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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겸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2025년 12월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였다.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2025년 경기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과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경기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제기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김호겸 의원은 2025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라고 하면서 ‘학생 인권 보호’와 ‘교권 보호’를 강조하였다.특히 학교 급식실 위생 환경 및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면서,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이 제공될 때 학생의 인성도 향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재산인 폐교의 공익적 활용이 중요해졌다”고 현안을 분석하면서, “폐교 재산 관리 시스템 개선 및 합리적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호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하면서 경기도와 수원시 발전, 경기도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성기황 도의원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 집행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공동주택과장 등 집행부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내 아파트의 층간소음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주민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거나 갈등관리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전문기관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 입주민 자치조직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층간소음 전문기관의 소음측정 및 컨설팅등 세가지 융복합 행정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유관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 정담회를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했으며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제정은 조례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실질적인 효과가 담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어야 한다”며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영봉·김정영·오석규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의정부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5일 의정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지역 정책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거점 벤처 창업센터 증축사업 지역일자리 활성화 지원 강화 교외선과 8호선 연결 순환철도망 완성 부용산 힐링 둘레길 조성 신곡동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의정부지역 정책과제 13건과 관련, 도의회와 의정부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정영 의원은 “의정부에서 고양을 잇는 교외선과 의정부에서 남양주를 잇는 8호선을 연결해 순환철도망을 완성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수도권 교통체증을 완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영봉 의원은 “복합창업공간을 마련해 벤처 창업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논의와 구체적인 방향 제시, 그리고 의정부 관내 대학 및 기존 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 추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 청장년층 일자리 중요성에 대응되는 도·시·군 집행부 그리고 산하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사업 지속 추진 및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고 제안했다. 정윤경 단장은 “정책과제 해결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매진 중인 의정부시에 큰 뒷받침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가 의정부시를 넘어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단장도 “도의회가 시·군과 지역별 의원님들, 그리고 집행부 간 충실한 정책 가교 역할에 나선다면 경기도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 윤태길 의원, 의정부시지역 김정영, 이영봉, 오석규 도의원을 비롯해 김재훈 부시장, 경제일자리국장, 문화학습국장, 안전교통국장, 균형개발추진단장, 도시디자인담당관, 도시재생과장, 녹지산림과장, 기획예산과장 등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안’ 정책토론회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 방안’ 토론회가 10월 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민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권진우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 단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인구구조 개선, 경제활력 증진, 생활환경 개선, 교통 기반 구축’ 등의 측정지표를 개발해 불균형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상기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강조하며 최근 군납 농산물과 친환경 무상급식 관련 법안 및 조례 개정이 농민의 이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에너지 관련 해외의 동향과 경기도의 정책을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특화지구 지정, 에너지 관광 자원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강점으로 살린 태양광 선도모델 창출, 에너지 자립마을 및 전력 자립 가구 확대”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원장은 “감염병 대응 건강 안전망 필수 의료 강화 등 파주병원의 역할과 노력에 관해 설명하며 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파주병원의 고도화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환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장학관은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 운영, 학교자율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본 토론회를 통해 파주시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분야별 현황과 정책의 필요성이 공유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종합해 도농간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후덕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이혜원 의원,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해 힘 모은다 [금요저널] 황대호 부위원장은 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말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15년여 동안 국권침탈을 막기 위해 일본군과 싸우다 산화한 경기도 무명의병을 기억해 기리고 관련 기념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황대호 의원이 기획·추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대호 부위원장은 “순국하신 이백원 의병장님의 후손이 직접 참석한 뜻깊은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토론으로 무명의병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높여 조례 제정을 위시해 필요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같은 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은 을미의병의 첫 봉기 지역이자 항일의병의 근거지였던 용문사 및 상원사, 사나사 등을 중심으로 숭고한 얼과 희생이 깃든 곳”이라며 “지평리전투기념관, 양평의병 묘역,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 기념관 등 의병 활동 및 독립운동의 연관성과 발자취를 간직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사단법인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원장은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기점으로 거국적으로 일어난 의병전쟁은 국권 침탈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소개한 뒤 “그럼에도 일제의 ‘토벌’ 기록에는 사살자의 숫자로만 남았고 의병과 의병가족은 박해를 피해 신분을 숨길 수밖에 없었으며 전사한 의병은 이름을 남기지 못했기에 역사의 뒤안길에 묻혔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 “한말 의병전쟁이 시작된 곳인 경기도가 무명의병을 기리는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강세 광주지회장, 하보균씨, 이정훈 경기학회장, 임영상 명예교수와 조상형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무병의병 기억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환영하고 사업추진과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1906년부터 1911년까지 경기도에서만 6,971명이 참전해 105회 교전 끝에 1,288명이 순국한 의병전쟁의 숭고함을 함께 기억하자”고 제안한 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일은 공동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황 부위원장은 “현재 관련 조례가 지원 대상을 일제강점기로 한정해 입법 공백이 있을 수 있어 면밀하게 검토한 후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며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ESG, 경기도가 앞장서야” [금요저널]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은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고은정 의원을 비롯한 김선영 이재영 의원과 경기도의회 ESG포럼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박옥분, 이채영의원과 함께 10월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되는 ESG페스타에 참석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경제, 경영, 환경, 노동·인권, 거버넌스, 법률, 회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아주 주요한 아젠더로서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 이슈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 경기도에서의 ESG는 중요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오늘 진행되는 ESG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ESG 사례발표를 통해 국내ESG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ESG 지원정책이 확대되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응 할 수 있는 ESG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또한, ESG 중요성 확산과 ESG 정책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ESG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실무교육 등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연천 그린바이오산업 조성 업무협약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산업도시국 지역경제과로부터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및 바이오기업, 동국대학교,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을 최대한 10월중에 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경기도-연천군 협력사업으로 바이오산업 혁신 및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육성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산업융합형 핵심인재 양성 및 제도개선 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서 기업수요에 안정적 보급을 위한 천연물 소재 표준화 재배 기반 구축과 학계, 기업, 연구소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등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잠재력을 지닌 연천 특화전략 발굴 ·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력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연천군, 바이오기업, 동국대학교 등의 업무협약 추진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러한 내용을 전해들은 윤종영의원은 즉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등 관계부서와 부지사에게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MOU을 최대한 10월중에 추진토록 건의”했고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제부지사 보고 후 내부 검토 중에 있다. 계속해서 윤의원은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조기 추진과 업무협약 내용에도 다양한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상품화, 유통·판매 밸류체인 강화,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양질의 내용이 포함되도록 해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천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의원, 구리시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홍재진 교육지원팀장 등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발전 방안 및 경기공유학교 향후 운영계획의 방향성 등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참석자들은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현주소와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학생·학교·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인성 및 역량을 성장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내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13개의 사업 중에 ‘우리마을 생생체험 사업’을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전일제 체험학습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 이외에 참석자들은 내년도 구리 경기공유학교 운영계획 및 방향성에 대해서도 협의하면서 계획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의 유지·확장·변경 방안, 거점시설 플랫폼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은주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구리 공유학교의 주요 대상자는 소외되고 마음의 상처가 있는 학교 내·외의 학생들이 사회로 나와 공유학교의 일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경기공유학교의 취지인 구리시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도의원,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동백동 쉼터 정비 등 도비 총 5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기흥구 나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도심 속 쉼터 정비에 필요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곳은 작년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곳으로 학교 어린이 승하차구역 내 정차할 수 있는 정차면을 조성하고 휀스 교체 등 도로·교통 시설물을 보강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수하는 것이다. 또한, 겨울철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 보도가 얼어붙어서 학생은 물론 보행하는 주민들의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사도가 있는 학교 정문 주변 보도에 캐노피도 설치될 계획이다. ‘도심 속 쉼터 정비사업’은 동백동 동원로얄듀크아파트 뒤편에 있는 쉼터를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쉼터 주변으로 아파트 등 주거지가 인접해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으나 시설 노후화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용자 중심의 환경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비 확보에 대해 정하용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 상당수를 도비로 확보하게 되었는데 지역일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주민들을 만나 뵙고 학교를 방문하며 해결해야 할 현안을 발굴해 용인시 관계자와 협의하는 등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학생의 보행안전 도모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가 해당 사업들을 원활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산반월국가산단 재생사업, 사용처 없어 국비 반납으로 76억 미집행 [금요저널]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제1회 추경 심사과정에서 “안산반월국가산단 재생사업이 결국 사용처가 없어서 국비 38억원 반납에 따른 경기도비 11억원 감액과 안산시 27억원이 미반영된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즉, 2023년 반월국가산단에 투입되어야 할 재생사업비 76억원이 모두 미집행된 것이다. 안산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 국토부에 공모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되어 노후화된 산단 내 주차장, 소공원, 보도정비, 진입도로 개설 등 총 사업비 468억원 규모이다. 현재 재생사업은 주차장, 공원, 보도정비 사업이 완료됐지만 총 공사비 468억 중 절반이나 되는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실시 설계 중 사업비가 원자재 물가 상승과 토지보상비 재산정 등 668억원으로 3배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 안산시와 국토부간 사업비 증액 협의를 해 왔으나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일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해당함’으로 결국“수용 불가”하게 됐다.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노후화된 반월국가산업단지 도시재생 선정 당시 안산시와 국회, 산단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절실하게 노력하였던 과정을 겪었었음에도 결국 사용처 없이 사업비를 반납하게 된 것은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사업변경 협의 과정에서 안산시의 국토부와 국회 대상 충분한 협의와 설득 노력을 기울였는지 제대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며 “당시 재생사업 목적에 맞는 다양한 대체사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시를 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 제1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동일한 지적을 받았으며 지난 9월 25일 ‘경기도의회와 안산시 정담회’에서도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 요구가 있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간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및 경기안전체험관 관장으로 부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 후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사고 예방능력과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833㎡ 규모로 건립비용37,800백만원으로 2021년 7월에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개관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해 현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장 및 체험교육장, 편의시설, 관리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해양생존, 이안류, 침수선박탈출 체험, 선박운항, 선박안전, 해양안전, CPR 등 총 16개 코스로 운영중에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석구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에서 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에 감사함을 표하며 해양안전정착을 위해 다각화된 체험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간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 했고 특히 안전체험관 관장 조완열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 생존수영 등 교육 및 체험 여건이 미비해 보완이 필요하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정경자의원, 오세풍의원 등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교통수단 등 이동이 불편한 교육지원청 특히 북부지역 학교의 체험학습 여건을 보장토록 세심하게 살펴 보겠다”고 했으며 윤위원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홍보와 대외협력, 특성화 교육, 해양안전교실, 대면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해양안전특성화교육기관 구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대책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관계부서 및 상임위에 관심을 촉구 하겠다”는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