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소통의 시간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 주어진 책임 다하겠다”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찾아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에 앞서 시흥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21일 시흥시 소재 엘림양로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소통 행보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회장 등을 만나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할 지역사회의 촘촘한 지원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고령화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안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적극 소통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에서 많은 어르신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한다”며 “시흥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역경제 활성화관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차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임원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경제인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자 차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백영순 회장, 서임순 전 회장, 김희애·신현옥·조성란 부회장, 김태경 사무국장 등 총 6명의 전·현직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천의 지역경제가 발전하려면 경영자 측면에서 여성의 섬세한 감성 경영이 현장 경영에도 접목시켜야 한다”며 여성경제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45개 기관 및 단체들의 지원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여성경제인협회서도 지역 상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기술 및 상품개발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성경제인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도의회 국민의힘, 염태영 경제부지사 접견 통해 철저한 태풍 대비 및 잼버리 참여자 적극 지원 등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8일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태풍 ‘카눈’에 대비한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체류 지원 등을 당부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신임 대표단을 찾은 염태영 부지사와 김달수 정무수석 등을 접견하고 태풍 ‘카눈’ 북상 대비와 잼버리 체류 지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경기도 당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염 부지사의 이날 방문은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기도의 빈틈 없는 대응과 새만금 영지를 떠나 수도권에 분산 체류케 된 잼버리 참가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 등을 염 부지사에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잼버리는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가 되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그것이 한국을 찾아준 이들에 대한 예의이자 국가 위상을 위한 광역지자체의 역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복구가 완전하지 않을 지역들이 있을 텐데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에 잘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부동산 경기 여파에 따른 역대급 세수 부족으로 경기도가 ‘감액 추경’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의회와의 사전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김동연 지사의 협치 노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김 대표의원은 “예산이 충분하지 않아 감액 추경이 검토된다는데 의회와 사전 협의를 강화해달라”며 “여야정협의체가 집행부와 소통하는 가장 빠른 창구이지만 지사님의 소통 노력에는 아쉬움이 크다”고 짚었다. 이어 “의회와의 단단한 협치가 필요한 상황인데도 지사님께서는 대외활동에만 주로 치중하시는 모습”이라며 “경기지사인 만큼 경기도에 집중하셔서 의회와 빠른 협치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염 부지사는 “세수가 2조 원 가까이 덜 걷혀 예산을 전면 점검 중이다. 이르면 다음 주 중 의회에도 보고하고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조만간 소통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 전곡중학교 급식실 이전 예산 확정으로 교육환경 개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월,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전곡중학교와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취약한 급식실 이전 등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 및 예산 사용 계획서를 제출해 8월초, 도교육청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총사업비 2,252,827천원의 예산 배정을 받아 학교 내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천군 전곡중학교 교장 곽정구 등 관계자는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학교 본관이 선정되었으나 본관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 이전 및 개선사업에 차질이 생겼다며 지난 2월에 윤종영 도의원에게 건의를 했다. 이를 접한 윤의원과 연천군교육지원청은 현장 확인 및 도 교육청 대외협력국에 여러 차례 소요제기 해 이번에 사업이 선정돼 예산을 배정 받았다고 한다. 이로인해 그동안 전곡중학교의 애로사항인 노후화된 급식실 이전 및 개선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해 기존 본관동 급식실 공간은 학생라운지로 조성하고 급식실은 한여울관 1층으로 이전해 공간활용 함으로써 교육 환경 개선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며 급식실 공사는 금년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곡중학교 교장 곽정구는 “윤의원 도움으로 전곡중학교 미래 교육과정에 맞는 환경개선이 이루어지고 특히 학교 급식실이 수업을 받는 본관에 있어 음식냄새 등 교육환경에 영향을 받았는데 이번 노후화된 급식실 이전 및 개선이 이루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의원은 “앞으로도 취약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쾌적한 환경과 미래 교육과정에 맞는 공간 활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민 10명 중 7명 “방사능 오염수 방류 불안, 해산물 구매 줄일 것” [금요저널] 서울시민 10명 중 7.5명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안정성에 불안을 느껴 해산물 구매를 줄일 것이라는 답변도 76.3%에 달했다. 서울시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서울시민 대다수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인체와 환경에 해로울 것’이라고 답했으며 정부와 서울시 검역체계를 고려하더라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의 안전성에 불안감을 나타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안에 대한 인지도가 98.5%에 달했으며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해 서울시민의 절대다수가 이 사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응답자의 76.2%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시민 체감 불안 여론조사’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약 한달간 만19세 이상의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임의전화번호 걸기에 의한 가구전화와 이동전화를 동시에 실시하는 이중표집틀 방실의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지도와 찬반의사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주목할만 한 것은 정부의 각종 해명에도 불구하고 해산물 식재료에 대한 서울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의 76.3%는 가정에서 해산물 식재료 구입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28.6%는 해산물 식재료를 ‘절대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76.9%는 가정 뿐만 아니라 외식의 경우에도 해산물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절대 구매하지 않겠다’는 답변도 32.4%에 달해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관련 업계의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학교, 병원과 같이 단체급식시설에 해산물을 줄이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응답도 75%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자녀가 있는 응답자는 78.9%가 학교 등 단체급식시설의 해산물 사용에 부정적이었다. 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해 서울시민들은 서울시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해 70.7%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해 서울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와 별개로 서울시 차원의 노력과 대책을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민들은 방사능 오염수로 인한 먹거리 불안감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가장 우선해야할 조치로 ‘방사능 안전 식재료 유통체계 정비’를 들었다. 이어서 ‘유해물질 검사 지원’ 21.8%,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주기적 검사’ 20.4%, ‘단체 급식 식재료 검역 강화’ 19.2%, ‘원칙적 일본산 수입 및 오염수 방류 반대’ 4.2%, ‘모두 다 필요함’ 0.6% 순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시민 체감 불안 여론조사’결과보고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시민 누구나 확인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입주민의 마음으로 철저한 보강공사 촉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가 구조결함 문제가 발견된 서구 가정2지구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철저한 점검과 보강공사를 촉구했다. 7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건교위 소속 의원과 서구 지역구 시의원 등이 국토교통부의 LH 무량판 구조 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구조결함 문제가 발견된 가정2택지개발지구 A-1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았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한 ‘가정2택지개발지구A-1 임대주택단지’는 대학생과 청년, 주거수급자, 고령자, 한부모가정 등 총 510가구가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에서 지하 주차장 무량판 구조 기둥 109개 중 34%인 37개에서 구조 계산의 오류가 확인돼 LH가 이달 20일까지 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이날 건교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월 서구 검단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이어 LH가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걱정이 커짐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와 향후 보강공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특히 현장 점검 때는 당초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와 달리 지하 주차장 전단보강근 철근량의 부족 부위가 4곳이 더 많은 총 41곳으로 확인됐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이인교 의원은 “공동주택 부실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리 역할의 강화”를, 조성환 의원은 “임대주택 계약자의 손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박종혁 의원은 “무량판 구조보강 방법의 적정성 검증”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철근 배근 적정성과 콘크리트 양생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없었는지 전체 공정상의 문제점 유무의 검토”를, 김종배 의원은 “현재 LH가 추진 중인 건설 현장 전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LH 내부의 각성”을, 유승분 의원은 “공동주택 기능의 효율성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필요” 등을 강조했다. 이같이 이날 건교위 의원들은 “무량판 구조라는 특수 공법만 채택했어도 구조 특성상 충분한 전단근 배근은 기본적인 사항이라 보통의 주의만 기울였어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었다”며 “설계, 시공, 감리·감독 등 아파트 건설 전 과정에서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문제가 된 지하 주차장은 물론 아파트 전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이에 따른 보강 시공 등 철저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건설 현장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보강공사를 철저히 해 입주민들을 안심시키도록 하겠다”며 “혹여 입주민들이 계약을 취소할 경우, 계약 취소로 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관만 위원장은 “LH의 철저한 점검과 보강공사를 통해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LH의 각성과 쇄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파주 운정신도시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현장점검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8월 7일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보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건축물 안전 및 환경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고준호 도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윤희정 부의장과 박신성 의원, 경기도 및 파주시 관계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해 1,448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LH ‘철근 락’ 부실시공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 단지는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지하주차장 기둥 331개 중 12곳에서 철근이 누락됐으며 입주민들에게 보강공사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도 이뤄지지 않아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준호 의원은 “건물의 기본이 되는 핵심 자재인 철근이 빠져 있었다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가벼이 보는 처사”며 “이번 사태에 대해 LH는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둥에 철판을 보강하는 공사가 오는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민들에게 보강공사 진행 상황과 완료 여부 등의 정보가 원활하고 신속히 공유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와 LH, 파주시로부터 보강공사 완료 이후, 아파트 품질점검 및 안전진단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의원은 지난 8월 3일 공기업인 LH의 반복되는 부실시공으로 도덕적 해이와 도민들의 불신과 불안이 가득한 건설 현장의 행태에 대한 비판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의원, 지역 현장 중심 드론교육훈련 개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의 개설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현장 중심 드론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의회의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고양특례시 출신 김완규, 심홍순, 고준호, 이인애, 이상원 의원 등 5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드론 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 드론 관련 법규, 조종법 훈련과 함께 고양시 재난·재해 지역 분석 및 해결방안 등의 특색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직무기반 드론스포츠 기본과정 12H’ 인증 종합평가로 인증서를 취득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8월 30일에는 고양시 화전동에 총 156억원이 투입된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의 규모로 실내 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건립됐다. 고양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 항공드론 분야에도 선정됐다. 5년간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드론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이번 드론교육훈련 인증서 취득과 무인동력비행장치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K-디지털 플랫폼’ 항공드론 분야에 대한 이해, 그리고 향후 고양특례시 드론·UAM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자양분을 얻었습니다”고 드론교육훈련의 소회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회 [금요저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은 ‘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 과 관련해 내일 8 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조속 착공을 호소하는 강동 · 송파 거주 서울시민과 하남 · 광주 거주 경기도민들이 참여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동 · 송파 거주 서울시민과 하남 · 광주 거주 경기도민들은 서울 -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즉시 중단하고 서울 - 경기 - 강원 주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서울 - 양평 고속도로를 원안대로 즉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은 종점이 아니라 시점 재검토 강하면 지역 IC 추가 향후 서울 - 양양 고속도로와의 연결 포함 등의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강득구 의원실 · 민생경제연구소 · 민주시민기독연대 공동으로 주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호준 의원, 폭언 등으로부터 교사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 입법 예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이 10일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교권호보조례 일부 개정안은 교사들을 폭언·악성민원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개정으로 교육감에게 폭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 의무를 부과하고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현저히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하며 그 회복과 치료를 위한 의료·법률 등 지원을 하도록 하는 등 감정노동자 보호법의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조항을 교원에게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유호준 의원은 지난 18일 한 20대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의 후속 조치로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를 ‘학생권리·책임조례’로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폭언에 시달릴 때 넥타이 매고 교육청에 앉아서 아니면 방방곡곡 행사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시던 분이 ‘책임’은 경기교육 책임자인 내가 아니라 ‘학생인권조례’가 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교육감의 행보를 강력하게 지적했다. 이어서 교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안전한 일터에서 나의 노동이 존중받는 것”이라며 “조례를 통해 교사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존중받고 일할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며 조례 개정에 나설 것을 공표한 바 있다. 전교조 경기교사노조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하며 조례 개정에 앞장서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입법예고는 조례 개정의 결과가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권 보호를 위한 학생과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 출입 수칙 관련 조항을 포함해서 교사노조, 교직원노동조합 등 다양한 교원단체와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개정안 제출 전까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할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중범 도의원, “저출산 해결을 위해 0세아전용어린이집 확대 필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유성애 회장 및 관계자,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 경기도 보육정책과 박재철 보육지원팀장, 상명대학교 김호정 교수와 함께 0세아전용어린이집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출생 후 만 1세까지 영아의 돌봄을 위한 0세전용어린이집을 28개 시군, 330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육아휴직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자녀에게 발달과업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저출산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유성애 회장은 “조리사 인건비 및 추가반 운영비를 통해 안정된 보육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울러 도내 0세아전용어린이집이 활성화되기 위해 0세아전용어린이집에 대한 홍보 및 교사의 전문성 확보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도 박재철 보육지원팀장은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2017년 257개에서 2023년 330개로 많이 늘어났다. 다만 지역 편차가 크다 가장 많은 0세아전용어린이집이 있는 고양은 현재 31개가 운영 중이지만, 한 곳도 운영하지 않는 시군이 2개나 있다 이러한 편차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0세아 돌봄서비스의 지역적 편차 해소를 이야기했다. 상명대학교 김호정 교수는 “18개월 이하 영아의 발달과업에 맞는 돌봄을 0세아전용어린이집에서 하고 있다는 걸 부모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영아의 경우 부모나 육아도우미가 가정에서 보육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언어 자극 등 효과적인 상호작용이나 안정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면 오히려 가정 보육보다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더 나을 수 있다”고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국중범 의원은 “0세아전용어린이집 운영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으로 0세아전용어린이집을 운영해 왔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이 더욱더 확대되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필요하다면, 0세아전용어린이집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보육 주체가 모여 이야기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개최 하겠다 참여해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이야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배달특급 활용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계획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및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장과 함께 동네슈퍼마켓 디지털 취약계층의 생존력 향상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배달특급 활용한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업 배경으로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과 빅테크 중심의 플랫폼 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대다수 동네슈퍼는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급변하는 시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동네슈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매 물류 인프라 개선 및 경기도 배달플랫폼 사업의 배달특급을 활용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대, 특히 온라인 판로개척 등 새로운 판로개척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최민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해 경기도 배달특급 활용방안을 찾아보고 시장 논리에 접근해야 한다” 면서 “특히 경기도가 사업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하며 좀 더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주어야 한다. 사업성의 연구도 필요하지만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익보다 공익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며 “특히 골목슈퍼의 새로운 온라인 판로개척”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장은 배달플랫폼 사업의 활용성을 높여 다양한 판로개척 성공사례를 들며 “동네슈퍼 대다수가 해당 지역 슈퍼마켙협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으며 동네슈퍼의 디지털 기반 전환 및 경기도 배달특급 활용 입점해 새로운 판로개척이 절실하다” 면서 “우선 몇 개시 대상 동네슈퍼 시범사업을 통해 경기도 전 지역에 확산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최민 의원은 “사업수행 시 필요한 예상 지표 등 자료 등을 철저하게 검토해 조속히 자료 업데이트가 선행되어야 함을 경기도주식회사에 당부하고 도민들이 필요로 하고 공적인 명분이 명확하면 해야 함의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슈퍼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공공성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