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크러쉬가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했다. 크러쉬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EP 앨범 ‘FANG’의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UP ALL NITE ’를 비롯해 ‘2-5-1’, ‘FREQUENCY ’, ‘MALIBU’, ‘MAMMAMIA ’, ‘OVERLAP’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수민과 로꼬, 태버까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크러쉬와 만나 발휘할 음색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크러쉬의 ‘FANG’은 무뎌졌던 본능을 깨워낸 앨범이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크러쉬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으로 ‘크러쉬표 장르’를 또 한 번 써 내려갈 계획이다. 강렬한 티저 포스터에 이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크러쉬.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해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크러쉬의 ‘FA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SBS ‘트라이’, 극단 맨씨어터 [금요저널] 배우 김민상이 ‘트라이’를 장악했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김민상은 한양체고 럭비부의 운명을 쥔 교감 성종만 역을 맡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종만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도와 자원을 앞세워 럭비부를 몰아붙였다. 우선 특별전형 방식을 바꿔 판을 흔들고 시설 사용을 명분으로 훈련 장소를 옮기게 했다. 또한 주가람의 병원행을 캐며 감독 자격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아 압박의 근거를 쌓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결이 달라졌다. 종만은 회의 자리에서 럭비부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전환, 체단실을 럭비부에 배정해 훈련 기반을 다졌다. 이어 문웅의 과거 학교폭력 이슈에도 “훈련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못 박으며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속내는 점차 분명해졌다. 종만은 “감독만 갈아치운다면”이라는 말로 ‘팀은 유지하되 지휘 체계는 교체’라는 계산을 드러냈고 이후 흥남에게 가람이 병원에 간 이유를 찾아내라며 압박의 경로를 구체화했다. 이처럼 김민상은 절제된 톤과 표정으로 ‘현실주의 빌런’의 무게에 설득력을 더했고 윤계상과의 대립 장면에서는 직설적인 대사를 빠른 템포로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극이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종만의 다음 한 수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인다. 또한 김민상은 8월 29일 개막하는 연극 ‘물의 소리’를 통해 무대로 돌아온다. 그는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는 이동호 역을 맡아 ‘물’을 매개로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연극 ‘흑백다방’ 이후 약 8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상이 출연하는 ‘트라이’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YG PLUS [금요저널] YG PLUS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이 글로벌 한류 팬과 만났다. YG PLUS는 27일부터 양일간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서 새나와 이안을 동남아시아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YG PLUS는 관람객들에게 “YG PLUS의 버추얼 아티스트를 가장 먼저 만나 보실 수 있다. 앞으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K-pop, K-drama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새나와 이안은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 뿐만 아니라 지난 27일 서울 청담사거리에 론칭한 지미추의 ‘추 카페’ 공식 론칭 행사에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새나와 이안은 버추얼 아티스트답게 화려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미추 브랜드처럼 당당하고 매력적인 화려함이 느껴지는 추 카페와 새나, 이안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눈길을 모았다. 새나와 이안은 YG PLUS에서 전개하는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의 아티스트다. 둘은 정식 데뷔 전부터 캐주얼 풋웨어 크록스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으며 앞서 새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 의 오로라 어워즈에 참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NVP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음악, MD, 광고 등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를 제작, 유통, 리딩해 온 YG PLUS에서 소속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재미있는 가치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성국 의원, 중소기업 취업자 세제혜택 확대 추진 [금요저널]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7일 국회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한도액을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특례를 두어 청년, 60세 이상인 사람,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받는 근로소득에 대해 소득세의 70%를 일정 기간 동안 감면하고 감면 한도액은 과세기간별로 150만원으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은 고용시장의 취약계층으로서 이들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고 보조하는 것 또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므로 소득세 감면비율을 청년과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통계청이 올해 초 발표한 ‘20년 귀속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2.04배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한도액 상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청년, 고령자,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소득세 감면비율을 90%로 일괄 적용하고 감면 한도액을 과세기간별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홍성국 의원은 “개정안은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해 중소기업 취업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제고하기 위한 법”이라며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정한 소득세 감면으로 실질임금 상승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장필순과 음악감독 박성일이 만나 따스한 손길을 건넨다.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프로젝트 [RE:] 음원을 제작하는 호기심 스튜디오는 오늘 다섯 번째 곡 ‘그때 그 아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제주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이미지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창자 장필순과 연주자 딕펑스 김현우를 비롯해 배우 공성하·송지은의 아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물을 머금은 채 미소를 짓는 공성하와 송지은의 모습은 드라마에서 벗어난 ‘그때 그 아인’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그때 그 아인’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새로이의 잠 못 이루는 씁쓸한 밤을 달래 주던 곡이다. 리빙 레전드 장필순과 딕펑스 김현우가 원곡자인 음악감독 박성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완성했다. 콘셉트 포토 작업에는 사진작가 임효선이 참여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사진을 탄생 시켰다. 장필순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김현우의 세밀한 피아노,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프로젝트 [RE:]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 ‘그때 그 아인’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발매 후에는 음악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돌비 애트모스 지원 공간 음향으로도 서비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블렌딩(커버), 엠와이뮤직(아티스트프로필) [금요저널] 독보적인 감성 보컬 정준일이 ‘일당백집사’ OST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일당백집사 OST Part.2 ‘보고 싶다 널 가득 안고 싶다 - 정준일’이 발매된다. OST Part.2 ‘보고 싶다 널 가득 안고 싶다’는 쓸쓸함이 두드러지는 초반부를 지나 거대하고 웅장한 후반부를 거치기까지 드라마틱 하게 편곡이 짜여진 다채로운 곡이다. 이 위에 정준일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를 노래해 청자의 마음에 울림을 전한다. 곡 작업에는 멜로망스, 빅마마 등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며 케이팝 프로듀싱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 그룹 에이밍이 참여했다. 이에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선율로 업계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AimStrings의 편곡이 더해져 가창자 정준일의 목소리를 더욱 빛나게 한다. 정준일은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안아줘’. ‘고백’ 등 메가 히트곡을 배출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음악 프로젝트는 물론 ‘첫 눈’, ‘기억의 나날’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보고 싶다 널 가득 안고 싶다’을 통해 정준일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보컬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일당백집사’는 무섭고 두려운 ‘죽음’이라는 미지의 존재를 유쾌한 터치와 따뜻한 감성,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현실에 맞닿은 판타지를 배우 이혜리, 이준영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정준일이 가창한 ‘일당백집사 OST Part.2 – 보고 싶다 널 가득 안고 싶다’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BC ‘일당백집사’ 캡쳐 [금요저널]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국민 김집사’로 등극했다. 이준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백동주를 도와 1억을 찾아 저세상 손님의 의뢰를 해결하는 동시에 폐업 위기에 놓인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을 다시 일으켰다. 의뢰를 받고 고인의 집에 도착한 김집사는 옷장에 숨어있는 백동주와 재회한다. 놀란 것도 잠시 1억을 찾겠다며 집을 뒤지는 동주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놓인 김집사는 “백동주씨 찾더라도 나 없을 때 찾지. 백동주씨 덕분에 우리 일당백 문 닫게 생겼어요”며 동주를 내보내려고 한다. 꿈적하지 않고 1억을 찾으려는 동주와 폐업 위기를 앞둔 빈센트의 전화를 받은 김집사의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엉망이 된 집을 보고 화가 난 의뢰인 때문에 난감해졌지만 결국 1억원을 찾아 의뢰인한테 전달해 일당백 에이스다운 모습을 뽐냈다. 이어 김집사는 “외상값이라고. 늦었다고. 빨리 못 갚아서 미안하다고”며 잊고 있던 고인의 마지막 말을 전달했다. 작은 일부터 어려운 일까지 척척 해결하는 김집사 덕분에 위기의 상황에 놓였던 일당백은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상한 상황에서 자꾸 마주치며 의심만 쌓여가던 김집사는 1억원을 무사하게 전달하며 동주와 조금씩 가까워진다. 상부상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듯했지만 입관실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동주의 모습을 본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준영은 다정다감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일당백 에이스 김집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과 그동안 보여줬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의뢰가 들어와도 척척 해결하는 김집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동주에게 무심한 것 같지만 밴드를 챙겨주는 세심함과 궁금할 법도 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묻지 않고 위로를 건네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렇듯 이준영은 한번 보면 빠져드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국민 김집사’로 급부상하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Wavve ‘잠만 자는 사이’ 공식 인스타그램 / 잠만 자는 사이 / 잠만사 [금요저널] ‘잠만 자는 사이’ 싱가포르에서 온 '빅스마일 미녀' 일레인이 두 번째 매칭 데이트에서 2명의 '남출' 고형범과 김도욱의 선택을 받고 최다 득표 2대 1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오는 데이트 코스를 짠 그녀가 두 남자와의 밤을 어떻게 보냈을지 호기증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로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MC로 활약 중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3~4회에서는 둘째 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매칭되는 두 번째 매칭 데이트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전날 밤, 일레인과 김도욱은 독수공방 친목 도모에 이어 DM으로 교감을 나눴지만, 스펙 잠금 해제 시간에서 일레인의 시크릿 넘버 '8'에 담긴 의미가 무겁게 느껴진 김도욱이 혼란스러운 표정을 보여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우려와 다르게 김도욱은 첫 만남 때부터 호감을 느낀 일레인을 두 번째 매칭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고 일레인 또한 김도욱을 선택하며 마음이 통한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그런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고형범이 일레인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곧바로 드러났다. 김도욱의 선택은 어느 정도 예상한 일레인이었지만, 고형범의 선택에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섬세한 남자 김도욱은 일레인의 이 미세한 변화를 포착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일레인은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두 명의 남출을 이끌고 2대 1 데이트에 돌입했다. 그런데 일레인이 준비한 첫 데이트 장소는 일레인의 집이었다. 자신이 사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려 한 일레인은 두 남자와 데이트에 이어 한 침대에서 동침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에 처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2회씩 공개되며 두 남출의 선택을 받은 최강동안 '대한외국인' 일레인의 긴장 폭발 첫 데이트는 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썸남 썸녀들의 갈수록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잠만 자는 사이' 5~6회는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한편 ‘잠만 자는 사이’는 커플로 매칭된 이들이 가장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잠’을 매개체로 서로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애 리얼리티다.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밤 데이트는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본 것만 같은 감성과 예측불허의 전개를 자랑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금요저널] 22년 지기 프로야구 레전드 절친 이대호와 최준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동안 원룸에서 한집 살이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 침대를 공유한 두 사람은 안쪽 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고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이대호 & 최준석 한 침대 살이.SSUL’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대호는 절친 최준석과 한집 살이를 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최준석이 연차가 쌓여서 숙소를 나오게 됐는데, 갈 곳이 없다고 했다. 집 구할 때까지 제가 사는 원룸에서 지내라고 했더니 4년간 눌러살더라”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대호는 “최준석이 항상 내 침대에서 잤다 제가 집주인인데도 침대를 절반밖에 쓰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침대의 안부를 걱정하자, 이대호는 “4년 동안 아무 문제 없었다”고 답했다. 또 이대호는 “4년 같이 산 뒤 새 집으로 이사했다 최준석이 이사한 집까지 따라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MC들이 이대호를 따라다닌 이유를 묻자 최준석은 “기가 좋고 야구를 잘하는 친구였다 태도가 성실해서 닮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날 이대호, 최준석 빅보이 듀오가 4년 간 함께 썼던 침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대호는 “원래 친형과 같이 살았다 그런데 최준석이 들어오면서 형은 바닥에서 자게 됐다”고 3명이 원룸에서 함께 지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최준석은 침대 안쪽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대호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던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운동 끝나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씻지도 않고 눕기도 했다 한 번은 이대호를 일어나게끔 만든 뒤 자리 뺏기를 한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대호는 “누워있는 사람이 대장이다 안 쪽을 차지하면 지시할 수 있다”고 특권을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MC 유세윤은 빅보이 듀오와 동거동락한 침대 근황을 질문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야구계 빅보이 이대호, 최준석과 4년 동안 한집 살이 했던 침대의 근황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리빙 레전드’ 장필순이 음악감독 박성일과 만나 따스한 감성을 노래한다. 오늘 오전 블렌딩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음악감독 박성일의 재즈 프로젝트 [RE:]의 다섯 번째 리메이크 곡 ‘그때 그 아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한 장필순, 딕펑스 김현우와 함께 배우 공성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나긋이 읊조리는 공성하의 내레이션, 김현우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 담백한 장필순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아련한 시선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공성하는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에 이어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첫 번째 아이’로 스크린을 찾는 배우이다. 이외에도 ‘그때 그 아인’의 뮤직비디오에는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을 비롯, 신란숙·신수항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곡의 정서를 담아낸 뮤직비디오 연출에는 최근 독립영화 ‘접몽’으로 보스턴 독립 영화제, 평택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퍼플리스트필름의 심형준 감독이 함께했다.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들려줄 ‘그때 그 아인’은 음악감독 박성일이 선보이는 재즈 프로젝트 [RE:]의 다섯 번째 곡이다. 리빙 레전드 장필순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딕펑스 김현우의 애절한 피아노 연주,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26일 정오 나비 및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봄별꽃’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비는 눈을 감은 채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나비는 보는 이들로 해금 따스한 분위기를 전달하는가 하면, ‘봄별꽃’의 무드 역시 스포하며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봄별꽃’은 나비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공동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작사 크레딧에도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져온 나비가 직접 이름을 올려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은 물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예고되고 있다. 노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나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멤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SOLE, 권진아, 엄지윤과 뭉쳐 4FIRE를 결성한 나비는 ‘보고 싶었어’로 여전한 파워 보컬리스트 면모를 비롯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프로젝트가 끝난 지 약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나비는 이번 ‘봄별꽃’을 통해 추위를 녹여줄 온기 가득한 ‘나비표 위로’를 전달하며 리스너의 감성을 다시 한번 저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박성웅X 배우 홍종현,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안방극장에 전한 무해한 힐링 종영 소감 전해“ [금요저널] 배우 박성웅과 홍종현이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마지막 영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新 캠핑 예능 ‘배우는 캠핑짱’은 박성웅, 홍종현, 신승환 세 배우가 직접 캠핑 사이트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웃음과 감동을 그리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작품에서 입증한 강렬한 카리스마와 달리 일상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 자랑하는 맏형 박성웅과 배우는 캠핑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캠핑 천재’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준 막내 홍종현이 일곱 번째 캠핑장을 끝으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들임에도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텐트 설치부터, 장작 패기, 다양한 심부름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던 두 달여간 백여명이 넘는 손님들을 만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캠핑장을 떠나며 지난 기억을 되돌아보는 모습에서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안방극장에 무해한 힐링을 선사하며 청정 예능으로 등극한 ‘배우는 캠핑짱’을 찾은 특급 게스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노을, 소유, 창민, 박경림, 이영현, 이수영, 신은정, 폴킴, 옹알스 백아연, 신용재 장혁, 정만식 등 호화 게스트들이 캠핑장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버스킹 공연과 열혈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따뜻하고도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기도. 이 가운데 다양한 연예계 절친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며 특급 의리를 자랑한 박성웅과 홍종현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게스트들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도와주는 것은 물론, 그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게스트들을 이끈 박성웅, 홍종현은 영업 종료 후 함께하는 저녁시간에는 배우로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터놓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자가 안고 있는 고민들을 들어주며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안겼다. 이에 박성웅은 “작품 속 인물이 아닌 캠핑장 주인으로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을 만나게 됐다. 7곳의 캠핑장을 다녀간 손님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소중히 간직할 추억이 됐다. 손님들에게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도리어 저희가 정말 큰 힐링을 받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배우는 캠핑짱' 그리고 저희 '바리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저는 본업으로 돌아가서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종현은 “평소에도 캠핑을 즐기는 편이지만 '배우는 캠핑짱' 덕분에 좋은 캠핑 메이트들을 만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녹화 내내 듬직하게 캠핑장을 지켜준 두 형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캠핑장에 찾아와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준 손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크다. 앞으로는 배우 홍종현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성웅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홍종현은 드라마 ‘레이스’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업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