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철 시의원, 늘장부지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 준공식 참석…도심 녹지 확충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 [금요저널]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이 23일 마포구 염리동 169-12 일대 늘장부지에서 진행된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공덕역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철도공단 개발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소영철 의원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10여 년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줬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소영철 의원은 2022년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이랜드공덕, 서울시 도시계획국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발계획 조정, 보행 안전 개선, 늘장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각 기관의 입장을 조율한 끝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어 2023년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경의선 숲길과의 연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꽃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되었던 경의선 숲길의 연속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방치된 공덕역 인근 부지를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소영철 의원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녹지 확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박 의원이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박상현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왔다. 그는 공무원 1인당 도민 담당 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발생하는 행정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공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며 도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도 준비하며 공공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조례는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넘어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의 공공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둔 상태로 박 의원의 노력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경기도 행정 시스템에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또한 복지 신청주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간편하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도의회 의장과 3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후 박 의원과 참석자들 간 환담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실행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통력, 리더십, 정책 혁신이 어우러진 박상현 의원의 의정활동이 공직자와 도민들에게 폭넓게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 “기흥 지역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앞장설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 기흥구 소재 초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약 1억여원의 예산으로 초당초 인근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4개소, 노란신호등 3개소, 바닥형보행신호등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동백사랑의교회앞 삼거리와 세종그라시아 1단지 사거리, 삼부르네상스 사거리에 각각 적색잔여시간표시기,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초당초 후문 삼거리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함께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초당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이 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올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훈 서울시의원,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공사 지연 유감 …학생 통학로 및 학습환경 피해 최소화할 것”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이 지난 20일 강서구 등촌1동주민센터 열린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건설공사 현황보고회’에 참석해 어울림플라자 공사 지연 사항을 보고받고 백석초 학부모회 임원진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 강화 및 지역사회 환경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경훈 의원을 비롯해 백석초 학부모회 임원진,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SH공사 건축공사부, 시공사 및 감리단 측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시공사 측의 어울림플라자 공사 지연과 관련한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학부모회 임원진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향후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울러 이용하는 지상 5층·지하 4층 규모의 복합복지문화공간으로 2022년 공사 착수 및 올해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현재 공사 지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1월 기준 공정률은 50.6%로 서울시는 공사에 속도를 내어 내년 8월경 시설 준공 및 11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어울림플라자 부지는 백석초와 맞닿아 있는 관계로 공사 초기부터 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및 환경관리 현안에 대해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돼 왔다. 김경훈 의원은 2022년 8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가 어울림플라자 공사와 관련해 주민 소통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및 학습환경 조성을 요구한 바 있다. 김경훈 의원은 “어울림플라자 공사장 인근을 매일 지나다니며 등하교하는 백석초 학생들 피해가 제일 큰데 공사 기한이 연장된 것 자체가 유감”이라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 안전 강화와 지역 환경 관리를 위해 공사가 더 미뤄지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생 등하교가 최소화되는 방학 기간에 공사 펜스를 철거하는 등 효율적으로 공사가 추진돼야 한다”며 “금일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진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설 준공 및 운영 개시 시점을 지역에 명확히 안내하고 지역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조례에 반영하는 등 여러 해결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2024년 12월 기우회 주관 “지방자치, 도민 삶 안정시킬 견고한 방어선 역할해야”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12월 기우회’를 12조 대표로 주관하며 ‘지방자치의 역할과 도민 삶의 안정성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정사상 세 번째 탄핵정국을 맞아 대한민국은 큰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 혼란을 극복하고 도민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자치가 견고한 방어선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 회원의 통찰과 지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도민을 지킬 강인한 지방자치의 울타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경기도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 및 의정,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가 ‘현대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12월 기우회는 12조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우회 참석자들은 산타모자와 보타이를 드레스코드로 착용하며 연말을 기념했고 가수 변진섭의 축하공연으로 2024년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경기도 아동 돌봄 정책 혁신 위한 논의의 장 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 돌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기도의 아동 돌봄 정책과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오창준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이은주 과장,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 등 도청과 도 교육청 아동 돌봄 관계 공무원,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아동센터 특별위원회 이진원 위원장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박성균 상임대표와 양승현 공동대표 등 총 15명의 돌봄 전문가가 참석해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며 아동 돌봄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과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아동돌봄과의 이은주 과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360도 돌봄 사업'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돌봄 정책과 아동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특징을 설명하고 2025년 예정된 변화와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참석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아동센터 특별위원회 이진원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청, 교육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 간의 중복으로 인해 비효율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 기관이 협력해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성균 경기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상임대표는 “늘봄학교 정책 자료집에 제시된 지역사회 연계형 늘봄학교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연계해 지역 돌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들은 “경기도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늘봄 협의체’ 와 같은 협력 및 소통 기구를 구성해 돌봄 서비스 간의 중복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 운영을 이루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김인숙 과장은 “기초 및 광역 늘봄 협의체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창준 의원은 논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자세히 검토해 경기도 아동돌봄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도소방안전마루 2단계 준공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경기도소방안전마루 2단계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임상오 의원은 "이번 2단계 준공으로 조성된 소방 역사사료관, 해태공원, 경기도의회 역사관은 도민의 안전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소방 역사사료관은 소방 유물을 통해 도민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단계 준공을 통해 조성된 시설들은 과거의 가치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 공간들이 도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한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그리고 도민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사 후 임상오 의원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들을 만나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이 후대에 잘 기억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윤성근 의원, 안계일 의원,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나아가 경기소방안전마루의 3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119종합상황실, 트라우마센터, 스마트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은 20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은 12월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성평등 정책의 중요성과 우수사례 발굴의 의미를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부서와 기관이 수행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갖는 핵심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별영향평가가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고려하는 것을 넘어, 정책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평등하게 작용하도록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도구다”고 설명하면서 "성별영향평가는 단순히 양성평등 실현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희 부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되는 우수사례들이 경기도 정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소중한 지침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가 전국적인 성평등 정책의 모범이 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정책 개선 사례는 더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김포시민들의 이야기로 가득차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되길 바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김포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간으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홍원길 의원은 “미디어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모든 시민이 이용자이자 창작자인 시대에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시민들간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이곳에서 풍성히 만들어지고 널리 공유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미디어가 사회 전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매개로 자리잡은 만큼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2022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 시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으며 미디어 아트관, 영상·라디오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등으로 교육·체험·전시·휴식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향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형재 시의원, 국기원 노후시설 개보수 예산 18억원 의원발의로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냉난방기 설치 등 국기원 건물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18억원을 의원발의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건물 노후화에 대한 대책을 묻는 김형재 의원 질의에 대해“국기원 이전 대신 현 국기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금 국기원 건물은 지방의 체육관보다도 못한 수준이기에 리모델링 및 현대화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김 의원은 지난 11월 2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태권도의 총본산인 국기원이 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50여 년이 경과된 국기원 건물을 현대식으로 갖춰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며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증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김 의원이 발의한 냉난방기 설치 등 국기원 시설 현대화 및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18억을 증액해 의결했고 해당 증액분이 반영된 2025년 서울시 예산안은 이번 달 13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형재 의원은 “국기원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지만 정작 현 국기원 건물은 비가 새고 있고 냉방도 제대로 안 될 정도로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기회에 국기원 건물 시설 현대화에 필요한 예산이 서울시 예산으로 편성된 만큼 지붕 빗물 누수 및 냉난방 미비 등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해 국기원이 전 세계 태권도 성지로써의 위용을 자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성배 시의원, “서울시, 용역결과를 토대로 토허제 제도개선에 더 목소리 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12월19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토지거래허가제도의 효율적 운용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제도의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축하하고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구역 해제 등의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이유로 송파구 잠실동을 포함한 강남구 대치동·청담동·삼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나, 토지거래허가제도의 부동산가격 안정 효과에는 불분명한 데 반해, 주민들에 대한 과도한 재산권 침해 등의 부작용으로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잠실을 지역으로 둔 배현진 국회의원과 이성배 시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잠실동 구역 지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구역 해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국토부와의 의견 차이로 인해 결국 무산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토허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의 요청에 대해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에서 마련한 자리로 김순애, 김영심, 최상진 송파구의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성배 의원은 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이날 발제를 맡은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및 이창무 한양대 교수, 그리고 토론자들을 한분 한분 호명하며 부탁의 말을 전했으며 서울시가 정부보다 제도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도는 사실상 주택거래허가제도로 작용하고 있는데, 아파트가 다수인 잠실동의 경우 자녀의 전학 등으로 전입인구가 많아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구하는 주민들이 대다수인데도 규제에 묶여 사실상 대출도 막히고 거래도 안돼다 보니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막심하다”며 “현재와 같은 정책은 소수의 부동산 투기자들을 규제하려다 대다수의 실거주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을 뿐이다”며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잠실 인근 지역의 개발호재로 구역 지정을 했다고 하지만 정작 GBC 개발사업과 잠실 스포츠·MICE 조성사업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주민들은 각종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교통혼잡에 시달리고 있는데 서울시는 오히려 이를 이유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니 주민들의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구역 지정의 부당함을 토로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및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토지거래허가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구역 해제를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며 “이에 서울시는 올해 8월 제도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고 현재 12월 용역준공을 목표로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에 더해 소음과 교통혼잡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일부분이라도 보상하기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지역에 소음측정용역을 시행하고 조례를 개정해 지역주민들이 인근의 스포츠컴플렉스 시설을 이용할 때 사용료 및 주차요금을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금일 토론회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시민의식조사 결과와 제도효과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도의 한계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과감한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이와 함께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지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정치적 변화를 극복하고 있다. 탄핵이 가결된 이후, 시민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탄탄하며 경제는 견고하다. 경기도는 변함없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지다. 1,410만 경기도민 모두 언제나 여러분을 따뜻이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관광산업 위기극복 위해 김동연표 서한외교 한 번 더!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이어 “경기도는 여행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귀사의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K-푸드, K-팝, K-뷰티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 교통과 숙박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관광을 기획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도는 3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25년까지 관광 사업 예산 조기 집행, 복지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내년 1~2월 중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방한 시장에서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개최해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도 갖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외 관광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관광업계가 조속히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