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 “폭싹 삭았수다 노후 수도관 방치, 경기도 전체가 위험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4월 21일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노후 수도관 및 지하공사에 따른 지반침하 위험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 전수조사와 체계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경기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식 요청했다. 이채명 의원은 “폭삭 삭은 노후 수도관과 하수관이 시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위험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 후 엊그제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강화 등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수립을 발표했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지사의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책 발표만 있고 실질적 성과가 부족해 싱크홀 사고가 반복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에는 “말뿐인 행정”이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과거 국토부가 38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GSR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지 못해 최적 시간을 놓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말고 조속히 능동적 지하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신속한 도 행정을 강하게 촉구했다. 안양시 평촌을 비롯한 경기도 내 1980년대 조성된 노후 계획도시 지역들은 상하수도관 매설 후 40년이 경과해,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 및 지반 공동화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특히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인근,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도 싱크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수도관 노후화와 지하 공사로 인한 지반 불안정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전국 싱크홀 사고의 60% 이상은 노후 상하수도관 파열로 인해 발생하며, 대규모 지하 공사도 추가적인 지반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싱크홀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나,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도 전역에 대해 △노후 상하수도관 전수조사 시행 △위험지역 단계별 교체 및 복구 △GSR 기법 및 3D GPR 탐사 확대 △상시 계측장비 설치를 통한 실시간 지하 위험 감지 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경기도민을 위한 안전 관리의 결과물을 요청했다. 특히 "각 시군이 따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31개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공동 조사·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현재 경기도는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과 지하 시설물 안전 관리 협의체를 구성했지만, 실질적 현장 대응은 여전히 미흡한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지하 안전 관리를 단순한 안전 관리 수준이 아니라, 재난 대비 수준으로 격상해야 한다”며 "도의회는 입법·예산·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집행부인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하 환경을 갖춘 경기도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 수상.장애인 권익향상에 기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4월 18일 경기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청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세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만식 의원, 김재훈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영재 회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현장의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지원조례안’과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개정안’ 이 통과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각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는 당연한 권리이며 제도적인 헛점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지원조례안은 정윤경 부의장님과 함께 제정한 조례로 깊은 관심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중 행정2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기회소득지원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 중이며 도내 58만 7천여명의 장애인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서 ‘장애인기회소득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의 시선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온 박 의원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후반기에도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로 청소년 중독문제 제도적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약물, 도박, 알코올, 흡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의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본 조례는 지난 2월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이후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청소년 중독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현장 점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내실화” [금요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26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관계자, 농협 담당자, 물류센터 운영진 등 총 9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강과일의 생산⋅유통⋅검품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위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가 공급하는 건강과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과 검품 체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품질관리 강화, 물류 인프라 개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건강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와 검품⋅소분 절차의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논의됐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의 공급 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방 위원장은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과일을 공급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경기도 농산물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강과일 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전반적인 물류 시스템과 시설 현황도 점검했다. 작업장을 방문해 과일의 선별, 소분, 검품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공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공급량 증가에 대비해 물류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방 위원장은 “오늘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AI·디지털 업무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300여 개 지사(Branch Office)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네트워킹, 보안, 협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매출액은 약 77조 원(2024 회계연도 기준)에 이른다. [경기도, 시스코와 AI 스타트업 육성 협력 – 글로벌 AI 혁신 네트워크 확대 1]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 총괄 사장과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코는 경기도에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etter of Support, LoS)를 전달하는 한편,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와 AI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AI 스타트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스코 솔루션 활용 사례 공유 및 기술 협업 ▲전문가 멘토링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경기도, 시스코와 AI 스타트업 육성 협력 – 글로벌 AI 혁신 네트워크 확대 2] 특히, 경기도 AI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시스코 혁신 센터(Cisco Innovation Center)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시장으로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시스코와의 협력은 경기도 AI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여러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면서 “도내 AI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 AI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스코와 AI 스타트업 육성 협력 – 글로벌 AI 혁신 네트워크 확대 3] 데이브 웨스트 시스코 APJC 지역 총괄 사장은 “경기도와 협력해 AI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경기도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중소기업융합인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이업종 간에 경영, 기술교류와 연구활동을 통해 참여기업의 경영력, 기술력 강화를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단체로 이날 이·취임식에는 노상언 세이프코리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융합은 단순한 결합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강력한 힘”이라며 “다양한 산업과 기업이 협력하고 아이디어와 기술이 융합될 때 진정한 혁신과 새로운 시장이 개척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고환율·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중소기업인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저또한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염종현 의원, 고은정 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회원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난타·캘리그라피 축하공연, 취임패·공로패 전달, 기념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동백2동 주민복지 시설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지난 26일 용인시박물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등 동백2동 관련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주민복지 시설 조성안 마련으로 주민 건강권 제고를 이끌겠다 밝혔다. 본 주민설명회는 동백2동 내 진행되는 주민복지 시설 조성사업 3종인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수렴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동백지구 해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백지구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과 폭염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공원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해 6월 준공이 예상된다.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사업은 용인시비 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데크로드 및 휴식데크 설치를 통한 보행약자의 공원 접근성 강화와 맨발체험길 이용객과 일반이용객의 동선을 분리해 휴양서비스 강화 및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하고 8월 준공이 예상된다. 경기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도비와 시군비 매칭으로 1.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한숲근린공원 및 함양지8호에 맨발길과 세족장 등을 조성해 공원의 건강·휴양기능을 강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설계용역을 3월에 완료하고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설계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사업으로 이끌어 건강권 강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민설명회의 소회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최근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유지관리 사업 선정 및 기흥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사업 등,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성근 부위원장, 2025년 경기도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축사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2월 26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재향군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회원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 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보의식을 확산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향군인 여러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이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 회원 및 내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으며 재향군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재향군인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차세대 간호 리더들과 뜻깊은 자리 마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차세대 간호 리더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대한간호협회 차세대간호리더연합회 인천지부 소속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돼 사전에 선정한 모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 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심사 보고 찬반 토론, 표결 등을 거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장성숙 의원은 “차세대 간호 리더들이 미래의 보건 분야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너무 고맙고 인천의 미래가 더욱 밝은 것 같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정해권 의장은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개교 예정학교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정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 인천은송중학교, 인천이음고등학교 등을 찾아 준비 상황 점검과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검단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지면적 5천340㎡, 건축연면적 6천917㎡,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 등에 총 240명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또 인천은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대지면적 1만3천㎡, 건축 연면적 1만6천766㎡,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학급 36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천176명 규모로 개교를 준비 중이다. 끝으로 인천이음고등학교는 대지면적 1만5천㎡, 건축 연면적 2만89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설계돼 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명481명으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현장 방문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 공간과 시설들이 학습 환경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그리고 교실,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들을 하나하나 점검했으며 시설의 안전성뿐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졌는지를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각 시설이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제도 중요한 점검 사항으로 다뤄졌다. 통학로와 인근 도로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인천 송도와 검단 등 빠르게 개발되는 지역의 학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새로 개교하는 검단나래유치원, 은송중학교, 이음고등학교 등은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교육 시설들로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이들 학교가 교육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낀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로운 학교들의 개교가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과 이경혜 의원, 원흥중학교 개교에 따른 통학 대중교통 점검 : 신원·고양·지축·원흥 공동학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과 기획재정부위원장 이경혜 의원이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과 함께 26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원흥중학교 개교에 따른 대중교통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에 따라 원거리 통학 학생들과 통학로 안전을 위해 시·군과 함께 통학거리, 시간,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원흥중학교는 올해 개교를 앞두고 있어, 경기도와 고양시가 더욱 주의 깊게 살피는 중이다. 최근 고양시청 버스정책과는 버스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의 배차 간격과 정류장 정비를 진행했다. 15분~30분 배차 간격의 버스를 증차 방식을 통해 12분~10분대로 줄이고 원흥역 1번 출구 정류장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연장해 원흥중학교 앞에 하차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변재석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에서 등굣길도 중요하지만, 하굣길도 중요하다. 학원 다니는 학생이 많아 하굣길 대중교통 수요를 낮게 보지만 잘 살펴보면 학원 다니지 않는 학생, 집을 거쳐 학원에 가는 학생 등 하굣길 시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많을 수 있기에 등하굣길 버스 수요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배차에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규진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다양한 주택개발단지들이 생기면서 통학 구역이 넓어져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버스정책과가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계속 확인해주고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원흥중학교는 첫 개교를 앞두고 있다. 처음 입학하는 학생 수는 수용학급 인원보다 작기에 지금 대중교통편의만 고려하는 것만이 아닌 더 많은 학생이 들어올 경우를 생각해 학교별 통학 대중교통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자전거 등 소형 이동수단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안전사항과 자전거도로 구성 등을 놓치지 않고 살펴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원흥중학교가 아직 개교 전이라 학부모님의 불안함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 버스정책과는 앞으로 늘어나는 학생 수와 버스 수요를 계속 모니터링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라고 말을 마쳤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이·취임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5일 라마다호텔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16·17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연합회의 발전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협력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며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혁신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정기총회와 이·취임식이 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이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다양한 업종 간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조직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