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소통의 시간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 주어진 책임 다하겠다”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찾아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에 앞서 시흥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21일 시흥시 소재 엘림양로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소통 행보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 등을 만나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할 지역사회의 촘촘한 지원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고령화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안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적극 소통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에서 많은 어르신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한다”며 “시흥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역경제 활성화관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차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임원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경제인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자 차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백영순 회장, 서임순 전 회장, 김희애·신현옥·조성란 부회장, 김태경 사무국장 등 총 6명의 전·현직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의 지역경제가 발전하려면 경영자 측면에서 여성의 섬세한 감성 경영이 현장 경영에도 접목시켜야 한다”며 여성경제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45개 기관 및 단체들의 지원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여성경제인협회서도 지역 상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기술 및 상품개발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성경제인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춘선 시의원, 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 추진 차질 없어야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8일 ‘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에 대한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업무보고를 받으며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 주문했다. ‘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울 고덕강일2지구~하남 미사지구~남양주 진접2지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18.1km의 사업이다. 사업주체는 국토부와 경기도, 서울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박춘선 의원은 고덕강일2지구를 지나는 943정거장 관련 사항을 확인하며 경기도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지나 강동지역으로 연결되는 긴 구간 노선의 혼잡도 등 예상되는 시민 불편에 대해 점검했다. 진행사항을 보고한 서울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권이 경기도에 있고 승인권은 국토교통부에 있으나, 노선의 혼잡도를 낮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입장은 분명하며 이를 강력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간 하남시의 인구 유입 증가로 5호선 연장구간 혼잡도 상승 대책이 상당히 미흡했으며 이로 인해 강일동에 사는 지역주민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추진 중인 9호선 연장선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적극 행정으로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 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한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1년차에 거둔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동안 추진할 계획과 구상을 발표했다. 염 의장은 먼저, 지난 1년의 주요성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 구현 소통과 협치의 정치 실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전폭 지원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꼽았다. 그는 “사상 초유의 여야동수 구도에서 원 구성이 늦어지며 안팎으로 우려가 컸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구현해 냈다”며 “지난해 말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광역의회 중 가장 선도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했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조례 등 도민 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 248건을 제·개정하는 성과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실현해 낸 대표사례로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들며 “대결과 갈등이 아닌,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전한 토론과 합리적 합의를 이루는 선진적 의회문화를 정착시켰다”고 평가했다.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인 지원대책으로는 ‘의정정책추진단’과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구성, ‘정책지원관 78명 채용’ 등이 소개됐다. 염 의장은 “156명 의원의 정책을 분석해 지역현안 중점정책 681건을 도출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정책지원관들이 ‘걸어다니는 입법기관’으로서 의원별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교섭단체의 법적기구 지위를 획득해 도의회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또, 개병형 사무처장 임명을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일컬으며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부문에서도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평했다. 아울러 상위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실상 감사역할을 수행하는 ‘공직윤리TF팀 설치’ 역시 ‘의회사무처 혁신’의 일환이었다면서 “향후 양당 교섭단체와 의회가 함께하는 의회사무처 혁신과 개혁에 더욱 주마가편’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는 한시 운영돼 온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상시기구 전환과 균형발전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출범 사례가 다뤄졌다. 이에 대해 염 의장은 “지난 1년은 ‘협치 시즌1’이었다”며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 도지사와 도교육감, 도의원과 공직자가 정성을 다해 한 마음으로 쌓아올린 ‘소통과 협치’는 경기도 의정사에 길이 남을 또 하나의 협치모델이 될 것”이라는 소회를 전했다. 성과 발표를 마친 염 의장은 “남은 임기 1년 간 소통과 경청의 정치로 ‘협치 시즌2’를 추진하겠다”며 “이제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고 주민참여를 대폭 늘린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국가예산과 국가사무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최소 6:4 비율로 맞추도록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이로써 ‘도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젖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구체적 목표를 밝혔다. 염 의장은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으로 협치 시즌2 실시 31개 시군 단체장 및 의회 소통·연대 강화 국회 및 중앙정부와 협력체계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염 의장은 양당 교섭단체와 경기도에 ‘협치 시즌2’를 전격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경기도는 이미 전국 최초로 연합정치를 실시하며 도정을 운영했던 소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며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양당 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도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대 의회의 ‘연정1.0’을 획기적으로 넘어선 협치 시즌2를 함께하기를 거듭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라는 ‘시대정신 구현’을 위한 해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미래를 향한 주요현안에 대해 주민투표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해나갈 것을 김동연 지사에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염 의장은 31개 시·군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의정정책추진단을 활성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설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의정정책추진단을 통해 민생과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개별 의원과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며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며 “규모와 경험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놓인 31개 시·군 기초의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와 시·군 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으로 ‘경기도 의정지원 협력 네트워크’ 상설화와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공동입법 추진 등이 언급됐다. 끝으로 염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강단체장 약의회’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진단하며 “155명 의원의 힘을 모아 3대분야 9개 핵심과제: Ⅰ.독립성혁신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운영 지방의회 예산편성권,조직권 부여 Ⅱ.의정활동 혁신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의원 정수 이상 확대 지방의원 후원회 설치·운영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 Ⅲ.사무처 혁신 : 지방의회 기구 정원 자율결정 운영 의회사무처 중간직제 신설 전문위원 정수 확대·현실화‘3대 분야 9개 핵심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지방 자치와 분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3대분야 9개 핵심과제’는 도의회가 자체 선정한 지방의회 당면 과업으로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 ‘감사기구 설치·운영’, ‘예산편성권·조직권 부여’, ‘의회사무처 중간직제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염 의장은 “지방의회 기능을 확대하려면 국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법률개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 설치’를 적극 검토해 도의원의 대국회 의정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고 ‘의회혁신추진TF’를 구성해 사무처 혁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염 의장은 집행부 견제와 비판이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155명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나선다면 자치와 분권 완성을 앞당길 수 있고 우리에게는 그런 저력이 있다”며 “1,400만 도민이 만드는 시민주권의 전당으로서 도민의 권리가 더욱 커지고 모두가 정책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그리해 도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155명 의원 모두와 남은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의원, 양봉 농장 문제점논의 및 건의 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은 8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양봉 꿀 연구회 관계자 5명과 꿀벌이 사라지는 양봉 농장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현재 40여 양봉장과 2,500여통의 군수를 소유하고 있으며 주변 여건이 꿀 생산에 필수적인 꿀원, 묘목 풍부한 양봉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날 양봉 꿀 연구회 관계자는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 및 응애는 꿀벌을 사라지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며 추측에 의한 기후 온난화 피해로 꿀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비수기가 길어 설탕 사용량이 증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꿀벌 면역증강제 제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열악한 환경이며 양봉 농가들은 다른 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양봉 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양봉 농가 지원금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임상오의원은 “건의해주신 내용을 적극 검토해 앞으로 양봉 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의원,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8일 오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위법 및 경기도 조례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은 2006년 시작된 이래 지역 내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 저출생 대안 중 하나로 우리 사회 주요한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또한 2021년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이후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됐으며 지역 현안을 고려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김광민 의원은 “방과후 아카데미와 같은 돌봄 활동은 종사자 고용의 안정이 무엇보다 돌봄 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 방과후 아카데미의 운영 책임이 시군에 있다해 도에서 여성가족부 지침을 그대로 하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권고할 필요가 있다”고 종사자 처우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남화성 경기대학교 연구교수는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방과후아카데미 조례를 제정하는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경기도에서 발의하는 만큼 여성가족부 지침외에 자기주도 학습 등 경기도만의 특성있는 방과후아카데미 기능이 포함되면 의미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이숙자 팀장은 “서의초등학교 사건에서 보듯 학부모와 지도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종사자 처우개선도 중요하지만 종사자의 인권 보호도 신경써 달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안의 개정안이 아닌 제정 조례안인 만큼 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본 공청회를 준비했는데 참석자분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나온 귀중한 의견들을 참고해 조례 발의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입법공청회에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인권변호사인 김광민 의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 경기대학교 대학기관연구센터 남화성 연구교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이숙장 팀장,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서정순 팀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평택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지난 7일 홍기원 의원실이 주최한 비전1동 만세로상가번영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의 상권 활성화 정책 소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지역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상호 협력해 평택시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동네 상가의 경쟁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홍기원 국회의원실은 GTX-A, C 평택연장, 평택지제역 미래형환승센터, 아주대병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 주요 현안의 진행상황을 전달했다. 서현옥 의원은 만세로 상가번영회에 도움이 될 경기도의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이창무 센터장을 간담회에 초청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천명철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나온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함께 자리하신 지역 의원님들이 상권 특성을 반영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지역상권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 지원사업뿐 아니라 중앙과 기초 모두 아우르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추진 확대와 더불어 현재 당면해 있는 애로사항의 빠른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롭게 결성된 비전1동 만세로상가번영회는 지난 7월 14일 중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140인분을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공헌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부서와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 철도교통과 기우순교통정책팀장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재훈 도의원은 보행자 안전성 제고를 위해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지역에 설치해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철도교통과 관계자와 논의했다. 아울러 관양2동 내에 있는 향기어린이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추가예산 확보, 학의천 퇴적토 준설, 하천 진·출입 차단시스템 관련해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과 도비의 필요성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인해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 현안의 주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학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후관리를 위한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학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범사업 및 사후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장경오 팀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태양광 발전시설의 확대, 기존 태양광 발전시설의 수리 및 사후관리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장경오 팀장은 “학교나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전자파 방출이 학생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시지만 실제로는 설치된 곳과 아닌곳의 차이는 없다”고 밝혔으며 “학교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매년 50%이상의 전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심재성 본부장은 “다수의 학교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이 방치되고 있는 점과 시설관리자의 부재 등으로 사후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서 매달 수리·점검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호 의원은 “이번 사업은 저탄소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대책으로써 좋은 모델이고 전국적인 전력부족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협업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청년 시의원과 대학생 인턴이 뭉쳤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청년 시의원과 대학생 인턴이 청년이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방향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8일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청년이음연구회’ 주최·주관으로 대학생 인턴과 함께하는 청년이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 대학생 인턴들과 함께 앞으로 인턴십의 방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최연소 청년 정치인으로서 의정활동 경험 이야기로 지방정부의 기능과 정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 간담회는 인천지역 내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대학생들이 느끼는 체감과 인턴의 참여 소감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정안전위원회 박유진 인턴은 “청년정책의 주체는 ‘청년’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청년층이 주축이 아닌 경우가 많기에 ‘실질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이소현 인턴은 “자치분권을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 지방의회법뿐 아니라 다른 아이디어나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등 인천시 청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혁신 정책에 대해 제안·논의가 있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대학생 의정 인턴십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주인이 돼 적극적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위해 여름부터 운영된 ‘대학생 인턴십 제도’는 김대영 의원의 지속적인 제안으로 시행됐으며 지역인재를 인천에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6주 동안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두의원,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8월 8일 ‘2023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위윈장으로 선출됐다. ‘2023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의회, 광주시청, 지역사회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교육활동을 계획·평가하며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기구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2023년 광주지역교육지구, 공유학교, 이룸학교, 이룸대학 등의 사업 보고와 이에 대해 운영위원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유영두 의원은 “운영위원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참여기관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서울대학교 선정 대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8월 7일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과에서 발표한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참여 대학 선정 결과 공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곳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대와 관악구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HERO 탄생을 위한 서울대 캠퍼스타운 2.0 사업’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와 자치구는 청년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대학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시로부터 최장 3년간 연간 13억원에서 1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대학교가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라는 양대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악S밸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한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관악S밸리의 발전이 관악구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서 유의원은 서울시와 관악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만한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이 우리 관악구에서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