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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 ]/박병두 시인 제공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이 오는 11월15일 오후 5시 서울 거암 아트홀에서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단독 공연을 갖는다. 김창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30여년간 기업인으로 활동하다 2015년 귀국해 시에 노래를 붙이는 작곡에 힘을 쏟아왔다. 지난 5년간 그가 한국의 대표 서정시에 멜로디를 붙여 만든 ‘시노래’는 1천곡에 달한다. 김창훈은 이번 공연에서 1천곡 중 25곡을 엄선해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김창훈은 ‘해남 가는 길’(박병두 시인, 수원영화인협회장·인송문학촌장), ‘방문객’(정현종), ‘정말 그럴 때가’(이어령), ‘당신 아프지마’(송유미) 등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에 음악을 결합했고 이에 이번 공연은 시 노래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김창훈은 18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20년의 세월을 함축했다. 김명순, 나혜숙 같은 근대 여성 시인들부터 윤동주, 이육사, 백석 같은 친숙한 민족시인들을 거쳐 나태주, 정현종, 문태준, 손택수 같은 동시대의 시인까지를 소환했다. 특히 인송문학촌 토문재 촌장 박병두 시인의 사모곡 ‘해남 가는 길’은 김창훈의 헌정곡으로 눈길을 끈다. ‘마른 가지처럼 야윈 어머니/ 그 주름진 손 한 번 변변히 잡아드리지 못하고/고향 떠나던 날 하늘이 대신 진눈깨비로 울어주었네/ 첫 월급 타서 내의 사드린다는 약속 미처 지키지 못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누런 상여 옷 한 벌 해드렸네/ 깃털처럼 가벼워진 어머니/ 찬 땅에 누이고 돌아오니/ 하늘이 먼저 아시고/ 흰 이불 덮어주셨네’. [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박병두 시인 제공 김창훈의 곡 해석으로 박병두 시인의 ‘해남 가는 길’은 한 편의 시적이고 감동적인 사모곡으로 탄생했다. 박병두 시인은 지난해 ‘프란츠 카프카 타계 100년’ 심포지엄과 지난 5월 ‘노벨문학상 수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는 김창훈과 함께 ‘문학과 영화, 음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창훈은 형인 김창완, 동생 고 김창익과 3인조 밴드 산울림을 결성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족적을 남겼다. 1977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샌드페블주의 ‘나 어떡해’를 비롯해 산울림의 ‘회상’, ‘독백’, ‘내 마음은 황무지’, ‘산할아버지’ 등 수많은 인기곡을 작곡했다. 김완선의 ‘오늘 밤’과 ‘나홀로 뜰 앞에서’도 그가 만들었다. 그는 또 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인 ‘정말 그럴 때가 있을 겁니다’란 시에세이집을 최근 출간했다. 김창훈이 한국의 근현대시 1천편에 곡을 붙인 ‘시노래 1천’을 발표한 것을 기념해 신달자, 나태주, 도종환 등 23명의 시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산문이다. 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 /박병두 시인 제공 이 밖에 감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은 음악에서 그림으로 이어지는 예술가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산울림의 막내였던 고 김창익의 갑작스런 죽음, 요양원에 모신 어머니와의 추억, 미국 생활과 한국으로의 귀환 등 인생의 굴곡진 장면들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그리고 김창훈은 김완선과 함께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김창훈·김완선 2인의 특별기획전인 ‘명성 뒤에 숨겨진 인간적 감정표 표현’은 서울 갤러리 마리에서 지난 15일 오픈했다. 오는 11월13일까지 계속된다. 17일 오후 6시에는 공식 오픈식을 갖는다.
[지난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는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원에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돼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원에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쌀밥에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낸 비빔밥은 영양과 맛, 그리고 정겨운 추억까지 담겨 있다. 또한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는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지난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의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 현장.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다.2] /이천시 제공 올해 축제는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 등 총 11개 테마 마당과 11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 ‘풍년한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내기, 탈곡, 떡메치기, 인형극, 붓글씨 퍼포먼스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은 물론, ‘농경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짚풀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향토 음식과 막걸리 시식이 가능하며 ‘햅쌀장터’에서는 갓 도정한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새롭게 마련해 쌀과 반도체가 모두 미래를 책임지는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조명하며, 농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확장한다.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친환경 운영도 눈에 띈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반납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당 부스를 이원화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교통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축제장에는 3천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며 이천역·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천 전역을 잇는 관광 테마 버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축제와 연계해 ‘모가권 테마관광벨트’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인증 방문객에게는 테르메덴 온천 50% 할인, 시몬스 그로서리 제조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 미술관 입장료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장”이라며 “모가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중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상임대표.] 전라도민은 ‘전라도가 왜놈의 땅이냐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고’, 편찬위는 ‘일본서기를 인용하면 식민사관’이냐고 강변하고 있다. 이 상반된 논리가 왜 나타났는지 추적해보자.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세종대왕이 4군 6진을 개척하여 압록강과 두만강을 국경으로 확장하였다고 알고, 아이들은 배우고 있다. 거짓이 진실로 둔갑한 대표적인 사안 중 하나이다. 첫째, 세종실록에는 1426년 4월 과거시험에 「공험진 이남은 나라의 강역이니 마땅히 군민을 두어 강역을 지켜야 한다. 이에 관해 논술하라.」라는 출제하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남.북 시민사회단체로 짜여진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500만전라도민연대(공동집행위원장 박형준 양경님 김영광)'가 지난5월 2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 식민사관에 더해 중국 동북공정까지 추정한"'전라도천년사' 34권 전권 폐기와 사업비 24억원 투명공개, 전액환수"를 주장하고 있다. 1][ ⓒ전라도 오천년사연대 제공] 이 문제를 출제한 이유는 조선 개국부터 요동 땅을 놓고 치열한 외교전을 30여 년 벌였는데, 명나라 성조가 조선에 주장이 옳다며 요동 땅을 조선 영토로 확정하였기 때문이다. 둘째, 이순신 장군이 38~42세까지 근무했던 녹둔도는 두만강에서 북쪽으로 약 100리(하류 지점으로 보면)에 있는 녹둔강 주변에 있다. 이 두 가지는 조선왕조실록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기술하고 있고, 명나라와 러시아 각종 역사서로 쉽게 교차검증이 가능한 사안이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조선 국경으로 처음 주장한 자는 대표적인 황국사관 어용학자인 ‘쓰다 쇼키치’이다.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가 그자의 거짓 조작한 것을 싣고 있다는 것 부끄럽고 참담한 일이다. 황국사관은 메이지 유신 세력이 ‘일왕 중심 정치체제, 탈 아세아론’으로 정리하며 극우로 치달을 때 역사를 조작하며 탄생한 역사관이다. 황국사관의 핵심 사안 중 하나가 ‘가야=임나’ 조작이다. [식민지 왜곡사관이 반영돼 폐기 논란이 뜨거운 '전라도천년사' 표지그림. 2] 이에 가장 큰 걸림돌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이기에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 삼국유사는 일연스님이 창작한 소설」로 딱지 붙이고 그 빈틈을 일본서기를 비학문적으로 해석하여 메운 것이다. 임나는 백제 담로인 ‘야마토왜’가 일본열도에서 가야계 소국을 정벌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지명이다. 그러기에 일본서기에도 ‘기문, 다라, 침미다례, 반파’가 ‘남원, 합천, 강진(해남), 장수’라고 증명할 방법은 없다. 그런데도 무리해서 ‘가야=임나’로 역사 조작하고 조선을 침탈했다. 대한민국 역사학자는 ‘가야=임나’를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양직공도, 광개토태왕릉비. 강수열전. 진경대사보월능공탑비’ 등을 억지로 짜 맞추며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 이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지만 신념 체계는 일본 극우 사관을 가진 참으로 황당한 자들이다. 그들이 신념 체계가 집대성된 책자가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산하에 설치한 조선사편수회에서 펴낸 ‘조선사 35권’이다. ‘조선사 35권’의 관점으로 서술한 주요 서적은 아래와 같다. 첫째,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의 동학 이전 내용 대부분은 ‘조선사 35권’에 근거를 두고 있다. 둘째, 2020년 문화재청 이름으로 발간한 가야고분군 연구총서 1~7권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직접 편찬하였다고 할 만큼 황국사관에 충실하다. 셋째, 전라도 천년사의 동학 이전 기록은 임나 관련을 제외해도 황국사관이 넘쳐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일본제국주의가 우리 역사를 조작했다고 대부분 믿고 있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조작했는지 그 구체적 내용은 알지 못하고 그저 광개토대왕비문만 머릿속에 어른거린다. ['역사바로세우기 불교연대'가 6월 5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식민사관으로 얼룩진 '전라도 천년사'의문제점을 지적하고광주전남전북 광역의회에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3][ⓒ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도민연대 제공] 그 이유가 조선사편수회에서 펴낸 ‘조선사 35권’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를 꼭꼭 숨겨놓고는 그 책 내용으로 조선~단군조선까지 모든 국경을 조작하여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에 싣고 있다. 특히 ‘통일신라’의 명칭과 강역은 중국 동북공정의 교본 역할을 하는데 대한민국 국민만 모른다. 후기신라 초기 강역은 요동과 연해주 전체와 요서 일부를 포함한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통일신라’는 조선사편수회가 만든 명칭이고, 강역을 평양 이남으로 대폭 축소하였다. ‘통일신라’ 명칭은 외국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 민족 정체성을 설명하는 단어가 된다. 중국은 이 단어로 대한민국의 강역은 평양 이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역사 조작 대국 사이에 끼어 분단되어있는 대한민국은 역사관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어떤 위기로 치달을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온 국민이 가스라이팅 당한 참담한 현실에서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라며 극히 소수의 학자가 백마를 탄 초인의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전라도민이 이어받아야 한다. 그러기에 ‘전라도천년사’는 단순한 지역사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체성을 바로 세우라는 시대적 명령을 담고 있다. ‘분단·전쟁·독재·황국사관 가스라이팅’이라는 그 짙은 어둠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경제·문화·정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였다. 이는 기적이 아니라 위기에 강한 우리 민족 DNA의 발현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 본래 역사인 독립군의 역사관을 복원하자‘는 해방 당시 그 당연한 요구가 반민특위 해체로 오늘에 이른 것이다. 조상님께 죄스럽고 아이들에게 한없이 부끄러운 황국사관 청산을 또다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지구촌의 자랑인 ‘5·18 평화정신 구현’과 ‘100년 동안의 가스라이팅’이 부딪치는 형국이다. 결국 ‘5·18 평화정신’은 빛이 되어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로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몽골 내 축산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창업가 육성프로그램 초급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경국립대,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내 축산분야 창업가 육성프로그램 초급과정 성료] □ 창업가 육성프로그램은 생명과학대학교 교수진 및 기업 대표 등 강사진을 필두로, ’축산물 가공산업의 이해‘, ’축산정책의 이해와 활용‘ 강의를 비롯한 총 8개의 이론 및 실습 강의, 1개의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었으며, 축산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축산분야 창업 계획수립 방법 학습을 목표로 했다. ◦ 이번 창업가 육성프로그램 초급과정의 성공적인 수료를 시작으로, 내년 창업가 육성프로그램 중급 과정을 개최하여 몽골 내 축산분야 창업가 육성을 위해 우수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내 축산분야 창업가 육성프로그램 초급과정 성료2] □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윤영)이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사업(이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몽골 축산대학의 특성화 및 교과과정 개선 ▲몽골 축산기술지원센터 설립 및 실험·실습 기반 조성 ▲몽골 축산분야 고급전문가 양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 남인식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는 “금번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3자간 공동업무 추진을 통해 몽골 생명과학대 및 유관기관인 Science park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몽골의 축산분야 고급 전문가를 양성하고 축산분야 창업 생태계 강화를 통해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5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행복캠퍼스, 23년 하반기 과정 모집 포스터] □ 하반기 교육과정은 8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안성시 중장년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은 전통 디저트 창업, 건강교육지도사 자격증 2급, 요가, 꽃차(소믈리에)과정 등 중장년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여가활동 및 취·창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안성에 거주하는 50세(1974년)부터 69세(1955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 https://gg5060.or.kr/anseong/ ) 또는 직접 방문,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안성시 거주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장년의 상호작용과 성장 발전에 있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7월부터 지급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및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상자 신청 공모,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66)]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엔 도내 27개 시군,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시행 준비가 완료된 파주시 등 10개 시군부터 우선하여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시군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30일 자로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소득인정액 확인을 통해 이르면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1차 지급(1인당 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머지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도 사전절차가 진행되는 대로 신청 접수를 개시해 시군별로 7~8월 중 1차 지급을 실시하고, 10~12월 중 2차 지급(1인당 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심한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이자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권익향상과 대국민 인식개선의 계기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지난 5월 ‘장애인기회소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를 사업 운영기관으로 협약해 단순히 기회소득(지원금)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자기 주도적 운동 목표 수립과 활동을 돕고 더 나아가 주도적 가치 활동 지원 등을 도울 방침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7월 5~14일 10일간 공개 모집해 신청자 중 소득 등 자격조회를 통해 7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7월 말에 스마트워치를 배부, 운동 목표를 수립하게 되면 첫 번째 기회소득을 지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더 많은 장애인의 참여와 사업확대를 위해 당초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통보 안(중위소득 50%’와 18~64세)보다 지원기준을 더 확대(중위소득 120%와 13~64세)한 사회보장변경협의 요청안을 지난 5월 19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고, 협의 결과를 반영해 7월 5일부터 참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공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 대상이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전용 상담전화(1644-2122)를 운영하고 상담원을 배치해 신청 및 건강관리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과 장애인 기회소득 모두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기회소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시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지역 200여개 초중고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지역 예술강사들과 현장경험담을 공유하는 ‘팔색 팔인 톡-신뢰의 네이비’가 공예분야 예술강사인 윤애실 윤스랩 대표를 초청해 6월 24일 강산아트프렌즈 강산아트홀에서 열렸다. [팔색팔인톡 현장사진 1]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디자인, 사진, 무용, 연극 등 8개 교육 분야의 전문 예술강사들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담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팔색 팔인 톡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윤애실 강사는 ‘예술강사로서, 예술가로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10여년 째 예술강사와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공교육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팔색팔인톡 현장사진 2] 또, 교과 연구와 교구 제작 등 지속된 수업연구와 개발로 교육가로써 철학과 연구 사례들을 공유해 자리에 참석한 예술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애실 강사는 ‘한 가지 분야로 그치지 않고, 여러 분야와 기술을 접목시킨 융복합 수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팔색 팔인 톡은 10월 중 마지막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까지 총 3회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너의 가슴 속의 별)’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 직업 탐색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 진행1] 이번 청소년진로체험은 ▲3일 진로특강/파티쉐 ▲10일 운동선수(펜싱) ▲24일 크리에이터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교육부 「2022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초등학생 희망 직업군 중 상위 직업군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는 것에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운동선수(펜싱)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펜싱을 친근하고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파티쉐와 크리에이터 체험도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 진행2]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ACU Fusion 360 취득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재학생 20명이 오토캐드 국제인증 자격증(ACU) 취득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한경국립대, ACU 국제 자격 취득과정 100% 합격] ◦ ACU란 세계적인 캐드(CAD) 개발사인 Autodesk가 주관하는 2D/3D 설계 및 디자인 툴 전문가 인증시험으로, 건축 설계 등에 필수적인 캐드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다. □ 이번 자격취득 과정은 3D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시제품 및 디자인 설계, 시뮬레이션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였으며, Fusion 360입문, 3D모델링 기초, 조립품 모델링 등을 교육하였다. □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자격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대 시인, 수필가] [마지막 삶] (수필가/시인/김성대) 홀연히 채워지는 짧은 만남의 소곤소곤 정담情談하다가 너와 내가 소리 없이 훌쩍 떠나갈 때면 서리처럼 하얗게 내려앉은 머리를 이고 작은 공허空虛함 두려움 내려놓고 너털웃음 지으며 짧은 설움 앉고 흐트러진 심정心情 곧게 잡아가며 그렇게 그렇게 사는 거지 칠흑 같은 길이 오늘이라도 웃음꽃을 피워 아팠던 상처傷處가 덧나지 않게 콸콸 쏟아지는 즐거움 함께 누려 보자 누구나 사람은 미완성未完成으로 태어나 깃털 같은 수많은 세월 하나씩 뽑혀 잃어가도 고장故障이 없는 시계처럼 꽃길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투정妬情 부리지 말고 살자 누구보다 자신만의 완성체完成體를 곱게 치장治粧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게 또 다른 인생의 마지막 삶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용택 시인 문학콘서트] 전라북도 임실군 진매마을의 섬진강물과 우거진 숲속의 자연에 묻혀서 순수하게 詩를 짓는 김용택 섬진강 시인의 문학 콘서트가 지난 6월 24일 (토)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금남로 전일 빌딩 9층 다목적실에서 정혜숙 시인의 사회로 열렸다. [김용택 시인 문학 콘서트 2] (사)한국문학예술협회(이사장 김운철) 주최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서구청, 대한행정사회 광주광역시지부, (주)KB손해보험호남본부광주지역단, (사)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지회 후원받아서 식전행사로 팬 사인회, 제1부 개회식 제2부 시와 음악이 있는 문학 콘서트 제3부 김용택 시인 문학강좌 새들의 시 등 [詩 푸르게 물들다] 주제로 김용택 시인의 시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시극 퍼포먼스. 시 낭송 노래. 춤사위 등으로 맛깔스럽게 재능을 펼쳐서 보는 사람이 사람에게 문학의 본질인 사랑과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했다. [김용택 시인 초청 문학 콘서트.2] 특히 뜨거운 여름날의 땀을 맑게 식혀주는 답답한 가슴을 밀려오는 파도처럼 시원스럽게 식혀주었다. 세상의 어려움에 살아왔던 인생의 과정을 뻥 뚫리게 하는 해답을 후반부에 김용택 시인의 [새들의 시] 주제로 문학 강좌가 알차게 진행되어 훈훈한 열기로 시린 마음을 진단하여 스스로 치료하는 게 문학을 사랑하는 글쓰기라며, 주저하지 말고 후회 없이 뒤돌아보는 삶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대 기자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4회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아트인데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 '안양아트인데이' 포스터.(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첫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세대공감’을 주제로 어쿠스틱 국악밴드 ‘올담’과 차세대 국악스타 ‘예결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올담’은 신진국악실험무대 등에서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파 밴드다. 또, ‘예결밴드’는 KBS 국악신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멜론 음악차트 국악·크로스오버 부문 인기 차트 10위를 달성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30일 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JTBC ‘싱어게인2’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쉬밴드’가 재즈의 밤을 꾸민다. 이어, 9월 2일에는 평촌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현악 4중주 그룹 ‘포엠콰르텟’과 ‘음악친구 비블라모 예술단’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9일 아트센터에서 극단 미스터리가 연극 ‘네디아’를 공연한다. ‘네디아’는 그리스 비극 ‘메데이아’를 모티브로 오늘날의 환경·사회문제를 결합해 재창작한 연극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전화예매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687-0500, 0555)로 문의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