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철 시의원, 늘장부지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 준공식 참석…도심 녹지 확충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 [금요저널]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이 23일 마포구 염리동 169-12 일대 늘장부지에서 진행된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공덕역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철도공단 개발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소영철 의원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10여 년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줬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소영철 의원은 2022년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이랜드공덕, 서울시 도시계획국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발계획 조정, 보행 안전 개선, 늘장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각 기관의 입장을 조율한 끝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어 2023년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경의선 숲길과의 연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꽃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되었던 경의선 숲길의 연속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방치된 공덕역 인근 부지를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소영철 의원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녹지 확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박 의원이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박상현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왔다. 그는 공무원 1인당 도민 담당 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발생하는 행정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공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며 도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도 준비하며 공공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조례는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넘어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의 공공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둔 상태로 박 의원의 노력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경기도 행정 시스템에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또한 복지 신청주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간편하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도의회 의장과 3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후 박 의원과 참석자들 간 환담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실행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통력, 리더십, 정책 혁신이 어우러진 박상현 의원의 의정활동이 공직자와 도민들에게 폭넓게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은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소라 의원은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 서울특별시 저탄소 보고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인쇄 관련 물품 구입비용을 줄여 예산낭비를 막고 친환경 행정을 도모했다.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서울시-서울시의회-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로드맵을 만들고 솔선수범하기를 촉구해왔다. 또한, 저출생시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무원 복무제도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검진 휴가의 경우, 여성공무원 본인만 휴가가 10일 범위로 규정하고 있어 예비부모로서 남성공무원 또한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10일 범위 내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소라 의원은 “연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돌봄을 비롯한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에 힘쓰며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2025년에도 초심 잃지 않고 오직 서울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며 “교육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한 학교 내외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이 1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의정활동 실적이 탁월한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에 따른 인근 주민 재산권 제한 및 피해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마련, △용적이양제도 도입과 관련한 조례 제정 검토 필요성,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가 재개발에 착수하면서 발생한 매몰비용 최소화, △해외청년봉사단에 불필요한 현금성 지원 지양, △DDP가 시민과 기업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방향 개선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허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조례 개정을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 수도 요금 경감, △정당현수막 난립 억제를 위한 규제 강화, △장애인·노인·임산부 관람석 운영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서울특별시 국제개발협력 기반 조성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상인, 학부모님 등 많은 분과 소통하며 정책·제도 개선으로 풀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서울시민이 질 높은 정책과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인 시의원, 위례신사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13일에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권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4.8km의 철도 노선으로 완공 시 서울 동남권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2014년 계획이 수립된 이후 민자적격성 조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가 완료됐다에도 불구하고 2024년 현재까지 착공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2013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주민의 교통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다. 유정인 의원은 “위례신사선 총사업비 1조 1,579억원 중 위례 택지개발사업 조성원가에 반영된 2,300억원을 포함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은 총 3,100억원으로 현재까지 미집행된 분담금으로 인한 이자수입만 해도 상당할 것임에도 이에 대한 처리규정이 없다”며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에도 사업시행자가 위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위례신사선의 총사업비 변동과 관계없이 정액부담하도록 확정되어 있다는 사유로 이자수입을 추가 사업비에 사용할 수 없어 분담금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정부도 작년 12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광역교통 계정을 별도로 신설해 미집행 또는 미착수된 교통대책 사업비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연차별로 분납 적립하겠다고 한 바 있다”며 “위례신사선의 조속 추진을 위해 광역교통시설 분담금과 이에 따른 이자수입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건의안에는 △ 개발사업의 시행자는 입주민이 부담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을 ‘광역교통계정’ 신설 등으로 별도로 관리하고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할 것, △ 사업시행자는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으로 발생한 이자수입은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사용할 것, △ 위례신사선 총사업비의 사업시행자 부담액에 대한 정액부담을 폐지하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이자수입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 의원은 건의안 통과에 대해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겪어온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며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을 통해 위례신사선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AI교과서 도입과 체육활동 활성화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12월 1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융합교육정책연구회’ 가 추진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AI 교과서 도입에 대한 인식과 신체 발달 및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변재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막연한 우려보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 콘텐츠의 혁신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연구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AI 교과서 도입에 대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인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연구 결과로는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국내외 체육활동 활성화 정책 사례 분석 △AI 교과서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연구를 수행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성균 책임연구원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디지털 교육 환경의 융합을 목표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을 통해 AI 교과서 도입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식 수준을 반영해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고 밝혔으며 연구 결과의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질적 활용 방안을 제언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변재석 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이인규, 이경혜, 박상현, 이학수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한상구 장학관과 김태중 장학사, 미래교육담당관실 에듀테크활용교육 담당 서혜정 장학사와 연구 수행을 맡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성균 교수와 연구진 정건하, 홍윤기, 이선희, 송정명 등 교육 및 체육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방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변재석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연구는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미래 교육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과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 ‘고립·은둔 생활인가 가족 통합 지원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1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사각지대 없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립·은둔 관련 조례 분석 및 통합 조례 제·개정안을 제안하고 향후 고립·은둔 지원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속가능경영재단 모세종 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고립·은둔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 어려움에 국한되지 않으며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현상”이라며 ‘고립·은둔 생활인 지원 기본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립·은둔 생활인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치유, 일경험 제공, 가족 지원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광역-권역-기초에 이르는 통합적인 전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립·은둔 생활인의 발생 원인으로는 자아성 위기, 사회성 부족, 관계자본 부족 등이 지적됐으며 초기 심리 상태는 공허감과 좌절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고립·은둔 생활인의 75.7%가 일경험 제공을, 74.9%가 온라인 활력 프로그램을 요구했으며 재고립 방지와 가족 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연구는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 중요한 성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고립·은둔 생활인을 위한 선도적 정책 모델을 구축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문형근, 장민수, 김정영, 이인애, 김철현, 김상곤 의원과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과장, 청소년과 고영미 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해 향후 경기도 고립·은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재단이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전반적인 노사관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노사관계 성과를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인증+(1)] 재단은 ▲노사 대표자 간 열린 대화 창구 운영 및 제도개선 간담회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워크숍 ▲저출생 대응 및 직원 복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최근 1년간 동 인증을 획득한 기업들과 비교했을때 ‘노사관계 최고기업’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기업+인증+(2)]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노사상생 문화를 확립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근로환경 조성과 일자리 서비스 향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재단 임직원 모두의 신뢰와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현옥 도의원, 법 위반 기업 지원 제한 조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법 위반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제재 기준 설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결과 발표와 함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 용역은 기업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법질서 확립과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의 배경에 대해 “중소기업이 경미한 법 위반 내용으로 경기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어 기업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준희 박사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공정, 노동, 환경, 납세 관련 12개 법률을 분석해 법 위반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하고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395개 법 조항 중 59개 조항에 대해서는 제재를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현옥 의원은 최종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을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법 위반 사실을 인지조차 못 하는 소기업에 대해서는 처벌보다는 법 위반을 해소하고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 법 위반을 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서울시의원, 2024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 용산구 주민들과 함께해”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최유희 의원은 12월 17일 열린 ‘2024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시민과 자치구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온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 지역 지킴이’는 지역 주민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불법 주정차, 환경 문제, 시설물 파손 등 다양한 민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행정과 주민 간 협력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주민 주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용산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찾아가는 내 지역 지킴이 순회교육’을 통해 136명의 시민들에게 민원 신고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했으며 야간 환경순찰과 취약 지역 안전 점검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활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유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끈 ‘내 지역 지킴이’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상식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해 시민불편 사항 신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준 ‘내 지역 지킴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 지역 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한 도시 서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의원 기획 'AI 일자리 매칭 앱 완성' [금요저널]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2년 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기획한 인공지능 기반의 일자리 매칭 앱 ‘잡아드림’ 이 출시됐다. 전석훈 의원은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일자리재단 행정감사에서 "급변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도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잡아드림' 앱 개발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했다. '잡아드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AI 챗봇, 일자리맵, 전문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활동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일자리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일자리 분야까지 포함해 일자리 정보의 범위를 확대했다. '잡아드림'은 구직자의 프로필 및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AI 챗봇을 통해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그리고 GPS 기반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AI 추천과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결합해 구직 활동을 맨투맨으로 지원한다. 앞으로 지역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잡아드림' 앱의 안정화 및 기능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네이버 클로버X 연계를 통한 생성형 AI 기반 추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앱 확산을 위해 다운로드 이벤트, SNS 홍보, 유관기관 연계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잡아드림' 기반 구인·구직 고용지원금 지급 등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석훈 의원은 "잡아드림 앱이 경기도민의 평생 일자리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경기도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자리 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심의 통과해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16일에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변화되고 있는 보건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일부 내용의 삭제, 추가 등 조례 정비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안 제2조제3호에 타 조례와 중복되는 내용을 삭제하고 안 제2조 제3호와 제4호에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에 대한 정의를 명시했다. 안 제6조제6항에 위원회 회의 운영에 필수적인 정족수 등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안 제8조에 따른 ‘지원 대상’을 상위법에 따른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 으로 명확하게 규정했다. 황세주 의원은 “해당 조례는 경기도민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이 도민 건강과 보건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서 조례 제·개정, 정책 개발 등 도민들께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지난 이번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이어 같은 날 ‘경기도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도 함께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2건의 조례안 모두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