리의 모습에서 잃을 게 없는, 나락의 끝에 서 있는 홍단의 위태로움이 고스란히 전달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처럼 이진리는 전작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DN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알린 이진리는 지난 2014년 뮤지컬 ‘시집가는 날’로 데뷔 후, 다수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뮤지컬 외에도 연극,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VISION’을 제시한다. 드림캐쳐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의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 ‘VISION’의 가사 일부가 담겼다. ‘눈부신 너의 내일과 / 아름다운 이곳을 위해 / 우릴 향해 / Give it up tonight’이라는 노랫말로 결의 가득한 메시지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사와 함께 흘러나오는 ‘VISION’의 웅장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멤버 시연의 파워풀한 고음이 영상 말미를 장식하며 컴백 기대치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드림캐쳐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Apocalypse : Follow us’는 정규 2집의 연장선이자,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매해 기록을 경신하는 자연재해들 속 선봉대에 선 드림캐쳐만의 선언을 표현했다. ‘VISION’ 역시 현재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드림캐쳐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다크 테크노 장르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더하며 풍부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탄생했다. 컴백에 이어 드림캐쳐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핼러윈 콘서트를 연다. 또한 11월부터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프랑스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Follow us] 2022 World Tour’도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글로벌 K팝 메신저’ 드림캐쳐가 들고 돌아올 메시지 ‘Apocalypse : Follow us’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