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장, ‘경기북부 농업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북부 농업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22일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북부지역 농업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도입되고 있는 그린바이오 산업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향후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록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정광용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이주수 경제과학진흥원 북부센터장, 이수근 한봉협회장,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석용환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농업 분야 그린바이오 기술 도입 및 지원정책 방향 등 다각적인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김위원장은 “경기북부의 농업은 더이상 단순히 생산에만 머무를 수 없으며 북부지역 특화작물 및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가 그린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위원장은 “경기도 농업정책과와 경제과학진흥원도 농업인 교육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지원책을 한층 강화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농식품 분야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3일부터 시행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경기북부 농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후속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의힘, 민생위원회 꾸려 민생경제 회복 총력 기울인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생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새로 꾸려진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경제 위기 대응 및 회복 정책 수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현장 중심 민생 실태 조사 △민생 중심 예산 심의 및 정책 검토 등 5대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를 토대로 도민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성호 의원이 맡고 12명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필요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최근 경기도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기존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민생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대응 기구로 민생위원회를 출범, 보다 전략적인 접근과 효과적인 대책 준비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책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며 “민생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생위원회를 가교 삼아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뜻과 의지를 모아 경기도의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웅철 도의원, 수지중앙터널 공사 현장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이 22일 수지중앙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강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과 함께 시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감리단 등과 터널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연결하는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 자이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자이 아파트 서거리 사이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930m 구간 중 일부 구간으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두 지역은 직선거리로는 400m에 불과하지만, 산으로 가로막혀서 상대 지역으로 가려면 도로를 크게 우회해서 다녀야 해서 주민들은 교통은 물론, 두 지역 간 교류가 막히는 불편을 겪고 있다. 강웅철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개통하면 신봉동과 성복동 두 지역이 연결되어 통행이 훨씬 수월해지고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주민들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지중앙터널 공사를 위해 고생한 용인시 공직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인 만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지중앙터널은 지난 2008년 착공했으나 재정과 민원 문제 등으로 오랜기간 공사가 중단됐다가 2020년 12월 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김철진 의원,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안산시 어린이집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지역사무실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신은정 회장 및 임원진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료 등 교육비 지원에 내·외국인 차별 없는 누리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에게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차별 없는 누리과정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경기도는 국가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및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나 0~2세의 영아들은 어린이집을 이용함에도 급식비는 제외되어 차별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영유아가 심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교육비 지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의 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저출산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경기도가 유보통합과정에 선도적인 입장과 표준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장기정책과제이자 숙제였던 유보통합을 앞두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정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유보통합을 안정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전경(사진=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거짓 증언한 인천교통공사 전 상임감사 A씨를 올해 2월 ‘위증죄’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고 최근 500만원 벌금형 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공사 임원인 A씨는 지난해 11월 인천시의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당시 증인으로 출석해 인천교통공사의 협력업체인 장애인콜택시 정비업체에서 자신의 개인 차량을 정비했음에도 해당 업체가 공사의 협력업체인 것을 ‘몰랐다’고 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위증죄’로 벌금형에 처한 것이다. A씨는 ‘개인차량 공사 협력업체 정비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 오히려 의혹을 제기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까지 했다. 이 고소건은 무혐의 불기소 결정됐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 대의기관으로써 집행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감시와 통제를 엄격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이 노인복지증진의 시작점”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 김영기 회장, 이금옥 부회장, 윤준호 이사, 한동원 이사,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 관련 규정을 명확하게 하기위해 개최됐다. 사회복지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노인장기요양시설은 지원사업에서 제외시설로 분류되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원사업의 목적에 맞게 이야기하고 향후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써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노인장기요양요원과 경기도 노인요양시설종사자 지위를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노인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밀접하고 중요한 관련성이 있다. 그러나 15년간 장기요양제도가 이어져 오면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인력 부족, 장기간 노동과 높은 강도, 근골격계 질환 등 종사자의 건강문제, 높은 이직률과 심각한 구인난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를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통해서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종사자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달에 보건복지부 장기요양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지역별 인력을 파악하고 인력 수급에 대한 방안을 적극 마련해줬으면 한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서 취약지·업무강도에 따른 수당·가산 지원, 국내 거주 외국 인력 등 활용방안 등에 활용방안 및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용역 확대 및 강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사업 확대의 필요성 장기요양요원 종사자 처우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장기요양지원센터 강화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는 경기도 82개소 회원시설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과 동시에 권익을 신장하며 정부시책에 부응함으로써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같은 날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유덕화 재가장기요양기관 함께돌봄 요양보호사교육원 대표, 이시정 강북노동자복지관 사무국장, 이상무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담회를 열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정경자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영아 무상급식비 관련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과 정경자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운영과 관련된 애로 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담당자는 “지난 3월 13일 교육부의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 만 3~5세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생겼지만, 만 0~2세의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영유아의 안전을 보장하고 영유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길 의원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 그리고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가시고 해결해보도록 하겠다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보육복지 격차를 해소 하고 균등한 급식 기회를 제공해 행정 신뢰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했다. 또 정경자 의원은 “무상급식과 관련해 제도의 형평성을 가지고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보겠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예산 운영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앞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서 표준보육비용 조사 시 급식비가 포함되도록 하고 있으나, 2023년 3월 발표된 표준보육비용 또한 2021의 어린이집 회계 자료를 분석하고 반영한 것으로 표준보육비용과 실제 지원예산액의 격차는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4-20230823151559.jpg][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2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김호겸 의원, 문병근 의원 및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이애형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이철원 연세대학교 교수는 “선행연구 및 국내외 사례 및 문헌조사를 통한 환경분석, 이용자 만족도 및 요구 분석을 통한 현황 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했고 앞으로 경기갯길 운영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향후 경기갯길의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갯길의 난이도가 평이하고 특색이 없어 지자체별, 코스별 특성을 찾아 명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담당자는 “경기둘레길은 경기도내 15개 시·군에 있던 길을 이은 것으로 2021년 11월 전 구간 개통됐고 경기둘레길 스탬프북을 무료 배포해 60코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500명의 완주자가 나왔다”며 홍보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둘레길 편의시설 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활동가 모집, 거점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이애형 회장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둘레길 화성 47코스 걷기’ 행사에 참여해 경기갯길을 직접 돌아보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경기갯길의 홍보 전략, 경기갯길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편의시설 확충 및 관리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의 4개 권역 중 1개 권역인 경기갯길은 총 261㎞로 경기도 서남권지역의 청정 바다의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로 구성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두· 오창준 의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정책을 위한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오창준 의원은 21일과 22일 2일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분들과 함께 ‘경기도 보육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유리 회장, 민간분과장 이기성, 국공립분과장 윤혜영, 가정분과장 이경아 등 2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관계자분들은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하게 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으므로”,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에서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 분리 및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3년 추경예산에 영아 급식비 6개월분 편성”도 요청했다. 이에 유영두,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유보통합 특별위원회가 9월 임시회에서 구성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 또한 “양질의 급식 제공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시·군 정책 제안 수렴하는 ‘정책 드라이브’ 막 열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정책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막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등 대표단은 이날 하남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연달아 찾아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지역별 정담회에는 이현재 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동근 의정부 시장 등 각 지자체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윤태길·윤충식·김성남·이영주·김정영 의원 등 해당 지역 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하남시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경기도 부서 간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논의 일원화를, 포천시는 드론 중심의 경기북부지역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주요 현인 및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양주시는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양주시 건립 경원선 증편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의정부시는 도비 보조사업 차등보조율 제도 활용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등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시·군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라며 “각 지역에서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9월 4일 김포까지 총 20개 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023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21일부터 8월24일까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전시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품 전달로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의회 격려 방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을지연습은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으로 신청사의 위치와 시설 구조 등을 반영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주 목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면서 “실질적인 전시 전환절차와 전시직제 편성 등 철저한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진희 위원장은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수준 높은 을지연습을 실시해달라” 면서 “각종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도의원, 동두천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8월 21일 열린 동두천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회의에서 동두천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동두천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동두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정책 목적 및 취지에 맞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로 구성됐으며 정책 결정의 민주성·투명성 방침에 따라 사업 추진 계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의 한정된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길눈이 역할을 하겠다”고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경기이룸학교 동두천지역 공모 심사 결과를 심의가 이루어졌다. 경기이룸학교 동두천 지역 운영자 공모는 성장형·창조형 두 유형으로 구분해 신청이 진행됐으며 서류·면접·현장방문으로 총 3단계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성장형 6개교, 창조형 1개교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이룸학교에 선정된 7개교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동두천 지역 학생들이 꿈 실현과 진로 탐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