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1]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2]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에 비상 2단계, 18시부로 비상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며 적극적으로 호우 대처에 나섰다. 김 지사는 앞선 13일 아침에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응 상황을 살펴본 후 “(경기북부지역은)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며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3] 14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는 비상 3단계를 유지하며 호우 대처 중이다. 현재 김포, 파주, 부천, 고양, 양주, 의정부, 포천, 가평, 남양주, 동두천, 연천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2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파주, 의정부,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8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남양주와 구리 2개 시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밖에 동두천 송천교와 고양 원당교에는 홍수경보가 발효됐다. 13일과 14일 오전 8시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비가 집중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파주가 312.9mm, 동두천 271.5mm, 연천 270.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시간당 최대 105.0mm의 비가 내려 최대 시우량을 기록했다. 14일 08시 기준 주요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교외선은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양시 갈머리지하차도와 가평 역말교 등 도로 5개를 합쳐 현재 도로와 철도 총 6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이밖에 용인 진목리, 안성 공도읍·승두리 등 하상도로 3곳과 둔치주차장 27개소, 하천변 31개 시군 5,537개소 등도 통제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집중 호우 기간 주택 침수와 도로 배수 등 193건 신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가평과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5개 시 주민 206세대 293명이 사전대피하거나 일시 대피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여학생 월경용품 보편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접수 [금요저널]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들의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000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해당 지역의 여학생들은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 월경용품 지원에 참여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대부분의 여성이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월경을 겪는 만큼 교육청에서 월경용품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월경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평가한 뒤 “이는 ‘안전하게 월경할 권리’로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시·군이 부담하던 70% 중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비용추계가 약 113억원 정도 소요된다며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066억원이 재정안정화기금으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상태는 양호하다”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을 심사하게 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이 14명의 위원 중 5명이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반이 넘는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해당 조례 발의에 동참하고 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은주 의원, 해양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해양을 체계적이며 지속가능하게 관리해 해양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해양환경 보전 인식개선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또한, 조례안에는 해양생태계 훼손 예방, 해양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책 마련, 해양오염원인자 비용 부담 원칙,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 등의 조항이 담겼다. 이은주 의원은 “현재까지 경기도는 이미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처리·수거 등 사후관리에만 중점을 맞췄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사후관리를 넘어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전과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해양 이용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36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광범 의원, 농어촌 사회 양성평등 확대 및 경기도 여성농어업인의 날 개최를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상위법인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여성농어업인의 위상 확립과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또한, 조례안에는 양성평등의 개념을 정의하고 책무에 농어촌지역의 양성평등 확대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했으며 경기도 여성농어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의 조항이 담겼다. 서광범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는 아직까지 남성 중심적 문화가 잔존하고 있는 곳이 많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 여성의 권리와 지위를 보장하고 나아가 농어촌 사회의 양성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36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시화로 인해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농촌소멸 등 우려가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사회 청년 리더 양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인 만큼 4에이치활동 단체의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또한, 조례안에는 4에이치 이념의 실천 및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지원계획, 단체 활성화 및 교육 등 관련 사업 지원, 공유시설 무상 사용과 관련한 조항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는 4에이치활동을 처음 시작했고 조직과 인원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농촌 지역사회의 청년 리더 양성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에이치활동은 1947년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되어 후계농업인 양성 등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운동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염태영 경제부자사에 농업인 보조금 지원사업 연장 서명부 전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일 농업인 보조금 지원사업 연장 촉구를 위한 농업인 서명부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에게 전달했다. 경기도는 올해 환율 및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면세유 가격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세유 차액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하지만,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농가의 면세유 사용량이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긴급 지원이 중단되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연장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각 지역별로 보조금 지원사업 연장을 건의하는 서명을 받았고 총 9,534명의 농업인들이 서명부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 추경 심사 당시 면세유 차액 지원이라는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공감하기에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 전원이 만장일치로 예산을 통과시켰다”며 “하지만, 농업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겨울철에 지원을 못 한다면 사업의 취지가 무색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남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일선 농업인들 모두 연장이 필요하다고 하는 만큼 꼭 사업 연장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경기도의원, 5분발언 통해 “경의중앙선 증차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 문제 해결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의중앙선 증차 및 버스노선 신설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경의중앙선은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20분에서 30분까지 걸리기도 한다”며 “현재의 증차 없는 경의중앙선 탑승은 승객에게 불편을 넘어 공포를 느끼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용자들은 출퇴근 길에 사람들과 실랑이하느라 옷과 가방이 쉽게 해지기 일쑤고 다중이 밀집해 불쾌한 온도에 관한 민원도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도시 주민 대다수는 ‘광역교통개선 분담금’을 부담하고 들어왔음에도 여전히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에 처해있다”며 “선교통 후개발이란 구호에 걸맞은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경의선 증차 등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위원장은 “경의선 증차, 서울로 이어지는 버스노선 신설,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은 도청, 의회, 의원 모두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청과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공헌센터 설치, 사회복지 실무자 교육사업 설비 증설, 퇴직 사회복지 종사자 포상 제도 도입” 등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정담회를 했다. 김재훈의원은 기업 및 단체 등의 사회공헌 확대의 필요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기초자료 부재의 문제 등의 이유로 “경기도사회공헌센터”를 설치해야 하는 것에 대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김재훈의원은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차별화된 실무자 교육 시행 및 자원봉사 인증관리 교육 등 연간 150여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비대면 교육의 확산으로 교육장비 증설이 매우 절실하다는 협의회 측의 의사에 공감했다. 또한, 김재훈의원은 민간 사회복지분야 대표조직으로써 협의조정 및 정책제안 등의 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전담인력 및 사업예산 필요하기에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면서 재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재훈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지원 업무를 국가를 대신해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퇴직자를 위한 보상제도 전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오신 사회복지 종사자의 정년퇴임을 맞이해, 그 간의 공적을 치하함으로서 사기진작 및 도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 발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한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하도록 할 것이라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호 의원,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12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2조의2에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경기도지사의 책임 규정을 신설해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제11조의2에 장애인의 콘텐츠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최근 온라인 기반 플랫폼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유통의 치열한 경쟁 속에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책임 규정을 신설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콘텐츠 진흥 사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경기도의 역할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문화적 권리를 누리는 것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장애인은 문화 콘텐츠에 대한 향유와 참여 욕구에 비해 콘텐츠 접근에 어려움이 많아 사회적으로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인의 콘텐츠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건설교통 의정활동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이 광역의회 건설교통 관련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고준호 의원은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건설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광역의정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과 조례안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혁신적인 정책들을 널리 소개하고 전파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고준호 의원은 “전국의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선정하는 뜻깊은 자리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를 대표해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전국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고 전파해서 국가적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회씩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가위 서성란 부위원장, 경기양성평등센터 개소 3주년 기념 토론회 축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은 12월 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경기양성평등센터 3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19년에 개소한 경기양성평등센터는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제도 운영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과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진정한 양성평등이란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며“양성평등 활성화 정책은 개인·가족·지역·사회에 전반에 영향을 미쳐 국가경쟁력도 향상시키고 국민 전체의 행복지수도 올라가게 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오늘 이 토론회가 여성과 남성 모두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을 듣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양성평등센터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성별영향평가센터’로 시작해 2019년 4월 ‘경기양성평등센터’로 확대 전환한 센터의 그동안의 4년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성평등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교수, 최유진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 센터장,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이유미 성남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전문관, 김범일 경기남부경찰청 경찰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경기양성평등센터, 지역 내 성평등의식 개선 위해 역할과 사업 강화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2월 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경기양성평등센터 3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 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양성평등센터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양성평등센터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성별영향평가센터’로 시작해 2019년 4월 ‘경기양성평등센터’로 확대 전환한 센터의 그동안의 4년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성평등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기양성평등센터는 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과 지역정책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해 왔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성평등 교육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양성평등의식 문화 확산을 도모해 왔다. 정윤경 의원은 “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지역 성평등 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 남성 성평등 참여단 ‘젠더공감 나우NOW’ 운영 등을 통해 경기도 전 지역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 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이어 “경기도의 지역 성평등지수는 도 양성평등센터를 비롯한 경기도의 전반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2015~2017년 중하위권에서 ’18~’19년 중상위권으로 상승했으나 ’20년 다시 중하위권으로 하락하면서 양성평등정책 및 대응에 대한 도의 전반적인 점검 및 개선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센터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의원은 “정부가 나서서 여성과 남성을 편가르고 양성평등을 운운하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시대착오적인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경기도가 양성평등을 위한 기존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일관된 자세로 성평등 정책을 위한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며“본 의원은 성평등한 경기도를 위해 양성평등 관련 조례 및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 양성평등센터도 지금까지 해주신 것처럼 도의 성평등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토론을 마쳤다. 한편 토론회에는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교수, 최유진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 센터장,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이유미 성남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전문관, 김범일 경기남부경찰청 경찰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