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333 농어민 발대식’ 에서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의 삶 나아지길 소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이 10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지원에 농업인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3년 이내에 30%의 소득 증대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실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경기도 농어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사례 발표, 기념 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연구 최종보고회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창준 의원은 보고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북 간 균형 발전을 이루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필수 과제”며 “이번 연구가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에서 그동안 간과되었던 주민 신뢰와 정책 수용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더욱 풍부한 정책적 논의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가 정책적 리더십을 발휘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스페셜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주민 신뢰 확보를 위한 다차원적 요소를 분석하고 정책 전파 과정에서 지역적 및 사회적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행정구역 개편 방안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7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그룹별 분석 결과, 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에 대한 홍보가 주민 신뢰와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발전 격차를 고려한 차별화된 접근 전략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설문조사 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이유와 목표를 이해한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이 많이 증가한 점은 홍보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하며 “동서 간 격차를 고려한 단계적 접근과 문화적 통합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이원준 팀장은 “이번 연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연구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하며 “북부 10개 시군 간 발전 수준의 편차가 큰 만큼, 동부와 서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또한, 경기도 특별자치도 추진단 김형준 팀장은 “단순히 분도가 아닌 특별자치도 설치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찬성하는 주민들이 의견 표출에 소극적이지만, 반대하는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확산시키는 상황을 고려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창준 의원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단순히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가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오창준 회장을 비롯해 양우식 의원, 조성환 의원 및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민수 의원, 2024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18일 2024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우수위원 선정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정책 분석 능력, 질의의 전문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능력, 그리고 도민의 현장 목소리 대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장민수 의원은 ‘2024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집행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도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회 대표적인 청년 의원으로서 경기도 청년 정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민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뿐만 아니라 후반기에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미래 성장 동력에 필수적인 청년·청소년, 여성, 가족, 평생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유종의 미 거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2024년 12월 18일 열린 올해 마지막 상임위 회의에서 ‘베이비부머 人턴캠프’ 와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 협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며 의정활동 소회를 밝히고 이어진 회의에서 중장년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도내 최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계층으로 은퇴 후에도 사회적 자원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자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사업비와 운영비의 균형을 면밀히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베이비부머 人턴캠프는 은퇴 후 중장년층의 새로운 역할 탐색과 삶의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8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자기 탐색과 지역 활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돕고 졸업생 네트워크와 취·창업 연계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제실에서 보고한 힘내GO카드 특별금융지원 사업에 대해,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라고 강조한 다음, “도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다하겠다”며 “2025년에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가사노동자 지원과 지역화폐 활성화 위한 실태조사 명문화 조례 2건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가사노동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4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두 조례안은 정책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 실시를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재영 의원은 “정확한 실태조사와 기초자료 수집은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화폐의 경우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정책이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일괄적인 운영기준 적용으로 농촌지역 등 사용처가 제한된 지역에서는 도 보조금 축소지원과 이용자 불편 등 상대적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두 개정안은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정책이 제대로 작동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설계와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호동 부위원장 대표발의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8일 제379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원센터 설치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3년 기준 국내 이주배경청소년은 약 18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청소년들은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체계적인 제도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 조례안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는 이주배경청소년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인구정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건을 심사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조례안을 입안 기준에 따라 입법 내용이 명확히 이해될 수 있도록 중복 조항 삭제와 용어 통일 등을 반영해 수정안 가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조례로 경기도가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아젠다를 선도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갖추고 교육과 사회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호동 부위원장은 지난 4월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사회 적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논의의 결과로 본회의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부분의 아동학대가 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미취학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광현 회장을 비롯해 양우식, 김성수, 이한국, 김근용 의원과 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 김규민 장학관, 도청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최선숙 팀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홍창표 소장은 최종보고에서 “일본처럼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법제화 되고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의원은 “설문 결과를 보면 미취학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 비율이 90% 가까이 나타났다”고 말하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시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김규민 장학관은 “예방교육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이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 이수를 복지혜택의 기본 자격 요건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광현 의원은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되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 연구회’의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됐고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은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수원켄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여성 국제포럼” 에 참석해 축하하며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내외 귀빈과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김재훈, 장민수 의원 그리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각국 대사, 학계 및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희 의원은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원장의 기조연설을 언급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 관련해서 “포용적 사회의 근본적인 권리인 교육적 측면에서 여성과 장애인 등에 대한 평등한 교육 제공”이 지속가능한 세계 공동체 구축과 활성화의 필요충분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게기로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서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증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준비와 진행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기도청 김미성 여성가족국장 그리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세풍 경기도의원, M이코노미뉴스 주관 ‘2024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지자체장상 시상식에서 ‘2024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2024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세풍 의원은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질적인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내 전산망의 보안 강화를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환경의 안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폐교 관리 실태 개선에 나서 무단 점유 및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학폭 예방팀 구성과 전문 장학사 배치를 제안하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기여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오세풍 의원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위치도(1)]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위치도(2)(1)]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을 우려해 지정하게 됐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은정 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여성 경제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자립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경기지회는 여성 기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반자로서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라며 "경기지회가 이룬 성과는 단순히 경기지회만의 성과가 아니라 경기도 경제 발전과 여성 경제인의 지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기업을 운영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여성 경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여성 기업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기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기도 내 여성 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의 창립 25주년은 여성 기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의 25년은 경기지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도전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20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을 지적하며 여성기업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의원, 경기북부 교통 이제 숨통 트여… 양주 주요 도로사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18일 경기도 북부도로과 등 관계자와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구간, 가납~상수, 은현~봉암 간 도로 등 양주시 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방대혁 북부도로과장, 신일중 지방도건설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현장과 관련 민원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 개통현장을 찾았다. 금일 개통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구간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를 연결하는 24.75km 길이의 4차로 신설 구간으로 2017년 착공해 2024년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행거리 8.2km 단축 및 주행시간 26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한국도로공사 사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에 이어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온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찾아 금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시점에 맞춰 완료된 본선 접속구간과 시점~서양주IC 구간을 점검하고 2025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서양주IC~종점 구간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도 살폈다. 이후 이영주 의원은 민선8기 경기북부 대개조 추진과 관련해 지난 11월 22일에 개통한 지방도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방도375호선 은현~봉암 간 확포장 공사는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약 3.88km 구간을 확장하고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로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군용 차량 통행이 잦아 대형사고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경기 북부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 개통으로 파주~양주~포천~남양주~양평을 잇는 동-서 간 도로연결이 이뤄졌으며 지방도, 국지도 개통으로 경기북부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의 염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양주시의 다른 도로들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