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경기도의원,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대면화로 포용 사회를 위한 첫 걸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17일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과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면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이인규 의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학교별로 대면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사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본 교육은 장애 당사자 강사 중 수준 높은 강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단계부터 강사 기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과장은 “정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고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인규 의원은 “앞으로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5대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이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불평등 해소와 질적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대설 피해 현장 방문, 복구 지원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7일 경기도 용인시와 여주시의 대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시설의 복구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위원장은 용인시 남사읍 진목리 화훼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와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 인삼 재배시설 피해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복구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 농가는 화훼 시설하우스 5동이 대설로 전파되어 막대한 피해를 보았으며 재난보험 미가입 상태로 복구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주시 농가는 인삼 재배시설 8,026㎡가 전파되어 농업경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는 상황이다. 방성환 위원장은 “이번 대설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의회는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대책 마련과 재해보험 확대 등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농민들에게 복구비 지원의 신속한 집행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 경기도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1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교육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분리를 위한 정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 추진 및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타당성 연구에 대해 제언했다. 먼저 내외부 환경과 행정수요 변화로 인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 방법, 기대효과와 더불어서 분할과 통합에 대한 각각 이론적인 근거와 인터뷰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따라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은 적합하고 이를 위한 분할 추진 단계를 제언하며 새로운 변화를 염두에 두어 교육지원청을 재구성해야 함을 덧붙였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재경 전 수택고등학교 교장은 구리, 남양주시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조성 등으로 학교 수·학생 수가 증대해 그만큼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구리와 남양주 교육지원청으로 각각 분리되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남양주시와 구리시 간의 지역적 이질성과 이에 따른 행정적인 불편함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학교시설 및 교육 환경 격차 해소와 초·중등 간 교육 연계성과 정보 교류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학력 향상, 인성교육,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도 구리 교육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은하 교문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학생·학부모·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여러 사례를 제시하면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정책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너지 형성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청 분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조은희 전 한림성심대학교 교수는 구리시의 환경 분석과 더불어, 지역 특성을 살린 지방 교육 자치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1시군, 1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따라서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임에도 교육부는 반응하지 않는다며 구리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흥 교육지원청 사례를 분석, 6개 시와 연대해 구리·남양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TF팀을 설립 교육청도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서야 함을 제안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홍태풍 구리시학원연합회 회장은 현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행정 서류, 법정 이수 교육, 강사 등록 등 학원에 대한 지도 감독업무를 진행 중인데, 현행 인원으로 제대로 된 지도점검을 할 수 없어 자율정화위원회가 운영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자율적인 봉사활동으로 충당하는 것에 한계가 있고 정책적으로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을 위해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이 분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황병진 구리시평생학습과장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행정구역, 교육기관 수 등 현황을 분석하며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운영, 교육지방자치의 자주성 및 지역 교육의 독창성 확보,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 및 대응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 구리시의 교육 서비스에 대한 불평등이 심화하고 남양주시는 도농복합도시이고 구리시는 고밀도압축도시인 것처럼 도시 특성이 상이하므로 획일적인 기준 적용 등 효과적인 대응의 한계를 언급했다. 따라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합리적으로 재정립되고 교육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1시군, 1 지역교육지원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현재 행정수요 대응 미흡, 교육지원센터 역할 한계, 인구와 학생 수 증대로 인해 교육지원의 한계,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 및 협력이 둔화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교육지원센터 추가 설치 및 역할 강화와 더불어 관계 법령 개선을 제언했다. 또한 행·재정적 어려움 극복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현재 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한 인구 기준에 충족했으나, 설치되지 않은 것은 교육부의 직무유기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8일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한 산하기관장 중 기획재정위원회 소관인 경기연구원의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을 위해 실시됐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후보자는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NHN NEXT 교수,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대통령 경제보좌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과 리더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경기연구원 운영 방향 핵심 전략과제 경기연구원 인력 운용 방안 연구과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으며 위원들은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의견서를 제출했다. 지미연 위원장은 “오늘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위주로 실시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재위 위원님들과 의견을 종합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30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를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디지털재난은 피해복구 만큼 사람의 삶에 대한 복구가 중요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위원이 좌장을 맡은 ‘디지털재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28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지난 10월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디지털재난 조례’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디지털재난 플랫폼 구축방안 및 재난 대응 민간협력 체계 마련 등 조례 제정을 위한 학계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오윤경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카카오사태에 따른 안전관리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면서 “디지털 재난안전관리는 범사회적, 범국가적 규모의 재난으로 공간적 범위를 초월하며 서비스 공급이 아닌 ‘관리’ 차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특징으로 한다”고 분석하며 “재난관리체계 상에서의 지자체의 역할과 권한 확대, 자체적인 도시기반시설 지정 및 관리체계 구축,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기능 강화”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상국 한국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은 “카카오 장애에 따라 카카오를 기반으로 일감을 중개받고 생계를 유지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은 오류에 대한 공지 미흡과 고객과의 소통 부재로 업무 및 소득에 많은 지장을 받았으나 이에 대한 보상이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추후 ‘카카오 먹통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대리기사 등 생계형 플랫폼 노동자들의 현실성 있는 피해보상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상백 경기도소상송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파악한 카카오 서비스 정지에 따른 업종별, 무료 또는 유료 서비스별, 지역별, 유형별 피해내용과 피해비용을 추산한 자료’를 발표했다. 실질적 피해보상을 위한 방안으로는 소상공인 상생 협의체를 구성 실질적 피해보상 진행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카카오 먹통 사태는 자연재해보다 디지털 재난이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언급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발 빠르게 재난대응시스템을 마련하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조상형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카카오사태를 겪으며 ‘경기도 차원의 디지털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도내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조례 제정 시 재난에 대한 경기도의 명확한 역할, 관련 부서 및 기능 등을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자영 위원은 “사회재난은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재난의 물리적, 재산적 피해복구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복구, 삶의 복구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재난 발생 시 공공성의 영역에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마련하고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제도적 보완책이 두텁게 마련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조례 제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연천교육지원청 2023년 본예산등 현안업무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 25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교육과 방과후교육팀장과 함께 2023년 본예산 편성과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경기꿈의학교 운영과 관련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를 통해 연천교육지원청 임윤재 행정과장은 “도의원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추경액이 확보되어 연중 학교 위험요소 제거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각 학교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2023년 본예산 편성 사업으로 청사 석면제거 및 냉난방기 교체, 교육장 관사 이전 등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방과후교육팀장은 2022년 연천 경기꿈의학교 운영에 대해 보고했는데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를 통합해 경기이룸학교로 거듭나 주인공인 학생이 스스로의 가치를 이루고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주는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영 도의원은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발굴에 힘써 소외받는 학교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 했으며 연천군의 특성과 교육이 연계되어 확장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장애인단체와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장애인단체와의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장애인단체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사무실 보증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장애인단체 중 보증금지원을 필요로 하는 단체들을 파악하고 적절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주요 안으로 다루었다. 경기도장애인회관의 건립이 이루어지기까지 각 단체마다 현황을 파악하고 단체의 형편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재훈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경기도 단위 장애인단체들이 회원들의 복리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함께 자리한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회원단체들의 역할과 취약함을 알리고 안정적인 사무실 운영이 결과적으로 경기도장애인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김재훈의원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단체, 행정부처가 협의해 기준을 만들어나가고 내년 4월 추경에는 실질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해당 단체가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재훈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세항 회장, 한국교통장애인경기도협회 이완모 회장,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용선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조은숙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여건 개선 조례안 8건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인천지역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인천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신충식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복구매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학생 생활복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도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된 조례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여건이 더욱 개선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원을 높이는 한편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은 다음 달 16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제2차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과 정윤경 의원은 25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제2차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제1차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추진할 경기도 양성평등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제2차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의 연구책임자인 임혜경 연구위원의 발표 후 이에 대한 자문으로 진행됐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성적 권리와 재생산권 보장’과 관련해 “여성과 남성은 모두 출산의 공동주체이므로 ‘임신 출산기 여성 지원”을 “임신 출산기 여성·남성 지원’ 또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으로 수정해줄 것”과 “가정폭력을 당한 남성 피해자들은 수치심 때문에 피해사실을 드러내지 못한다”며 관점의 전환을 통해 가정폭력 남성 피해자 역시 보호할 수 있는 정책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정윤경 의원은, ‘고용평등실현을 위한 성별격차 해소’와 관련된 자문으로 “경력단절의 주요한 요인이 근무환경, 임신, 출산,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의 사유에 기인한다는 것으로 고려할 때, 여성의 취업지원 사업확대는 사업영역 및 양의 확대뿐 아니라, 사업이 진행되는 방식이 여성의 생애주기별 일상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가를 반드시 고려 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덧붙여 “성평등 정책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 구축 뿐 아니라 조례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성평등 정책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사각지대를 법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협의기구를 마련하고 조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자문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고용평등실현을 위한 성별격차 해소, 성평등한 일생활균형환경강화,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내실화, 성평등한 건강권 강화, 성평등문화 확산, 성평등정책 협력체계와 역량 강화의 정책 과정’을 주요 정책과제로 ‘제2차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장민수 의원,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제도 및 자립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장민수 의원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응원하는 자립축제 ‘스무살 함께서기 in 경기’” 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윤경 의원은 축사에서 “자립 청소년과 종사자들을 위한 경기도의 자립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제도를 보완 및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자리가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제도가 존재하며 이들 옆에 그들을 응원하는 우리가 있다는 것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이번 행사를 통해 “자립 당사자, 실무자, 위탁 부모 등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에서 자립지원 제도가 실효성 있게 실시되고 있는 부분,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이 범사회적으로 공유되어 자립당사자가 보다 건강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자립지원제도 및 자립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민수 의원은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중이나 지원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거나 일률적인 제도로 인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도의원으로서 아직 홀로 설 준비가 부족한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자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정착하길 응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1부 주제활동과, 2부 전체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의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양시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증액 [금요저널] 25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3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과 고은정 부위원장의 노력으로 고양시의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비 29억원이 증액되어 예산결산위원회 제출됐다.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1:1 매칭하는 예산으로 당초 고양시는 경기도에 사업비 수요가 없다고 통보하며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해당 예산이 제외된 채 23년 본예산이 편성됐다. 그러나 본예산 편성 후 고양시는 지역화폐 발행 요청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양시만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담지 못했고 추가적인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평가하며 “경기침체 상황에서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이기에 증액을 위해 노력했다”며 예산심의의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도의원, 이천시 사립유치원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 사립유치원 운영 현안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연합회 김민경 회장 등 15명의 유치원 원장이 참석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시대 유아 교육 발전 방향, 운영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김민경 회장은 “원아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운영이 어려워 폐원하는 유치원이 늘고 있다.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학부모 자부담 교육비 경감 등 사립유치원 운영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이천시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일중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를 고려해 사립유치원 현실적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이천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유아 교육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유치원 원장님들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일 정담회는 장소 편의상 이천시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렸으며 이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일중 도의원은 제7대 이천시의원을 거쳐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예결위원으로 의정활동하며 앞서 2022년도 교육행정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농 학력 격차 심화 지적, 지역특수성 고려한 반도체학과 육성 추진 주문, 학부모 소통앱 관리 개선 촉구, 학교시설공사 하자 관리 질타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